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economic values of whale watching. The data used in this study were collected with 1,599 coastal tourists and the questionnaire included contingent valuation method questions. The results show that coastal tourists obtained the benefits of about KRW 15,970 from whale watching. Further analyses were conducted to check the differences of willingness to pay for whale watching based on the three variables as follows: previous experience of whale watching and participation intention in whale watching tourism, and previous experience of cruise trip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respondents, who already participated or intended to participate in this type of tourism activity, were willing to pay higher than those, who did not participated or had no intention of participation, respectively. These results imply that whale watching could be a feasible alternative to the direct consumption of whale meat. Based on the study results, we provide policy and management-related implications for whale watching programs.
본 연구는 가야산 포천 계곡의 생태관광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현존 환경요인과 군집유형의 관계를 식물사회학적으로 분석하여 적절한 식생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가야산 포천 계곡에서 다음과 같은 5개 유형의 군집이 조사되었다.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굴참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졸참나무군락, 소나무-밤나무군락, 갯버들- 달뿌리풀군락으로 나타났다. 졸참나무-굴참나무군락은 다시 조사지에 따라 2가지의 하위군락으로 나타났다. 조사지 식생을 대상으로 생태관광자원 활용과 건전한 자연식생 유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식생관리방안을 제안하는 바이다. 나타난 식물군집 의 교목층에 대한 인위적인 관리는 철저히 배제하여 현존식생을 유지하도록 하며, 금후 시간 경과에 따라 관목층에서 생육하는 교목성 수종이 아교목층 이상으로 성장하였을 때, 숲 관리 등의 인위적 관리를 실시하여 기존 식생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한다. 연구 대상지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관목층 이하 층위에서 특정 종의 우점을 배제하고 다양한 식물종이 우점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위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In terms of coastal and marine tourism, Busan’s Haeundae had the nation’s representativeness, and is pushing for many kinds of related policies to revitalize the special tourism zone. Due to a drop in the number of beach users, it is inevitable for the Haeundae Special Tourist Zone to face active responses to new trends emerging in the global tourism market.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tourism strategy for making the Suyeong River as a more competitive ourist resource along the zone. First, a language network analysis is conducted through interviews to understand the ideas of interest groups for the river cruise activation project. Second, the frame structure of stakeholders is used to analyze solutions by comparing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recognition frames of interest groups. Third, we intend to analyze the detailed frame types of stakeholders and present new alternatives based on the structure of relationships between types.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주요 석재 생산지인 익산시에 소재하는 5개 지구의 폐채석장을 대상으로 관광, 휴양, 산업 등의 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익산시의 제반 여건, 법규, 개발계획, 현장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조합하여 폐채석장 개발과 관련된 SWOT분석을 하고 대응전략을 구상하였다. 그리고 모든 분석과 대응전략을 기반으로 하여 대상 지구별로 적절한 개발유형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지구별 개발유형은 낭산1지구는 물을 활용한 문화/ 레포츠단지, 낭산3지구는 빛을 활용한 음악/문화단지, 낭산4지구는 꽃을 활용한 자연/휴양단지, 함열1지구는 나무를 활 용한 자연복구 및 생태공원, 용기지구는 돌을 활용한 저장/물류단지이다. 대상 지구별로 아이템의 개발 가능성, 개발효 과, 개발과 관련된 문제점 등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reveal how Jong Ga and its cuisine is perceived by Koreans and foreign tourists and to develop Jong Ga culinary culture for culinary tourism. The Inje Jong Ga was chosen since it is located in Jeonju, Hanok Village, which is a destination for tourists and gourmet enthusiasts. In-depth personal interviews were performed with Koreans and with foreign tourists who were visiting Korea. Interviews were done to provide deeper insight into the comments and subject matters. Most tourists selected "having one table setting for each (Doksang)" as the most distinctive part of Jong Ga and its cuisine. To develop the experience at a Jong Ga as a culinary destination, questionnaires were created to study six areas: preferences on length of stay, price range, food serving style, things to be improved, expectations by as a tourist at a Jong Ga, and the role of the food guide. Perceptions toward Jong Ga and its cuisine were generally positive, but the quality of service and lack of organization in establishments were perceived to be the negative factors.
