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전전환지의 잎담배 품질을 밭담배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재배법 개선의 기초자료로 이용 하고자 몇가지 토양개량제를 처리하여 토양의 입단형성량과 안정성등의 물리성 개선효과를 분석하고 잎담배 생육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토양의 내수성 입단형성량은 polyvinylalco-hol(PVA) > perlite > zeolite순으로 많았고 식생에 적당한 크기(0.25~l.0mm)의 입단형성률은 PVA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2. 내수성 입단형성률은 토양수분 함량이 높을 수록 입단화률도 증가하여 50%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형성된 입원은 직경 2mm이상의 큰 입단비률이 높아 식생에 적당한 크기(0.25~l.00mm)의 입단형성량과 실제 농기계의 작업능률등을 고려하면 토양수분은 40%구가 적당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3. 토양립단의 안정성, 통기성 및 투수성은 토양개양제 처리로 무처리에 비해 현저히 증가되고 PVA처리구가 가장 양흐하였으며, 공린률도 무처리에 비해 다소 증가되는 경향이나 개량제종류간에는 대등하게 나타났다. 4. 토양개량제 처리로 토양 3상 비율의 개선효과가 인정되었고, 통기성은 zeolite perlite처리구가, 투수성은 PVA처리구가 높았으며, 무처리구에 비해 전체적으로 보수력이 증대되었다. 5. 연초의 생육량은 전 수량 구성요소에서 개량제처리로 현저히 증가하였고 지상부에 비해 지하부의 생장량 증가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생장양과 연계한 토양개량제의 물리성 개선효과는 PVA > perlite > zeolite순으로 나타났다.
답전전환지 잎담배 수확엽의 적정숙도 판단기준 확립을 위한 기본자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수확기를 달리하였을 때의 성숙정도별 엽중 이화학성 변화와 밭담배와의 성분함량 차이를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엽장과 엽폭의 수축률은 착엽위치에 관계없이 과숙>미숙>적숙>완숙엽 순으로 높았고 논담배 완숙엽은 밭 완숙엽에 비하여 수축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 엽중 내용성분에서 니코틴과 전실소는 성숙이 진전될수록 낮았으나 환원당 함량은 반대로 나타났고 동일숙도의 논, 밭담배 간에는 밭담배가 높았다. 3. 건조엽의 부풀성은 성숙이 진전될수록 낮았고, 논, 밭담배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부스러짐성은 미숙>과숙>적숙>완숙엽 순으로 높아 조기 및 만기수확으로 부스러짐성은 증가하였다. 4. 궐련의 화학성분에서 끽연시의 유해인자로 작용하는 CO, TPM, tar성분등이 논담배가 밭담배에 비하여 다소 높았고 연소성도 상대적으로 불량하였다. 5. 비택발성 유기산 함량에서 oxalic, succinic acid 함량은 성숙이 진전될수록 낮아지고, malonic acid는 높아지나 malic, citric acid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논담배는 밭담배에 비해 oxalic, malonic acid 함량에서 다소 낮았다. 6. 지방산 함량은 성숙정도간 차이는 적었고, 성분간에는 linolenic>palmitic>oleic>lnoleic>stearic acid 함량순이었으며, 논, 밭담배 간에도 거의 대등한 함량을 보여 토양조건이나 성숙정도간 반응차는 적었다.
공시품종을 Burley 21로 하고, 수확한 후 건조실관리에 따른 건조부패엽 방지방법을 체계화하기 위하여 무가온과 가온조건으로 구분하였으며, 무가온건조에서는 달줄간격과 환기조건을 달리하여 처리하였고, 가온조건에서는 화력, 풍화력, 풍력으로 구분하여 처리하였던 바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달줄간격을 넓힐수록 온도 차이는 없었으나 습도가 낮아져서 부패엽 발생이 크게 감소되었다. 2. 환기구에서는 온도가 2℃ , 습도가 2.3%가 각각 더 낮아서 밀폐구 보다는 부패엽이 20% 감소되었다. 3. 건조시 당일 25% 패수된 처리는 이후의 기상조건이나 건조실관리에 영향을 받지 않고 부패엽이 발생되지 않았다. 4. 부패시에 35℃ 온도로 화력이나 풍화력을 24시간 처리한 구에서는 무퍼리보다 부패엽이 39.7, 47.4%가 각각 감소되었다. 5. 부패시에 48시간 풍격 처리구에서도 무처리보다 34%가 감소되어 건조실내 공기의 강재순환효과가 컸다.
