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만도, 황서도 및 칠산도(6산도와 4산도)의 전체 식물상 은 58과 94속 96종 22변종 3품종으로 총 121분류군(taxa) 이 확인되었다. 이중 목본식물(Woody plants)은 49분류군 (40.5%), 초본식물(Herbaceous plants)은 72분류군(59.5%) 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양치식물(Pteridophyta)은 3과 3속 3분류군(2.5%), 나자식물(Gymnospermae)은 2과 2속 2분 류군(1.7%), 피자식물(Angiospermae)은 53과 89속 116분 류군(95.9%) 중 단자엽식물(Monocotyledoneae)은 6과 21 속 25분류군(21.6%), 쌍자엽식물(Dicotyledoneae)은 47과 68속 91분류군(78.4%)으로 정리되었다. 서만도, 황서도 및 칠산도의 식물상을 취합한 기존문헌은 없었으나, 각 섬의 식물상 및 식생을 조사한 문헌(환경부, 1999; 2002; 국토해 양부, 2009; 문화재청, 2010)을 바탕으로 금번 조사결과와 비교하여 각 섬에 언급하였다. 식물상은 조사경로나 계절별 에 따라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식물종의 차이 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각 섬의 식물상을 살펴 보면, 우선 서만도의 식물상은 44과 72속 62종 16변종 2품 종으로 총 80분류군(taxa)으로 확인되었다. 기존문헌과 본 조사결과와 비교해보면 환경부(2002)는 총 69분류군, 국토 해양부(2009)는 총 69분류군, 문화재청(2010)은 총 67분류 군으로 본 조사결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황서도의 식물 상은 48과 77속 68종 19변종 9품종으로 총 90분류군(taxa) 으로 확인되었다. 기존문헌과 본 조사결과와 비교해보면 환 경부(1999)는 총 105분류군, 문화재청(2010)은 총 112분류 군으로 본 조사결과가 가장 낮게 나왔으며, 15종에서 22종 의 종 차이를 보였다. 또한 칠산도의 식물상은 28과 25속 31종 3변종으로 총 34분류군(taxa)으로 확인되었다. 기존문 헌과 본 조사결과와 비교해보면 문화재청(2010)은 칠산도 중 납대기에서 총 40분류군, 삼산도에서 총 29분류군, 육산 도에서 총 25분류군으로 본 조사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각 섬의 식생현황을 살펴보면,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 좌측에 있는 서만도는 상수리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팽나 무군락, 아까시나무군락, 만주고로쇠나무군락 등이 주요 식 생을 구성하고 있다. 이중 섬의 중앙부에는 과거에 인위적 인 식재되었거나 육지에서 직․간접적으로 종자가 이입되어 자라고 있는 상수리나무와 아까시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 다. 또한 가장자리에는 서해해안의 주요 식생이라고 할 수 있는 소사나무와 팽나무 및 만주고로쇠나무가 군락을 형성 하고 있는 식생분포를 보이고 있다. 하층에서는 노랑부리백 로가 둥지를 틀고 있는 찔레꽃, 이대와 일부 참빗살나무, 누리장나무, 까마귀밥나무, 장구밤나무 등이 작은 군락을 형성하여 연속적으로 나타났다. 초본층에서는 대부분이 명 아주, 애기똥풀, 까마중이 연속적으로 나타났으며, 산림청 이 선정한 희귀식물인 두루미천남성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 다. 또한 우리나라 서해 도서에서 볼 수 있는 금방망이 일부 개체가 확인되었다. 위와 같은 식물은 일부 내륙지역에도 분포하지만 우리나라 해안 도서지역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식물이기 때문에 향후 보전방안이 요구되는 식물이다. 우선 금방망이는 산림청이 선정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에 해당되며, 우리나라 제주도와 서해 일부 섬, 그리고 백두산 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로 본 서만도에서는 일부 개체만이 확인되었으나, 정밀조사를 실시할 경우 많은 개체가 존재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본토에서는 서해 일부 도서지역에서 만 자생하기 때문에 더욱 더 보전이 필요한 식물이다. 금방 망이는 전형적인 양지식물로 7월-8월에 황색꽃이 피는 국 화과 식물로 향후 이 지역이 인위적이든, 괭이갈매기의 과 도한 번식 등에 의해 훼손된다면 급격하게 개체수가 줄 것 으로 사료된다. 또한 두루미천남성은 산림청이 선정한IUCN 평가유형 중 약관심종에 해당되며, 우리나라 전역 양지바른 곳에서 볼 수 있는 식물로 주로 내륙보다는 해안 에서 많은 개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식물은 전형적인 양지식물로 주로 해안 초지나 해안 절벽에서 볼 수 있으며, 서만도에서는 수십에서 수백 개체가 분포하고 있다. 이 식 물은 독성이 있는 천남성과 식물이지만 관상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인위적인 훼손우려나 꽃대가 6월말이나 7월초 에 길게 올라오기 때문에 괭이갈매기나 다른 조류 등에 피 해를 볼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 따라서 위의 금방망이 와 더불어 보전대책이 요구되는 식물이다. 인천광역시 옹진 군 영흥도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황서도는 상수리나무군 락, 꾸지나무군락, 줄딸기군락, 찔레꽃군락, 아까시나무군 락 등이 주요 식생을 구성하고 있다. 