1990년대부터 2004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매년 20~3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국가경제수 준의 증진 및 국민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관광시장에서의 생태관광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생 태관광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적인 요소를 대상으로 이루어 지는 관광유형으로, 관광자원이 되는 자연자원요소를 지속가 능하게 관리하고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자연자 원을 기반으로 하는 생태관광이 관광시장에서 유행처럼 번지 면서, 기존 대중관광지 및 여행사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혹은 관광 상품이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무분별하 게 기획·개발되고 있다. 이와 같이 이용과 보전 사이에서 발생 하는 생태관광 유지·관리상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 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가 중요하며, 대상지에 대한 수용력 파악과 적절한 탐방인원 조절 등의 효과적인 관리방안 수립 및 실행이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효과적인 탐방객 및 자 원관리 시스템의 구축은 생태관광의 지속가능성을 증진시켜 줄 뿐만 아니라, 탐방객으로 하여금 환경과 지역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키면서, 좋은 관광경험을 얻어 그곳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같은 연구 필요성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 휴양지역 에서 사용하기 위한 영향관리모델을 개발·적용한 사례가 있 다. 개발된 여러 관리기획 모델 중, 수용력 개념을 적용한 LAC와 VIM, VERP, Getz의 모델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LAC와 VIM과 같은 모델들은 일반적 관광지 상황과 다른 분야를 위해 구성되었지만, 이론적 배경과 접근방식은 우리 나라 생태관광지역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 다. 또한 Getz가 제시하는 관광개발모형은 관리측면에 집중 하지는 않았지만 관광지 특성에 대한 이해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밖에 국내에서 개발된 모델로 LAC와 VIM 모델을 중심으로 새로이 접근한 수용력 개념의 IMSTD 모델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이 국내외 수용력 개념을 적용한 관광 지 영향관리모델들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생태관광 지역에서 적용 가능한 관리기획 모델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Getz의 관광기획 평가 수용력 모델은(Assessing Capacity in Tourism Planning)은 전략적인 관광지 개발기획을 위해 수용력 개념으로 접근한 기획모델이다. Getz는 기존 수용력 에 대한 연구사례와 개념들을 고찰하고, 현장적용 사례들을 검토한 후에 관광 수용력을 위한 여섯 가지 개념을 제안하였 다. 유형자원의 한계, 지역주민의 용인, 방문자 만족감, 과도한 성장률 혹은 변화율, 비용편익평가에 기초한 수용력, 시스템 접근에서 수용력의 역할 등이 제안된 개념들이다. LAC(The Limits of Acceptable Change System for Wilderness Planning) 모델은 야외 휴양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리기획모 델로, 수용력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도 록 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이용으로 인한 변화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얼마만큼의 변화를 허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수치(numeric value)가 아닌 바람직한 조 건(conditions)이 무엇이냐가 중요하고, 그 조건에 적합한 관 리목표와 계획을 설정하기 위한 모델이다. VIM(Visitor Impact Management) 모델은 일반적인 수용력 개념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LAC 이후 추가적인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수집된 다양한 원리들을 결합하고, 실제 적용가능성을 높인 모델이다. 또한, VIM은 수용력의 생태적·사회적 연구에서 드러난 한계들 을 극복하고 이를 인간영향과 상호작용에 적용하려는 접근방법 이다. VERP(Visitor Experience and Resource Protection) 모 델은 VIM과 LAC 모델을 혼합한 모델이다. 방문자의 경험과 자연자원에 대한 방문자의 이용영향에 초점을 둔 관리·계획 의 틀로서 방문자의 이용영향은 방문자의 행동, 이용수준, 이 용유형, 이용시간, 이용 장소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기존의 LAC와 VIM의 장점만을 고려한 VERP는 VIM의 기본 틀에 LAC의 ROS 개념을 포함시킨 모델이다. IMSTD(Impact Management System for Tourism Destinations Based on Analysing Carrying Capacity) 모델은 Getz의 관광기획 평가 수용력과 LAC, VIM 모델을 중심으로 새롭게 접근한 수용력개념 관광지 관리모델이다. IMSTD는 수용력 개념의 접근을 통한 관리모델이며, ROS를 통한 관광기회를 분류하고 있다. 