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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olboschoenus planiculmis has been acknowledged as a key species in whooper swans (Cygnus cygnus) habitat by providing food for this migratory waterfowl. B. planiculmis wetlands are being degraded by water shortages and salinization caused by anthropogenic activities and climate changes. In 2004, the distribution of B. planiculmis in the tidal flats of the Nakdong Estuary was 2,475,568 m2, and in 2021, the distribution area was 798,731 m2, which decreased by 32.3%. In order to restore the degraded B. planiculmis wetlands, shoot transplantation and seed sowing were tentatively used in three places with different salinity and water levels. The average density per unit area in September at the optimal growth period after planting were A (fresh water level 50 cm) 58±15.65 m-2, B (brackish water level 0~5 cm) 188±63.83 m-2, C (brackish water level 0 cm or less) 188±45.13 m-2. The tubers were observed as A 0 g dw m-2, B 25.32±2.94 g dw m-2, and C 13.39±0.91 g dw m-2. Tubers were distributed in the soil, with only 3.0% at the 10~20 cm depth but 97.0% at the 0~10 cm depth. In contrast, the germination rate of B. planiculmis seeds was observed to be 0%.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technical support for the restoration of B. planiculmis wetland and the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whooper swans habi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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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습지에 복원사업을 시행한 금개구리 개체군의 번식울음 및 번식울음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 특성을 밝히는데 있다. 연구대상지는 서울시 구로구 궁동저수지 생태공원이었다. 연구기간은 2018년 5월부터 8월까지이었다. 연구대상종은 복원사업을 시행한 금개구리와 동일한 지역에 번식울음을 내고 있는 청개구리, 맹꽁이 등도 포함하였다. 번식울음 및 환경소리 측정은 생물음향 측정기기(Songmeter SM4)를 습지를 바라보도록 수변의 수목에 설치(높이 1.2m)하였고, 시간당 5분씩 24시간 녹음되도록 스케쥴을 설정하였다. 기상요인은 국가기후데이터센터(http://sts.kma.go.kr/)의 서울지역 기상청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연구대상지에서 관측된 양서류는 금개구리, 청개구리, 맹꽁이 3종이었다. 두 번째 일별 번식울음 분석결과, 금개구리와 청개구리는 녹음을 시작한 5월 23일에 이미 번식울음을 시작한 상태이었고 금개구리는 8월 31일 울음을 종료하였고, 청개구리는 8월 이후에도 울음을 지속하였다. 맹꽁이는 6월 26일에 시작하여 7월 12일에 번식울음을 종료하였고, 중간에 울음을 울지 않은 날을 제외한 실질적인 번식울음 일수는 7일이었다. 세 번째 금개구리 울음빈도는 조사기간 중 5월 24, 25, 26일 3일간 13시간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이외에는 1~8시간 정도로 울음빈도가 낮아졌다. 네 번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 사이에 양서류 3종 모두 집중적으로 번식 울음을 내었다. 8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온도가 높은 기간 동안에는 금개구리와 청개구리의 울음빈도가 낮았다. 다섯 번째 번식울음의 일주기 패턴 분석 결과 금개구리와 청개구리는 19시에 울음을 시작하여 21시부터 15시까지 피크를 형성하였고, 낮시간 동안에는 거의 울지 않았다. 맹꽁이는 20시부터 06시까지 울음을 내었고 04에 피크를 형성하였다. 여섯 번째 연구대상종이 번식울음을 내는 평균온도 분석결과 금개구리는 21.86℃(최저 11℃~최고 33℃) 청개구 리는 22.94℃(최저 12℃~최고 31℃), 맹꽁이는 22.44℃(최저 19℃~최고 25℃)이었다. 금개구리, 청개구리, 맹꽁이 번식울음에 대한 평균온도의 분산분석 결과 금개구리와 맹꽁이는 동일집단으로 청개구리는 다른 집단으로 구분되어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청개구리보다 낮은 온도에서 울음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도시습지에 멸종 위기종인 금개구리 복원사업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3.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습지는 과거 급속한 산업화 및 도시화를 거치면서 쓸모없 는 땅, 버려진 땅으로 치부되었으며 하천의 직강화·단순화 와 댐과 수중보, 도로의 건설, 유기질 토양의 농지전용 등과 같은 인간중심적 개발 요구 및 토지이용에 의해 많은 양이 소실되었다(이우성 등, 2009). 전세계적으로 습지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재평가되면서 습지의 보전 및 복원에 대한 방 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하게 되었다. 