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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5

        21.
        199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한국, 독일, 일본의 화학기업의 혁신경영의 구성요소를 실증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실증적 분석의 대상은 설문지 조사에 참여한 총 121개의 화학기업(한국 36개, 독일 50개, 일본 35개)이었다. 본 논문에서는 혁신경영의 구성요소를 (1) 혁신에 대한 계획, (2) 혁신에 대한 조직, (3) 혁신과정(아이디어 창출단계, 아이디어 수용단계, 아이디어 실험단계), (4) 혁신에 대한 통제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혁신에 대한 계획은 독일의 화학기업에서는 $quot;시장지향적$quot;으로, 한국과 일본의 화학기업에서는 $quot;비용(원가)지향적$quot;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혁신에 대한 조직구조로서 독일의 화학기업은 기능적 조직구조를, 한국과 일본의 화학기업은 제품지향적 조직 구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혁신과정과 관련하여 조사대상국 사이에 많은 차이점들이 발견되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아이디어 창출단계에서 볼 때, 한국의 화학기업은 $quot;기술수입$quot;에 주로 의존하고 있으며, 독일의 화학기업은 $quot;학문지향적 연구개발활동$quot;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일본의 화학기업은 $quot;기술적 독립을 위한 과도기$quot;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혁신에 대한 통제에 있어서 한국과 일본의 화학기업은 독일의 화학기업에 배해 경제성 분석을, 독일의 화학기업은 한국과 일본의 화학기업에 비해 환경보호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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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1995.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wareness of the nutrition labeling of 82 food producers and 668 government officials was assessed and compared, from May to June in 1994, to that of consumers. Compared to 82.4% of cosumers, 48.1% of producers and 47.8% of officials answered that nutrition labeling is necessary. 48% of producers expected a modest food price rise, but 70% thought food sales would not be affected with nutrition labeling. While being worried about the regulatory difficulties and the increased work load given the inadequate implementation of the current food labeling system due to insufficient personnel, 50.2% of officials wanted the new nutrition labeling system to be introduced within 1~2 years. Contrary to the general dissatisfaction with the system and the lack of confidence in it on the part of consumers, producers thought that they currently provide sufficient food information for consumers, and that consumers had much confidence in it. Producers and officials were more found worried about consumers' inadequate understanding and inactive use of the system in contrast to the widespread and welcome support on the part of consumers. But it was fully agreed by all that education and awareness is crucial for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nutrition label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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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23.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With the accelerating process of global economic integration,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increasingly frequent in economic cooperation and cultural exchange, which makes it inevitable for enterprises to be affected by cultural differences in the management process. As China and Korea are important partners of each other, trade exchanges have become more frequent. Cultural conflicts and management problems caused by cultural differences have become more prominent. It is only through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cultural differences that companies can truly achieve good business development in the midst of cultural differences. This paper explains the similarities between Chinese and Korean corporate culture through Confucianism and analyzes the differences between Chinese and Korean corporate culture through the components of corporate culture. In this way, it provides some useful suggestions for the management of corporate culture in China and Korea.
        24.
        2018.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 중국의 경제가 고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중국 대륙의 도시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 도시 이미지 로고의 구축과 홍보를 갈수록 중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중국 대륙의 성급(省级)행정구역의 성도 도시 로고를 선택하여 로고 형태와 로고 색채 등 두 가지 요소에 중심을 두고 로고 디자인의 기본적 함의, 로고의 형태, 색채의 표현기법과 지역 특징을 결합시켜서 홍콩의 도시 브랜드 로고와 비교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는 홍콩의 도시 브랜드 로고 시스템이 도시의 전체 이미지와 함의를 향상시키는 데 발휘하는 역할을 논술하면서 홍콩 도시 브랜드의 성공 요인과 중국 대륙도시 이미지 로고 디자인의 현황 및 특징을 정리하였다. 또한 중국 대륙 도시 로고 이미지 디자인 분야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비교 분석하고 이런 부족함이 생긴 구체적인 원인도 밝혀냈다. 이를 통해 시사점을 얻어 앞으로의 도시 로고 디자인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참고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25.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지리산과 한라산의 명산문화를 이루는 요소를, 산천제, 명산·진산, 삼신산, 여신설화, 풍수문화와 백두산래맥설의 주제를 들어 역사지리적으로 비교하여 특색과 정체성을 도출한 것이다. 지리산은 신라 때부터 남악으로서 국가적 제의 대상이었고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에도 지속되었다. 반면에 한라산 제의는 17세기 후반에 본격화되고 18세기 초에나 祀典에 등재되어, 지리산에 비해 시기도 늦었을 뿐더러 格도 고을 제의로서 낮았다. 지리산은 조선초·중기에 도(전라·경상)의 명산이자 고을(구례)의 진산으로 지정된 바 있었다. 상대적으로 한라산은 줄곧 고을의 명산이자 진산이었다. 한라산은 제주목의 진산에서부터 주변 고을의 진산으로까지 확대되었다. 조선후기 지식인들에게 지리산과 한라산은 공히 동국의 명산으로 인식되었다. 특히 조선후기에 와서 한라산이 나라의 명산으로 격상된 것은 국가·사회적으로 고양된 영토·영역 의식, 중앙정부의 통치지배력 강화, 그리고 삼신산으로의 위상 변화 등과 관련이 있다. 삼신산으로서 지리산과 한라산도 시기와 대상에서 차이가 났다. 방장산은 조선초기부터 거의 단일하게 지리산으로 지칭되었으나, 영주산은 조선초기에는 변산으로 지칭되다가 17세기 초반 무렵부터 한라산으로 굳어졌다. 한라산이 삼신산의 하나로 알려지면서 명산으로서 위상은 크게 제고되었다. 지리산의 성모천왕과 노구, 한라산의 설문대할망은 모성의 상징이미지를 지니지만, 각각 어머니신과 할머니신으로 상징적 의미에 차이가 났다. 이는 지리산과 한라산에 대한 지형경관 및 생활터전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도 해석될 수 있다.지리산권역에서 풍수의 영향력은 깊고 컸지만, 한라산권역에서는 조선중기까지 미약하였다. 지리산권역의 마을에는 풍수형국론이 문화생태적인 영향을 크게 미쳤지만, 한라산권역에는 두드러지지 않았다. 조선후기에 지리산과 한라산의 白頭山來脈說은 조선후기적 명산문화의 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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