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 추출 용매의 선택은 작두콩과 대두, 서리태의 추출 수율과 실험의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메탄올을 사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작두콩의 항균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용매별, 콩 종류별 항균활성과 최소저해농도에 따른 항균활성 및 작두콩 추출물의 항균활성 효과가 가장 높은 V. parahemolyticus에 대한 증식억제효과를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용매별 항균활성에서 클로르포름, 핵산, 에틸 아세테이트 및 물 추출물은 항균활성을 확인할 수가 없었으나,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V. parahemolyticus 10 mm, S. sonnei 9 mm,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V. parahemolyticus 22 mm, S. sonnei 21 mm, L. monocytogenes 20 mm 순으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콩 종류별 항균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V. parahemolyticus, S. aureus, S. sonnei, S. Enteritidis 등의 식중독 원인균에 시험결과, 서리태와 대두에서는 항균활성이 없는 반면, 작두콩에서는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두콩의 메탄올 추출물에 의한 최소저 해농도는 12종의 식중독 원인균에 대해 200 mg/mL에서는 대부분 항균활성이 나타났고, 50 mg/mL에서는 V. parahemolyticus, S. sonnei, S. Typhimurium만 항균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작두콩 메탄올 추출물의 V. parahemolyticus 균에 대한 증식억제 효과는 작두콩 메탄올 추출물 0%의 경우 30시간 배양기간 동안 약 7.5 log CFU/mL로 증가하였다. 0.5%인 경우, 접종 후 1-2시간에는 2 log CFU/mL 정도 증가하다가 6시간 이후에는 더 이상 세균수가 감소하지 않고 30시간까지 접종하는 시점보다 약 0.5 log CFU/ mL를 유지하였다. 1%인 경우, 접종 후 1-2시간까지는 0.5- 1.0 log CFU/mL 정도 증가하다가 접종 5-6시간 이후부터 지속으로 감소하기 시작해서 배양 후 30시간에는 접종하는 시점보다 약 5.5 log CFU/mL로 감소하였다. 1.5%인 경우, 접종 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해서 30시간에 는 V. parahemolyticus균의 생육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2.0% 인 경우에는 접종 후부터 급속히 감소하여 약 9시간이 경 과했을 때는 V. parahemolyticus균의 생육이 완전히 억제 되었다. 따라서 작두콩에서 추출된 항균활성물질이 V. parahemolyticus, S. sonnei, S. Typhimurium 등 다양한 식중독균의 생육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2012년 3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광주시내 초·중·고 등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분식점, 길거리음 식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밥, 떡볶이, 꼬치류, 오뎅, 튀김류 등 식사대용 및 간식용 어린이 기호식품 중 조리식품 124건에 대해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영양성분과 나트륨, 당함량 등을 검사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 해당 여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식사대용 어린이 기호식품 35 건 중 토스트 12건이 모두 포화지방과 나트륨의 기준을 초과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었고, 간식용 어린 이 기호식품 89건 중에서 튀김류 4건과 닭강정 5건이 열량기준을 초과하였고, 또한 슬러쉬 27건 중에서 20건이 당 함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총 29건이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조사한 식품들은 슬러쉬를 제외하고는 모두 저영양 식품 판단의 한 요소인 단백질 함량이 높고, 튀김류 등은 식품의 특성상 지방함량이 많아서 열량이 높고, 모두 조리식품들이기 때문에 식사로 섭취하게 되는 식품과 마찬가지로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고열량·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 열량·저영양 식품이라 하더라도 한두 번 섭취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편식을 피하고 싱거운 맛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노력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여러 유형의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등,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어릴 때부터 형성되도록 소비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wo pesticides commonly used in spinach were subjected to a field residue trial to ensure safety of terminal residues in the harvest. The residual patterns of two pesticides, which were Azoxystrobin and chlorpyrifos were examined after applying with the recommended dose and their DT50 were calculated. Also degradation patterns of pesticides at storage 4℃ were compared to those at 20℃, and removal rates of pesticides by washing spinach with water were measured. Biological half-lives of azoxystrobin and chlorpyrifos were 3.2~3.8 and 3.8~4.7 days, respectively.
During the storage period, the degradation patterns were appeared more obviously at 20℃ than 4℃. Removal rates of azoxystrobin and chlorpyrifos were 9.6~90.0% and 17.7~85.8% by various washing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sidue amount of harmful materials on the 153 commercial medical herbs in Gwangju area. It was performed using the GC-ECD, GC-NPD, GC-MSD and the LC-UVD,LC-FLD, LC-MSD to analyze 200 pesticides. The heavy metals were determined using a Mercury analyzer and AAS. The sulfur dioxides were analyzed by modified Monnier-Williams method. The residual pesticides were detected in 7samples, and were over MRLs (Maximum Risk Levels) in 2 samples (1.3%). The mean values of heavy metal contents (mg/kg) were Pb, 0.570; Cd, 0.081; As, 0.082; Hg, 0.0093. The measured values of Pb, As, Hg showed within MRLs. The excess samples of MRLs were 3 samples (changchul 2, cheongung 1) on Cd. The sulfur dioxides were over MRLs in 7 samples (4.6%), hwanggi and gugija. These results will be used to establish on the regulation of commercial medical herbs in Gwangju area.
Three benzimidazole pesticides commonly used in korean lettuce were subjected to a field residue trial to ensure safety of terminal residue in the harvest. The residual patterns of three benzimidazole pesticides, which were carbendazim, benomyl and thiophanate-methyl were examined after applying with the recommended dose in two types of korean lettuce (Chima and Chuckmeon) and their DT50 were calculated. In Chima lettuce, biological half-lives of carbendazim, benomyl and thiophanate-methyl were 2.56, 1.37 and 2.54 days, respectively and their required time under MRL(5.0 mg/kg as carbendazim) were 4.5, 2.2 and 1.0days. In Chuckmeon lettuce, biological half-lives of them were 3.41, 1.70 and 4.20 days, respectively and their required time under MRL were 5.4, 1.9 and 0.5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