This paper comprised a review of published literature dealing with the evaluation of tobacco quality and usability. Evaluation of tobacco quality and usability seems to be difficult not only due to our inability to define them in simple and easily measurable term but also due to their relations to the profitability of tobacco companies and safety of comsumers. Chemical constituents and smoking taste and aroma of the tobacco represent the underlying basis for tobacco quality: however, tobacco is still purchased upon its physical appearance. Grade and value system is very convenient for evaluating the tobacco quality, if the system is based on the triangular relationship of physical appearance, chemical and smoking properties of tobacco, and also based on intrinsic quality of the tobacco independent of external influences. Grade and value system for tobacco in Korea is thought to be influenced by external factors besides intrinsic quality. Therefore, we have to concern new systems that could be supplement to, or replacement for currently available grade and value system.
질소비료의 증비와 숙도의 차이가 버어리종 잎담배의 수량과 품질 및 내용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질소비료가 증가될수록 건조엽의 적색도가 증가되었고, 2. 엽분별 수확시기를 보면 하위엽은 미숙엽에서, 상위엽은 과숙엽에서 수확할 때 kg당 가격이 가장 낮았다. 3. 미숙엽과 과숙엽은 수량이 대등하였으나 과숙엽은 수량이 떨어졌다. 4. 질소비료의 증비와 숙도에 따른 단백질 pattern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5. 생육후기에는 비료수분 및 숙도에 따른 Nitrate reductase 활성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버어리종 담배의 화학성분에 미치는 석회시용양(토양 pH)과 질소원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석회시용양은 석회무시용, pH 5.5 교정량, pH6.5 교정량의 3수준으로, 질소원은 연초용복합비료(3.9%의 NH4 , -N와 6.1 %의 NO3-N 함유), Na-NO3,(NH2)2CO,(NH4)2SO4 의 4종을 두어 포장에서 실험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기간중의 토양 pH는 석회시용량에 비례하여 높아졌으며, 질소원별로는 칠레초석구가 높았고 유안구가 낮았다. 그러나 토양중 Ca 농도는 석회시용량에 비례하여 높아졌으나, 질소원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다. 2. 토양중 NO3 농도는 석회다량구가 높았고, 질소원별로는 칠레초석구가 높았다. 그러나 K와 P2-O5 농도는 석회시용량이나 질소량에 따라 일관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3. 이식후 75일의 엽중 초산능질소함량은 칠레 초석구가, 45일의 칼슘함량은 석회다량구가 높았다. 그러나 엽중 인산과 가리함양은 석회시용량이나 질소원에 따른 차이 없었다. 4. 석회시용량이나 질소원에 따른 전알칼로이드와 전질소함량 차이는 없었으나, 석회시용량증가에 따라 칠레초석구의 전알칼로이드함량은 증가하였다. 5. 유안구가 건엽의 가리함량은 높았고 칼슘함양은 낮았다. 그러나 석회시용량에 따른 건엽의 인산과 마그네슘함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버어리종 담배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석회시용량(토양 pH)과 질소원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석회시용량은 석회무시용, pH 5.5 적정양, pH6.5 적정양의 3수준으로, 질소원은 연초용복합비료(3.9%의 NH4 -N와 6.1%의 NH2 -N 함유), NaNO3 ,(NH2 )2 CO, (NH4 )2 SO4 의 4종을 두어 포장에서 시험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포기생육은 석회다량구가 알칼리 장해로 불진하였으나, 적심후에는 만회되었다. 2. 초산태질소구는 본포기에는 생육이 불진하였고, 성숙기에는 하위엽의 황화가 빨랐다. 3. 수량 및 대금은 석회시용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질소원별로는 유의성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4. 토양 pH 상승에 따른 수량의 증가정도는 류안구가 제일 컸다.
