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된 수목이 활착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별 수종에 대한 생장량 변동 추이 분석을 통해 관리 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지역에 식재된 소나무의 연간 생장량 변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관리 기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생장량을 분석한 결과, 식재 전에는 평균 0.6㎝, 식재 후 1~2년차 0.3㎝, 3~4년차 0.5㎝, 5년차 이후에는 약 0.7㎝ 내외였다. 식재된 소나무의 생장량은 1~2년차 생장 불량, 3~4년차 회복 단계를 거쳐, 5년차부터 정상 생장 단계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활엽수와는 달리 최소 4년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기간으로 판단되었다. 수목별 활착에 필요한 기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장량 연구를 통해 수종별 관리 기간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수목의 정확한 수령은 수목의 수간과 뿌리 사이에서 관찰 되는 나이테 수로 결정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해당 부위 가지면 아래에 위치하며, 노출된 경우라 하더라도 지면으로부터의 높이가 제한되어 있어 생장추를 이용한 생장편 채취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가슴 높이에서 생장추로 채취한 생장편의 횡단면에서 관찰되는 나이테 수에 생장편 채취 높이까지의 생육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합하여 수령을 추정하다. 따라서 수고생장 속도에 관한 기초자료는 수목의 수령을 추정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고유수종이다. 하지만 환경변화로 인해 고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구상나무의 고사를 유도하고 있는 환경인자들로 온도 상승, 수분 스트레스 증가, 태풍 등을 일반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구상나무의 생물학적 한계 수령도 고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2017년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일대에서 실시된 구상나무 고사목 100여 본의 수령을 조사한 결과 100년이 넘는 구상나무가 매우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상나무의 수령과 관련된 연구 중에 생장편을 채취한 높이까지 구상나무의 수고생장이 도달하는 기간이 보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실제 수령은 다소 증가 할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는 지리산 아고산대에서 고사한 구상나무의 수고 생장 속도와 청주 미동산수목원에 식재된 구상나무의 수고 생장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아고산대와 저지대의 구상나무 수고생장 속도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구상나무 수령 추정 시 얼마나 많은 수령이 고려되어야 하는지 알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지리산 아고산대에서 고사한 구상나무 1본과 청주 미동산 수목원에 식재된 구상나무를 대상으로 10cm 간격으로 나이테 수를 조사한 결과 가슴높이(120cm)까지 생장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이 각각 17년과 11년이었으며, 처음 10cm 까지 수고생장을 하는데 각각 4년과 3년이 소요되어 가장 많은 기간이 소요되었다. 이후, 지리산 아고산대 구상나무 는 80cm까지 10cm씩 수고생장을 하는데 약 2년이 소요되었으며, 청주 미동산수목원 구상나무는 40cm까지 10cm씩 수고생장을 하는데 약 2년이 소요되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아고산대 구상나무가 저지대에서 생육하고 있는 구상나무보다 수고생장 속도가 느리며, 가슴높이에서 채취한 생장편을 이용하여 구상나무의 수령을 추정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년 이상을 추가해야 함을 확인되었다. 생육환경에 따라 수고생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생육 환경에 따른 구상나무의 수고생장 속도에 관한 연구가 체계 적으로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구상나무의 수고생장은 느리기 때문에 수정 추정 시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됨이 함께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도심 내 야간 인공 조명의 조도에 따라 수목 개화율과 잎 생장률이 차이가 있는 지를 규명하기 위한 사례 연구로 수행되었다. 