습지는 서울시와 같 이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에서는 희소가치가 있는 서식지로 서 현재는 경작 및 개발압으로 인해 훼손 가능성이 높아지 고 있어 시급한 보호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습지의 보전을 위한 연구로 습지에서 생육하는 식물의 생활형을 조사하여 습지의 다양한 환경조건과 식물의 생활 방식을 분석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생활형은 생물의 생활양식을 반영하고 있는 형태로서 특정한 환경조건에 밀 접하게 적응하고 주요 환경요소 등의 상호작용, 공존하는 식물들간의 직접적인 경쟁 등을 나타낸 것이다(김창환과 명 현, 2009; 임양재 등, 1982) 또한 식물군집에서 종조성 뿐만 아니라 보통의 환경요소에 대한 군집의 반응, 공간의 사용, 군집내에서의 경쟁관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Muller and Dombois, 1974). 특히 도시습지는 도심 내 위치하거나 도시 주변에 위치하여 인위적 교란의 발생빈도가 높은 특성 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식물의 생활형분석을 통한 습지의 식생적 특징 분석은 의미가 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둔 촌동 습지를 대상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둔촌동 습지의 복원 후 식물변화를 Numata 식의 생활형을 이용하여 분석 하고 향후 도시습지의 보전, 복원 및 관리방안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둔촌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은 강동구 둔촌동 212번지 일 대 둔촌 주공아파트 뒤편에 남아있는 습지로, 4,865㎡가 2000년 3월 한강 밤섬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 생태경관보 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 12월 2일 기지정된 지역에 접한 산림에 자라는 오리나무림과 지하수 용출지를 포함한 19,831㎡를 확대 지정하여 총 24,696㎡(2012년 12월 기준) 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해당 습지에는 서울 시내 산림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오리나무림이 군집을 이 루고 있으며 용출수에 의해 습지가 형성된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지역이다. 2003년까지는 밭경작으로 인한 훼손이 이 루어졌으나, 동년 12월 매립표토의 제거, 담수지 조성, 용출 지와 수로조성 등 물리적인 습지복원을 중심적으로 실시하 여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둔촌동 생태경관보전지역 습지지역의 2002년 식물상 조 사결과 49과 124종 18변종 2품종 144분류군이 출현하였으 며 복원 후 2007년에는 59과 143종 19변종 1품종 163분류 군, 2012년에는 50과 97속 100종 19변종 4품종 123분류군 이 출현하였다(서울특별시, 2003; 2008; 2012). 휴면형의 변화를 살펴보면 1년생 식물(Th)이 2002년 42.2%에서 2008년 35.0%, 2012년 30.6%로 복원 전에 비해 감소하였 고 반지중식물(G)은 2002년 42.2%에서 2008년 35.0%, 2012년 30.6%로 복원 전에 비해 증가하였다. 김창환(2011) 에 의하면 습지평가가 우수한 습지에 반지중식물(G)이 많 이 분포하고 교란이 심한 습지에서 상대적으로 1년생 식물 (Th)이 많이 분포하였다. 지하기관형의 변화를 살펴보면 정 착 초기에 유리한 단립식물인 R₅가 2002년 68.1%에서 2008년 64.4%, 2012년 59.5%로 감소하였고 지하나 지상에 연결체를 만드는 종들이 증가하였다. 산포기관형의 변화를 살펴보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력산포형(D₄) 은 2002년 48.9%, 2008년 43.1%, 2012년 42.1%로 복원 전에 비해 복원 후 감소한 반면 동물산포형(D₂)은 2002년 6.7%에서 2012년 13.2%로 다소 증가하였다. 생육형의 변 화를 살펴보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직립형(e)은 증가하였고 총생형(t)은 2008년 증가하였다가 복원 전에 비 해 2012년 감소하였으며 인위적·자연적 교란에 의해 다양 한 유형의 생육형이 공존하고 있었다. 둔촌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복원 이후 이전보다 다년생 식물이 늘어나고 다양한 야생조류, 양서·파충류가 출현하며 동물산포형 식물이 늘어나는 등 습지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심유지를 위한 인공제방의 경우 자연적인 추이대 형성을 방해하고, 자연경 관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인공제방이 아닌 습지생태계로 회복 및 유지시킬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변화관찰을 통해 보다 건전한 생태계로 발전하기 위한 보전방안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6.
        200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생태계보전지역인 둔촌동습지의 모니터링을 통한 생태적 복원 및 보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모니터링 기준으로는 항목, 방법, 시기, 횟수 등을 설정하였다. 모니터링 기준에 따라 조사한 결과 식물생태분야에서 대상지내 식물종은 총 39과 116종 19변종 1품종으로 총 132종류가 출현하였고 이중 자생종은 85종, 외래종은 47종이었다. 월별(4∼9월) 현존식생 모니터링 결과 습지성 초본식물군락 세력이 증가추세이었고 특히 고마리군락의 세력이 왕성해졌다. 아울러 기존 경작지를 중심으로 천이초기식물과 귀화식물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동물생태분야에서 야생조류는 34종 378개체, 양서류는 4종 5개체, 곤충류는 11목 52과 153종이 조사되었다. 무기환경분야에서는 지하수위. 수질. 토양특성을 분석하였는데 이중 지하수위는 0.0∼89.0cm이었고 토양에서는 Ca++의 함량이 2.18∼13.73cmol/kg로 나타났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대상지 생태적 복원구상을 습지생태계 복원구상. 용출지 복원구상. 산림생태계 복원구상으로 구분하여 기본방향과 각 공간별 세부계획을 제시하였다. 습지생태계 복원구상에서는 기존 습지지역의 보전과 경작지로 활용되던 습지지역의 복원구상을 수립하였으며, 용출지복원구상에서는 용출지 및 진입부의 복원을 수립하였고 산림생태계 복원구상에서는 건조성 산림 생태계와 습지성산림생태계의 복원 및 주연부지역의 야생조류 서식처 계획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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