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 및 국제교역량, 여행객, 외국 이주민 등의 증가로 국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고위험 식물 병의 국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검역기관 종사자들의 업무량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Candidatus Liberibacter solanacearum’가 원인병원균인 감자 제브라칩병의 경우, 발생하게 되면 감자를 초토화시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다. ‘Ca. L. solanacearum’의 감자와 토마토 등의 가지과(Solanaceae) 작물과 당근을 포함하는 산형과(Umbelliferae) 작물이 기주가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직까지 국내에 유입되지 않은 감자 제브라칩병과 매개충인 토마토 감자 나무이(tomato potato psyllid; TPP; Bactericera cockerelli Sulc.)에 대한 예찰 조사를 수행하였다. 예찰 조사를 위해 전국을 7개 권역(경기-강원, 충청,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및 제주)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 속하는 3개 지역 중심으로 수행하였는데, 경기-강원 권역은 인천, 화성, 춘천 및 홍천, 충청 권역은 공주, 세종 및 청주, 전북 권역은 익산, 완주 및 정읍, 전남 권역은 보성, 고흥 및 순천, 경북 권역은 상주, 김천 및 안동, 경남 권역은 거창, 함양 및 진주, 제주 권역은 구좌 및 성산 지역이 해당되며, 지역당 3개 지점을 두고 조사하였다. 매개충 TPP 조사를 위해 끈끈이 트랩을 이용한 조사를 병행하였다. 예찰 조사는 2018년 9월부터 10월까지 2주 간격으로 실시하였다. 2018년 예찰 조사결과, 감자 제브라칩병과 매개충인 TPP는 국내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식물병을 조기에 탐지하기 위해 구축된 전국적인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통해 수행할 수 있었고, 국외 외래유입병들의 예찰 조사를 위한 지역 거점을 확보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된다.
최근 기후변화 및 국제교역량, 여행객, 외국 이주민 증가 등으로 국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고위험 식물병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검역 대상인 병원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검역기관 및 연구원의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주요 수출대상 과수인 포도, 단감, 감귤의 국내 미기록 병과 원인병원체에 대한 예찰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을 경기-강원, 충청,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그리고 제주 등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 소재 대학에서 예찰조사를 수행하여 예찰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포도 대상 병은 모두 4종으로, Pierce’s disease (Xylella fastidiosa), brown rot (Monilinia fructigena), anthracnose (Greeneria uvicola), 그리고 esca (Phaeomoniella chlamydospora)을 조사하였고 경기-강원, 충청도, 전라북도, 그리고 경상북도 권역을 중심으로 각 권역당 3개 지역 그리고 지역당 3개 지점을 두고 조사하였다. 단감은 모두 3종으로, brown spot (Fusicladium levieri), black leaf spot (Adisciso kaki), 그리고 black spot (Phoma kakivora)을 조사하였고 국내 단감 주생산지인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권역을 중심으로 각 권역당 3개 지역 그리고 지역당 3개 지점을 두고 조사하였다. 감귤 대상 병은 모두 2종으로, citrus scab (Elsinoë australis), Septoria spot (Septoria citri)을 조사하였고 감귤 주생산지인 제주권역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모두 9종에 대한 예찰조사는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2주간격으로 실시하였다. 예찰조사결과 주요 수출대상 과수인 포도, 단감, 감귤의 국내미기록병 9종에 대한 원인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연구를 통해 식물병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전국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국외 외래유입병들의 예찰조사를 위한 지역 거점을 확보하였다고 평가된다.
Agrobacterium tumefaciens causes crown gall disease by transferring its DNA into host plants. Although Agrobacterium can be popularly used for genetic engineering, above-ground insect infestation in Agrobacterium gall formation has not been investigated. Nicotiana benthamiana leaves were exposed to a sucking insect whitefly infestation and a chemical trigger, benzothiadiazole (BTH), for 7 days, and these exposed plants were inoculated with Agrobacterium. We evaluated how whitefly infestation manipulated gall disease by Agrobacterium in planta and in vitro. Insect whitefly infested plants exhibited at least a 2-fold reduction in gall formation on both stem and crown root. Silencing isochorismate synthase 1 (ICS1), required for salicylic acid synthesis, compromised gall formation, indicating an involvement of salicylic acid in whitefly-derived plant defense against Agrobacterium. Endogenous salicylic acid content was augmented in whitefly-infested plants by Agrobacterium inoculation. However, infestation with whitefly did not alter Agrobacterium root colonization but reduced expression levels of genes involved in Agrobacterium virulence and transformation efficiency. Above-ground whitefly infestation therefore elicits systemic responses throughout the plant. Our findings provide new insights into insect-mediated leaf-root intra-communication and a framework to understand a general principle in multitrophic interactions in nature.
주차장 바닥재로 많이 사용되는 A사 에폭시 코팅제와 B사 바닥코팅제(A, B type)에 대하여 GC/MS(Gaschromatography /Mass spectrometer)를 이용하여 제품별로 함유하고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종류와 함량을 측정해보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중 작업자나 입주자들에게 유해한 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톨루엔(Toluene), 크실렌(Xylene)을 외부 환경에 따른 오차를 줄이고자 가장 안 좋은 (밀폐) 환경을 가정하고 가스검지관을 이용하여 가스배출량을 측정해 보았다. 그 결과 A사 에폭시코팅제가 제품 자체에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가장 많은 양 함유하고 있고, A사 에폭시코팅제에 비하여 B사 바닥코팅제 A type은 약 79%, B type은 약 96% 이상의 적은 양을 나타냈다. 또한, 밀폐된 환경 조건에서 1시간과 8시간 경과 후 가스검지관을 이용하여 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톨루엔(Toluene), 크실렌(Xylene)에 대한 가스배출량을 측정하고 TWA값으로 환산한 결과에서도 A사 에폭시코팅제가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A사 에폭시코팅제보다 B사 바닥코팅제 A type은 약 42.3%이상의 적은 측정값을 나타냈으며, B type의 경우 밀폐된 환경 조건에서도 시간가중평균노출기준(TWA)을 모두 만족하였다.
Cereal grains are sort of crops like barley, sorghum, millet, oats, rye and many others. Research of other scientists were shown that whole grain consumption helps lower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ischemic stroke and gastrointestinal cancers. They are rich source of carbohydrates, protein, fats and oils, and have many health-promoting components such as vitamins, minerals, and phytochemicals, which include phenolic compound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quantitative analysis about phenolic compounds in 15 lines of cereals by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HPLC). Samples are 5 of Sorghum bicolor Moench, 5 of Setaria italica, 5 of Panicum miliaceum L. they are harvested from Kyungbook-bongwha in 2009. The phenolic compounds contents of Moktak-sorghum (1187.298㎍/g), Hwanggeumchal-sorghum(897.7417㎍/g) and Hwanggeum-sorghum(762.8306㎍/g) are the highst, those have dark color between Sorghum bicolor Moench. Analysis Among the contents of Sorghum bicolor Moench (+)Catechin(avg. 139.95㎍/g) and Benzoic acid(avg.116.695㎍/g) were higher contents than others. Myricetin(avg.46.15㎍/g) and Quercetin(avg. 47.4368㎍/g) were many contents in Steria italica. Chlorogenic acid(avg. 46.258㎍/g) and Quercetin(avg. 43.0496㎍/g) were many contents in Panicum miliaceum L. The result of this experiment is considered to be the basic data of the functional food manufacturing by utilizing domestic cereal gra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