또한, VIM과 같이 목표기준과 현재상태를 비교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 과정이 재평가되는 시스템 과정까지 포 함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기존의 수용력 개념을 적용한 영향관 리모델을 검토하였으며, 국내 생태관광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용력 기반 영향관리 모델인 "생태관광지역 탐방객 영향 및 자원관리 시스템(VIRMS; Visitor Impacts and Resources Management System for Eco-tourism)"을 제안하였다. VIRMS는 일반 관광지역이 아닌 생태관광지역이라는 장 소적 특수성을 고려해야하며, 주요한 관광자원이 자연자원임 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의 영향관리모델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일반관광이 아닌 생태관광의 목적과 의의에 부합할 수 있는 원칙 13가지를 아래와 같이 수립하였다. ①생태관광 지역에 대한 전반적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②수용력 (carrying capacity) 개념을 적용하여 접근하되, 단순한 공식 에 의한 수치(numeric value)보다 생태관광지역 자원여건에 적합한 상태(conditions)에 초점을 맞춰 관리목표와 개선방안 을 설정해야 한다. ③모델의 각 단계가 파편화되지 않고, 순 차적인 흐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④생태관광지역 자원여건과 목적에 부합하는 관리목표가 시스템 안에서 중요 하게 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 ⑤관광자원과 관리목표, 지역적 특성 등을 기초한 관광기회등급의 설정이 필요하며, 이는 관 리목표와 연계되어 설정될 수 있어야 한다. ⑥측정지표 선정 에 있어서 저비용, 저인력, 측정용이성, 접근용이성, 현실적용 성 등이 확보되어야 한다. ⑦목표기준과 현재상태의 비교과 정이 포함되어야 한다. ⑧발생한 영향에 대한 원인 규명 과정 이 포함되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관리계획 및 관광기회 등급의 수정이 이뤄져야 한다. ⑨적절한 관리와 방문자 영향 저감이 이뤄질 경우, 생태관광지역의 상태를 목표수준으로 개선 혹은 보완할 수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⑩생태관광지 역의 자원 상태는 항상 변화하므로, 시스템에 이러한 변화를 관리 및 조절할 수 있는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⑪새로운 관 리모델은 생물, 환경, 역사, 문화 등과 관련된 유·무형 자원을 통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⑫보전기회와 이용기회 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⑬생태관광지역은 일반적 으로 관광객을 위한 관광환경과 주민들을 위한 일상이 존재 하는 생활환경이 공존한다. VIRMS는 총 11단계의 일반적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표상태과 현재상태가 일치하는 상황 이후의 5단계로 추가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기초자료 수집 및 잠재력 평가단계 이다. 관리하고자 하는 생태관광지역에 대한 환경, 생태, 역 사, 문화, 사회적 자료를 수집하거나 필요시 현지 조사하여 생태관광지역으로서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단계이다. 2단계 는 대상지역에 대한 SWOT 분석을 진행하는 단계로 대상지 역이 처한 주요 화두를 파악할 수 있다. 이전 단계에서 수집 및 조사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정리 및 분석하여, 현재 혹은 과거에 대상지역이 처한 문제점, 개선사항, 강점, 쟁점 등을 이해하는 단계이다. 3단계는 대상지역의 자원관리목표와 생 태관광 운용목적을 설정하고, 다양한 유·무형의 가치에 대해 우선순위를 검토하는 단계이다. 생태관광을 운용하는 인문· 사회적, 생태·환경적 목적을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자 원관리수준을 설정하는 단계이다. 대상지역에 내재되어 있 는 다양한 가치들 중 주요하게 관리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4단계는 대상지역에 대한 관광기회 등급을 분류하는 단계이다. 본 시스템의 관광기회등급은 생 태자원, 자연자원, 환경여건, 연구여건, 보호·보전여건, 위락 여건, 편의시설 등 관광자원 및 여건, 관리운영자 의도, 관광 수요, 인간간섭 정도 등을 고려해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관광 기회를 차등화한 것을 말한다. 이 단계는 관광기회등급별 관 리강도, 이용수준, 제반사항 등을 목적에 부합하도록 설정하 여야 한다. 5단계는 방문객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선정하는 단계이다. 방문객에 의한 영향이 대상지역 내 어떠 한 자원에 영향을 끼치는지 파악하고, 해당 자원을 관찰, 측 정할 수 있는 최적 지표를 선정해야 한다. 6단계는 각 지표별 등급을 구분하는 기준을 설정하고, 목표등급을 정하는 단계 이다. 7단계는 지표별 평가를 통해 현재상태를 분석하고, 이 를 목표등급과 비교하는 단계이다. 