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무용전공 고등학생들의 완벽주의와 무용 내적동기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의 매 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에 따라,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는 197명 학 생들의 완벽주의, 스트레스 대처, 내적동기를 설문조사를 통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기 술통계와 상관분석과 함께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 으며,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 과, 대처의 하위요인 중 문제중심, 정서중심, 회피 대처가 완벽추구성향(striving for perfection)과 내적동기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완벽에 대한 부정적 반응(negative reactions to imperfection)과 내적동기의 관계에서는 문제중심적 대처와 회피 대처의 유의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본 연구는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무용전공 고등학생들이 문제중심적인 대처를 사용할 때 무용에 대한 내적동기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다 는 사실을 논의하고, 미래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stress in the relation between coping skill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o test the structural model invariance across groups in university dance settings. Methods: To investigate the proposed path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used in a sample of 535 female university dance students (Mage=20.07±1.45). Result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dicated that problem-focused, emotion-focused, and avoidance skills were predicted by students' perceptions of stress. In turn, problem- and emotion-focused skills also predicted psychological well-being. Mediation analyses partially supported the roles of coping skills. Structural weights in the model were variant across dance careers.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coping skills may help to reduce psychological distress and increase psychological well-being in university dance students. Specifically, problem- and emotion-focused skills are associated with positive scores for psychological well- being.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mediating roles of mindfulness as a coping strategy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cognitive appraisals and effort/persistence in university dance classe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428 undergraduates (78 males, 350 females) ranging in age from 18 to 27 (M=20.18, SD= 1.62). Data were analyzed vi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using IBM SPSS Statistic 21 and AMOS 21. Results: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analysis revealed that challenge appraisal predicted mindfulness, which, in turn, linked to students effort and persistence. In contrast, threat appraisal was unrelated to mindfulness, which, in turn, was not predictive of students' effort and persistence.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mindfulness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challenge appraisal to stressful events and effort/persistence in dance classes. Implications for the role of mindfulness in stress are discussed.
본 연구는 스트레스 강인성을 무용 스트레스와 무용 자신감 사이에 투입하여 중재역할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구체적으로 무용전공 고등학생들이 경험하는 무용 스트레스에 따른 자신감 감소에 스트레스 강인성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구조방정식 모델링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이에 204명의 남녀 고등학교 무용전공학생들을 목적표집 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및 SEM분석을 통해 연구모형, 수정모형, 최종모형의 모형적합성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연구모형에서는 외형적 능력 자신감과, 운동실천 요인이 모형 적합도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삭제되었으며, 수정모형에서는 가설에 부합하는 경로를 보여주었으나, 적합도 승인지수가 누락되어, 적합도 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M.I지수를 고려하여 최종모형을 구성하였다. 최종모형은 지도자에 대한 불만과 무용 성취결여 스트레스는 내재적 자신감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으나, 스트레스 강인성이 매개한다면 무용 자신감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강인성은 무용 스트레스와 무용 자신감의 중재역할로서 타당한 변인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에 대해 모형 수정 절차 및 변인 간 관계를 포괄적으로 논의하였다.
이 연구는 무용 전공 고등학생들이 무용 학습 상황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강인성과 무용 스트레스의 차이를 한국, 현대, 발레 등 무용 전공에 따라 알아보고 스트레스 강인성과 무용 스트레스 간 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에 예술 및 무용 전공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184명을 연구대상자로 표집 하여 연구절차와 자료 분석에 기준한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전공에 따른무용 스트레스의 차이검증에서는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에 비하여 다소 높은 무용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이에 따른 강인성 차이검증에서도 한국무용 학생들이 스트레스에 대한 강인성 수준을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강인성과 무용 스트레스의 관계를 정준상관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학업 유능성 및 운동실천의 스트레스 강인성 요인과 지도자 불만 및 무용성취 결여, 체형불만의 무용 스트레스 요인의 다차원적 관련성이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스트레스 강인성과 무용 스트레스의 선행연구를 참고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