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시할 화상 사례 보고는 환자와 검사를 시행하는 방사선사의 부주의로 인한 화상 안전사고가 아니라 환자 가운 의 치수 구별을 하기 위하여 사용한 녹색 염료가 착색된 파이핑 라인에서 발생한 복부 부위 화상 안전사고에 대한 MRI 인공물 영상과 사례를 보고하고자 함이다. 화학 착색염료는 다양한 금속을 사용하여 만들어지고 주로 금속 염화물로 이루 어져 있으며 이번에 화상 사례로 발생한 녹색 염료는 열 전도성이 높은 구리와 크롬, 철 성분이 많이 함유된 염화물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화상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염료의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고 열 전도성이 없는 스펀지나 면으로 된 포 등을 피부와 환자 가운 사이에 끼워 간격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번 화상 사례는 철저한 검사 전 선별 절차에도 불구 하고 화상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으며 MRI 인공물 영상을 확인하여 조치하면 화상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정보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안면 부 MRI 검사는 주변 조직에 대한 높은 대조도 와 해상력으로 해부학적 구조 파악과 질환 진단에 이용되고 있다. 최근 검사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영상의 질을 향상하는 딥러닝이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안면 부 MRI 검사에서 딥러닝 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딥러닝 T2 강조 영상과 고식적인 T2 강조 영상의 축상면, 관상면 영상을 각각 획득하여, 무참조 영상 품질평가 기법인 NIQE와 NIMA를 통하여 정량적 평가하였고, 리커트 4점 척도를 통해 정성적 평가하였다. NIQE 결과에서 딥러닝 T2 강조 영상은 고식적인 T2 강조 영상보다 영상 품질이 우수하였고, NIMA 결과에서는 딥러닝 T2 강조 영상의 축상면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딥러닝 T2 강조 영상의 관상면에서는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성적 평가지표에서는 입 인두, 후두 인두에서 질적인 이득이 있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안면 부 영역 중 무의식적인 움직임이 많은 영역에서 딥러닝을 적용함으로써 고식적인 T2 강조 영상보다 높은 영상의 품질 을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덜한 구조물에서도 품질을 유지하며 검사 시간을 2분 이상 단축하여 움직임에 의한 인공 물을 감소시킴으로써 응급 환자 및 비협조 환자의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사료 된다.
목 적:본 논문은 비흡연자와 한국형 알코올 선별 검사법(AUDIT-K)설문지 척도점수에 따라 적정 음주군(10점 이하)을 분류하여 뇌 확산텐서영상을 획득한 후 Tract-Based Spatial statistics 방법으로 정상인의 뇌 영역별 비등방도 FA 측정값 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연구대상은 2017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구목적과 검사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동의를 한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남성을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경남 양산시 소재의 P대학병원의 자기공명영상장치(MAGNETOM Skyra 3.0T)를 사용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의 수는 설문조사한 총 170명 중 비흡연자와 한국형 알코올 사용 장애 검사 법(AUDIT-K)의 점수 척도가 10이하인 정상 음주군 5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뇌 확산텐서영상을 획득한 후 Tract-Based Spatial Statics 방법으로 뇌 백질(White matter)영역부위 신경섬유로, 뇌 회백질(Gray matter) 엽(Lobe)영역별 부위, 뇌 회백질(Gray matter) 이랑(Gyrus)영역별 부위, 뇌 회백질(Gray matter) 기저핵(Basal ganglia)영역별 부위, 뇌 회백 질(Gray matter) 해마(Hippocampus)영역별 부위의 FA(fractional anisotropy)값을 SPSS 21.0 Version 통계프로그램 을 사용하여 그에 상응하는 기술통계 분석하였다.
