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험은 중부지방에 배수가 불량한 논에 벼 대체 여름 사료작물인 옥수수를 파종하여 논 재배에서 적응성 및 생산성이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할 목적으로 충남 서천농가의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 수행하였다. 국내육성 4품종과 도입품종 14품종 등 18품종을 시험한 결과 생육 특성면에서는 P32T83이 경직경이 15.1 mm로 굵고 착수고가 57 cm로 낮으며, 당도가 로 높고 생초수량이 ha당 55,220 kg, 건물수량이 19,680 k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비교하고자 중북부 서해안지대에 속한 경기 화성, 중남부 서 해안에 속한 충남 당진, 남부 서해안에 속한 전북 고창, 고랭지에 속한 강원 평창에서 2009년에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국내종인 광평옥, 강다옥과 국내 주요 수입종인 P3394, 32P75 등 4개 품종이었다. 화성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80일이 넘었으며 생체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광평옥과 강다옥이 P3394와 32P75 보다 많았다. 당진지역의
본 시험은 남부지역 논에서 벼 대체 목초류인 리드카나리그라스, 톨 페스큐,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레드 크로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헤어리 베치 등 6초종과 톨 페스큐 혼파를 실시하였다. 공시초종 중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습해에 강하며, 생초수량과 건물수량은 각각 67,368 kg/ha, 17,677 kg/ha으로 공시초종 중에서 최고 수량을 보여 논 재배에 가장 적합한 초종이었다. 톨페스큐는 습해 및 영속성이 우수하고 생초수량과 건물수량이 각각 5
본 실험은 무가온 하우스에서 오크라를 생산하기 위한 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해 11개의 품종에 대한 특성조사를 하였다, 또한 무가온 재배 시 적정 재식 밀도를 구명하기 위해 "Greensode" 품종의 발아조건과 재식간격을 구명하였다. 먼저 11개 품종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No. 1', 'No. 4', 'No. 5'는 'No. 2', 'No. 3'에 비해 발아력이 다소 우수하였다. 생육은 No. 4의 초장이 109.2cm로 타 집단보다 길었다. 착과부위를 나타내는 마디수는 대부분 4.2~6.5개의 분포를 보였는데 'Greenrocket' 품종의 마디수가 가장 많았다. 수량은 'Greensode', 'No. 2', 'No. 5'가 많았다. 또한 오크라 'Greensode' 육묘 재배 시 발아율 향상을 위하여 종자 침지 시간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 18시간 종자 침지 처리구가 9시간 침지와 무침지 처리구에 비하여 발아속도가 우수하였다. 18시간 종자 침지 처리구의 100% 발아 시점이 파종 후 8일 째로 9시간 침지와 무처리구 보다 7일 가량 빨리 발아되었다. 오크라 'Greensode' 무가온 재배를 위한 적정 재식밀도를 구명하기 위해 재식간격, 구딩주수 처리를 달리하여 직파 재배하였다. 처리구 간 초장의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식간격이 좁아질수록 경경이 작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45×75cm 간격으로 파종하되 3~4주를 모아 심을 처리에서 수량이 가장 많아 무가온 재배에 적합했다.
