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도심지에 위치하며 사용할 수 있는 천문 관측 장비에 제한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DSLR 카메라와 교육용 소형 망원경을 결합하여 도심지 밤하늘 밝기를 측정하였다. DSLR 카메라의 다양한 설정은 ISO 설정 외에는 원본 파일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필터 변환까지 고려한 일반적인 측광 정밀도는 대략 0.1 등급이다. 밤하늘 밝기는 천정 부근의 경우 B, V, r 필터에서 각각 약 17.5, 17.1, 16.9 mag arcsec−2으로 측정되었다. 이를 통해 도심지의 대략적인 한계등급은 B 필터에서 17.5 등급, V와 r 필터에서 17등급으로 추정할 수 있다. 관측지점과 가까운 대규모 인공 조명은 고도와 필터에 무관하게 밤하늘 밝기를 약 0.6 mag arcsec−2 증가시킴으로써 관측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2011-2015년 동안 한국 중부 태안과 청주 강내의 배경 관측지점에서 측정한 PM10, PM2.5 질량 농도를 분석하 였다. 황사 사례를 제외한 PM10 질량 농도의 계절변동에서 겨울-봄 동안 높은 농도는 서풍 기류에 의한 영향이 반영 되고 있으며, 여름에는 북태평양 기단과 잦은 강수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따라서, 일평균 PM10 질량 농도 81μg m-3 (미세먼지 예보 ‘약간 나쁨’ 이상) 이상의 사례도 겨울-봄 동안에 발생이 많으며, 특히 중국 동부 배출원에 가까 운 태안에서 더 많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다. 인위적으로 발생한 연무는 입경 2.5 μm 미만 입자의 구성 비율이 높다. 천리안 위성의 밝기온도차 분석에서 대기와 입자가 작은 연무는 −0.5 o K 이상에서 관측된다. 2011-2015년 동안 태안과 청주 강내에서 관측한 연무 사례일의 PM10 질량 농도와 NOAA 19 위성 밝기온도차를 분석하였다. PM10 질량 농도 는 200 μg m−3 보다 낮지만, PM2.5/PM10 질량 농도비는 0.4보다 높고 밝기온도차는 −0.3-0.5 o K 범위에 분포하고 있었 다. 그러나, PM10 질량 농도 190 μg m−3 이상인 황사 사례의 밝기온도차는 PM2.5/PM10 질량 농도비가 0.4보다 낮고, 밝기온도차는 −0.7 o K 이하의 범위에 분포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무의 밝기온도차 경계값 범위를 적용한 결과는 MODIS AOD, OMI AI의 에어로졸 분포 범위와 일치하였다.
RTTOV와 CRTM은 복사관측자료에 대한 관측연산자로 수치예보에 활용되고 있는 빠른 속도의 복사전달모델이다. 본 연구에서는 두 모델의 기본구조 및 입력자료를 비교했다. 또한, 다양한 파장대를 가진 AMSU-A 마이크로파 센서에 대해 구름에 대한 정보를 포함할 때와 포함하지 않을 때 두 모델로부터 계산된 밝기온도와 관측된 밝기온도를 해양에 대해 비교했다. AMSU-A의 탐측채널(5-14)에 대해서는 두 모델로부터 계산된 밝기온도 값에 큰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대기의 창 채널 및 지표근처의 탐측채널에서는 RTTOV로부터 계산된 밝기온도 값이 관측과 더 가까워 CRTM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초기추정오차를 보였다. 한편 UM으로부터 제공된 구름물과 얼음의 정보를 추가적으로 활용하였을 때 두 모델로부터 계산된 밝기온도와 관측된 밝기온도의 차이가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CRTM의 31.4 GHz와 89 GHz 채널에서 모의된 밝기온도와 관측된 밝기온도의 차이가 크게 감소했다.