결 과:뇌 백질(white matter) 영역별부위의 비등방도 FA값은 뇌 들보의 뒤쪽(Posterior)이 0.7527 ±0.02481으로 가장 높았고, 왼쪽 맥락총(Choroid plexus)은 0.2302±0.04323으로 가장 낮았으며, 뇌 회백질(Gray matter) 부위 중에서 엽 (Lobe)영역별 비등방도 FA값은 후두엽(Occipital lobe superior division)이 0.2004±0.00669로 가장 높았으며 위쪽 전두엽(Superior frontal lobe)이 0.1759±0.00704로 가장 낮았고, 이랑(Gyrus)영역별 비등방도 FA값은 앞쪽 대상 회 (Cingulate gyrus anterior division)가 0.2403±0.00703으로 가장 높았고, 뒤쪽 대상 회(Cingulate gyrus posterior division)는 0.2223±0.00617으로 가장 낮았으며, 기저핵(Basal ganglia)별 비등방도 FA값은 왼쪽 담창구(Lt. globus pallidus)가 0.3994±0.01041로 가장 높았고 오른쪽 미상핵(Rt. caudate nucleus)이 0.2116±0.01442로 가장 낮았으 며, 해마(Hippocampus)영역별 비등방도 FA값은 앞쪽 해마 곁이랑(Para hippocampal gyrus anterior division)가 0.1827±0.01036으로 가장 높았고 왼쪽 해마(Lt. hippocampus)가 0.1675±0.01136으로 가장 낮았다.
결 론:뇌 백질부위의 뇌 들보 부위의 비등방도가 가장 높았으며 뇌 회백질 영역의 왼쪽 담창구(Lt globus pallidus)도 비등방도가 높았다. 통상적으로 뇌 백질 영역이 회백질 보다 비등방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모든 백질영역이 회백질보다 비등방도는 높지 않았다.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정상인 남성을 대상으로 뇌 백질과 회백질 영역의 해부학적 확산텐서영상의 비등방도의 계측치를 Tract-Based Spatial statistics(TBSS)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목 적:본 논문은 비흡연자와 한국형 알코올 선별 검사법(AUDIT-K)설문지 척도점수에 따라 적정음주군(10점 이하)을 분류하여 뇌 확산텐서영상을 획득한 후 Tract-Based Spatial statistics 방법으로 정상인의 뇌 영역별 비등방도 FA 측정값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연구대상은 2017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구목적과 검사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동의를 한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남성을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경남 양산시 소재의 P대학병원의 자기공명영상 장치 (MAGNETOM Skyra 3.0T)를 사용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의 수는 설문조사한 총 170 명 중 비흡연자와 한국형 알코올 사용 장애 검사법(AUDIT-K)의 점수 척도가 10이하인 정상 음주군 59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뇌 확산텐서영상을 획득한 후 Tract-Based Spatial S tatics 방법으로 뇌 백질 (White matter)영역부위 신경섬유로, 뇌 회백질(Gray matter) 엽(Lobe)영역별 부위, 뇌 회백질(Gray matter) 이랑(Gyrus)영역별 부위, 뇌 회백질(Gray matter) 기저핵(Bas al ganglia)영역별 부위, 뇌 회 백질(Gray matter) 해마(Hippocampus)영역별 부위의 FA(fractional anisotropy)값을 SPSS 21.0 Version을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그에 상응하는 기술통계 분석하였다.
결 과:뇌 백질(white matter) 영역별부위의 비등방도 FA값은 뇌 들보의 뒤쪽(Posterior)이 0.752 7± 0.02481으로 가장 높았고, 왼쪽 맥락총(Choroid plexus)은 0.2302±0.04323으로 가장 낮았으며, 뇌 회백질(Gray matter) 부위 중에서 엽(Lobe)영역별 비등방도 FA값은 후두엽(Occipital lobe superior division)이 0.2004±0.00669로 가장 높았으며 위쪽 전두엽(Superior frontal lobe)이 0.175 9± 0.00704로 가장 낮았고, 이랑(Gyrus)영역별 비등방도 FA값은 앞쪽 대상 회(Cingulate gyrus anterior division)가 0.2403±0.00703으로 가장 높았고, 뒤쪽 대상 회(Cingulate gyrus posterior division)는 0.2223±0.00617으로 가장 낮았으며, 기저핵(Basal ganglia)별 비등방도 FA값은 왼쪽 담창구(Lt. globus pallidus)가 0.3994±0.01041로 가장 높았고 오른쪽 미상핵(Rt. caudate nucle us)이 0.2116 ±0.01442로 가장 낮았으며, 해마(Hippocampus)영역별 비등방도 FA값은 앞쪽 해마 곁이랑(Para hippocampal gyrus anterior division)가 0.1827±0.01036으로 가장 높았고 왼쪽 해마(Lt. hippocampus)가 0.1675±0.01136으로 가장 낮았다.
