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flower (Carthamus tinctorius L.) seeds have long been clinically used in Korea to promote bone formation and prevent osteoporosis. In addition, the safflower buds (SB) were found to have more useful functional ingredients than safflower seed. Thus, we investigated the preventive effects of SB diet in ovariectomized (OVX) rats. The rats were divided into five groups; sham operated group, OVX alone group, OVX plus 17β-estradiol (E2 10 ㎍/㎏, i.p.) and OVX plus SB diet feeding group (0.3% or 1%). Feeding of SB diet (0.3% or 3%) to OVX rats markedly increased trabecular formation in femur compared to OVX rats. Feeding of SB diet (0.3% or 3%) to OVX rats also decreased TRAP activity compared to OVX ra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SB diets have bone sparing effects by the decrease of osteoclast activity. We also observed that OVX rats fed with SB diet (0.3% or 3%) exhibited the decrease of calcium and phosphorus in serum compared to OVX-induced rats. Therefore, SB may be beneficial for the patients of osteoporosis, especially in postmenopausal women.
도시 아파트의 발코니와 빌딩옥상에서 상추, 래디시, 미니배추 등의 채소를 재배하여 비타민 C와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항산화활성을 재배장소별로 비교하였다. 아파트의 남향 발코니에서 재배한 채소는 외부 환경에 노출된 옥상 재배와 비슷한 생육정도를 보였으나, 일조량이 부족한 동향 발코니 재배 채소는 크기는 작으나 조직이 연해 샐러드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향 발코니에서 30일 재배한 상추와 래디시의 비타민 C 함량은 각각 18.0 mg%과 27.9 mg%로서, 동향 발코니와 옥상 재배 채소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항산화활성은 옥상재배 채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발코니에서 재배한 채소는 수확 후 바로 섭취함으로서 저장 및 유통에 따른 항산화물질의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발코니 공간은 봄부터 가을철 까지 다양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채소밭으로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도시 아파트의 발코니에서 기능성 식용식물을 재배한다면 관상효과와 더불어 매일 신선한 무공해 채소를 공급하게 될 것이며, 본 연구 결과는 발코니 채소밭 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