이중 섬의 정상부에는 과거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으며, 상수리나무, 감 나무 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중앙부에는 대부분이 관목형태로 식생을 이루고 있는데, 꾸지나무, 찔레꽃 및 줄 딸기가 대규모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섬 가장자리에는 아까시나무가 오래전에 식재되었거나 육지에서 종자가 이 입되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층에는 찔 레꽃와 줄딸기에 노랑부리백로가 둥지를 틀고 있었으나, 대 규모 군락인 꾸지나무에는 나무가 너무 딱딱하고 가지의 뻗음이 듬성듬성하여 노랑부리백로가 번식지로 활용하기 에는 적절한 수종이 아니며 실제로 이 나무에 노랑부리백로 의 둥지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또한 산딸기, 복분자딸기, 쥐 똥나무, 까마귀밥나무, 장구밤나무, 회잎나무, 보리수나무, 꾸지뽕나무 등이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찔레꽃이나 줄 딸기와 더불어 만경류인 칡, 사위질빵, 개머루, 새모래덩굴, 참으아리, 인동, 노박덩굴, 담쟁이덩굴 등이 다른 나무와 바 위틈을 덮고 있거나 뻗어 있어 향후 이러한 만경류에도 노 랑부리백로의 적절한 번식지나 안식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초본층에서는 대부분이 물쑥, 명아주, 애기쐐기 풀, 두루미천남성, 애기똥풀, 까마중, 감국, 금방망이 등이 연속적으로 나타났으며, 섬 남쪽에는 해안사구가 일부 있어 갯그령, 감국, 염주괴불주머니, 모새달 등이 확인되었다. 이 중 산림청이 선정한 희귀식물인 두루미천남성이 초지에는 많은 개체가 연속적으로 나타났으며, 금방망이는 일부 개체 만이, 모새달은 해안사구와 섬 가장자리 사이에서 여러 개 체가 확인되었다. 두루미천남성과 금방망이는 서만도에서 언급하였으며, 모새달은 산림청과 국립수목원(2008)이 선 정한 희귀식물(약관심종)이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김 철환, 2000) 중 Ⅰ등급에 해당된다. 모새달은 일반적으로 갈대군락과 혼생하거나 독자적인 군락을 형성하는 식물이 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했지만 희귀식물은 일부 국한되어 자라거나 개체수가 적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보전 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칠산도의 주요 식생을 살펴보 면, 우선 육산도는 누리장나무군락, 누리장나무-노박덩굴 하위군락, 초지군락(명아주, 밀사초, 모새달), 사산도는 팽 나무-유채, 누리장나무-수영 하위군락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 섬은 대부분이 암반으로 식물이 살아가는데 열악한 입지 환경을 보이고 있으며, 괭이갈매기의 집단무리로 인해 누리 장나무와 유채 및 수영 등의 식물만이 남아있어 다른 섬(서 만도나 황서도)에 비해 종 다양성이 매우 낮은 섬이다. 칠산 도 중 육산도와 사산도만을 언급한 이유는 저어새와 노랑부 리백로의 번식지나 서식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본 과업상에 있는 노랑부리백로의 서식지 복원 대상지를 육산도로 선정 하여 이대와 찔레꽃을 식재하고 유채를 파종하였다. 사산도 는 저어새의 번식지를 최대한 자연적인 재료인 돌과 나뭇가 지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조성해주었다. 따라서 칠산도 중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최고 번식지나 서식지로 선정하 였기 때문에 육산도와 사산도를 중심으로 식생과 현존식생 을 조사하고 작성한 것이다. 이중 육산도는 밀사초군락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는 가운데 누리장나무-노박덩굴 하 위군락, 명아주군락, 누리장나무군락, 모새달군락 등이 확 인되었으며, 이밖에 유채, 소리쟁이, 미국자리공, 감국, 칡, 돌가시나무, 참으아리 등도 나타났다. 기존문헌(환경부, 2007)과 비교해보면, 섬의 동쪽해안과 서쪽해안으로 누리 장나무군락이 추가로 확인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과거 조 사에서 확인된 순비기나무, 갯개미자리, 괭이밥, 까마중 등 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또한 사산도는 누리장나무-수영 하 위군락이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섬의 남사면에 팽나무- 유채 하위군락이 일부 확인되었다. 그밖에 사철나무, 밀사 초, 명아주, 미국자리공, 소리쟁이, 땅채송화, 모새달, 참으 아리, 둥근잎참빗살나무, 수영, 산부추, 예덕나무, 보리밥나 무, 괭이밥, 후박나무, 꾸지나무, 고사리 등이 나타났다. 현 존식생은 2007년의 조사결과와 차이가 없었으나, 맥문동, 까마중 등 2종은 본 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하였다. 희귀식물 은 육산도와 사산도에서 모새달이, 특산식물은 사산도에 둥 근잎참빗살나무가 확인되었다. 이중 모새달은 황서도에서 언급하였으며, 둥근잎참빗살나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둥 근잎참빗살나무는 국립수목원(2005) 보고서에서 학명 및 출전의 확인이 요한다고 하였으나, 김무열(2004)은 우리나 라 특산식물로 보고 있다. 특산식물은 우리나라가 반도 국 가이기 때문에 전문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 며, 포괄적으로 특산식물 영역에 포함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고 본다. 