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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교정시설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하였다. 오르프음악치료의 방법론으로 활동하고 그 결과를 정리하고 평가한 것이다. 음악치료의 기존 다른 대상에 대한 연구는 다양하게 확보되어 있다. 그러나 교정시설 내 수용자를 대상으로 음악치료의 결과 및 효과에 대한 내용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논문으로 정리되기에 부족함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어서 관련 자료 부분에서 사회복지와 상담분야의 자료에 의존이 많은 편이다. 교정시설 안에서의 음악은 음악자체만으로도 교정의 분위기와 정서를 따뜻하고 부드럽게 한다. 음악치료사의 적극적이지만, 조심스러운 대상자 접근은 다른 외부환경의 음악치료 대상과는 다르게 접근해야한다. 더욱 예의를 갖추고 인격적으로 정중한 언어와 소통으로 대상자의 주도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돕는 훈련된 치료사의 세션이 필요하다. 음악치료의 일반적 인 모형 에서 4R은 중요한 부분으로 Routine, Repetition, Relaxation, Resolution의 형태를 치료 종결까지 확보, 유지한다. 그 결과 수용자들의 심리적인 역동을 진정시킨다. 대상자가 활동에 주도적으로 꾸준히 참여하도록 돕는 효율적인 치료의 패턴이다. 이 4R의 모형을 유지하면서 실시한 자아존중감 향상, 외적통제소성향의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반응정도와 성향을 평가하였다. 문화예술사업의 기본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의 사례로 선정되어 오르프음악치료가 사회적 통합과 소통의 일부분이 된 것에 보람과 긍지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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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신체와 정서가 가장 많이 발달하는 시기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적 정서와 교육적 가치를 가장 많이 내포하고 있는 전래동화를 동기유발의 자료로 활용하여 문화와 예술, 교육이 통합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연구자는 전래동화 중에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흥부와 놀부’를 선정한 통합프로그램을 대구시 수성구 소재의 ‘찾아가는 미술관’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프로그램 수업과 초등학교 5개교, 각 학교 저학년 20명씩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에 적용하여 통합교육의 질적인 모색과 교육적 가치 및 문화와 예술의 관계, 그 관계에 따른 통합수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 아동들은 미술 영역에서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음악 영역에서는 우리 장단의 체험과 우리 민족의 정서, 그리고 정체성도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적 가치로는 우리의 민족 정서인 충, 효와 권선징악, 형제의 우애 등 윤리적인 의식과 인간성 회복의 교훈도 얻을 수 있었으며, 문화와 예술적 체험에 접목된 영상은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더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따라서 통합적 프로그램의 개발은 학문과의 통합적 사고능력을 신장시키며, 아동들에게 표현 욕구를 더 많이 충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