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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원목 및 톱밥배지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달팽이류에는 산민달팽이와 민달팽이 2종이 대표적이다. 산민달팽이는 주로 야산을 끼고 재배되는 원목 표고버섯 재배지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며, 민달팽이는 주로 평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톱밥배지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피해를 주고 있었다. 산민달팽이와 민달팽이는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5월~10월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피해는 자실체와 갓을 갉아먹어 상품성을 저하시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하였다. 피해율은 원목표고버섯에서 15~25%, 톱밥배지 표고버섯에서 30~75%였다. 본 시험에서는 포식성 천적인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한 민달팽이류의 방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은 5월~10월 사이에 천안의 원목표고, 부여와 화성의 톱밥배지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수행되었으며, 아큐레이퍼응애의 방사밀도와 방사회수에 따른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아큐레이퍼응애를 330㎡ 당 5,000마리, 10,000마리, 20,000마리 밀도로 방사한 후 60일 이후에 방제효과는 각각 50%, 75%, 85%로 방사밀도가 많을수록 효과는 높았다. 그리고 2주~한 달 간격으로 1회~7회 방사하였을 때 방제효과는 4회 이상 방사하였을 때 80% 이상의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산민달팽이와 민달팽이의 생물적 방제를 위해서는 아큐레이퍼응애를 330㎡ 당 10,000마리 이상의 밀도로 연중 4회 이상 방사할 경우 80%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와 함께 버섯의 피해율도 5% 이내로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방제효과는 2년째, 3년째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더 높은 효과가 있었다.
        2.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달팽이, 두줄민달팽이 및 노랑뾰족민달팽이에 대한 인삼사포닌 분말의 살충률 및 기피효과를 평가하였다. 인삼사포닌 500X와 1,000X의 노랑뾰족민달팽이 및 두줄민달팽이에 대한 분무처리 후 3일차의 살충률은 각각 100.0%와 48.1% 및 100.0%와 38.9% 이었다. 인삼사포닌 100X와 500X의 달팽이에 대한 살충률은 각 각 50.0% 및 43.3% 이었다. 한편, 인삼사포닌 500X과 1,000X의 노랑뾰족민달팽 이 및 두줄민달팽이에 대한 오이 절단 침지처리에 의한 처리 후 2일차의 살충률은 각각 10.0%와 0.0% 및 100.0%와 53.3% 이었다. 또한 인삼사포닌 500X와 1,000X 의 달팽이에 대한 침지처리후 2일차의 살충률은 각각 53.3%와 20.0% 이었다. 한 편, 인삼사포닌 500X와 구리테이프의 조합여부에 따른 노랑뾰족민달팽이의 방사 후 4일차의 누적 기피율은 인삼사포닌 500X에서 98.4%, 인삼사포닌 500X+구리 테이프에서 100.0% 이었다. 따라서 달팽이류에 대한 인삼사포닌의 살충효과는 침지처리보다 분무처리에서 높았으며, 달팽이 종류에 따른 인삼사포닌의 살충효과는 껍질이 있는 달팽이보다 껍질이 없는 민달팽이류에서 높았다. 또한 인삼사포닌의 노랑뾰족민달팽이에 대 한 기피효과는 98%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인삼사포닌을 이용한 달팽이의 친 환경 살충제 및 기피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3.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민달팽이류는 온난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여 국내의 시설작물 재배 시 주요 관 리대상의 하나로 인식되어 있다. 민달팽이류는 주로 야간과 흐린 날에 은신처에서 나와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 관리하기가 어렵고 방제효과도 높지 않는 것으로 여 겨지고 있다. 본 연구는 시설작물 재배 시 야간에 작물생육을 위해 전조하는 광 파장에 따른 민달팽이류의 유인행동반응을 조사하여 민달팽이류의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 고자 하였다. 자체 제작한 정육면체의 흑색 아크릴상자(높이×폭=50cmx 70cm) 내 부의 중앙에 원통형(직경 25cm) 방을 두고 그 주위로 6개의 방을 일정하게 두어 중앙의 방에 두줄민달팽이, 작은뾱족민달팽이 및 노랑뾰족민달팽이를 각각 방사 하여 위면 뚜껑내부에 적색(610nm), 주황색(587nm), 황색(572nm), 연두색(557nm) 및 초록색(527nm) LED광을 부착하여 방사한 민달팽이류가 어떤 LED광의 방으 로 이동하는지를 조사하였다. 두줄민달팽이는 주황색(15.8%)으로 가장 많이 이동 하였고, 다음은 황색(11.7%)>연두색(3.3%) >초록색(1.8%)의 순 이었다. 작은뾰 족민달팽이의 이동도 두줄민달팽이와 같은 경향이었으나, 주황색(21.6%), 황색 (20.0%) 및 적색(14.2%)에서의 이동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노랑뾰족민달팽이 는 모든 광원에서 10.0% 이하의 낮은 이동률을 보였으나, 주황색(10.0) 및 적색 (6.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동률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민달팽이류는 단파장 보다는 장파장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이에 관한 정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 로 여겨진다.