결 론:뇌 백질부위의 뇌 들보 부위의 비등방도가 가장 높았으며 뇌 회백질 영역의 왼쪽 담창구(Lt globus pallidus)도 비등방도가 높았다. 통상적으로 뇌 백질 영역이 회백질 보다 비등방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 만 모든 백질영역이 회백질보다 비등방도는 높지 않았다.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정상인 남성을 대상으 로 뇌 백질과 회백질 영역의 해부학적 확산텐서영상의 비등방도의 계측치를 Tract-Based Spatial statistics(TBSS)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목 적 : 자기공명영상은 물과 지방 사이에 화학적 이동 현상을 가지고 있고 지방에 의해 구조적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지방은 기본적으로 강한 신호를 나타내어 잘못된 인공물을 형성함으로써 병변 주변부의 진단을 어렵게 한다. 이런 이유로 효과적인 지방소거기법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본 논문은 평소 균일한 지방제거 영상을 얻기 어려운 경추 근골격에 대해 기존의 지방소거 기법과 Dixon 기법을 정량적 평가하여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2013년 10월 0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본원에 방문한 경추 근골격에 대한 병변이 없는 환자 20명(평균나이: 62.2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장비는 3.0T Skyra(SIEMENS, Germany)와 20 channel Head & Neck coil을 이용하였으며, 사용한 sequence는 TSE(turbo spin echo)이며, sacn parameters FOV:250×250 mm/ TR:2500 ms/ TE:96 ms/ Image Matrix:269×384/ thickness:3 ㎜/ Gap:0.3 ㎜/ Slice No.11/ Scan time: 2:30 sec로 동일하게 하였고 지방 소거 기법만을 FS(Spectral fat saturation), SPAIR(Spectrally Adiabatic Inversion Recovery), Dixon(Water only excitation)으로 변화하여 경추부위 근골격이 포함된 영상을 획득하였다. 획득한 영상을 이용하여 근골격계 중 가장 높은 신호를 나타내는 부위와 가장 낮은 신호 부위에 관심 영역 ROI를 측정하여 [1- (Imax-Imin)/(Imax+Imin)]x100 식을 통해서 지방제거영상의 균일성을 백분율로 계산하여 정량적 방법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SPSS 21.0의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ment ANOVA)으로 통계학적 처리를 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결 과 : 정량적 분석결과 FS 11.83±3.27%, SPAIR 10.11±4.03%, DIXON 93.27±8.83%으로 Dixon기법 지방소거 영상의 균일성이 다른 기법에 비해 아주 높게 나왔다. 각각의 기법으로 구한 값을 RM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구형성 가정의 유의확률이 0.00으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사후검정을 실시하였을 때, 기존의 지방소거 기법인 FS 기법과 SPAIR 기법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p>0.05), FS 기법과 DIXON 기법 간 및 SPAIR 기법과 DIXON 기법 간에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1).
결 론 : 본 실험을 통하여 세 기법을 적용했을 때 경추 근골격의 지방소거 균일성 정도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알 수가 있었다. FS, SPAIR 기법은 인체 굴곡부위에 검사를 할 경우에 중심 주파수 값이 굴곡 부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굴곡 정도가 심하지 않은 마른 체형의 환자를 검사 할 경우에는 비교적 나은 균일성을 보였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이상의 체형에서는 균일성이 많이 떨어졌다. 반면 Dixon기법은 물성분과 지방성분의 위상이 동일한 동위상(in-phase)영상과, 180° 다른 반대위상(opposed-phase) 영상을 얻어, 위상보정(phase correction) 과정 및 두 가지 영상을 이용한 calculation을 통하여 지방소거 영상을 생성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3.0T MRI에서의 흔히 발생되는 B0와 B1에 의한 불균일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기존의 지방 소거 기법들 보다 월등히 균일한 지방 소거 영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본 논문에서 연구한 Dixon 기법은 경추 근골격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와 병변에 적용되어 진다면 임상적으로 더욱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