이 문헌에서는 분포역이 제주도에만 분포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본 사산도의 둥근잎참빗살나무는 매우 가치 가 높은 식물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남․금남정맥 중점조사지역의 전체 식물상을 조사하여 식물상의 유형을 분류한 후 이중 생태계교란야생 식물의 관리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한남․금남정맥의 식물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수행하였다. 한남·금남정맥 중점조사지역의 총 식물상은 109과 367 속 495종 3아종 92변종 20품종으로 총 610분류군(taxa)이 확인되었다. 이중 한남정맥 중점조사지역의 총 식물상은 102과 300속 393종 3아종 79변종 15품종으로 총 490분류 군, 금남정맥 중점조사지역의 총 식물상은 100과 280속 361종 2아종 60변종 16품종으로 총 439분류군이 각각 확인 되었다. 중점조사지역의 식물상을 살펴보면, 우선 한남정맥 문수산 지역의 식물상은 79과 185속 194종 3아종 41변종 6품종으로 총 244분류군이, 계양산 지역의 식물상은 81과 204속 229종 2아종 45변종 11품종으로 총 287분류군이, 수리산 지역의 식물상은 80과 188속 233종 2아종 35변종 9품종으로 총 279분류군이, 광교산 지역의 식물상은 82과 195속 227종 3아종 38변종 7품종으로 총 275분류군이 확 인되었다. 또한 금남정맥 팔재산 지역의 식물상은 89과 211 속 236종 1아종 43변종 10품종으로 총 290분류군이, 운장 산 서봉 지역의 식물상은 84과 217속 263종 2아종 43변종 14품종으로 총 322분류군이 각각 확인되었다. 희귀식물은 주목(식), 구상나무(식), 가문비나무(식), 측백나무(식), 쥐 방울덩굴, 개족도리풀, 태백제비꽃, 새박, 이팝나무, 정향나 무, 선백미꽃, 왜박주가리, 미치광이풀, 토현삼, 뻐꾹나리 등 총 1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중 한남정맥 중점조사지역에 서는 이팝나무, 왜박주가리 등 7분류군이, 금남정맥 중점조 사지역에서는 토현삼, 뻐꾹나리 등 10분류군이 각각 확인되 었다. 특산식물은 구상나무(식), 은사시나무(식), 키버들, 개 족도리풀, 외대으아리, 할미밀망, 은꿩의다리, 고광나무, 노 각나무, 개나리(식), 오동나무, 병꽃나무, 벌개미취(식), 고 려엉겅퀴 등 총 1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중 한남정맥 중 점조사지역에서는 키버들, 외대으아리 등 총 10분류군이, 금남정맥 중점조사지역에서는 할미밀망, 병꽃나무 등 11분 류군이 각각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Ⅳ등급 에 측백나무(식), 구슬갓냉이, 등나무 등 3분류군, Ⅲ등급에 구상나무(식), 가문비나무(식), 거제수나무, 물박달나무, 큰 꿩의비름, 낭아초(식), 단풍나무(식), 노각나무, 새박, 산앵 도나무, 선백미꽃, 미치광이풀, 토현삼, 고려엉겅퀴 14분류 군, Ⅱ등급에 주목(식), 동자꽃, 돌양지꽃, 큰괭이밥, 민둥뫼 제비꽃, 노랑제비꽃, 고본, 큰참나물, 정영엉겅퀴 등 9분류 군, Ⅰ등급에 쇠고비, 돌담고사리, 개비자나무, 전나무(식), 잣나무(식), 왕버들, 가래나무, 물오리나무, 굴참나무, 참느 릅나무, 시무나무, 폭나무, 푸조나무, 돌뽕나무, 쥐방울덩굴, 개족도리풀, 범꼬리, 갯장구채, 큰꽃으아리, 외대으아리, 산 돌배, 노랑물봉선, 회양목(식), 상산, 백선, 대팻집나무, 사철 나무, 말오줌때, 합다리나무, 피나무, 장구밤나무, 돌외, 오 갈피나무, 정금나무, 이팝나무, 왜박주가리, 올괴불나무, 큰 엉겅퀴, 민바랭이새, 흰여로, 일월비비추, 퉁둥굴레 등 42분 류군으로 도합 6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중 한남정맥 중점 조사지역에서는 구슬갓냉이, 거제수나무 등 40분류군이, 금 남정맥 중점조사지역에서는 노각나무, 새박 등 41분류군이 각각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애기수영, 소리쟁이, 돌소리 쟁이, 큰닭의덩굴, 닭의덩굴, 흰명아주, 좀명아주, 개비름, 미국자리공, 유럽점나도나물, 끈끈이대나물, 다닥냉이, 아 까시나무, 족제비싸리. 토끼풀, 큰땅빈대, 가죽나무, 어저귀, 종지나물, 가시박, 달맞이꽃, 미국실새삼, 미국나팔꽃, 둥근 잎유홍초, 도깨비가지, 컴프리, 백령풀, 뚱딴지, 가시상추,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큰도꼬마리, 서양등골나물, 미국쑥 부쟁이, 비짜루국화, 개망초, 봄망초, 망초, 큰망초, 붉은서 나물, 가는잎한련초, 원추천인국, 미국가마사리, 털별꽃아 재비, 지느러미엉겅퀴, 큰금계국, 기생초, 코스모스, 노랑코 스모스, 만수국아재비, 서양민들레, 방가지똥, 큰조아재비, 오리새, 큰김의털, 물참새피, 큰이삭풀 등 총 59분류군과 귀화율(NR) 9.7%로 분석되었다. 이중 한남정맥 중점조사지역에서는 애기수영, 돌소리쟁이 등 52분류군과 귀화율 12.0%로, 금남정맥 중점조사지역에서는 닭의덩굴, 유럽점 나도나물 등 37분류군과 귀화율 8.4%로 분석되었다. 이중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애기수영, 가시박, 도깨비가 지, 가시상추,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미국쑥 부쟁이, 물참새피 등 총 9분류군으로 관리방안은 다음과 같 다. 애기수영(Rumex acetocella)은 한남·금남정맥 대부분의 중점조사지역에서 여러 개의 작은 군락이 확인되었으며, 다 른 생태계교란식물과 달리 개체는 작지만 대부분 군락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목초지나 방목지에 큰 집단으로 발생하 고 있다. 이 식물은 복토시 매토종자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 기 때문에 애기수영의 뿌리나 종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 가 요망되며, 아직까지 큰 피해를 주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빠른 제거보다는 단계별 제거방안이 적합할 것이다. 