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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색부후균(Trametes versicolor)과 갈색부후균(Tyromyces palustirs)은 목조 문화재 및 건축물 등의 목재 조직의 건조, 부패와 균열, 스펀지화, 변색 등 다양한 손상을 발생시켜 구조적 또는 미학적인 관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해충인 흰개미 (Reticulitermes speratus Morimoto) 는 목조 건축물의 옥의 기둥이나 대들보 등의 표면을 얇게 남겨 두고, 내부는 격렬 히 먹어 들어가 공동화시켜, 결국은 속이 빈 기둥이 되어 건축물이 무너져버리는 피해를 줄 수 있다. 대표적 피해 미생물과 곤충인 두 종 의 부후균이 흰개미의 서식 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후균이 만연된 곳에 흰개미를 넣어 공존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았다. 페트리디쉬에 한 달간 두 종의 부후균을 배양한 후 각각 병정개미 5마리, 일개 미 45마리씩 넣고, 흰개미의 섭식을 위한 목재 시편을 넣었다. 일주일 간격으로 관 찰하여 총 12주 동안 실험을 진행하여 총질량 감소, 실험 전, 후 목재 질량 감소를 측정하였다. 전반적인 총질량은 두 종류의 부후균에서 다 감소하였다. 목재의 질량은 백색부 후균에서는 모두 감소하였으나 갈색부후균에서는 오히려 질량이 증가한 경향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섭식량을 측정하기 위한 목재의 건조 후 질량에서는 갈색부 후균에 넣었던 목재의 질량 감소가 더 많았던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갈색 부후균이 목재를 더 부후시켜 습하게 만들어 흰개미 섭식에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갈색부후균과 흰개미가 목조 건축물에 함께 피해를 줄 때 더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사료된다.
        2.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세신(Asarum sieboldii)은 쥐방울과(Aristolochi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민족두리풀(Asarum heterotropoides F. Maekawa var. mandshuricum F. Maekawa) 또는 족두리풀(Asarum sieboldii var. seoulensis)의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세신의 성분으로는 methyleugenol, cineol, safrole, limonene, eucarvone (azulene), elemicin, kakuol, 1,8-cineol, γ-asarone, asarylketone 등을 함유한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세신의 추출물은 해열, 진정, 진통, 항염증, 항균작용 등을 나타낸다고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 목조문화재 가해 및 저장해충으로 알려진 권연벌레(Lasioderma serricorne, Fabicius)는 크기가 작고 방제가 매우 어려운 해충으로 알려져있다. 목조문화재는 특성상 직접 약제처리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권연벌레를 방제하기 위하여 주로 훈증처리를 통한 방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권연벌레의 방제법의 일환으로서 활용하고자 세신의 메탄올추출물과 디클로로메탄추출물을 이용하여 훈증처리와 기피 실험을 통하여 권연벌레에 대한 세신의 살충활성과 기피효과를 알아보았다. 각각 원액을 포함한 추출물을 농도를 달리하기 위하여 70% 에탄올로 희석시킨 후 0.3g/ml부터 0.1g/ml씩 더 농도를 높게 하여 추출물 원액까지 8개 농도로 훈증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50% 이상의 살충활성을 나타내는 농도가 에탄올 추출물은 0.8g/ml로 나타났으며, 디클로로메탄 추출물은 0.4g/ml로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세신의 주요 살충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이 디클로로메탄 용매에 많이 용출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세신의 기피효과 실험에서는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3.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기질 문화재 보존 천연 살생물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조사를 위해 국내에 자생하는 황벽나무(Phellodendron amurense) 열매의 메탄올 조추출물 및 분획물을 대상으로 쌀바구미(Sitophilus oryzae) 성충에 대한 살충활성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조추출물은 극성 차이를 이용하여 n-hexane(Hex), dichloromethane(MC), ethylacetate(EA)로 순차적으로 분획되었으며, 농도별로 24시간동안 접촉 및 훈증 방법에 의해 쌀바구미의 치사율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황벽나무 열매의 EA 분획물에서 쌀바구미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조추출물 및 Hex, MC 분획물에서는 낮은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100㎍/㎖의 농도에서 조추출물, Hex, MC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이 각각 19.6%, 12.4%, 22.5%로 약하게 나타난 반면, EA 분획물은 62.8%의 강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로부터 황벽나무 열매 EA 분획물은 쌀바구미에 대한 살충활성과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물질로 조사되었기 때문에, 이들에 의해 야기되는 생물학적 열화에 대한 유기질 문화재 보존 천연 살생물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로 사용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4.
        2004.1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올라이트 함유 폴리에틸렌 필름의 최대응력, 파단신율 및 인열강도를 측정한 결과 전반적으로 금속이온으로 치환한 제올라이트 필름에 비해 계면활성제로 치환한 제올라이트를 함유한 필름의 물성이 순수 LDPE필름의 물성에 비해 큰 감소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한편 선도유지기능 실험 결과 일부의 양이온성(Al 및 Ag) 또는 계면활성제로 개질된 제올라이트 필름들이 시험된 과채류에 대하여 일반 LDPE 포장용 필름보다 우수한 선도유지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