조도는 총 26개소에서 78개 지점에서 측정하였고, 조도와 토지이용현황을 고려하여 3개 그룹으로 구분하였으며, 그룹 A(조사구 1~7)의 조도 범위는 4.90~112.50 lx, 그룹 B(조사구 8~18)의 조도 범위는 0.45~42.40 lx, 그룹 C(조사구 19~26)의 조도 범위는 0.28~22.10 lx이었다. 조도 차이 일원배치 분산분석 결과 그룹 A, B, C로 분류되었다. 수목 개화율은 왕벚나무와 철쭉류 각 30개체, 수목 잎 생장률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각 30개체를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수종별 일원배치 분산분석 결과 연구대상 수목 중에서 개화율은 철쭉류, 잎 생장률은 단풍나무가 세 개의 그룹으로 분리되어 상대적으로 조도 차이에 따른 수목 영향 지표종으로서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룹별 평균 조도와 수목의 개화율 및 잎 생장률 간 상관관계 분석결과 유의성이 인정되어 조도가 높을수록 수목의 개화 및 잎 생장이 빨라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에는 야간 조명의 빛공해 수준별로 수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수변녹지는 환경생태적, 경관미적, 자연체험 기회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러한 복합 기능을 반영하여 수변녹지를 조성한 사례는 미진하며 식재 수목의 생장상태가 불량한 경우가 적지 않다. 수변녹지의 조성은 복합 기능을 충족시킬 적정한 식재기법을 적용해야 하며, 본연의 조성의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가평군 회곡리 의 생태식재지를 대상으로, 토양의 이화학성, 식재수목의 생장실태, 초본유입 및 경합, 침식제어 기능 등을 모니터링 하여 수변녹지의 정상생장 및 성능 관련 적부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북한강과 인접한 가평군 설악면 회곡 리에 위치하며 부지면적은 1,500m2이다. 한강유역권의 자 연수변림 구조를 조사하여 수변녹지 조성을 위해 모델화한 군락 중, 대상지의 생장여건을 반영하여 신나무-버드나무군 락, 소나무-느티나무군락 및 느릅나무-신갈나무군락을 선 정한 후 2010년 늦가을에 시공하였다. 시공 후 2년차인 2012년에 조성모델별로 토양 표본을 채취하여 토양의 이화 학성을 분석하고, 두께 10cm의 우드칩 멀칭 여부, 고밀식재 대비 저밀식재 등의 처리구별로 생장기간인 5~9월에 매월 식재수목의 생장실태, 초본유입 및 경합양태 등 생태식재지 의 적부성을 모니터링하였다. 또한, 강우 시 유출되는 침식 량 실측을 통해 수변녹지의 침식제어 기능을 평가하였다. 회곡리의 식재지반 토성은 사양토 내지 양질사토이었다. 토양의 pH는 6.7, 유기물 1.1%, K+ 0.28cmol+/kg, Ca++ 2.54cmol+/kg, Mg++ 0.64cmol+/kg 등이었다. 상·중층 식재 수목은 총 158개체로서, 그 중 약 5.8%가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 수종은 쪽동백나무, 산벚나무, 신갈나무, 때 죽나무 등이었다. 그 원인은 과잉 복토에 따른(약 15cm) 뿌리호흡 장애, 뿌리분의 진흙 보토, 뿌리분 과소 및 세근 부족 등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느릅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버드나무, 졸참나무, 물푸레나무 등은 고사개체가 발생하지 않은 수종이었다. 고사수종을 제외한 개체 중 약 9%가 생장활력도가 낮았으며, 부위별 생장불량 개체비는 수관 약 7%, 수간 0%, 가지 1%, 엽 1% 등이었다. 식재수목 의 수종별 신초길이와 엽장은 타 식재지의 정상수목 개체 대비 각각 평균 1.3배, 1.4배 수준으로 비교적 양호하였다. 초본유입은 저밀나지 처리구에서 피도 50~90%로서 많 았으나, 멀칭 처리구에서는 식재밀도와 관계없이 초본유입 이 미미하거나 전무하였다. 또한 조성녹지 내부보다 주연부 에서 초본유입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피도가 상위인 초본종은 망초류, 쑥, 강아지풀, 가막사리, 주름조개 풀, 환삼덩굴 등이었다. 초본유입은 식재수목과의 양분경합 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환삼덩굴 등 덩굴식물은 식재수 목의 정상적인 생장을 저해하므로, 저밀보다는 고밀식재, 나지보다는 멀칭이 요구된다. 단위면적당 평균 1회 침식량 은 저밀나지에서 60g/m2으로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고 밀나지 17g/m2, 고밀멀칭 0.1g/m2 등의 순이었다. 즉, 고밀 멀칭의 경우는 침식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침식제어 효과가 현저하게 높았다. 반면, 저밀나지는 고밀나지에 비해 침식 량이 3.5배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이, 수변녹 지 조성 시 고밀식재나 두께 10cm의 우드칩 멀칭은 토양 침식에 따른 수질오염을 저지함은 물론, 목표수종과 경합하 는 초본 및 덩굴식물 유입을 제어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소 요되는 제초비용을 절약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주연부의 관 목식재는 내부로의 초본 침입을 차단하여 목표수종과의 경 합을 감소시키는데 일조하였다.
