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cor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the presence of Melanoides tuberculata (an invasive alien species), which was confirmed during the “National Survey on the Status of Alien Species” in Jukdang stream (also known as Guppy Stream, located in Icheon, Gyeonggi Province), which is affected by the year-round discharge of heated effluent from a large semiconductor factory and where various tropical organisms, including ornamental fish, appear due to artificial release. A Total of 52 specimens were collected, and they can be visually distinguished from native melanian snails by their reddish-brown flames and spots. Genetic analysis further confirmed the species as Melanoides tuberculate. Melanoides tuberculata typically inhabits tropical climates, but its presence has been confirmed in altered aquatic environments such as Jukdang stream, where the water temperature remains warm even in a temperate climate. This indicates the need for further monitoring of domestic streams with similar conditions, particularly those receiving heated effluent, like Jukdang stream. Additionally, due to its strong reproductive capacity, including parthenogenesis, and its adaptability to various environments, there have been cases where the populations of Pomacea lineata and Aylacostoma tenuilabris have declined. This suggests that Melanoides tuberculata may have a competitive advantage in interspecific competition, potentially suppressing native species populations if it spreads within the domestic ecosystem. Melanoides tuberculata serves as an intermediate host for parasites that can cause diseases in both humans and animals, raising public health concerns in many countries. There is also a significant risk that it could be mistaken for native melanian snail species and consumed, which necessitates a high level of caution.
벼멸구선충(Agamermis unka)은 우리나라에서 벼멸구와 흰등멸구의 중요한 천적이다. 따라서 1992년부터 1998년까지 그리고 2001년 우리나라의 논에서 벼멸구선충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 고성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남해, 통영의 예찰포에서 월동 벼멸구선충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지역과 연도별로 차이가 있었다. 2001년 5개도 30개 시.군 예찰포를 대상으로 벼멸구선충의 월동 밀도를 조사한 결과, 전남의 장흥과 해남, 경남의 남해, 진주, 산청, 사천, 고성, 통영, 의령, 창원, 김해 지 역에서만 분포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경남 남해지 역 이 1,045마리/㎥로 밀도가 가장 높았고, 진주의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고성 예찰포에서는 각각 947마리와 395마리/㎥가 발견되어 다른 지역의 예찰포보다 높았다. 벼멸구선충의 밀도는 무방제구가 살균제처리나 살충제처리구에 비하여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경남 지역 19개 시군의 예찰포에서 벼 수확 후의 벼멸구선충 밀도를 2001년 가을에 조사한 결과는 고성, 진주, 남해, 사천 지역에서만 분포가 확인되었는데, 밀도는 남해지역이 692마리/㎥로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진단용 방사선 검사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 피폭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CT검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CT검사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두부 CT에서 CT Number, Noise, Uniformity를 유지하면서 수정체 부분의 입사표면선량(ESD)을 줄이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Bismuth 차폐체와 Aluminum 6mm, Silicone 22mm를 비교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IOML에 평행한 나선형 scan과 고식적 scan에서 차폐체를 사용하지 않을 때의 선량보다 각각 Bismuth 26.41%, 17.52%, Aluminum 18.24%, 9.39%, Silicone 19.47%, 14.39% 감소되었다. 물의 CT Number, Noise, Uniformity 항목에서 Bismuth 차폐체의 경우 팬텀영상 검사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Aluminum, Silicone의 경우는 기준내에 포함되었다. 화질의 변화를 줄이면서 차폐의 효과를 보고자 할 때 가공성이 좋고 구입하기 쉬운 Silicone을 이용한 차폐체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진단영상의학에서 일반영상촬영의 경우 각각의 부위를 연속(series)촬영으로 검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환자선량권고량(DRL)의 경우 각 부위의 전후(AP)방향과 측면(lateral)자세의 촬영 측정값만이 설정되어있는 것이 현실이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연속 촬영에 의해 누적 선량이 발생되며, 이는 환자선량권고량(DRL)과 누적된 피폭선량을 비교할 수 없거나, 과소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각 부위별 연속촬영의 누적선량을 측정한 결과, 조사야에 포함된 경우 입사표면선량(ESD)을 유효선량으로 변환하면 공중의 선량한도(Individual dose)의 최대 38.06%에서 최소 0.23%까지 측정되었다. 그리고 조사야에 포함되지 않은 각 부위의 입사표면선량(ESD)을 유효선량(Effective dose)으로 변환한 경우 공중의 선량한도(Individual dose)의 최대 5%에서 최소 0.04%까지 측정되었다. 연구결과 각 부위별 연속촬영에서 입사표면선량(ESD)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환자선량권고량(DRL)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기 위해 환자 촬영 order의 세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여러 부위의 검사에서는 정확한 조사야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characteristics of pigment wastewater and the removal rates of appropriate treatment by physical, chemical and biological process, and the possibility of reuse for effluent.
Based on the results, the wastewater qualities of pigment were pH 5.1±3.4, temperature 43.0±5.0℃ BOD 1,431.4±589.6㎎/ℓ, COD 2,282.8±66.5㎎/ℓ, turbidity 1,340±82ONTU, color 243.0±147.Ounit, Pb 36.5±9.5㎎/ℓ and Cr^+6 10.3±1.3㎎/ℓ, respectively.
The removal rates of adsorption by activated carbon and filter process were BOD 40.6%, COD 57.0%, turbidity 89.6%, color 87.2%, Pb 86.0% and Cr^+6 10.6%, respectively. And the removal rates of reduction, neutralization, coagulation and air floatation process were BOD 18.2%, COD 24.3%, turbidity 74.3%, color 56.7%, Pb 68.6% and Cr^+6 97.8%, respectively.
The removal rates of activated sludge process were BOD 95.9%, COD 86.0%, turbidity 27.8%, color 25.2%, Pb 26.9% and Cr^+6 50.0%, respectively.
The total removal rates of treatment by physical, chemical and biological process were BOD 98.0%, COD 95.4%, turbidity 98.1%, color 95.8%, Pb 97.0% and Cr^+6 99.0%,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test results for possibility of reuse with coagulation-adsorption by activated carbon process of effluent, COD was higher than that of raw water and others were similar to that of raw water, thus, it is considered to be reu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