치콘은 저온처리된 chicory(Cichorium intybus L.) 뿌리에서 틔운 싹채소의 일종이다. 본 실험은 치콘의 저장성 향상을 위해 국내에 소개된 3가지 품종의 치커리의 적정 재배일수와 재배지역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MA 저장중 치콘의 생체중 변화는 모든 처리구에서 0.5% 미만의 감소로 극히 적었는데, 재배 지역별로는 춘천에서 재배한 처리구가 평창 재배 처리구보다 높은 생체중 감소를 보였다. 품종별로는 재배 지역에 관계없이 Focus가 가장 큰 감소를 보였으며 재배기간이 짧을수록 생체중 감소가 컸다. 저장 중 포장재내 산소 농도는 최저 8%에서 최고 17%를 나타내었다. 품종이나 재배지역에 따른 차이에 뚜렷한 경향이나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100일 재배처리구에서 대체로 높은 산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 중 포장재내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대체로 3% 내외를 보였으며, 춘천과 평창 재배지역간 차이는 없었으며, 품종간에도 뚜렷한 경향은 없었다. 통계적 유의성을 없었으나, 산소농도와는 반대로 100일간 재배기간 처리가 가장 낮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 중 포장재내 에틸렌 함량 변화도 처리간 차이에 일정한 경향 없이 2~14μl·l-1까지 변화폭이 매우 컸는데, 저장 최종일인 21일에 가까워 지면서 대체로 8μl·l-1 내외의 수준을 보였다. 저장 중 외관상 품질은 대체로 12일이 지나면서 상품성 수준 이하로 저하되었는데, Metafora 품종의 품질저하가 가장 빨리 진행되었으며, Focus와 Vintor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재배 지역별로는 평창재배처리구가 대체로 품질 저하가 느리게 진행되었는데, 특히 Vintor 품종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재배 기간별로는 통계적 유의성은 뚜렷하지는 않았으나 100일과 110일 처리에서 가장 빠른 품질저하를 보였다. 치콘은 에틸렌 장해 증상인 적갈색 반점(russet spotting)은 저장 후기에 발생하였으며, 그 발생률은 춘천재배처구에서 높았다. 3가지 품종과 2재배지역 모두에서 재배일수가 증가할수록 경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치콘 생산용 치커리는 강원도에서는 120일 이상의 재배하는 것이 저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춘천과 같은 평탄지보다 평창과 같은 고랭지에서 생산하는 것이 저장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본 시험은 중부지역 논에서 벼 대체 목초류인 리드카나리그라스, 톨 페스큐,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레드 크로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헤어리 베치 등과 톨 페스큐 혼파를 실시하였다. 논 재배에 적응성과 수량성 및 영속성에서는 톨 페스큐 초종이 우수하였으며 단파 보다는 톨 페스큐 혼파에서 여러 가지 생육특성이나 우수하였는데 특히 수량 측면에서도 생초수량이 ha당 84,294 kg, 건물수량이 20,644 kg으로 가장 우수한 초종이었고 단파에서도 특히 톨페
본 시험은 제주에서 무가온 하우스 재배시 아티초크의 정식시기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Imperial Star'와 'Green Globe' 2품종을 사용하여 정식 시기는 전반기 5회(2월 25일~4월 30일), 후반기 6회(7월 30일~12월 15일)로 하였다. 전반기 정식에 있어서 화뢰 출현은 5~6월에 이루어졌는데 'Imperial Star' 품종이 'Green Globe' 품종에 비해 빨랐다. 첫 수확은 2월 25일 정식한 'Imperial Star' 품종에서 6월 16일로 가장 빨랐다. 수량은 전반기 정식의 경우 2월 25일 정식한 'Imperial Star' 품종에서 856kg/10a로 가장 많았다. 4월 15일 이후 정식에서는 두 품종이 모두 화뢰 출현이 이루어지지 않아 연내 수확이 불가능 하였다. 후반기 정식의 경우 화뢰 출현은 모든 처리구에서 이듬해 2월 하순~4월 중순경에 이루어졌으며 7월 30일 정식한 'Imperial Star' 품종에서 2월 26일로 'Green Globe' 품종에 비해 18일 빨랐다. 첫 수확은 4월 초순부터 가능하였으며 수량은 7월 30일 정식한 'Green Globe' 품종에서 2,127kg/ 10a로 가장 많았으며, 이후 정식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되었다. 정식시기를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정식일에 따른 생육과 수량을 비교한 결과, 제주지역 무가온 하우스에서 아티초크의 연내 수확을 위해서는 2월 25일 정식이, 이듬해 수확을 위해서는 7월 30일~10월 15일 사이에 정식하는 것이 생육 및 수량성에서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정식시기가 전반기일 경우는 'Imperial Star' 품종을 후반기일 경우는 'Green Globe'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 되었다.