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mented halla gold kiwifruit (FHK) was prepared with Lactobacillus plantarum CK10, a bacterium derived from kimchi. We investigat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madeleine added with FHK. The madeleine dough was prepared by mixing flour, sugar, baking powder, and then followed by adding salt, rum, different amount of the FHK (0, 1, and 3%) and butter. The total titratable acidity of madeleine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the amounts of added FHK (p<0.05), while the pH value and total soluble solids showed the reverse trend. The color of madeleine became substantially redder with increasing amounts of FHK (p<0.05), and it appeared darker and less yellow at the same time. The total polyphenol contents of madeleines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increasing amounts of FHK (p<0.05), but there was little difference in the total flavonoid content. When the antioxidant activities were measured in terms of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and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 6-sulfonic acid-diammonium salt (ABTS)- radical scavenging, both measured activities of madeleines increased dramatically with added FHK in a dose-dependent manner. Our results suggested that the acidity, color, polyphenol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madeleines can be improved by adding the fermented gold kiwifruit.
In this study, antioxidant activitie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hocolate fermented with Lactobacillus plantarum CK10 were investigated. The pH level decreased from 5.26±0.02 to 3.98±0.06 during fermentation while titratable acidity increased from 5.36±0.19 to 13.31±0.34. The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slightly increased during fermentation, but it was numerically negligible. Slight increase and decrease in the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of chocolate, against DPPH-, ABTS-, and alkyl- radical, were observed during 32 hr of fermentation, but the changes were not statistically relevant. Composition ratios (% area by GC analysis) of lactic acid, xanthosine, and theobromine increased with fermentation time while hydroxymethylfurfural (HMF) and caffeine decreased after 32 hr of fermentation, in the order of xanthine (22.7%), theobrome (20.0%), lactic acid (14.9%), HMF (9.1%) and caffeine (9.0%). However, there was no remarkable changes in theobromine and caffeine contents in chocolate during fermentation.
본 연구에서는 추출방법을 달리하여 블루베리 열수추출물들간의 항산화 활성 차이를 비교하였다. Autoclave를 이용한 가압가열추출(AE), 오븐을 이용한 추출(OE), 끓인 증류수에 혼합 후 sonication한 추출(HWSE), 끓인 증류수에 산을 첨가한 후 sonication한 추출(HWASE) 및 15분간 끓여 추출(BE) 등의 방법으로 추출물을 제조하고,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안토시아닌 함량을 확인하고 ABTS, alkyl 및 DPPH radical 소거능 실험과 Fe2+ ion chelating 활성을 확인하였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모두 AE에서 각각 3.47±0.16 mg GAE/g 및 1.59±0.19 mg RE/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한편 이와는 반대로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AE가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HWSE(5.29 mg/g) 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ABTS와 alkyl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AE가 가장 우수한 소거능을 나타냈으며, DPPH radical 소거능 실험에서는 AE와 더불어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은 HWSE이 우수한 활성을 나타냈다. Fe2+ ion chelating 활성 측정 실험에서는 모든 추출물이 유의적 차이 없이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SOD activity 측정 실험에서 AE가 가장 우수한 활성을 나타냈으며, H2O2에 의해 유도된 세포독성 또한 AE가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시켰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추출 조건에 따른 항산화 활성 차이를 수율 대비로 비교하였을 때, 가장 낮은 활성을 나타냈던 HWASE에 대비하여 AE는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1.90배, alk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2.32배,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1.72배, SOD assay 1.65배, H2O2에 의해 유도된 세포독성에 대한 보호효능 1.84배의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이 연구는 악천후가 교통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제하에 악천후 상황 중 강설에 따른 고속도로 용량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자료수집과 통계분석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강설수준에 따른 용량 변화를 살펴보면, 기후 양호시 대비 Light Snow(약한 눈)인 경우 13.2% 감소하였으며, Medium Snow(보통 눈)은 18.6%, Heavy Snow(강한 눈)은 32.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강설수준이 높아질수록 용량감소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상악화는 도로의 운영 효율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향후 이를 고려한 도로 설계 및 운영 방법이 제시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해안에 자생하는 45종의 해양식물 추출물에 대한 항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해양식물 추출물은 80 % 메탄올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여 시료화 하였고 항균활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45종의 해조류 중에서 넓패, 패, 구멍갈파래 등을 포함한 6종의 해양식물이 미생물 생육을 억제하는 결과를 보였다. 항균활성을 갖는 해양식물 중 패, 감태 2종은 항산화 효능도 동시에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실험에서 확보된 추출물이 항균 물질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2005년 행정자치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국제결혼 건수는 2002년에는 15,900건, 2005년에는 43,000건에 이르렀다. 이는 결혼으로 국내에 이주한 여성의 수가 매우 급증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실이다. 정부의 주도로 이들 가정에 대한 다문화 지원 시업을 추진하고 있고, 그 중에서 주요사업이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이다. 현재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은 여러 곳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들 기관은 교육의 전문기관이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고에서는 대학과 공공기관이 연계하여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을 실시하여 연계 전후를 논의해 보았다. 그 결과 대학은 강사의 수당을 지급받아 좀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고, 공공기관에서는 교육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어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다소의 단점도 있었지만 독자적으로 시행할 때의 문제점을 많이 극복할 수 있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그리고 대학기관이 협력한다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