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500 mL 용량의 식염수가 한국에서는 콘택트렌즈 헹굼에 흔히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사용한 대용량 식염수의 미생물 오염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분석하였다.
방법: 120명의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를 모집하고 식염수를 나누어 준 후 이들이 사용한 식염수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사용한 식염수의 미생물 오염상태는 세균의 집락수 (colony-forming units)로 평가하였고, 세균의 종류는 유전자 중합효소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얻은 DNA 서열을 자동 염기서열분석기 및 BLAST 분석기를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식염수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카이제곱검정, 상관분석 및 다중회기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집된 식염수 중 45%가 세균에 오염되었으며 7종의 감염성 세균을 포함한 27종의 세균이 검출 되었다. 세균의 오염은 무방부제 식염수, 구멍이 뚫린 용기, 식염수 사용기간 및 렌즈착용 전의 손 세척 습관과 상관성이 있었다.
결론: 방부제가 포함된 식염수는 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용기에 적은 용량으로, 무방부제 식염수는 1회용으로 제조되어야 할 것이며, 콘택트렌즈 착용자에게는 관리방법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통 올벼쌀의 품질특성 측정 결과 수분은 12.7%, 조지방, 회분, 조단백 함량은 1.0%, 0.9%, 6.3%로 측정되었다. 전체적인 색차이를 보기 위한 값은 올벼쌀이 43.0로 다른 시료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어 표준색판과 색의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측정되었다. 올벼쌀의 수분흡수지수는 침지초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침지 5분만에 4.76 g/g 수준으로 건조햇반 3.34 g/g에 비해 상당히 빠른 흡수속도를 나타내었고, 침지시간
백미와 함께 혼합 취반하여 섭취하는 두태류의 영양소 손실이나 식미감의 감퇴, 편이성과 저장성의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서리태와 팥을 대상으로 가염 침지후 마이크로파 건조하여 그 특성을 검토하였다. 가염 두태류의 제조는 , 3% 소금물에 서리태는 6시간 동안, 팥은 12시간 동안 침지시켰다. 침지 후 측정한 두태류의 수분함량은 서리태 35.8%, 팥 35.1%이었다. 여기에 1차 마이크로파 조사를 한 후 냉풍으로 급속냉각 시킨 다음 2
백설기 제조시 쌀가루 제분방법 및 입자크기가 백설기 관능특성과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품질특성 측정결과 수분함량은 제분방법에 따라 로 나타났다. L value는 W80(more than rice flour using wet milling)이 가장 높은 값인 92.5를 나타냈고, D80(more than rice flour using dry milling)이 가장 낮은 값인 79.0을 나타냈다. 호화도 측정결과 제분방법에 따른 유
시중에 유통중인 발아현미 무균포장밥 제품 2종을 대상으로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수분함량은 였으며 주요 유리당은 glucose, sucrose, maltose로 A 제품은 glucose가 , B 제품은 sucrose 함량이 로 각각 가장 많았다. 발아현미밥의 백색도는 69.32로 B 제품이 높았으며, vitamin E 함량은 A 제품이 , B제품이 이었고, 식이섬유 함량은 A 제품이 , B 제품이 로 분석되었다. DSC 특성에서는 두 제품이 전
찹쌀과 멥쌀 발아현미에 대한 영양성분과 품질특성을 조사하여 발아현미밥 및 가공제품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4에서 20시간 발아시킨 찹쌀 발아현미(수분함량 15.45%)와 멥쌀 발아현미(수분함량 15.02%)의 품질 특성 중 amylose 함량은 각각 4.9%, 17.9%, 환원당은 4.91%, 2.28%, 유리당은 찹쌀 발아현미가 glucose 0.42%, sucrose 0.15%, maltose 0.27%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