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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복분자에서 분리된 Lactobacillus plantarum stain (GBL16 및 17)을 포함한 probiotic에 대해 수행되었으며, 장내 미생물 변화를 확인하였다. Balb/c 마우스모델에서 GBL 16, 17을 포함한 시제품인 PMC와 시판중인 유산균 과자 BFY를 8주간 경구 투여 하였다. PMC의 투여는 장내 미생물총의 균형을 향상시키고, 장내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맹장을 이용한 NGS 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스트레스 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균인 Lachnospiraceae균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Alistipes균의 증가는 염증성 장 질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추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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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음료나 술의 원료로 이용한 뒤 버려지는 고창산 복분자 부산물을 활용한 흑돈(K-berkshire) 단미사료화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이다. 복분자 부산물의 사료화를 위해 복분자 원물 및 부산물(즙박 및 주정박)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총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의 함량과 더불어 ABTS와 항균능을 확인하였다. 각 부산물에 대한 일반성분과 함께 섬유질 함량과 칼로리를 분석하였고, 또한 무기질 및 유해독소(mycotoxin)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부산물 추출물 내 아미노산 조성과 더불어 품질 표준화 를 위한 지표물질(ellagic acid), 수분활성도(aW)와 pH를 측정하였으며, 이후, 복분자즙 부산물을 총 6 주간 급이한 K-berkshire의 소장 내 미생물(총균, 대장균군, 대장균, 유산균)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복분자 원물과 비교했을 때 복분자 부산물에서 총폴리페놀을 포함하여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 닌의 함량이 높았으며, 항산화와 더불어 항균성에서도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복분자즙과 복분자주 부산물은 사료적 특성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며, 또한 aflatoxin과 ochratoxin 같은 곰팡이 독소는 허용 기준 이하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복분자즙 부산물의 경우에는 수분활성도(aW)와 pH 변화의 폭이 적었 다. 따라서, 복분자즙 부산물 0.5%를 사료에 첨가하여 K-berkshire에 급이 하였을 때 흑돈 소장 내 유 해균의 수는 감소하였고, 유익균의 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복분자 부산물은 원물과 비교했 을 때 다량의 항산화 성분을 비롯하여 미네랄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로 인해 K-berkshire에 복분자 부산물을 사료 첨가제로 급이 했을 때 소장 내 유해 세균의 감소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복분자 부산물은 K-berkshire에 영양학적으로도 가 치가 있으면서도 장내 미생물 군 조절에 탁월한 사료 첨가제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500원
        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까다로운 할랄 식품 인증제도로 인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할 능력을 갖춘 다국적 기업이 전 세계 할랄 식품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이슬람법이 적용되는 나라로 무슬림 인구 비율이 절대적이다. 현재까지 국내 식품기업은 이러한 문제로 할랄 시장 진출이 미미한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한류 열풍 등으로 무슬림들의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할랄식품용 한식 제품이 무슬림 시장에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개발된 제품은 마땅한 할랄식품용 한식이 없는 국내 거주 혹은 여행 중인 무슬림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무슬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할랄용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산업화하고자 하였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국내 거주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 등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체육류를 활용하여 야채죽과 김치죽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할랄 죽에 대해 무슬림을 대상으로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소비자 수용도를 확인하였다. 관능평가는 국내 거주 무슬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개발된 야채죽 3종, 김치죽 3종에 대해 종합기호와 외관, 향미, 입안느낌 등을 평가하였다. 종합 기호도를 9점 척도로 비교한 결과 야채죽에서 가장 높은 점수는 6.4점, 김치죽은 7.4점으로 조사되었으며 종합 기호도가 높은 제품이 종합 선호도에서도 역시 높게 나타나 개발 제품의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야채죽의 종합기호도는 야채죽-2가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두 제품보다 기호도와 선호도에서 뚜렷이 높게 평가되었다. 