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고랭지)과 춘천(평탄지)의 두 지역에서 120일 동안 재배한 6가지 품종의 치콘용 치커리('Vintor', 'Focus', 'Nobus', 'Metafora', 'Kibora', 'Redoria Red')의 뿌리에서 생산한 치콘의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치콘 생산을 위해 수화한 치커리(Cichorium intybus L.) 뿌리는 2℃, RH 90% 저장고에 120일간 저온처리한 후 18℃에서 20일간 치콘 생산용 전용 양액(KNO3 0.54g·L-1, Ca(NO3)2 1.02g·L-1, MgSO4 0.36g·L-1, KH2PO4 0.21g·L-1, K2SO4 0.10g·L-1, pH 7.0)을 공급하였다. 이렇게 생산 치콘은 25μm 세라믹 필름으로 포장하여 8℃에서 저장하였다. 저장중 생체중은 28일 동안 99.5% 수준까지 유지되었는데, 품종별로는 'Redoria Red'이 재배지역은 춘천에서 많이 감소하였다. 저장중 포장재내 산소는 10~17%, 이산화탄소는 2% 수준이었는데 품종이나 재배지역별로 통계적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생체중 감소가 컸던 'Redoria Red'에서 낮은 산소와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중 포장재내 에틸렌 농도도 재배지역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품종별 차이에도 통계적 유의성은 없이 대체로 1.0μl·l-1 수준이었다. 모든 처리에서 외관상 품질은 'Redoria Red'에 가장 먼저 저하되었는데, 에틸렌 피해 증상으로 알려진 적갈색 반점 증상(Russet spotting)이 나타나면서 외관상 품질이 저하되었다. 치콘 잎의 경도는 'Metafora', 'Focus', 'Kibora' 품종에서 높았으며, 평창재배 치콘이 춘천에서 재배된 것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콘은 고랭지지역은 평창에서 재배한 것이 생체중과 경도가 적어 보다 높은 저장성을 보였으며, 품종별로 붉은색 품종인 'Redoria Red'가 가장 낮은 저장성을 보였으며 'Metafora', 'Focus', 'Kibora' 품종이 경도 등에서 높은 저장성을 나타내었다.
버섯 재배면적 전국의 2,427헥타 중 전남은 312헥타이고 장흥군은 135헥타로서 전국 총면적의 6%를 차지하고 전남 에서 제일 많은 주산단지 고장이며 특히 표고버섯은 전국 생 산량의 13%, 전남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장흥군의 버섯산 업이 농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특히 장흥군 은 표고버섯을 재배하기에 적당한 기온과 습도 등 기후적 여 건을 갖추고 있어 장흥군이 버섯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진 무 공해 청정지역이다. 장흥군의 버섯재배 농가의 생산액을 보면 년간 표고버섯 은 180억, 느타리버섯은 20억, 새송이버섯 18억, 팽이버섯 10억, 상황버섯 10억 등 지역경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 고 있고 전국 최초의 민관합자 지방공기업인 장흥표고유통 공사 운영으로 버섯판매 및 직영재배, 종균배양 등 버섯관련 기반시설을 갖추었으며, 1997년에는 포고가공식품(표고음 료, 표고간장·된장·고추장)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하 였다. 장흥군은 버섯 가운데 표고가 특산품화되어 전남지역의 거래의 중심을 이루고 있고 전남의 건표고 생산량은 2004년 기준 전국의 생산량의 33.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생산량의 75%를 장흥군에서 생산하고 있다. 2005년 농산버 섯 재배현황 중 전국대비 생산량을 기준으로 장흥군은 상황버 섯의 생산량 중 5.85%, 새송이 버섯 2.18%를 차지하고 있다. 버섯산업이 농림업에서의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살펴보 면 2004년 말 기준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1991년도부터 2004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이 농림업이 4.9% 성장률을 보 인데 비하여 9.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유망산업으 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기존 식용으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약용, 기능성 등 버섯의 소비형태와 쓰임새가 다양해짐에 따 라 급격히 성장하는 산업으로 전략적 대응을 위한 전문 연구 기관의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 특히, 장흥군의 표고버섯은 종전부터 전국에서도 그 명성 이 높아서 이를 기반으로 농협을 중심으로 구축된 생산과 유 통기반을 정비한다면 전국적인 버섯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및 관광이 어우러진 종합 중심 메카로서 버섯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자립화 및 고용촉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을 기 대 된다.
