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Hofstede, Schwartz, GLOBE, Hall의 네 가지 문화이론을 통합적 분석 틀로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의 문화적 특성을 비 교 분석한다. 연구 결과 네 이론이 가치, 제도, 관행,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상이 한 층위에서 동아시아 문화의 공통성과 차이를 상호 보완적으로 설명하고 있음 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단일 이론 접근을 넘어 네 이론을 통합함으로 써 동아시아 문화의 다층적 구조를 해명하고, 사회적 변동, 제도적 맥락, 관계 적 상호작용 속에서 문화가 재구성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정책, 조직관리, 관광, 교육 등 실무 영역에서 문화 맥락을 반영 한 의사결정 설계의 기초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Hofstede의 문화 차원 이론과 Service-Dominant Logic(S-D Logic) 이론을 통합하여, 국가별 문화적 배경이 방한 관광객의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 행동에 어 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문헌 연구와 양적 분석을 결합한 혼합 연구 설계 를 채택하였으며, 11개 주요 관광객 42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문화 차원에 따라 데일리케이션 행동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권력거리와 불확 실성 회피 성향이 높은 문화권의 관광객은 구조화되고 안전한 활동을 선호한 반면, 개인주의와 쾌락 성향이 강한 문화권의 관광객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체험을 선호 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가치 공동창출과 자원통합은 문화적 배경과 관광 행동 간 의 관계를 유의미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화적 성향이 관광객과 서비스 제공 자 간의 가치 창출 방식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행동 의도는 만족도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쳤으며, 만족도는 재방문의도를 강화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문화적 가치 가 일상 체험형 관광의 핵심 결정요인임을 보여주며, Hofstede의 이론을 확장하고 S-D Logic의 문화적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기여하였다. 본 연구는 문화적 적응성을 반영한 데일리케이션 프로그램 개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포용적 관광정책 수립 등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 및 지속 가능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국가문화와 방한 관광객 소비패턴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방한 관광객의 관광소비행동은 국가별로 뚜렷한 차 이를 보였으며, 소비 항목별 지출 비중 등 소비패턴 또한 문화적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Hofstede의 6개 문화차원과 방한 관광객의 소비패 턴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Hofstede의 6개 국가문화차원 중 불확실성 회피, 장기지향성, 개인주의, 쾌락추구의 4개 문화차원이 방한 외래관광객들 의 총소비와 세부 소비항목 등 소비패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 인하였다. 본 연구는 국가문화와 방한 외래관광객 관광소비행동의 연관성에 대해 실증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 마케팅, 서비스 설계, 정 책 수립에 있어 문화적 접근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중일 문화와 무슬림 관광수요와의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규 명하고 무슬림 관광객 유치 경쟁력 개선을 위한 한국의 전략적 시사점을 제 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대상 무슬림 국가는 한국과 중국, 일본 을 방문하는 비중이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로 선 정하였으며 연구 조사 기간은 2006년서 2018년까지로 한정하였다. 본 연구의 국제관광수요 모형에서는 정량적 요인으로 소득, 가격을 선정하 였고 정성적 요인으로는 문화 요인인 문화적 거리를 사용하였다. 문화적 거리 는 홉스테드 문화차원 점수를 활용하여 KSI(Kogut & Singh Index)방식으로 계 측하였다. 연구모형은 고정효과 최소제곱법(OLSFE)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패널 고정효 과 모형의 특수 형태이다. 분석 결과 문화 요인인 문화적 거리가 소득과 가격의 경제적 요인보다 무슬림 관광수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 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각국의 문화차이를 나타내는 문화적 거리의 중요성을 파악하였다. 이는 관광지 경쟁 력에 국가문화가 왜 필수인지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 것으로 실무적인 측면이 나 학술적인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한중일 문화, 무슬림 관광수요, 문화적 거리, 홉스테드 문화차원, KSI(Kogut & Singh Index).
기업문화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원동력과 원천이다. 경제의 글로벌화와 사회경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배경 하에 기업 간의 경쟁은 갈수록 기업문화의 경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기업문화는 이미 기업 경쟁력의 기반이 되었으며, 기업의 흥망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중국기업들은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본질보다 는 형식, 기업문화를 표면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문화 구축에 있어서 전략이 부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중국기업들은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중국 사회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기업문화는 중국의 고전문화 토대위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현재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 등 다양한 요인으로 글로벌 경제는 장기적으로 침체 국면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기업들은 이렇게 복잡한 경제 상황에서 생존하고, 발전하려면 반드시 경영이념과 관리방식을 쇄신 하고, 기업문화전략을 구축하여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