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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차밭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 종류와 피해가 심한 해충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발생한 해충의 종류는 응애류 2종을 포함하여 총 16종의 발생을 확인하였으며, 그 중 피해가 큰 해충으로는 볼록총채벌레, 오누키애매미충, 차잎말이나방, 동백가는나방이었다. 차나무에서 채집된 총채벌레는 볼록총채벌레와 하와이총채벌레, 아까시총채벌레 등 총13종이었으나 볼록총채벌레만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었으며, 다른 종들의 발생은 주변 잡초와 차나무의 개화시기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해충에 의한 피해시기는 첫물차 수확기인 4~5월에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를 제외하고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나 6월 하순 이후에는 볼록총채벌레와 오누키애매미충, 차잎말이나방, 동백가는나방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였다. 특히 오누키애매미충은 6월 하순부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여 방제를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그 이후 수확이 거의 불가능하였다. 차잎말이나방은 가을철(9~10월)에 발생이 많았는데 피해가 심하면 겨울철 동안 나무가 고사하기도 하였다.
        3.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콩잎을 채소용으로 이용하여 고기와 생선을 쌈사서 먹는데 이용해 왔으며, 주로 지역의 재래종이나 일본에서 도입된 ‘단파흑두’를 재배해왔다. 그러나, 이들은 잎 크기가 균일하지 않아 상품성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므로, 쌈용 콩잎의 채소용 품종개발이 필요하다. 콩잎의 채소용 ‘청엽1호’ 품종이 2009년 식량원에서 개발되었다. ‘청엽1호’는 내도복 다수성 품종인 ‘일품검정콩’과 대립이며 잎이 큰 ‘대황콩’을 교배한 품종이다. ‘청엽1호’는 꽃색이 백색, 검정색 종피, 황색 자엽, 구형의 종자모양, 100립중이 35.8g인 대립종이다. 또한, 콩잎의 채소용 적성으로 개화기가 늦어 채엽기간이 길고 잎이 크고 둥근 난형, 잎색이 연한 녹색, 내도복성, 마디의 수가 많으며, 줄기의 두께가 두꺼워 채엽시 잘 부러지지 않는 특성을 가진다. ‘청엽1호’의 비가림재배시 잎 수량은 헥터당 18.44톤으로 대비품종인 ‘단파흑두’보다 6% 높았다. 콩잎의 기능성 성분으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잎 g당 809 ㎍으로 대비품종보다 63% 높았다. 이상과 같이 ‘청엽1호’는 콩잎을 채소용으로 이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품종이다.
        4.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 파종후 생육초기에 토양수분 부족으로 생육이 다소 억제되었고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는 흐리고 습한 날씨고 지속되어 1차, 2차, 3차 파종시기에서 검은뿌리썩음병이 많이 발생하여 수량감소의 큰 원인이 되었다. 주요 생육단계 도달일수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길었고 파종기가 늦을수록 짧았는데 비교적 파종기간에는 차 이가 크지 않았고 각 파종시기별 개화기 단축일수는 4.8일이였고 생육일수는 8.2일 단축되었다. 건물중 및 엽면적지수도 경장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전 파종기를 놓고 볼 때에 생육이 R2 stage 생육은 부족한 편이었 다. R5 stage에 Sink/Source비는 생육량이 적은 늦은 파종기 일수록 높게 나타나 단위 엽이 분담해야 될 역할이 증가되는 일반적인 경향을 띄었고 1차 파종에서 비율이 높았던 것은 선유콩과 풍산나물콩에서 생육이 건전한 데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생육이 R5~R7 stage 사이의 순동화량(NAR) 은 품종별 파종시기간 차이는 크지는 않았으나 3차 파종기의 풍산나물콩이 순동화량이 컸음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 시기에 수량증수 의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는 판단을 하였다. 성숙기의 경장은 R5 stage와 같은 1차 파종에서 2,3차 파종과 비교 시 약간 짧아으나 주경절수는 1차부터 3차까지 비슷하였다. 개체당 협수는 1차 파종에서 많았으며 2,3,4차 파종기는 비슷하였고 수량성은 4,5차 파종기가 많았는데 1,2,3차에서 수량이 낮고 경향치가 일정하지 않은 것은 뿌리썩음병의 발생이 많았는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품질중 단백질함량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방산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C16:0, C18:2,C18:3은 많아지고, C18:0은 변화가 적었으며, C18:1과 oil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아이소플라본 함량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많아지 는 경향을 보였다. 제주지역에서 콩의 안전증수를 위해서는 6월25일 파종에서 7월10일 사이가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며 수량 및 품질의 연차간 변이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