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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통상적인 방법으로 기업이 경쟁에서 이길 수 없게 됨에 따라서 모든 조직들이 혁신을 간구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서 조직혁신을 증진하는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는 가운데, 개인 수준의 행동을 통해 조직혁신을 도모하고자 혁신행동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런 배경 속에서 탄생한 혁신 행동은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고, 그와 더불어 혁신행동을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오고 있다. 최근 혁신행동에 대한 종합적 문헌연구를 실시한 Kwon & Kim(2020)의 연구에서는 혁신행동의 선행요인으로서 개인특성의 중요성이 매우 낮게 다루어졌다. 이에 본 연구는 개인특성과 혁신행동 간 관계를 다룬 기존 연구를 간략히 살펴보고,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성격과 혁신행동 간 관계에 대해서는 많이 연구되었으나, 이외의 개인특성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매우 부족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혁신행동 연구 초기에 다루어졌던 개인 특성인 문제해결 방식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개인특성인 핵심자기평가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리고 성격과 같은 개인특성과 혁신행동을 다룬 연구들은 혁신에 대한 성격의 주효과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특성활성화 이론에 입각하여 성격 등의 특성이 혁신행동으로 발현되게 하는 상황요인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기존 연구 흐름에 따라서, 본 연구는 문제해결 스타일이 혁신행동으로 발현되는 과정에서 관련 상황요인으로 상사지원에 주목하고,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상사지원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나아가, 특성활성화이론을 확장하여, 개인특성이 관련 행동으로 발현하는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 관계를 증폭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핵심자기평가가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중국의 공기업에 근무하는 228명으로부터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 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문제해결 스타일의 두 하위 차원 중에서 직관적 문제해결 스타일만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를 보였다. 또한 핵심자기평가는 혁신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효과를 보였지만, 직관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그리고 체계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 관계 모두에 대해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상사지원인 식은 혁신행동에 대해서 유의한 정(+)의 효과를 보였고, 직관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인 반면에 체계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 관계에 대해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놓고, 이론적 그리고 실무적 함의점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5,800원
        2.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일-가정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일-가정갈등을 중심으로 학자들의 연구노력이 지속되어 왔다. 일-가정갈등의 관점에서는 일-가정 이슈를 해결하기 위하여 업무요구를 줄이든가 혹은 업무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일-가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업들이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해 주어야 하겠지만, 단기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업무여건 개선이 어려우므로, 조직구성원들의 심리적 상태와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JD-R모형을 바탕으로 동일한 업무여건 하에서 조직구성원이 인지하는 심리적 요인이 일-가정균형만족에 어떠한 과정을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일반적으로 구성원들은 실질적으로 가정과 직장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일-가정균형만족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직장여건 속에서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성실히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실질적으로 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내지 못하더 라도 다른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심리적인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경우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직무요구에 해당하는 역할과부하가 일-가정균형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대해 가정 친화적 조직지원인식과 가정 친화적 상사지원인식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기혼 직장인 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역할과부하는 일-가정 균형만족을 감소시키는 요인임이 확인되었고, 이들 관계를 가정 친화적 조직지원인식과 가정 친화적 상사 지원인식이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조절효과의 방향성에 있어서 JD-R모형을 통해 기대했던 바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교환이론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일-가정균형만족의 개념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 친화적 업무환 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을 확인함으로써 기존 연구의 공백을 메우는 등의 학문적 의의를 가지며, 조직의 인적자원 관리의 측면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 의의를 가진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연구의 한계점을 정리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5,800원
        3.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원적 조직환경인 조직지원인식, 상사지원인식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정서적 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정서적 몰입에 대한 조직지원인식과 상사지원인식의 상호작용효과를 실증 분석 하였다. 조직구성원 22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첫째, 지원적 조직환경인 조직지원인식, 상사 지원인식은 정서적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적 몰입은 혁신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원적 조직환경인 조직지원인식, 상사지원인식과 혁신행동 간의 관 계에서 정서적 몰입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체적으로 보면 조직지원인식은 혁신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조직지원인식은 정서적 몰입을 통하여 혁신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 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상사지원인식은 정서적 몰입을 통해서만 혁신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직지원인식과 상사지원인식의 상호작용은 정서적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주 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체적으로 보면 정서적 몰입에 대한 조직지원인식과 상사지원인식의 긍정적인 시 너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가 함의하는 경영학적 시사점과 함께,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7,800원
        4.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오늘날 직장인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할에 있어 상사부하교환관계와 조직지원인식이 조직 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았다. 무엇보다 조직유효성을 높이는데 있어 중요하게 인식 되고 있는 구성원의 조직응집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또한 이들 간의 관계에 있어 일과 가정 사이에서 양립할 수 없는 개인의 역할 요구에 있어 느끼게 되는 갈등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조직지원인식과 상사부하교환관계를 선행변수로 선정하였으며, 조직응집력 변수를 종속변수, 그리 고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을 조절변수로 선정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조직지원인식과 상사부하교환관계 모두 조직응집력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나 조직응집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절변수인 일과 가정 사이에서의 개인의 역할 갈등 중 일-가정 갈등은 조직응집력에 유의하지 않았으나, 가정-일 갈등은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정-일 갈등이 조직응집력에 중요한 영향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일-가정 갈 등과 가정-일 갈등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조절효과의 경우 조직지원인식과 일-가정 갈등의 상호작용항 을 투입한 분석만 유의한 부(-)의 조절효과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 조직지원인식과 상사부하교환관계가 구성원의 긍정적 태도를 강화하는 영향을 미친다 는 관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개인의 역할 갈등이 조직응집력에 부정적 영향 요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일-가정 갈등과 가정-일 갈등의 조절효과 분석을 통해 오직 조직지원인식과 일-가정 갈등의 상호작용항만이 부(-)의 조절효과가 나타나 조직응집력에 있어 일에서 시작되는 역할 갈 등이 높을수록 조직응집력을 낮게 하는 효과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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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공정성, 조직지원인식, 상사-부하 간 교환관계 및 구성원의 태도와의 관계를 검증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배공정성과 절차공정성은 조직지원인식에, 상호작용공정성은 상사-부하 간 교환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조직지원인식과 상호작용공정성은 조직구성원의 정서적 몰입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연구모델을 제안하고, 구조방정식 모델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293명의 포항지역 철강산업단지 내 기업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방법에 의해 모은 자료를 SPSS 20 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분배공정성과 절차공정성은 조직지원인식에, 상호작용공정성은 상사 -부하 간 교환관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지원인식과 상사-부하 간 교환관계는 정서적 몰입에는 정(+)의 유의한 영향을, 이직의도에는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부하 간 교환관계는 정서적 몰입에는 정(+)의 유의한 영향을, 이직의도에는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직지원인식은 정서적 몰입에는 정(+)의 유의한 영향을, 이직의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교환이론의 틀 내에서 상사와의 개별적인 관계 보다는 조직과의 관계가 이직의도에 대한 예측력이 더 높다고 본 기존의 연구들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상사와의 개별적인 관계가 조직과의 관계보다 이직의도를 더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