푸른 곰팡이병은 그린몰드(green mold)가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버섯의 종류에 관계없이 발생하 며 균사 생장 시 균상에 발생하여 버섯균의 균사생장을 방해 하거나 기생하여 사멸시키며, 버섯 수확기에 병 해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버섯 병해의 주범인 그린몰드(green mold)의 생장을 제어하기 위하여 유 기계 화합물이 첨가된 수목추출물과 시판 항균제품에 위한 그린몰드 생장 억제력을 비교 평가하였다. T. aggressivum에 대한 유기계혼합제제는 1000 ppm에서 125 ppm과 비교하였을 때 5배 높은 53%의 항균력이 나타났고 시판 항균 제품에서는 모든 농도에서 100%의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T. atroviride에 대하여 유기계혼 합제제는 250 ppm 농도에서 30%이상의 높은 항균활성이 나타났고, 1000 ppm에서 66%의 항균활성을 나타냈 으며 시판 항균제품은 63 ppm에서 80%, 125 ppm에서 83%의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T. harzianum에 대하여 유기계혼합제제는 1000 ppm 농도에서 56%이상의 높은 항균활성이 나타났고 63 ppm 과 125 ppm 농도에서 19%로 최소저해농도는 63 ppm이라고 판단되었으며 시판 항균제품의 항균활성은 250 ppm부터 1000 ppm 까지 100%의 항균활성을 나타냈지만 125 ppm에서는 항균활성이 81%으로 나타났다. T. koningii에 대하여 유기계혼합제제는 500 ppm 농도에서 Trichoderma 5종 균주 중 가장 높은 43%의 항균활 성을 나타냈으며 1000 ppm에서 68%의 항균활성을 나타냈고 시판 항균제품의 항균활성은 T. harzianum과 마 찬가지로 250 ppm부터 1000 ppm 까지 100%의 항균활성을 나타냈지만 63 ppm에서 항균활성이 90% 로 나타 났다. T. viride에 대하여 유기계혼합제제는 63 ppm 농도에서 13.0%, 1000 ppm농도에서 82%의 항균활성이 나타났 고 250 ppm에서부터 항균활성이 30%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시판 항균제품의 항균활성은 모든 농도에서 100%의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Trichoderma 5종 균주에 대하여 시판 항균 제품은 모든 농도에서 100%의 항균활성을 나타냈고 유기계혼합제 제의 항균활성은 1000 ppm에서 53% - 82%로 가장 효과가 좋다고 판단되며 항균제제로서 산업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버섯의 병해 중에서 가장 방제가 어렵고 버섯의 발생 및 수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푸른 곰팡이병은 그린몰드 (green mold)가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표고, 느 타리, 양송이, 팽이 등 버섯의 종류에 관계없이 발생된다. 현재 버섯 재배농가에서는 버섯균사생장 기간 동안에 푸 른 곰팡이병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버섯배지 살균 전에 균상표면에 벤레이트, 판마쉬, 스포르곤수화제를 1000 ppm 농도로 살포하는 것이 최대의 방제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버섯 병해의 주범인 그린몰드(green mold)의 생장을 제어하 기 위하여 1000 ppm 농도로 조제된수목추출물과 시판 유기 계 화합물에 의한 그린몰드 생장 억제력을 비교 평가 하였다. Trichoderma 5종 균주에 대한 유기계혼합제제의 항균활 성은 시판유기계 화합물의 혼합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서 높 게 나타났고, 열수추출물보다 시판유기계 화합물의 첨가량 이 높을수록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T. aggressivum 에서는 수목추출물의 항균활성이 34.7% 로 나타났지만 시판유기계 화합물의 혼합비율이 증가함 에 따라 항균활성은 46% - 53% 수준으로 높아졌다. T. atroviride 에서는 수목추출물의 항균활성이 35.7%로 나타 났으며 시판유기계 화합물의 혼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항 균활성은 55% - 66%로 나타났다. T. harzianum 에서 수목추출물의 항균활성이 34.9%로 나타났고 시판유기계 화합물의 혼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43% - 56%의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T. koningii 는 열수추출물에서 31%의 항균활성을 나타냈 으며 시판유기계 화합물의 혼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항균 활성은 63% - 68%로 나타냈다. T. viride는 시판유기계 화합물의 혼합비율이 증가함에 따 라 30% - 82%의 항균활성을 나타냈고 Trichoderma 5종 균주 중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자연생태계 소목의 생장에 따른 탄소저장 및 흡수량 지표를 도출하고 용인시를 대상으로 임상유형의 영급별 탄소저장 및 흡수를 계량하였다. 침엽수 1주당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중부와 남부의 생장지역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활엽수의경우는 남부지역에서 중부지역보다 더욱 많았다. 