광해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대 사범대학 주변 밤하늘의 밝기를 측정하였다. 표준성을 이용하여 고도에 따른 소광 계수 및 영점 상수를 구한 결과, 2009년 1월 28일에는 소광계수가 kB=0.359, 영점상수는 CB=4.397이 었고, 2009년 3월 27일에는 소광계수가 kB=0.896, kV=0.725, 영점상수는 CB=6.235, CV=6.027이었다. 밤하늘의 밝기는 동, 서, 남, 북 네 방위에 대해 고도 20˚, 40˚, 60˚, 75˚, 90˚에서 측정하였다. IRAF를 사용하여 전처리하고 측광한 결과, 1월 28일의 시상은 평균 5.1"였고 3월 27일은 5.7"이었다. 밤하늘의 등급은 방위 및 고도에 따라 16≤mV, mB≤18이었다. 도심 방향의 밤하늘 밝기는 어두운 지역에 비해 2-4정도 밝게 나타났다. 이러한 관측 조건에서 구경 40cm인 망원경을 통해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는 한계 등급은 밤하늘의 밝기 정도에 따라 대략 11-13등급이다. 1월과 3월의 밤하늘 밝기를 비교해 본 결과, B필터에서 1월이 3월에 비해 1등급 정도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에너지 절약형 건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보냉, 보온의 단열재 등의 건축재료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건물 내외의 온도와 밝기는 햇볕의 밝기, 위치 및 기후변화에 따라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자연채광에 따른 건물의 위치는 건물을 짓는데 있어서 고려해야할 중요한 변수이다. 본 논문에서는 자연채광과 비슷한 조건을 만들어 모델링하기 위해 반구형의 돔으로 된 원형 지붕에 자연채광의 역할을 하는 342개의 백열전구를 인공채광으로써 설치하였다. 특히 여기서는 각 백열전구의 밝기제어에 관한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다수의 PIC 마이크로프로세서와 트라이악을 이용한 위상제어로 전구의 밝기를 제어한 실험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간의 피부색에 대한 선호색 영역을 실험을 통해 결정하고, 입력 영상에서 인간의 피부색을 선호색으로 사상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선호색 실험은 색 변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관찰자들에 대한 선호색 영역을 결정하고, 이것을 실제 얼굴 모양의 패치에 적용하여 선호색 실험을 부가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선호색 영역을 결정하였다. 선호색 사상 알고리즘은 크게 입력 영상에서 피부색 영역을 추출하는 과정과 추출된 피부색 영상을 선호색으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구성되며, 피부색 영역을 추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피부색이 포함된 여러 영상의 색상 분포 특성을
작성하여 이를 분석함으로써 통계적으로 피부색 영역을 결정하였다. 선호색으로의 사상 과정은 입력 영상의 피부색 영역에서 밝기 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평균 밝기값을 계산하고 그 범위를 판단하여 대표 밝기값을 적용한 다음, 색상과 채도 히스토그램을 바탕으로 대표 색상값과 대표 채도값을 지정하고, 그 값을 선호색 실험을 통해 얻은 각 밝기 단계별 선호 색상값과 선호 채도값으로 변환함으로써 선호색 사상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선호색 영상을 획득할 수 있었다.
쥐치 Stphanolepis cirrhifer의 선시력을 구하기 위하여, 표적물거리 100cm, 광환경 5가지(400,20,3,1,lx)및 표적물의 굵기(8.0~0.2mm)12가지 조건하에서 행동학적 수법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쥐치의 학습교과는 실험회수가 210회이상에서 시인율이 80%이상이였고, 도달시간이 4~5초로 안정되었따. 2. 시인율은 표적물의 굵기가 굵고 겉보기 콘트라스트가 클 때 높았으나, 1lx이하에서는 대체로 낮았다. 3. 시인한계선의굴기는 밝기가 감소함에 따라 굵었는데, 400lx의 경우가 0.24m로 가장 가늘고, 다음으로 20lx인 경우 0.30mm, 5lx인 경우 0.40mm, 3lxmm, 5lx인 경우가 2.87mm로 가장 굵었다. 4. 시인한계선의 굵기에 대한 겉보기 콘트라스트는 밝기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400lx와 20lx인 경우 0.01로 가장 작았으며, 5lx와 3lx인 경우는 각각 0.02와 0.03이였으며, 1lx의 경우가 0.09로 가장 컸다. 5. 쥐치의 선시력은 400lx의 경우가 1.21로 가장 좋았고, 다음으로 20lx인 경우 0.97, 5lx인 경우 0.73, 3lx인 경우 0.63으로 밝기가 감소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특히 1lx의 경우가 0.10로 현저距하게 감소하였다. 6. 표적물의 굵기 1mm와 6mm에 대한 시인거리는 밝기 400lx하에서 각각 약 4.2m와 25.0m였으나, 1lx인 경우는 400lx의 1/14과 1/12로 감소하였다.
미네랄은 이온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카보머나 아크릴레이트 계 점증 시스템의 저점도 가용화 제형에서는 고농도로 안정화하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젤 에센스 제형 내 고농도의 미네랄을 안정화하기 위하여, 염류에 안정한 실리콘 코폴리올을 이용한 네트워크 필름을 만들고, 네트워크 내에 미네랄을 고농도로 포집하여 피부에 오랜 시간 동안 고농도의 미네랄이 천천히 피부에 흡수될 수 있도록 제형을 설계하였다. 설계한 최적의 제형을 시료로 이용하여 6주간의 임상실험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피부 각질층의 미네랄 함량이 증가하고, 아미노산이 증가함으로써 각질층의 수분량이 증가하여 피부 투명도가 증가하였고 묵은 각질이 탈락하고 각질층이 정돈되어 피부 칙칙함과 피부 밝기가 개선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