가시박 (Sicyos angulatus)은 경작지나 목초지 등에 침입하면 급격 히 번져나가므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에서는 개화기인 여름 이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천을 따라 종자가 확산 되면서 강변을 덮고 인근 식물들을 피압하여 생육을 억제하 고 배제하는 속성이 강하다. 이로 인해 수변생태계, 반습지 나 초지 및 숲 인근 등을 덮어가며 그 곳의 식생을 파괴하는 점이 문제시 되고 있다. 또한 강변 지역이 원거리 확산의 중심점이기 때문에 상시제거가 필요하며, 목초지와 같은 사 유지 및 관리책임이 명확한 강변 둔치나 제방과 같은 곳은 지자체의 조사가 필수적이고 한 개체만 성숙해도 높은 확산 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도깨비가지 (Solanum carolinense)는 금남정맥 팔재산 지역 나지에서 여러 개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인위적인 제거로 통해 개체속도를 줄이고 뿌리를 통해 개체가 증식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또한 줄기나 잎에 가시가 밀생하기 때문에 개체 하나하나 제거하기에는 한계 가 있어 군락 자체를 경운(耕耘)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대체수종으로는 치밀하면서 군락을 형성하는 토착종이 필 요한데, 도깨비가지 못지않게 세력을 형성하는 멍석딸기, 복분자딸기 등의 산딸기 종류가 적합할 것이다. 가시상추 (Lactuca scariola)는 우리나라 전역에 이입되었으며, 본 대 상지 중 한남정맥 계양산 지역에서 여러 개체가 연속적으로 확인되었다. 주로 도로나 공터 및 해안가 주변에 분포하고 있으며, 짧은 생활형과 다수의 종자생산능력을 지닌 전형적 인 선구성 식물이고 건조한 기후조건에 견디는 능력이 탁월 한 건생식물(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2011)임으로 관리 가 필요한 지역은 종자산포 시기를 맞춰 물리적인 제거를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다.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은 한남·금남정맥 대부분의 중점조사지역에 서 확인되었으며, 돼지풀의 종자가 워낙 미세하기 때문에 바람에 의한 종자확산을 막아야 된다. 이 식물은 우리나라 전역에 이미 침입하여 막대한 세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 히 하천변, 목초지, 경작지 및 도로변에 없는 곳이 없을 정도 로 많이 개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꽃이 피기 전에 집단적으로 제거하거나 물리적, 화학적 방법을 동원하 여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단풍잎돼지 풀(Ambrosia trifida)은 한남정맥 문수산과 계양산 지역에 서 여러 개체가 연속적으로 확인되었으며, 바람의 통로인 도로와 물길을 따라 널리 퍼지는 특성상 바람의 상류부에 위치한 집단군락지는 종자확산방지대책으로 종자결실 전 에 뿌리째 뽑아 건조 후에는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주의사 항으로는 돼지풀이나 단풍잎돼지풀이 속하는 Ambrosia속 식물은 꽃가루 알레르기와 연관이 있어 민감한 사람은 이러 한 식물이 있는 지역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서양 등골나물(Eupatorium rugosum)은 한남정맥 계양산 지역에 서 일부 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우선 산림 초입부에 있는 개 체를 먼저 제거해야 산림 수림하에 이입을 막을 수 있고, 그 다음으로 산림 수림하에 있는 개체를 제거하는 것이 적 절한 방법일 것이다. 이 식물만큼은 다른 귀화식물보다 우 선적이면서 빠른 제거가 필요한 이유는 음지 조건에서도 살아남아 숲 생태계를 교란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빠른 제거가 요구된다. 미국쑥부쟁이(Aster pilosus)는 한남 ·금남정맥 중점조사 전 지역에서 확인되었으며, 하천을 따 라 종자확산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하천변 식생인 갈대나 물억새군락 등과 경합시켜 자연적인 쇠퇴를 유도하는 방안 이 있다. 이 식물은 단기적인 제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 서 점차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특히 집단발생지 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이상 확산을 막고 점차적 으로 쇠퇴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 물참새피 (Paspalum distichum)는 우리나라에는 주로 남부지방에 이 입되어 분포하고 있으며, 본 대상지 중 금남정맥 팔재산 지 역의 방죽에서 큰 규모의 군락이 확인되었다. 주로 농수로 나 소하천 및 저수지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꽃이 피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여름철에는 대규모의 군락 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뻗은 줄기를 모두 제거해야 하며, 열매가 맺기 전에 집중관리가 필요하고 이후에 자라나오는 개체는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반복적인 제거가 요구되는 귀화식물이다.
