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유로부터 정유물을 추출하여 천연향료로 개발하기 위하여 수증기증류법으로 추출하고 추출공정의 최적 조건을 반응표면 분석법으로 얻고자 하였다. 수증기증류법의 추출조건에 따른 꽃향유 추출물의 품질특성으로 수율과 총페놀화합물, 전자공여능과 주요 향기성분으로 estragole 과 thymol, beta-caryophyllene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추출온도가 추출시간보다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품질 특성에 대하여 수립된 예측모델식이
초임계추출법을 이용하여 향유로부터 정유물질을 추출하여 향기성분과 항산화물질을 최대로 추출할 수 있는 최적조건을 반응표면 분석법으로 얻고자 하였다. 추출물의 품질특성으로는 yield, total phenolics, electron donating ability 등을 분석하였으며 주요 향기성분으로는 estrgole과 L-carvone을 선정하였다. 반응변수들은 추출시간보다는 온도의 변화에 따라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측정된 변수에 대하
한약재 향유의 정유성분, absolute 및 oleoresin을 추출분리 동정하고, 지질과산화 억제활성, 세포독성, 돌연변이 유발성 검정 및 거담효과 등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향유의 정유성분의 수율은 0.34%이었으며, naginate ketone이 29.37%와 elsholtizia ketone이 14.37%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향유의 absolutes의 수율은 11.33%이었으며, methyl linolenate가 12.07%이었고, palmitic acid 10.46% 비율로 존재하고 있었다. 향유의 oleoresins의 수율은 15.24%이었으며, 9,12,15-octadecatrienoic acid가 18.6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세 방법의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시험에서 향유의 정유성분과 oleoresins을 200 μg/ml의 농도로 처리했을 때 지질과산화를 잘 억제하였으나. absolutes는 같은 농도에서 거의 억제하지 못하였다. 향유의 정유성분과 oleoresins은 24시간에서 EC50값이 25 μg/ml이하로 고농도에서만 약간의 세포독성이 있으며, 향유의 absolues와 oleoresins은 고 농도에서도 돌연변이 유발성과 향균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유성분은 500 μg/plate 이상 처리시 돌연변이 유발성 뿐만 아니라 항균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유의 정유성분과 oleoresins은 약간의 거담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는 국내 8개 지역에서 수집한 꽃향유의 정유성분을 분석하여 화학형을 분류하고, 이들 화학형 성분이 항산화 작용과 식품부패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를 알고자 하였다. 정유성분 분석결과 3개의 화학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화학형 1의 주성분은 dihydrotaketone (DT type)이었다. 개화기를 기준하여 꽃향유의 개체에 따라 naginatketone (NK type)이 60% 이상을 함유한 것과 elsholtziaketone (EK type)을 60% 이상 함유한 개체로 분류할 수 있었고, 또한 이들 두 성분은 종자세대 후에도 EK type은 elsholtziaketone이 주성분으로 나타났고 NK type은 naginataketone이 주성분인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NK type은 제2 화학형으로 그리고 EK type은 제3 화학형으로 구별하였다. 항산화 효과는 6 mg/l 농도에서 나타났으며, 같은 농도에서 DT〉NK〉EK 순으로 항산화능을 보였다. NK type은 Streptomyces와 Bicillus에서, EK type은 Streptomyces와 Pseudomonas에서 높은 항균능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