버섯 재배면적 전국의 2,427헥타 중 전남은 312헥타이고 장흥군은 135헥타로서 전국 총면적의 6%를 차지하고 전남에서 제일 많은 주산단지 고장이며 특히 표고버섯은 전국 생산량의 13%, 전남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장흥군의 버섯산업이 농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특히 장흥군은 표고버섯을 재배하기에 적당한 기온과 습도 등 기후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장흥군이 버섯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진 무공해 청정지역이다. 장흥군의 버섯재배 농가의 생산액을 보면 년간 표고버섯은 180억, 느타리버섯은 20억, 새송이버섯 18억, 팽이버섯 10억, 상황버섯 10억 등 지역경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국 최초의 민관합자 지방공기업인 장흥표고유통공사 운영으로 버섯판매 및 직영재배, 종균배양 등 버섯관련 기반시설을 갖추었으며, 1997년에는 포고가공식품(표고음료, 표고간장・된장・고추장)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하였다. 장흥군은 버섯 가운데 표고가 특산품화되어 전남지역의 거래의 중심을 이루고 있고 전남의 건표고 생산량은 2004년 기준 전국의 생산량의 33.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생산량의 75%를 장흥군에서 생산하고 있다. 2005년 농산버섯 재배현황 중 전국대비 생산량을 기준으로 장흥군은 상황버섯의 생산량 중 5.85%, 새송이버섯 2.18%를 차지하고 있다. 버섯산업이 농림업에서의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살펴보면 2004년 말 기준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1991년도부터 2004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이 농림업이 4.9% 성장률을 보인데 비하여 9.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기존 식용으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약용, 기능성 등 버섯의 소비형태와 쓰임새가 다양해짐에 따라 급격히 성장하는 산업으로 전략적 대응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의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 특히, 장흥군의 표고버섯은 종전부터 전국에서도 그 명성이 높아서 이를 기반으로 농협을 중심으로 구축된 생산과 유통기반을 정비한다면 전국적인 버섯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및 관광이 어우러진 종합 중심 메카로서 버섯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자립화 및 고용촉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을 기대 된다.
Special'과 'Fiesta' 두 품종의 파프리카를 평탄지인 춘천과 준 고랭지인 화천에서 재배한 재배 처리와 암면 수경재배와 토경재배를 한 재배방법 처리에 따른 수확후 생리 양상과 품질을 비교하였다. 호흡속도는 두 품종 모두 토양 재배에서 높았으나 재배지역별로 차이가 없었다. 에틸렌 발생량은 두 품종 모두 춘천 지역에서 높았으나 재배방법로는 차이가 없었다. 과육 두께는 품종별 차이는 없었으나, 화천 지역과 수경재배방법에서 두꺼웠으며 이에 비례하여 경도도 차이를 보였다. 비타민 C는 적색 품종인 'Special'이 높았으며, 재배 지역별로는 춘천이 높았으나 방법별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당도 역시 'Special'이 높았으나 재배지역이나 재배방법별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과실의 크기는 춘천지역에서 작았으며, 과형은 'Fiesta'가 토양재배에서 과장이 크게 증가하였다. 과피 색은 화천지역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재배 방법별 차이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고은기에 고품질 파프리카 생산과 장기 유통을 위해서는 고위도지역에서 수경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된다.