본 연구는 백두대간 깃대배기봉~청화산 구간의 전체 식물 상을 조사하여 식물상의 유형을 분류한 후 이중 희귀식물의 보전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식물 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수행하였다. 백두대간 깃대배기봉-청화산 구간의 전체 식물상은 103과 379속 623종 4아종 121변종 23품종으로 총 771분류군(taxa) 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 4,881분류군(국립 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 2007)의 15.7%에 해당된다. 권 역별 식물상을 살펴보면, 조령-은티재 권역에서 98과 557분 류군으로 가장 많은 종이 확인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버리 미기재-청화산 권역에서 62과 200분류군, 소백산(고치령-죽 령) 권역에서 89과 422분류군, 깃대배기봉-늦은목이 권역에 서 82과 406분류군, 월악산(벌재-조령) 권역에서 81과 361분 류군, 묘적령-벌재 권역에서 82과 312분류군 순으로 각각 확 인되었다. 환경부(2012)지정 법정보호종인 멸종위기야생식 물은 본 구간인 깃대배기봉-청화산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지 만 깃대배기봉 위쪽 구간인 태백산 부소봉(부쇠봉) 마루금에 서 날개하늘나리(Lilium dauricum)가 확인되었다. 이 식물은 2012년 이전에는 멸종위기야생식물이 아니었지만 2012년 이 후에 추가 지정된 법정보호종으로 우리나라 백두대간을 따라 강원도 산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IUCN 평가 기준에 따른 희귀식물인 멸종위기종(CR)에 해당된다. 희귀 식물(산림청과 국립수목원, 2008)은 왕벚나무(식), 모데미풀, 가는잎향유, 금붓꽃, 꼬리진달래, 나도수정초, 노랑무늬붓꽃, 백리향, 선백미꽃, 세잎승마, 솔나리, 주목, 천마, 고란초, 과남 풀, 금강애기나리, 금강제비꽃, 금마타리, 꽃개회나무, 꽃창 포, 너도바람꽃, 도깨비부채, 말나리, 미치광이풀, 세잎종덩 굴, 수정난풀, 연영초, 정향나무, 쥐방울덩굴, 참배암차즈기, 태백제비꽃, 토현삼 등 총 3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는 조사 된 전체 771분류군의 관속식물 중 4.1%에 해당되며, 우리나 라 희귀식물 571분류군(산림청과 국립수목원, 2008)의 5.6% 에 해당된다. 특산식물(국립수목원, 2005)은 은사시나무(식), 키버들, 무늬족도리풀, 요강나물, 할미밀망, 은꿩의다리, 진 범, 세잎승마, 모데미풀, 점현호색, 고광나무, 노랑갈퀴, 노각 나무, 개나리(식), 자란초, 참배암차즈기, 오동나무, 갈퀴아재 비, 병꽃나무, 청괴불나무, 벌개미취, 고려엉겅퀴, 분취, 지리 대사초, 두메꿩의밥 등 총 2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는 조사 된 전체 771분류군의 관속식물 중 3.2%에 해당되며, 우리나 라 특산식물 328분류군(국립수목원, 2005)의 7.6%에 해당된 다. 귀화식물(이유미 등, 2011)은 애기수영, 소리쟁이, 돌소리 쟁이, 닭의덩굴, 흰명아주, 좀명아주, 개비름, 미국자리공, 다 닥냉이, 콩다닥냉이, 아까시나무, 족제비싸리, 토끼풀, 애기땅 빈대, 가죽나무, 가시박, 달맞이꽃, 큰달맞이꽃, 유럽전호, 큰 개불알풀, 뚱딴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개망초, 봄망초, 주 걱개망초, 망초, 붉은서나물, 미국가막사리, 털별꽃아재비, 지 느러미엉겅퀴, 큰금계국, 코스모스, 서양민들레, 방가지똥, 큰 조아재비, 오리새, 호밀풀, 큰김의털, 왕포아풀, 미국개기장 등 총 4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는 조사된 전체 771분류군의 관속식물 중 귀화율(NR)은 5.3%에 해당되며, 도시화지수(UI) 는 우리나라 귀화식물 321분류군(이유미 등, 2011)의 12.7% 에 해당된다. 이중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애기수영, 가시박, 돼지풀 및 미국쑥부쟁이 등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최근 대두 되고 있는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산림청과 국립수목원, 2010)은 전나무, 분비나무, 나도물통이, 무늬족도리풀, 요강 나물, 검은종덩굴, 할미밀망, 회리바람꽃, 진범, 너도바람꽃, 모데미풀, 피나물, 점현호색, 는쟁이냉이, 도깨비부채, 돌단 풍, 야광나무, 노랑갈퀴, 여우콩, 산검양옻나무, 복자기, 복장 나무, 금강제비꽃, 붉은참반디, 꼬리진달래, 과남풀, 미치광이 풀, 당개지치, 자란초, 참배암차즈기, 가는잎향유, 토현삼, 냉 초, 애기며느리밥풀, 구슬댕댕이, 청괴불나무, 넓은잎쥐오줌풀, 여우오줌, 고려엉겅퀴, 지리대사초, 앉은부채, 애기앉은부 채, 솔나리, 연영초, 노랑무늬붓꽃 등 4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는 조사된 전체 771분류군의 관속식물 중 5.8%에 해당되 며, 우리나라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 300분류군(산림청과 국립수목원, 2010)의 15.0%에 해당된다. IUCN 평가유형 6개 범주 중 취약종(VU) 이하인 약관심종 (LC)은 본 구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지와 개체 수가 많은 편이고, 자료부족종(DD)은 자생지 확인, 종에 대한 정보 및 식물분류학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한 식물이기 때문에 본 보전방안에서는 취약종 이상의 희귀식물만을 대상으로 도 출하였다. 따라서 위기종(EN)에는 모데미풀 1분류군, 취약종 (VU)에는 가는잎향유, 금붓꽃, 꼬리진달래, 나도수정초, 노랑 무늬붓꽃, 백리향, 선백미꽃, 세잎승마, 솔나리, 주목, 천마 등 11분류군으로 도합 12분류군의 보전방안은 다음과 같다 (일부 종만 제시). 모데미풀(Megaleranthis saniculifolia)은 우리나라 백두대 간을 따라 점봉산에서 지리산까지, 제주도에도 드물게 자라 는 여러해살이풀로 IUCN 평가유형 중 위기종(EN)에 해당된 다.