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지방의 조선족 전통민가는 함경도와 평안도, 그리고 만주 지방형을 토대로 다양한 평면구성형태를 구성하고 있 다. 특히 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 내륙지역과 중-러 국경지역에 산재된 조선족 민가는 두만강, 압록강 등 집중거주지역에 분포된 조선족 전통 민가와는 달리 이문화의 갈등과 동화 속에서 지역특성에 알맞은 공간형태의 변형을 돋보이고 있다. 그 중 띠캉 공간의 출현이 가장 대표적이다. 바닥을 원형으로 조성된 한족, 만주족 전통민가의 단순공간변형과는 대조적으로 조선족 전통민가의 띠캉은 마루방을 원형으로 주생활 행위의 계절성 변용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띠캉(地炕) 공간을 중심으로 조선족전통민가의 공간변형과 주생활 양식의 변천에 대한 고찰을 통해 주문화의 전통지속과 농촌주거의 진흥에 도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양파 재배 중 양파와 쇠비름 수액 처리가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양파의 수량 및 품질 특성 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초장, 엽수 및 엽초경은 양파 생육 전반에서 양파와 쇠비름 추출 액 혼용 처리구가 양파 추출액 처리구와 무처리구에 비해 생육이 양호하였다. 양파 수량은 양파와 쇠비 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가 양파 추출액 처리구 보다 10a당 4.4% 증가 되었으나 유의성이 없었고, 무처 리구 보다는 14.3% 증가되어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0.05). 양파의 경도는 양파와 쇠비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가 양파 추출액 처리구와 무처리구에 비해 각각 15%와 20% 높아 유의성을 나타내었으나 (p<0.05), 당도는 양파 추출액 처리구에서 양파와 쇠비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와 무처리구 보다 3% 증 가되어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양파의 무기성분 함량은 양파와 쇠비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 양파에 서 K2O와 CaO 제외한 다량원소들이 높게 함유되었다. 양파 생육 시험 후 토양의 무기성분 함량은 양 파와 쇠비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에서 유효인산, 칼륨, 철, 망간, 아연, 구리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자바틸라피아(체장 10±1.0cm, 체중 173±4.2g)를 사용하여 염분의 변화에 따른 산소소비율, 아가미 호흡수 및 암모니아 배설률을 조사하였다. 담수(0 psu)에서 사육하던 자바틸라피아를 염분 0(대조구), 3, 9. 15, 21 및 32 psu로 이동하였을 때 시간경과에 따른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단계적 인 염분변화는 담수(0 psu, 대조구)로부터 염분을 1일 3psu씩 증가시켜 3, 9, 15, 21 및 32 p
큰느타리버섯의 객관적인 품질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유통형태별로 자실체를 수집하여 통계적으로 본 연구실의 기준과 비교분석하고, 등급별 품질기준을 제시하였다. 즉, 키의 경우 특품(특대)120∼130, 상품(대)110∼120미만, 중품(중)80∼110미만, 하품(소)80㎜ 미만으로 두었고, 대두께는 품질별로 특품(특대)40∼45, 상품(대)30∼40미만, 중품(중)25∼30미만, 하품(소) 25㎜미만으로 정하였다. 갓직경은 절대적인 수치보다 대두께와의 비례에 의해 품질이 정해지므로 구체적인 수치를 없애는 대신 비율을 적시하였다. 특품(특대)은 갓직경/대두께의 비율이 1.6이하, 상품(대)은 1.7이하로 두었다. 무게는 특품(특대)이 95∼120, 상품(대)70∼95미만, 중품(중)50∼70미만, 하품(소)50g미만으로 설정하였다.
소백산 육괴 서남부에 분포하는 지리산 지역에는 알칼리장석이 거정으로 산출되는 편마암이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본 연구는 기존의 반상변정질 편마암을 그 기원과 조직 특성에 따라 잔류반상 화강편마암(blastoporphyritic granite gneiss)으로 명명하였다. 화강암질 편마암을 관입하고 있고 포획암을 함유하며 잔류반상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질 편마암 경계에서 알칼리장석 거정의 유 · 무를 뚜렷이 확인할 수 있는 등의 야외 증거는 잔류반상 화강편마암이 멜트 기원임을 밝혀준다. 잔류반상 화강편마암에서 거정으로 나타나는 알칼리장석의 형태는 주로 장방형이며, 타원형 내지 원형을 이루기도 한다. 알칼리장석 거정들의 평균 장경은 2.2에서 6.5cm(평균 4.3cm)이지만, 큰 거정(크기로 상위 30%)들은 7.9cm(평균 5.2cm)에 달한다. 잔류반상 화강편마암의 흑운모 조성은 에스토나이트와 시데로필라이트의 중간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잔류반상 화강편마암에서 산출되는 석류석은 그 성분이 알만딘으로 중심부는 파이로프 성분이 풍부한데 비하여 주변부로 가면서 파이로프 성분이 급격히 감소하고 알만딘 성분이 풍부해지는 전형적인 후퇴변성의 누대구조를 이루고 있다. 알칼리장석 거정의 분석 결과는 결정의 주변부로부터 중심에 이르기까지 그 조성의 변화가 없었다. 알칼리장석 거정에 석영, 흑운모, 사장석, 세립의 미사장석 등이 포유되어 있다. 잔류반상 화강편마암의 사장석은 안데신의 조성을 나타낸다. 주성분 산화물의 변화 경향에서 잔류반상 화강편마암은 체계적인 변화를 보이며, 분화 경향에 의하면 마그마의 결정분화에 의해 생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암 화학조성에 의하면 잔류반상 화강편마암은 화강섬록암 영역에 도시되며 칼크알칼리 계열의 파알류미나질 S-타입화강암이 기원암이다.
자동차용 부품재 및 일반산업용 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AC4A Al합금에 SiCw preform을 용탕단조법으로 강화시킨 복합재료의 시효 경화능은 SiC/aub w/30%> 10%> 20%의 순이며, 이는 100˚C-400˚C까지의 등시시효에서도 같은 결과를 나타낸다. 복합재의 T6처리재가 AC4A I/M재 보다도 시효경화능이 크고 절대값이 높았으며 SiCw체적분율 증가에 따라 초기경화 현상을 나타내었다. 가압력에 의한 강화효과는 미시효때와 같이 가압력 75MPa일때 가장 좋았으며, SiCw는 30%> 10%>20%순이었다. 가압력이 낮을경우 가입과 동시에 휘스커는 파단되지 않고 원래의 형상을 유지하거나 기지금속과 wetting으로 일부 변형된 다음 가압이 진행되면서 이부부의 응력 집중으로 wetting부가 파단하게 되어 가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파단하게 되어 휘스커 모양도 다각형이거나 구형에 가깝게 되며 가압이 진행됨에따라 재차 파단되므로써 길이도 짧게 된다. 한편 가압력 75 MPa일 경우 휘스커의 형상은 일부 변형된 것과 잘게 파손된 것이 고르게 공존하고 있어 강화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