제주에서 무가온 하우스 재배에 적합한 아티초크 품종을 선발코자 'Purple Romagna', 'Imperial Star', 'Green Globe', 'Emerald', 'Italian', 'Carciofo Di Romagna' 품종을 시험재료로 이용하였다. 2004년 10월 5일에 본엽 4매 정도 자란 묘를 무가온 하우스내에 정식하였다. 첫 수확은 이듬해 봄 4월 하순경부터 시작되었는데 첫 수확일은 'Emerald'와 'Imperial Star'가 4월 26일과 27일로 빨랐으며, 대체로 수확은 5월 상순경부터 시작되어 6월 하순까지 가능하였다. 주당 수확 화뢰수는 'Green Globe'가 5.4개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Italian께서 1.3개 정도로 가장 적었다. 평균 화뢰무게는 'Imperial Star', 'Green Globe', 'Purple Romagna'에서 228~288g 정도로 비슷하였다. 10a당 수량은 'Green Globe께서 2,172kg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Imperial Star'에서 1,947kg이었다. 따라서 난지지역인 제주도에서 아티초크의 무가온 하우스재배에는 수량면에서 'Green Globe'및 'Imperial Star'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며, 10월에 정식하여 재배할 경우 이듬해 4월 하순부터 6월까지 수확할 수 있다.
끝동매미충은 흡즙에 의한 벼 잎의 황변, 분얼수 감소 및 임실장해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벼 오갈병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끝동매미충에 의한 벼 오갈병이 발생되어 90%이상의 발병주율을 보였던 전북지역 친환경 벼 재배지역에 발생하는 끝동매미충의 월동 밀도 및 월동충태의 보독충률을 2007년 12월부터 2008년 4월에 걸쳐 조사하여 월동충태의 밀도변화를 예측하여 예찰 및 방제에 이용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전북 김제시 친환경농업지역에서 월동하는 끝동매미충의 밀도 및 충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2008년 1월 하순에 0.25m2당 15마리가 채집되어 월동개체군 밀도가 이시기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월부터 3월 중순까지는 월동개체군의 90% 이상이 4령 약충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영기 변화를 보이며 5령 약충의 출현과 함께 4월 상순부터 성충이 발생하는 개체군 충태 변동양상을 보였다. 벼오갈병이 발생하였던 친환경 벼 재배지에서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채집된 월동 끝동매미충 보독충률은 벼 오갈병 특이 프라이머인 RDR3 -C20 & RDR3-M40을 이용하여 RT-PCR 검정했을 때 월동 초기인 1월 초에는 4.0%의 보독충률을 보였으며, 3월에 10.3%가 보독되어있었으며, 평균 7.4%의 보독충률을 나타내었다.
강원도 고랭지 지역의 재배토양과 주요 양채류의 셀레늄 함량을 조사하고 관비재배시 sodium selenate첨가가 작물생육과 셀레늄함량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고랭지 지역의 토양의 셀레늄 함량은 0.024~0.038mg·kg-1의 분포를 보여 전반적으로 낮은 함량을 나타냈다. 각 지역에서 재배된 브로콜리의 셀레늄 함량은 적게는 10.5mg에서 많게는 17.9 mg·kg-1DW로 나타났으며, 토양내 셀레늄 함량이 높을수록 재배 작물체내의 함량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셀러리의 셀리늄 함량은 6.02 mg·kg-11이었고, 비트, 결구상추 및 파슬리는 1mg 전후로 매우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관비재배시 sodium selenate 2mg·L-1처리구는 무처리구(대조구)에 비해 생육및 작물체내 셀레늄함량을 증진시켰다. 2mg·L-1농도 60일간 관비재배한 결과 양채류의 Se 함량은 브로콜리 76.2mg·L-1, 파슬리 69.1mg·L-1, 셀러리 63.2mg·L-1, 비트 54.2mg·L-1, 결구상추 8.3mg·L-1순이었으며 브로콜리는 대조구보다 4.2배, 셀러리는 10.5배, 파슬리는 62.5배가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