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67

        50.
        201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뇌졸중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구리시에 위치한 S요양원을 이용하고 있는 뇌졸중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3회 실시하였다.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 12명과 원예치료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대조군 11명을 대상으로 실시 전과 실시 후의 생활만족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프로그램 전과 후의 생활만족도 검사지를 사용하여 각각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원예치료를 받은 실험군에서 전체 생활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볼 수 없었다. 미래 생활만족도의 경우도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미래생활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뇌졸중 노인들이 과거와 뇌졸중을 앓고 있는 현재의 현실적 상황에 대한 인식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미래를 생각하고 긍정적 자세를 갖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 식물재배, 식물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다양한 꽃꽂이의 형태를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뇌졸중 노인의 생활만족도 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시설 노인들에게 전문적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널리 적용한다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5.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생태공간과 생태공간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포름알데히드와 분진의 제거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지하역사내로 자연광이 유입되는 천창이 설치된 지하철 흑석역에 조성된 생태공간을 바탕으로 수행하였다.그 결과, 1일 동안 생태공간, 생태공간으로부터 각각 10m, 20m떨어진 지점의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약 20.7ppb, 21.2ppb, 26.8ppb로 생태공간과 생태공간에서 20m떨어진 지점을 비교하였을 때 생태공간이 공기를 정화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태공간, 생태공간으로부터 10m, 20m떨어진 지점의 1일 분진 농도 역시 각각 약 18.0㎍/㎥, 19.2㎍/㎥, 67.4㎍/㎥로 생태공간과 생태공간에서 20m떨어진 지점을 비교하였을 때 생태공간의 공기정화효과를 알 수 있었다. 온도와 습도는 세 공간 모두 큰 변화가 없었는데 이는 지하역사내에 가동되고 있는 냉방 및 환기시설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연광의 유입으로 광합성과 증산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약 1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생태공간의 습도가 약 3-4%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생태공간의 포름알데히드의 1일 변화량을 조사한 결과 이시간대에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지하공간에 조성된 생태공간은 포름알데히드, 분진을 감소시키고 습도를 증가시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하철 역사 간의 비교는 실공간에서 측정하므로 많은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지하철 역사 내 생태공간의 공기정화효과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지하철역사 간의 비교보다는 역사내에서 측정간격을 연장하거나 생태공간 유무에 따른 지상과 지하 등 측정장소를 달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지하철역사내 생태공간 조성은 포름알데히드, 분진 제거 등 공기정화와 미적․심리적인 효과를 동시에 창출하므로 앞으로 지하철 역사 및 지하공간내에 생태공간 조성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