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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경찰공무원의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 간의 관계에 서 다문화경험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한국 사회의 다문화적 변 화와 외국인주민의 증가로 인해 경찰공무원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찰공무원의 문화성향, 다문화경험, 다문화수용성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분석하 여 정책적·실천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통계분석 결 과, 경찰공무원의 문화성향은 다문화수용성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 다. 이는 문화성향이 긍정적으로 형성됨에 따라 다문화수용성이 높아진 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다문화경험은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경찰공무원의 문화성향이 다문화경험을 통해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 라서 경찰공무원의 다문화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 조직 내에서 다문 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다문화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 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로 전환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경찰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경찰공무원의 다문 화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5,500원
        2.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importance of eWOM (electronic word-of-mouth) communication through online communities is increasing on a daily basis. This study analyzed how the relationship between eWOM (electronic Word-Of-Mouth) factor and eWOM communication depends on the cultural orientation of users in the online community. The research model was developed based on four cultural orientations of individual affect Social tie and usefulness. The model consists of variables such as social tie and perceived usefulness as predecessors of eWOM, four dimensions of cultural orientation (Horizontal Individualism, Horizontal Collectivism, Vertical Individualism, Vertical Collectivism), and eWOM. The model was tested empirically using the PLS (partial least squares) structure equation model. Survey was conducted for online community users in South Korea. Data was statistically validated whether fits on research model. The study results reveal that Social Tie have a positive effect on Perceived Usefulness. Social Tie and Perceived Usefulness have a positive effect on eWOM. 3 of cultural orientations (HC, VI, VC) have a positive effect on Social Tie. Only one of cultural orientations (HC) have an negative effect on Perceived Usefulness. Especially, horizontal collectivism (HC) shows strong correlation with perceived usefulness, whereas vertical collectivism (VC) shows weak correlation with perceived usefulness andvertical individualism (VI) shows strongly correlation with social tie, whereas horizontal individualism (HI) shows weak correlation with social tie. Based on the study results, customized service strategy could be formulated according to the different vertical styles and various eWOM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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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female college students'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and pursuit of clothing benefits according to their narcissism.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through survey for female college students, and a total 221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data analyses. For analysis of data,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one-way ANOVA were applied.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factor analysis on narcissism resulted in two dimensional structures: self-initiated and other-dependent narcissism. The respondents were categorized into four narcissism groups, such as compositive, self-initiated, other-dependent, and withdrawn narcissism groups. Second, the factor analysis on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resulted in two dimensional structures: internalization and awareness. Five dimensions of pursuit of clothing benefits were identified: individuality, self-expression, fashion, comfort, and social recognition pursuit.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categorized narcissism groups in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and pursuit of clothing benefits. The results confirm that narcissism has an impact on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and pursuit of clothing benefit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provides insight for apparel makers or retailers to develop their marketing strategies.
        4,500원
        4.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일 문화권에서의 문화성향(개인주의 vs. 집단주의)-내외 통제소재(내통제 vs. 외통제) 조합 유형에 따라 복합 자극에 대한 전역/국소 처리에서 차이가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자극 유형(복합도형과 복합문자)과 자극-자극 속성 일치 여부가 조작된 실험조건에서 실험참가자들이 보인 반응시간과 오반응률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극-자극 속성이 일치하는 조건에서의 전역 처리가 가장 빨랐던 반면, 자극-자극 속성 불일치 조건에서의 국소 처리가 가장 느렸다. 둘째, 복합문자에 비해 복합도형에 대한 반응시간이 더 짧았다. 셋째, 복합도형과는 달리 복합문자의 경우 두 가지 문화성향 모두에서 내적 통제소재보다는 외적 통제소재 경향의 실험참가자들에게서 전역선행성이 관찰되었다. 이런 결과는 동일한 문화권인 경우, 문화성향보다는 내외 통제소재와 같은 성격요인에서의 개인차가 전역/국소 처리에서의 차이를 더 민감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것과, 이런 개인차 변인은 지각수준보다는 좀 더 고차의 인지수준에 관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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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문화성향, 공감, 다문화감수성이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공감 및 다문화 감수성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중다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교사의 문화성향, 공감, 다문화감수성은 다문화수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문화성향의 하위변인 중 수평적 집단주의와 수직적 개인주의 그리고 수평적 개인주의, 공감의 하위변인 중 인지적 요소, 다문화감수성의 하위변인 중 상호작용 참여도와 문화차이 존중도가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공감 및 다문화감수성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문화성향, 공감, 다문화감수성이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력을 확인하였으며, 문화성향과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공감 및 다문화감수성의 부분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공감 및 다문화감수성의 교육적 중재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문화성향이 다문화수용성을 포함한 여러 다문화 관련 특성을 설명하는 주요 변인임을 논의하였다.
        9.
        2018.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문화성향에 대한 군집분석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교직선택동기와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예비유아교사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계적 군집분석, K-means군집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에 따르면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문화성향의 유형은 4개의 집단으로 구분되었으며 그 특성을 반영하여 ‘집단중심 문화성향군집’, ‘낮은 집단중심 문화성향군집’, ‘혼합적 문화성향군집’, ‘수평적 개인중심 문화성향군집’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문화성향유형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은 문화성향 군집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검증결과 ‘수평적 개인중심 문화성향군집’은 유의미한 수준에서 ‘낮은 집단중심 문화성향군집’ 보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유아교사의 문화성향유형에 따른 교직선택동기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교직선택동기 중 능동적 동기와 수동적 동기는 문화성향 군집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검증결과 ‘집단중심 문화성향군집’은 유의미한 수준에서 ‘낮은 집단중심 문화성향군집’ 보다 능동적 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과 교직선택동기가 문화적 가치와 어떻게 서로 관련하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문화성향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여 다양한 이해의 틀을 제공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10.
        2014.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학교교육에서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명한 이래로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나 교 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 관점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 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들이 많아지고 있다. 교사들은 자신의 문화 성향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에 의존하여 다문화 상황의 교실을 운영한다. 교사의 잠재적 문화성 향과 인식은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결정사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화성향에 대한 분석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예비교사들의 다문화 성향과 다문화에 대 한 인식을 연계한 분석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교사의 문화성향 실 태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예비교사의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동일한 교양 과목 선택군에 속해있는 1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성향, 다문화 효능감, 한국인의 조건, 외 국인에 대한 거리감 등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 에서 예비교사들의 문화성향은 수평적 집단주의적 성향이 높으며, 집단주의 성향이 다문화 효 능감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비교사들은 한국인의 정의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정체성에 대해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으며, 이는 문화성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 다. 외국인에 대한 거리감은 인종(국가)에 따라 선입견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교 직에 나갈 예비교사들의 문화성향과 선입견을 고려하여 그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다문화에 대 한 인식 개선이나 선입견을 줄일 수 있는 교육내용이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