지표별 평가는 과학적 방 법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로 구분한 다. 8단계는 목표등급 대비 미달되는 지표를 확인하고, 원인 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단계이다. 방문자 이용행태, 이용집중, 주민영향, 자연현상 등 모든 여건과 현황을 고려하여 문제발 생의 인과관계를 규명해 내야 한다. 9단계는 규명된 원인요 인에 대한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문제요인을 제거 하고 현재상태등급을 보다 바람직하게 만들기 위해, 기존에 설정한 가치 우선순위를 조정하거나, 관광기회등급을 조정 할 수 있다. 10단계는 수립된 계획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다 양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계획을 수정·보완해 가는 단계이다. 11단계는 개선계획의 실행 및 적용 단계이다. A단 계는 7단계에서 현재상태등급이 목표등급에 부합하며, 한계 수용력에 거의 도달해 더 이상의 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될 때 이행하는 단계이다. B단계는 7단계에서 현재 상태 등급이 목표등급에 부합할 경우, 발전 수요에 따라 신규 성장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C단계는 수립된 성장계획의 타 당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여 성장 에 따라 예상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는 단계이다. D단계 는 성장계획의 점진적인 실행 단계이다. E단계는 성장완료 후 영향검토 및 평가 단계로서, 개발에 따른 각 분야의 영향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90년대 후반 이후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촌관광과 연관된 연구가 다방면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이 가운데 농촌관광자원의 유형을 구분하는 연구도 늘어나게 되었다.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대상 자체의 유형을 구분하는연구는 해당 주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초석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농촌관광자원의 유형을 구분하는연구는 꾸준히 진행되어왔지만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전문가적 관점이나 통계적 유사성에 의거하여분류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배경 하에 본 연구는 실제 관광자원을 이용하는 이용자 중심의 시각에서 체험 중심의 농촌관광자원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이를 위하여 농촌어메니티자원 DB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마을별 관광자원을 수집하고카드 분류법(card sorting test)을 실시하였다. 카드 분류법의 피조사자는 농촌관광의 경험이 있는 대학생 32명을 선정하여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전문가 설문을 통하여 농촌자원유형 분류를 검증하였다. 조사 결과 상위 항목에서는 ‘체험하기’,‘지역향토음식 먹기/만들기’, ‘숙박하기’, ‘주변관광/경관감상’, ‘레져 즐기기’, ‘예술활동하기’의 6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하위항목에서는 상위항목의 ‘체험하기’에서만 분리되는 특징을 보였으며 ‘지역자원활용체험’, ‘자연체험’, ‘전통체험’, ‘수확/채집체험’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는 특징을 보였다. 본 연구는 농촌관광을 하는 관광자들의 만족도 제고와 관광자원에 대한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도출된 농촌관광자원 유형 분류는 농촌관광자원 및 지역자원을소개하기 위한 홍보자료 및 웹, 앱 메뉴 설정 등에 이용되는 등 향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방화 시대를 맞아 전통문화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복원, 전승노력 등이 활발해 지면서 전통한옥의 자원화를 통한문화관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지고 있다. 따라서 전통한옥마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 할 것으로보인다. 전남은 한옥관련 시책은 추진하고 있으나 관광자원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자원화 개발전략 수립 등이미흡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전통한옥과 한옥마을이라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한옥마을 관광자원화활성화방안은 관련 문헌연구, 현지조사, 2차 자료 분석, 해외선진사례연구의 연구방법을 통해 운영 실태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전통한옥마을의 운영 실태와 시사점을 도출해 관광자원화를 위한 활성화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한옥마을 특성에 맞는 핵심소재 발굴이다. 둘째, 관광수요자 중심의 체험프로그램 개발이다. 셋째, 한옥마을 관리운영을위한 인력과 조직의 운영관리 체계화이다. 넷째, 다양한 정책지원 요건 구비이다. 다섯째, 홍보와 마케팅 강화이다.여섯째, 한옥마을 운영 표준화 매뉴얼 작성이다.