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인 특산식물이며, 본 권역 에서는 Ⅱ구간 소백산 마루금 주변 숲속에서 여러 개체가 군 락으로 확인되었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매우 높아 인 위적인 훼손이 우려되는 식물이며,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자 생지 및 개체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일에 정확한 분포 역의 개체군 동태, 분포지도 등의 정밀조사가 요구된다. 무엇 보다도 현 자생지 보전이 최우선시 해야 하며, 추가 자생지 확인 및 종자 채취와 생채 확보 등의 유전자원 현지내외 보전 이 필요한 식물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취약한 식물임으로 환 경요인 등의 변화에 대처하는 보전방안이 시급하다고 판단된 다. 가는잎향유(Elsholtzia angustifolia)는 우리나라 중부 백두 대간 지역인 월악산에서 속리산 바위지대에 드물게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VU)에 해당된다. 주 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중심으로 자생지가 드물게 분포하고 있으며, 본 권역에서는 Ⅵ구간 청화산 마루금 바위지대에서 수십 개체가 군락으로 확인되었다. 식물체에서 향기가 나고 꽃이 적은 가을철을 대표할 수 있는 야생화이며, 한해살이풀 로 생존 전략이 뛰어나나 자라는 곳이 바위지대이다 보니 점 점 쇠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현 자생지를 정기적 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전하는 것이 최선이겠으나, 식물체 특 성이나 서식환경 때문에 무엇보다도 추가 자생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종자 채취 등을 통해 향후 쇠퇴한 자생지를 복원하고 기후변화 등의 환경요인에 대응하 는 보전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꼬리진달래(Rhododendron micranthum)는 우리나라 석회암 지대의 바위틈에서 드물게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으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VU)에 해당되며, 본 권역에서는 Ⅴ구간 전 마루금에서 연속적으로 수십에서 수백 개체가 확인되었다. 현재까지는 충북이나 강 원도 석회암 지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지만 주로 등산로 주변 에 자생지나 개체가 있기 때문에 현 자생지 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추가 자생지 확인이나 종자 및 삽목과 같은 무성번 식을 통해 훼손된 자생지 복원에도 활용하는 방안이 요구된 다. 노랑무늬붓꽃(Iris odaesanensis)은 우리나라 강원도와 경 상북도 고산지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VU)에 해당된다.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고유종 인 특산식물이며, 본 권역에서는 Ⅱ구간 소백산 마루금 숲속 에서 금붓꽃과 혼생하여 여러 개체가 군락으로 확인되었다. 이 식물은 계속해서 자생지가 발견되고 있으며, 개체수 또한 풍부한 편이기 때문에 2012년 이후에 환경부의 법정보호종인 멸종위기야생식물에서는 해제되었다. 강원도에서는 도로 가 장자리에서도 확인된 바 있으며, 이 식물 또한 꽃이 아름다워 인위적인 채취 등의 훼손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당분간 인위 적인 훼손보다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요인으로 훼손될 가능 성이 예상된다. 백리향(Thymus quinquecostatus)은 우리나라 의 높은 산과 바닷가 바위 위에 드물게 자라는 낙엽활엽소관 목으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VU)에 해당된다. 석회암지 대를 선호하는 호석회식물로 본 권역에서는 Ⅳ구간 월악산 마루금 정상부 바위지대에서 여러 개체가 작은 군락으로 확 인되었다. 전국적으로 자생지는 많지 않으나 군락을 형성하 는 특징 때문에 개체수는 풍부한 편이다. 하지만 잎과 꽃에 향기가 좋아 인위적인 채취가 우려되며, 정상 바위지대에 자 라기 때문에 대규모 등산객에 의해 답압 우려가 높은 식물이 다. 또한 호석회식물로 석회암 광산개발로 인해 자생지가 파 괴되고 있는 지역이 증가하고 있어 현 자생지 보전뿐만 아니 라 추가 자생지 확인 및 종자 채취와 생채 확보 등을 통해 향후 훼손된 자생지 복원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솔나리(Lilium cernuum)는 우리나라 덕 유산 이북 백두대간 마루금에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VU)에 해당되며, 본 권역에서 는 Ⅳ구간 월악산 마루금 바위지대에서 여러 개체가 확인되 었다. 2012년 이후에 환경부의 법정보호종인 멸종위기야생 식물에서 해제되었으며, 바위틈이나 척박지 및 트인 곳을 좋 은 하는 습성을 가진 식물이다. 백두대간을 따라 중부이북 지역은 자생지나 개체수가 풍부한 편이나, 중부이남 지역은 많지 않기 때문에 추가 자생지 발견이 필요하다. 또한 꽃의 감상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인위적인 훼손이 우려되고 중부 이북 지역의 군부대에서는 진지구축이나 작업로 개설 등에 의해 대규모 면적의 솔나리군락이 실제적으로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추가 훼손을 막기 위해서는 교육 및 홍보와 더불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전방안을 구축해야 하 며, 또한 종자 채취나 생채 확보 등의 유전자원을 사전에 확보 해둘 필요성이 있다.