        4.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영남지역에서 농작물(노지 및 시설작물)을 가해하는 주요 달팽이의 종류 및 발생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주요 달팽이류는 3과 4속 5종으로 달팽이과(Bradybaenidae) 1종, 민달팽이과(Philomycidae) 1종, 뾰족민달팽이과(Limacidae) 3종 이었다.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의 1회 발생기는 3월 중순부터 6월 상순, 2회 발생기는 9월 하순부터 12월 중순이었다. 발생최성기는 1회가 5월 상순, 2회는 11월 중순이었다. 민달팽이류는 1회 발생기가 1월 하순부터 5월 하순, 2회 발생기는 10월 하순부터 12월 하순이었으며, 발생최성기는 1회가 4월 중하순, 2회는 11월 중하순 이었다. 달팽이와 민달팽이류의 발생량은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Müller)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달팽이,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 Müller), 민달팽이(Meghimatium bilineatm Benson), 노랑뾰족민달팽이(Limax flavus Leannaeus) 순이었다. 노랑뾰족민달팽이는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2회 채집한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2009년 경남 통영에서 발생을 확인하였다. 금후 지구온난화가 더욱 진행되면 본종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국내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달팽이 및 작은뾰족민달팽이에 대한 자료를 정밀 조사한 결과, 명주달팽이는 달팽이, 들민달팽이는 작은뾰족민달팽이로 확인되었다.
        5.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농작물에 대한 달팽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피제를 탐색하기 위해 포트 정식된 배추를 대상으로 대형 곤충사육상자를 이용하여 시험하였다. 국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몇 종의 달팽이류에 대해 친환경 자재로 이용되고 있는 동식물 추출물과 외국에서 달팽이 기피제로 이용되고 있는 구리제 등을 이용하여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작은뾰족민달팽이를 대상으로 한 기피시험에서 녹차추출물 달용이는 달팽이 접종 9일 뒤에 95%의 높은 기피율을 보였으나 목초액은 기피효과가 전혀 없었다. 수용성 칼슘을 17% 함유하고 있는 해양 불가사리 추출물은 65%의 기피율을 나타내었고, 외국산 구리테이프는 99%의 매우 높은 기피효과가 있었다. 껍질이 있는 달팽이와 껍질이 없는 민달팽이류 2종을 혼합하여 접종한 시험에서 접종 10일 후 기피율은 식물추출물인 달용이와 팽이자바가 65%내외, 수용성 칼슘이 27%의 기피효과가 있었고, 국산 및 외국산 구리테이프는 98%의 매우 높은 기피효과가 있었으나 알미늄테이프는 기피효과가 없었다. 달팽이류 종류별로 국산 구리테이프에 대한 기피율을 조사한 결과 껍질이 있는 달팽이는 접종 13일 후에 51%의 기피율을 보인 반면 껍질이 없는 작은뾰족민달팽이와 노랑뾰족민달팽이는 85% 내외의 높은 기피율을 나타내에 달팽이보다 민달팽이류에 대한 기피효과가 훨씬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