본 연구는 매력적인 도시브랜드개성 창출과 이의 활용을 위해, 도시의 문화자원의 도시브랜드개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관광객과의 호의적인 관계 구축 및 충성도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시도되었다.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도시 문화자원은 문화프로그램, 문화인프라, 문화인력으로 구성된다. 둘째, 도시브랜드개성은 혁신성, 평온함, 세련성, 신뢰성, 역동성으로 각각 분류되었다. 셋째, 도시의 문화자원은 도시브랜드개성 형성에 정(+)의 영향을 주며, 각각 상의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도시브랜드개성은 도시브랜드만족도와 도시브랜드몰입도에 각각 정(+)의 영향을 준다. 다섯째, 도시브랜드 만족도와 도시브랜드몰입도는 도시브랜드 충성도에 각각 정(+)의 영향을 준다. 이와 같은 결과는 효과적인 도시의 문화자산은 독특한 도시브랜드개성을 창조하며, 지속가능한 경쟁 우위 원천으로써, 도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도구임을 시사한다.
국내에서는 자연 환경에서 발견되는 각종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을 주 대상으로 내재적 가치를 이해시키고 자연보존을 촉진하는 지질관광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된 연구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관광지질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질관광 대상지역의 다양성 제고를 촉진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자연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배가하기 위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부존하는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의 유형 및 분포상황을 조사하여 활용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조사대상지역인 태안해안국립공원을 구성하는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의 개체수 및 유형을 살펴보면, 총212개로서 해안지형→풍화지형의 순서로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상기 조사 자료는 지질학 및 지형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집단과의 심도 있는 선별과정을 거쳐 일반대중에게 흥미와 과학의 이해를 돕는 지질관광 대상지역으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수요자 지향형의 지질관광대상지역 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질 관광지역 방문객의 인구통계적 특성, 지질관광 대상지역에서의 방문객 행동특성, 지질관광대상지별 방문객 성별에 따른 방문객 행동성향비교 및 지질관광 프로그램 및 이벤트 개발을 위한 분석 등의 모니터링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질관광 대상물에 대한 풍화도 평가 및 보존기술개발 등 지질공학적인 부분과 환경과학적 측면이 병행된 연구 노력이 이루어질 때 관광지질학의 활성화가 결실을 거둘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오대산 국립공원 일대의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을 조사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고, 이들 가운데 경관과 학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을 선정, 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활용하는 방안에 필수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조사과정에서는 147개의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는 지형은 구조지형이며, 다음으로는 풍화, 하천, 산지, 호소, 주빙하 지형 등이다. 다양한 지질 및 지형경관 자원 가운데 4개 노두가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고, 5개 노두는 학술연구를 위한 가치 있는 자원으로서 고려될 수 있다. 상기 조사자료는 관광지질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질관광 대상지역의 다양성 제고를 촉진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에서 탐방객에게 제공하는 자연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기능성 제고를 배가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관광분야에서 GIS를 이용하여 관광자원의 특성 및 위치안내를 제공함에 있어서 관광자원의 분류와 기호를 표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및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관광자원에 대한 기호가 너무 상이하게 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도정보에 제공되는 기호를 표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차적으로는 관광자원의 분류 기준안을 만들고, 분류 기준에 따른 외곽모양과 색깔을 이용하여 자원을 유형별로 기호화하고, 유형화된 기호를 이용하여 부가적으로 개별적인자원의 기호를 제작하는 것을 제시하였다.
중국은 광대 한 국가이며 각 지역마다 문화적 배경이 다르며 이는 각 지역의 관광 발전에 중요한 자원이 다. 자원마다 관광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며 관광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미 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관광 관련 자원을 차별화하고 통합하고 관광 산업 시스템을 개선하여 관광의 발 전 잠재력을 자극해야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옌타이 관광 산업의 맥락에서 관광 자원 개발을 고 려하고 자원 개발의 우선 순위를 식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