재식밀도 및 시비량이 버어리종 잎담배의 몇 가지 농경학적, 화학적 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3개년 (1982∼84)에 걸쳐 조사 분석하였다. 1. 이식후 40∼60일의 주당엽면적과 엽중, 군낙생장율, 상대생장율, 순동비율은 소식, 증비함에 따라 높아졌으나, 엽면적지수는 소식에 의하여 낮아졌다. 적심기의 잎크기는 소식, 증비수록 커졌고, 탁경은 소식에 의하여 커졌다. 2. 수확엽의 엽면적과 엽면적과 단위엽면적중은 소식, 증비구에서 유의성 있게 높았다. 그러나, 회선곡선상에서 수량제고를 위한 적정재식거리는 105cmx34cm, 복합비료시용량은 263kg/10a로 확정되었다. 3 전알칼로이드 및 전질소함량은 소식, 증비구에서 높은 경향이었으며, 재식거리와 전질소함량, 시비량과 전질소함량간에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농가경제와 질소화합량이 낮은 잎담배 생산을 위하여는 재식거리는 105cmx(35∼40)cm, 시비량은 227.5kg/10a이 유리하였다.
배추 및 고추재배지에 NC2326 품종을 공시하여 적정시비양 및 적심정도를 구명코자 본 시험을 발행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추 및 고추재배지 토양은 휴경지에 비하여유기물, 전질소, 질소함양이 높게 나타났다. 2. 전작물의 종류에 따라서 수량은 배추>고추 순이었고 증비할수록 증수효과가 컸으며 적심정도에 따라서는 꽃망울제법>치엽2매>치엽4매 적심구 순이었다. 3. 품질은 배추재배지에서 연초용 복합비료를 10a당 50kg, 고추재배지에서 75 시용할 때 가장 양호하였으며 적심정도에서는 치엽2매 적심에서 가장 양호하였 다. 4. 수확건조엽중 Nicotine 및 전질소함양은 배추재배지>고추재배지 순이었으며 증비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였고 염소의 함양변화도 같은 경향이었다. 환원당은 고추재배지보다 배추재배지에서 낮았으며 증비할수록 감소하였다. 5. 연초재배는 배추재배지에서 연초용 복합비료를 10a당 50-75kg, 고추재배지에서는 75kg 절위가 좋고 토성 및 비첨도 등에 따라 적절히 가감 시용할 것이며 적심은 치엽 2매를 붙여서 하는 것이 양질엽 생산을 위하여 가장 이상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시험은 발아가능한 담배종자를 조기 파종하여 파종에 이용하고자 몇가지 버어리종 담배를 공시하여 수분후 8일부터 30일까지 2일간격으로 채종 발아조사를 하였던 바 1. 종자는 수분후 12일 이상이면 발아가능하여 파종에 이용할 수 있었고 발아율은 낮았으며 품종에 따라 변이가 컸다. 2. 적기채종시기는 수분후 24-28일이였다. 3. 과숙종자는 후숙이나 일시휴면현상을 보여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차관율을 달리하여 Burley 21을 공시하고 급건엽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온도는 차광량이 적을수록 높았으며 상대온도는 떨어졌다. 2. 줄말림시 엽면에서 받는 광량은 10%미만으로 그 양이 적었다. 3. 건조경과는 차광량이 적을수록 빨랐으며, 급건엽도 더 발생하였다. 4. 품질은 처리간 유의차가 없었으나 물리성 및 연소성은 차광량이 적은 처리에서 떨어졌다. 이와 같이 차광효과는 실제 엽면에 수광량이 적어서 주로 온습도의 영향으로 보며 충분한 환기로 급건엽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