Cordycepin, a specific polyadenylation inhibitor, is the main functional component in Cordyceps militaris that is one of the top three renowne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s. In this study, we performed in vitro experiments to investigate the anti-invasive and anti-metastatic activities of cordycepin using human prostate carcinoma LNCaP cells. Cordycepin were administered and their effects on LPS-induced cell migration and invasion by wound healing migration assay, measurement of TER and In vitro invasiveness assay. Within the concentrations which were not cytotoxic effects, cordycepin caused a concentration-dependent suppression of LPS-induced cell migration and invasion. The anti-invasive activity of cordycepin was also found to be associated with increased tightness of the TJ, which was confirmed by an increase in TER. The activity of MMP-2 in LNCaP cells was dose-dependently inhibited by treatment with cordycepin, and this was also correlated with a decrease in expression of its mRNA and proteins, and up-regulation of TIMPs expression. Additionally, cordycepin repressed the LPS-induced NF-kB activation and phosphorylation of PI3K/AKT. Taken togethe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ordycepin inhibited LPS-induced migration and invasion of LNCaP cells by down-regulating the expression and activity of MMP-2, and the possible targets may be NF-kB and PI3K/AKT.
[Background] Cordyceps militaris is a traditional popular mushroom, produces an important bioactive compound Cordycepin (3’-deoxyadenosine) used for the tonic and medicinal purpose in eastern Asia. Cordycepin is reported to possess many pharmacological activities including immunologically stimulating, anti-tumor, anti-virus, and anti-infection effects. [Methods] Growth inhibition of human leukemia cells was assessed by MTT assays. The determination of apoptotic cell death was performed by flow cytometry analysis, agarose gel electrophoresis and DAPI fluorescent staining methods. The apoptotic-regulated gene markers in both death receptor- and mitochondria-mediated apoptotic pathways were detected by RT-PCR and Western blot analysis etc. [Results] It was found that inhibition of cell proliferation was observed for human leukemia U937 and THP-1 cells treated with cordycepin in a dose-dependent manner. Cordycepin induced morphological change and apoptotic cell death such as formation of apoptotic bodies, DNA fragmentation and increased populations of apoptotic-sub G1 phase. Apoptosis of U937 and THP-1 cells by cordycepin was associated with a down-regulation of anti-apoptotic Bcl-2 and inhibitor of apoptosis proteins (IAPs) expression. Cordycepin treatment induced the proteolytic activation of caspase-3, caspase-8 and caspase-9, and a concomitant inhibition of poly(ADP-ribose) polymerase (PARP), β-catenin and phospholipase (PLC)-γ1 protein. Conclusions: Our results indicated that the apoptotic processes caused by cordycepin are mediated by the regulation of the Bcl-2 and caspase family in human leukemia U937 and THP-1 cells. Our data also suggested that cordycepin may be a potential chemotherapeutic agent for the treatment of leukemia cancer patients.
[Background] Cordyceps militaris, a traditional medicinal mushroom, produces a component compound, cordycepin (3’-deoxyadenosine). Cordycepin has been known to have many pharmacological activities including immunological stimulating, anti-cancer, and anti-infection activities. However, the molecular mechanisms of inflammatory mediator’s activity by cordycepin remain poorly understood.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ordycepin on the anti- inflammation cascades in lipopolysaccharide (LPS)-stimulated BV2 microglia cells. [Methods] Cordycepin were administered and their effects on LPS-induced pro-inflammatory mediators and MAP kinases were monitored by Western blotting and RT-PCR analysis. [Result] Cordycepin significantly inhibited the production of nitric oxide (NO), prostaglandin E2 (PGE2), and pro- inflammatory cytokines such as interleukin (IL)-1β, IL-6, and tumor necrosis factor (TNF)-α in a concentration- dependent manner without causing cytotoxicity. Also, cordycepin suppressed inducible NO, synthase (iNOS) and cyclooxygenase-2 (COX-2) expression on the mRNA and protein level. In addition, cordycepin suppressed NF-κB translocation by blocking IkappaB- α (IκB-α) degradation and inhibited the phosphorylation of Akt, ERK-1/2, JNK, and p38 kinase.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 inhibitory effect of cordycepin on LPS -stimulated inflammatory mediator production in BV2 microglia is associated with the suppression of the NF-κB, Akt, and MAPK signaling pathways. Conclusion: Anti-inflammatory properties of cordycepin may be useful for treating the inflammatory and deleterious effects of microglial activation in response to LPS stimulation.