김치죽의 종합 기호도는 김치죽-2가 7.4로 다른 두 제품보다 뚜렷하게 높았으나 세 제품간의 선호도 차이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각각의 제품에 따라 맛의 강도 패턴은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선호되는 제품이 단맛, 짠맛, 감칠맛 및 매운맛의 강도 및 외관이나 향미 등에서 점수가 약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관능적 데이터를 좀 더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전자 관능평가(전자코)를 실시하였다. 제품별로 패턴의 차이는 크게 없었지만 주관적 관능평가와 전자 관능평가의 비교 분석을 통해 무슬림들이 선호하는 향 등을 객관화하여 추후 다른 할랄 제품 개발 시 지표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할랄 식품시장은 전체 식품시장의 17.4%(1조 880억원, ‘12년)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말레이시아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식품 및 HMR에 대한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K-FOOD의 이슬람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설문 조사에 응답한 소비자 표본 집단은 약 41%가 무슬림이었으며 거주 형태에서는 “가족과 동거”가 38%, 독신가구(자취) 비율이 51%로 높게 나타났다. 말레이시아 현지 소비자의 약 65%가 식품을 구매할 때 할랄 로고를 확인한 후 구매하며 할랄 로고를 확인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약 35%였다. 이 는 무슬림 이외에 웰빙을 중요시하는 비무슬림도 주요 고객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할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로는 “제품의 신뢰도 문제”라고 답한 소비자 표본의 비율이 약 81%로 응답하였다. 말레이시아 소비자 대다수는 즉석식품(HMR)에 관하여 약 82%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거의 매일 구매하는 비율도 52%에 달하였다. HMR 제품 구매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영양적 가치 > 맛 > 편리성 및 간편성 = 양 > 시간 절약 성 > 가격 > 다양한 메뉴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수입제품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약 52%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 으며 3회 이상 수입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84%에 달해 수입제품이 말레이시아 소비자 집단에 익숙한 것으로 나타 났다. 한국 식품에 대해서는 보통~긍정적이라는 답변이 50%이었으나, “경험한 적이 없다”는 응답도 35%로 나타나 한 국 식품에 대해 경험이 적다는 문제가 나타났다. 또한 한식을 경험한 소비자의 경우 약 6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한식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지면 한식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의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 해 볼 때, K-FOOD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먼저 할랄 로고를 획득하여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현지 인이 선호하는 맛과 기호에 맞는 HMR을 개발을 통해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한국 식품 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확대를 위해 프로모션 진행,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슈퍼마켓, 전문매장 등 다양한 유 통채널 확보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5.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래의 궁극에너지로 인식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해서는 DEMO라 는 최종 실증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특히 중국, EU, 일본 등의 주요 국가는 DEMO 건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 중에 있다. 한국도 1995년부터 KSTAR 사업을 시작 으로 핵융합 연구개발에 착수한 점을 감안하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라는 최종 목표달성 뿐 만 아니라, 주요 국가와 DEMO 경쟁 상황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DEMO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을 파악하기 위하여 준정량적 방 법론을 적용, 해당 분야의 핵심기술을 도출함으로써 우선적으로 연구개발이 필요한 기술을 식별하여 향후 연구개발 추진시 기술별 우선순위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핵융합 에너지 개발과 관련하여 핵융합의 과학적 원리, 주요국가의 DEMO 개 발 동향 등을 파악한다. 다음으로 핵융합 실증로와 관련된 기술분류 체계를 검토하여 분석할 기술분류 체계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술체계에 준정량적 방법론으로 기술수준(TRL)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분석적 계층화 과정(AHP)을 적용한다. TRL과 AHP의 결과를 종합하여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핵융합 실증로의 핵심기술은 실증로용 연소 플라즈마 기 술, 대면재료기술, 구조재기술, 고주파 가열장치 기술, 중성입자빔 장치기술, 안전기술, 연소 플라즈마 진단장치기술, 핵융합로 시뮬레이터기술 등으로 나타났다.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