수목 1주당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활엽수가 동일 직경의 침엽수보다 더욱 많았으며, 그 차이는 직경생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용인시 자연생태계의 단위면적당 평균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역시 영급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II 영급을 제외한 동일 영급내에서는 침엽수림보다는 혼효림이, 혼효림보다는 활엽수림이 더욱 많았다. 중부지역에서 생장하는 흉고직경 20cm 의 활엽수 1주는 약 175리터의 휘발유 소비로 인하여 배출되는 탄소량을 저장하고, 1ha의 IV 영급 활엽수림은 시민 57명이 화석연료 소비로 연간 배출하는 탄소량을 저장하였다. 본 연구의 탄소저장 및 흡수 지표는 직경 생장에 따른 삼림수목의 대기탄소농도 저감 가치를 용이하게 추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공동주택단지내 조경수목의 생장과 피음시간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과천주공아파트 2단지 내의 조경수목 4종을 대상으로 현재의 규격과 식재위치를 조사하여 개체별 그림자시간을 분석하고 피음시간과 수목규격을 단순회귀분석하였다. 전체적으로 R2값이 낮아 두 변수간의 상관성은 설명력이 약하다 하겠으며, 도출된 회귀방정식도 일반화 할 수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본 연구대상지내에서 조경수목의 생장과 피음시간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대상지내 조겨수목의 생장에 있어서 피음시간은 타 환경여인보다 상대적 중요도가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다만, 전반적으로 스츠로브잣나무는 부(-)의 상관관계를, 단풍나무와 백목련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음양수의 특성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수종별로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경우는, 단풍나무의 경우 근원직경 및 수관폭, 백목련의 경우 수관폭과 피음시간과의 관계로서 상관계수 0.4 미만의 낮은 상관성을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of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landscape trees for better landscape planting design, construction and maintenance through the prediction of landscape change as time passes by the analysis of survival rate, distribution patterns & increment percent of tree height, width, stem diameter (breast or surface) of widely used six tree species in Seongnam-si Eunhang-jugong apartment housing areas (8 years have passed after landscape planting work). The main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tree survival rate of Pinus parviflora was the highest rate 89.2% than any other species, but Acer buergerianum showed the lowest survival rate as that of it 35.0%, & that of Picea abies 70.5 %,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71.6%, Magnolia denudata 38.9%, Acer palmatum was 71.7%. As a whole, the tree survival rate of coniferous trees were relatively high.
The tree height increment percent of the deciduous species were relatively high. And that of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was the highest rate 11.61 % than any other species, but that of Magnolia denudata was the lowest rate 5.59% than any other species. According to this results, the increment percent of trees in this apartment areas were comparatively lower than that of each related species planted in nursery area. And this results would be considered when landscape experts do landscape planting design, construction & maintenance.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present tree size showed a Normal Distribution like any other biological fea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