Cordycepin (3’-deoxyadenosine) is a polyadenylation specific inhibitor, one of the components of Cordyceps militaris. It has been shown to possess many pharmacological activities including immunologically stimulating, anti-tumor, anti-virus, and anti-infection effects. However, its molecular mechanisms are poorly understood. In this study, the apoptotic effects by cordycepin were investigated in human leukemia cells. Cordycepin treatment inhibited leukemia cells growth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by inducing apoptosis,as evidenced by morphological change and apoptotic cell death such as formation of apoptotic bodies, DNA fragmentation and increased populations of apoptoticsub G1 phase. Induction of apoptosis by cordycepin in leukemia cells were associated with modulation of Bcl-2 member and inhibitor of apoptosis (IAP) proteins expression. Cordycepin also increased ROS generation, activation of caspase-3, caspase-8, caspase-9, cleavage of poly(ADP-ribose) polymerase (PARP), -catenin and phospholipase (PLC)-1 protein. Both the this effect by cordycepin treatment were significantly inhibited by NAC, a ROS scavenger, demonstrating the important role of ROS in the observed cytotoxic effect. This results suggested that cordycepin may be a potential chemotherapeutic agent for the treatment of leukemia patients.
Agaricus blazeiMurill is an edible mushroom distributed in Brazil and presently cultivated in other areas, including Korea, Japan, and China. Its chemical components, including steroids and lectin and various polysaccharides have been widely studied. For this, we used U937/vector and U937/Bcl-2 cells, which were generated by transfection of the cDNA of the Bcl-2 gene. As compared with U937/vector, U937/Bcl-2 cells exhibited a 4-fold greater expression of Bcl-2. Treatment with 0.5 or 4 mg/ml A. blazei Murill for 24 h produced morphological features of apoptosis in U937/vector cells, respectively. This was associated with caspase-3 activation and PARP degradation. In contrast, A. blazei Murill-induced caspase-3 activation and PARP degradation and apoptosis were significantly inhibited by z-DEVD-fmk in U937 cells. Bcl-2 overexpressing cells exhibited sustained caspase-3 activation and expression levels of the Bcl-2 proteins during A. blazei Murill-induced apoptosis. In addit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Bcl-2 inhibits A. blazei Murill-induced apoptosis by a mechanism that interferes with Bcl-2 degradation and activity of caspase-3 that is involved in the execution of apoptosi.
Methyl methanesulfonate (MMS) was fed to Drosophila melanogaster in order to investigate its toxic capability at developmental and adult stages, and the hereditary effect of toxicity and the potency for induction of sex-linked lethal mutation during the spermatogenesis by the means of an attached-X method.
In the control group, the egg to adult viability of D. melanogaster was 95.2%, while 3.5mM and 5.0mM treated groups were 90.0% and 84.1%, respectively. In the case of their progenies (F_1), the viability was 96.9% in the control group, while 3.5mM and 5.0mM treated groups were 54.5% and 1.6%, respectively. Therefore, these differences between two generations show significant physiological toxic effects in the next generation. In the parental generation, the developmental time was calculated 11.05 days in the control group, 12.43 days in 3.5%mM treated group, and 13.23 days in 5.0mM. In the case of F_1 it was estimated 10.35 days in the control group, and 11.43 days in 3.5mM treated group.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s in two generations, the developmental time generally delayed as the dose of MMS increased. As to the sex-ratio, there was no differences between the control and MMS treated groups. The toxic values of adult stage showed which increased the frequency of mortality with MMS concentrations. The mortality at 120hr in the control group was 1.67% and it in 0.5mM MMS treated group 3.33%. In 2.5mM MMS treated group, it was 33.3% at 72hr, and it 95% at 120hr. The increase of the morality was shown from 72hr in 4.0mM treated group which was 100% at 96hr. There was the concentration-dependent induction of sex-linked lethal mutation during the spermatogenesis by means of an attached-X method, MMS had more pronounced effect in sperm and spermaid stages in D. melanogaster.
The genetic variabilities of second chromosomes of Drosophila melanogaster concealed in O^n-yang natural population have been analyzed by the Cy//Pm method and an allelism test during two years (1993-1994).
The mean frequencies of deleterious(lethal and semilethal) genes in O^n-yang natural population were estimated to be 23.97% in 1993 and 27.15% in 1994, respectively. The allelism rates between lethal genes in the population were 0.654%(1993) and 1.429%(1994). The mean values of elimination by frequencies of deleterious genes and allelism rates were 0.0004(1993) and 0.0010(1994), respectively. The frequencies of phenotypic sterility of males in 1994 were estimated to be 1.95%, and thoses of genotypic sterility of females and males were estimated to be 1.54% and 2.31%,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