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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2

        1.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보리, 밀 품종의 조숙화와 온난한 겨울로 인하여 봄에 나타나는 저온장해가 최근에 자주 발생하는데 생육재생기 이후 발생하는 저온장해의 양상, 발생시기 및 증상을 구명하고자 자연조건과 저온항온기 그리고 포장의 비닐 피복을 이용한 저온처리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저온장해중 줄기 고사는 -2.4∼-10.2℃ , 퇴화, 백수, 탈색등은 -2.4∼-8.6℃ ,불임은 -1.3∼-7.6℃ 의 저온에서 6-39시간 지속될 때 발생하였는데 특히 자연포장에서 많이 나타나는 저온장해는 불임과 퇴화로, 이의 유발온도는 -2.5∼-3.0℃ 였다. 2. 보리, 밀 모두 수잉기에 불임이 많이 발생하였고 출수기, 영화분화기, 화기발육기 순으로 발생정도에 차이를 보였다 백수는 출수 전후 10일에 주로 발생하였으며 발생정도는 출수후 10일>출수기>수잉기 순이었다. 3. 유수퇴화는 출수기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잉기, 화기발육기에도 많이 발생하였다. 부분희화도 수잉기에 많이 발생하였다. 포장에서는 영화분화기의 개체들에서도 많이 발생하였다. 4. 망 탈색은 주로 밀에서 발생하였는데 수잉기에 일부 발생하긴 했으나 출수기의 식물체에서 대부분이 발생하여 출수기에 주로 나타나는 장해라 할 수 있었다. 식물체 고사는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였고 가장 심한 피해는 출수기>수잉 >영화분화기>화기 발육기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저온장해 발생지표로 유수장, 제1절간장, 지엽-이삭간 거리가 유용하였다. 유수장이 밀에서는 망 탈색시 9.0-9.8cm, 이삭 탈색시 7.5cm, 백수발생시 5.7-9.4cm, 이삭 퇴화시 0.2-9.2cm, 줄기고사시 0.3-3.8cm로 나타났고 보리에서는 백수발생시 평균 3.4-7.0cm, 부분퇴화가 4.2-5.2cm, 퇴화가 0.4-5.4cm, 줄기 고사가 0.4-0.6cm로 차이를 보였다. 제1절간장은 보리, 밀 각각 0.3-8.4cm, 0.2-24.2cm로 신장정도에서 저온에 따른 변이를 보였고, 지엽-이삭간 거리도 보리 -2.5∼-7.4cm, 밀 -0.6-11.5cm로 신장정도에 차이가 컸다.
        2.
        200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보리의 산물처리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미곡종합처리장을 이용한 보리 산물처리시 품질변화와 생력효과를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정립율은 2.5-2.2mm의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건조방식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2. 경도는 건조방식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색도는 산물건조와 관행인 천일건조와 차이는 없었다. 3. 흡수율은, 고형용출물, 퍼짐성 등의 취반특성은 건조방식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4. 산물처리에 의하여 관행의 ha당 46시간에 비하여 21시간으로 54.3%의 생력효과가 있었고, 수확 후 관리는 54.3% 생력화되었다. 5. 산물처리로 수확 후 관리노력이 관행에 비하여 ha당 25시간이 절감되어 101,83원의 경영비 절감효과가 있었다
        3.
        200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미곡종합처리장을 이용한 보리 산물수매 체계를 조사 분석하여 보리의 산물수매를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1.보리의 입고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고, 오후 3시 이후에는 전체 산물 수매량의 61.1%가 입고되었다. 입고된 보리의 일별 평균 수분함량은 15.8-29.6%범위이었고, 건조기에 투입된 보리의 날짜별, 농가별, 필지별 수분함량의 변이가 켰다. 2. 건조 시간은 투입되는 보리의 수분함량에 따라 차이가 많았으며, 평균 건조시간은 9.5시간, 평균 건감율은 0.89% 이었다. 수분함량이 너무 높으면 건조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투입구나 저류부의 탱크를 막는 고장의 원인이 되고, 품질이 떨어지므로, 후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는 한 늦게 수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3. 입고 보리에 함유된 이물질량은 보리의 수분함량 19.7-30%범위에서는 0.3-l.2%로 별 차이가 없었으나, 수분함량이 30%이상이 되면 급격히 증가하여 수분함량 38.9%에서는 이물질의 양이 5.9%로 많아졌다. 이물질 함량을 낮추기 위하여 분리능력이 좋은 조선기로 교체가 필요하였다. 4. 건조비용은 14% 종자수분 함량 환산 중량 기준으로 24% 이상은 50원, 17%이하는 30원이었다. 저장은 실내 사각빔과 폴리 콘 백에 담아 평상창고에 보관하였다. 저장 중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하여 실내 또는 실외 저장사일로의 증설이 필요하였다.
        4.
        200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춘파재배시 파종기에 따른 생육단계별 적산온도, 소요일수, 엽 전개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파성 I인 사천6호와 파성 IV인 새찰쌀보리를 공시하여 2월23일부터 10 및 간격으로 4시기에 파종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사천6호를 2월 23일 파종하면 6월 16일에 성숙하여 생육일수가 111일 소요되었고, 3월 24일 파종하면 6월 21일에 성숙하여 생육일수는 87일 소요되었다. 파종이 늦어지면 생육일수가 단축되어 성숙기는 비슷하여지는데 이는 주로 파종에서 출수까지 일수가 단축되기 때문이었다. 2. 품종에 따라 적산온도는 출현까치는 111-142℃ , 출수까지는 683-756℃ , 성숙까지는 1274-1326℃ 소요되었다 추파성인 새찰쌀보리는 만파하면 파성이 완전히 소거되지 않아 성숙까지의 적산온도는 다른 시기에 비하여 많았다. 3. 2월 23일 파종한 사천6호는 엽이 하루에 0.1938개 전개되었으나 3월 24일 파종은 0.2156개 전개되어 파종이 늦을수록 엽전개는 빨라졌다 새찰쌀보리도 3월 24일 파종을 제외하고 같은 경향이었다. 4. 파종이 늦을수록 천립중이 감소하고 설립이 증가하여 수량이 감소하였는데, 사천6호의 2월 23일 파종은 수량이 10a당 299kg에 비하여 3월 24일 파종은 125kg으로 수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5. 춘파보리는 파성이 낮고 대립종인 사천6호가 좋았고, 가능한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고, 수원지방에서 늦어도 3월 10일 이전에 파종하여야 수량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