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생성형 AI 작곡 환경에서 실용음악 전공생들이 창작 주체성과 정체성을 어떻게 경험 하고 인식하는지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AI 작곡 경험이 있는 실용음악 전공 대학원생 7명을 선정하여 반구조화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세 가지 주제와 아홉 개 범주가 도출되었다: (1) 창작자 정체성 의 재구성(창작자로 시작했는가, 프롬프트를 통한 개입은 창작인가, 창작자에서 프로듀서로); (2) 소유감과 창작 주체성의 회복(결과물에 대한 즉각적 인식, 애착이 형성되는 조건, ‘내 음 악’이라는 판단의 조건); (3) 창작 주체성의 재정의(창작자 정체성의 혼란, 혼란에 대한 대응 전략, 창작자 정의의 재협상). 연구 결과, AI 시대의 음악 창작자는 기술적 생산자에서 의미와 감각을 조직하고, 정체성을 스스로 재구성하는 주체로 변화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음악에 대한 소유감은 AI의 기술적 능력과 무관하게 창작자의 의도와 감정이 개입될 때 형성되었다. 본 연구는 AI 시대 작곡자의 정체성과 창작 주체성 변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며, 음악 창작 교육과 예술적 주체성 담론에 실질적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생성형 AI 창작의 확산으로 인간 창작자의 음악적 사고력과 분석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용음악 화성학 교육 현황을 재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실용음 악 전공생을 대상으로 화성학에 대한 사전 인식과 음악 인지 능력을 탐색적으로 조사하여 실용음 악 화성학 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교수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음악 인지 능력을 청각적, 이론적, 해석적, 창의적 인지의 네 영역으로 구분하고 총 40문항의 설문조사 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화성학 교육의 필요성 인식은 평균 4.47점으로 매우 높았고, 기초 화성 지식 역시 3.77점으로 안정적 수준이었다. 하지만 청각적, 해석적, 창의적 인지 능력은 각각 2.4 점, 2.78점, 2.21점으로 모두 보통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실용음악 화성학 교육이 이론 중심의 전달식 학습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청각 기반 인지 강화, 구조적 이해 속 감정적 해석과 실습 중심 학습의 필요성, 마지막으로 수준별 학습 체계 구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의 사전 인지 능력 분석을 토대로 실용음악 화성학 교육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통합적 학습 구조를 제안하였다. 이는 이론과 감성, 분석과 창작이 균형을 이루는 감각 적 사고 기반 교육으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한국의 실용음악 교육은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재즈 중심의 화성학 교육을 추구하는 버클리 음악대학의 커리큘럼은 재즈보다 대중음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한국의 실용음악 전공자들에게는 난이도가 높고 학습 분량 또한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 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실용음악 교육에서 화성학의 적절한 교육 범위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멜론의 연도별 차트를 활용하여 1984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대중음악을 연도별로 20곡씩 선정하 였고, 이 곡들에 대한 조성을 분석하였다. 연도별 20곡 중에서 다시 3곡씩을 선정하여 심층 화성 분석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화성적 특징과 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두 번의 분석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버클리 음악대학의 화성학 커리큘럼 중 국내 실용음악 교육에서 다루어져야 할 내용과 활용도가 떨어지는 내용을 구분하여 효과적인 화성학 수업의 방향 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객관적으로 분석된 41년간의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대중음악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화성의 종류와 비중을 제공함으로써 화성학 커리큘럼 수립에 도움을 주었다 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캐나다의 연주 컨설턴트인 Saul Miller에 의하면 마인드 콘트롤을 잘 하는 연주자들은 긍정적인 효과들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처럼 연주에서 마인드 콘트롤은 기술만큼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 논문은 실용음악의 연주환경에서 마인드 콘트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기술하였다. 또한 현재 실용음악 교육 분야에서 이 주제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실용음악 관련 전공자들에게 실제 연주환경에서 어떠한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있고 긍정적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실용음악 관련 교수자와 학습자 그리고 연주자들에게 마인드 콘트롤의 효과와 중요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공하여 연주환경에서 좀 더 긍정적인 효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마인드 콘트롤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분석 하였고 서울지역 실용음악 전공생들 100여명에게 설문 조사를 통해 첫째 이 주제에 대해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지, 둘째 실제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있는지, 셋째 어떠한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있는지, 마지막 넷째 마인드 콘트롤을 했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하였 다. 분석결과 마인드 콘트롤의 효과가 크고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육기관들에서는 마인드 콘트롤에 대해 크게 인식을 하거나 전문적으로 교육하지 않고 있으며 전공생들도 45%만이 중요성 을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30%의 전공생들이 연주에서 전문적이지 않은 간단한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있으며 85%의 학생들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이 논문은 미래 교육 시스템에 실용음악 교육 분야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을 활용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기술하고 한국의 실용음악관련 대학교와 전공생들이 이 분야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 방법은 외국의 실용음악관련 학교들과 서울 소재 대학들의 커리큘럼 분석을 통해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교육에 대해 인지하고 교육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고 실용음악 관련 대학의 전공생들에게 설문를 통해 미래교육 시스템과 중요성 대한 인식과 각자의 세부전공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실용음악 대학들은 미래교육과 학제융합에 대응하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들의 인식 또한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각종 미디어와 게임 등으로 기성세대보다 먼저 메타버스를 경험한 엠지세대이기 때문에 이 기술들에 대해 인지하거나 이해하는 속도가 빨랐고 세부전공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 실용음악 관련 교육현장과 학생들이 전공분야의 미래 시장에 대해 인지하는 능력을 높이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 된다면 다가올 4차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본 연구는 실용음악 학원과 관련한 선행연구에서 효율적 경영에 대한 방법론의 모색이 미비한 실정임을 파악하고, 교육 대상자인 수강생(학령기학생 및 성인)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효성 높은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에 전국 실용음악 학원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여 실용음악 학원의 교육 서비스가 수강생의 자기효능 감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2021년 9월 1일 ~ 2021년 9월 15일까지 전국의 실용음악 학원 수강생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총 241부의 내용을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자료의 분석을 위해서는 SPSS V.22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요인이 수업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사회적, 인지적, 정서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으로, 교과만족에 미치는 영향에는 인지적, 사회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으로, 인식만족에서는 인지적, 사회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의 경우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 으로, 진로동향에서는 인지적, 정서적에서 유의미한 정(+)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수업만족, 교과 만족, 인식만족이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수업만족, 교과만족, 인식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으로 나타났으며, 진로동향의 경우 수업만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실용음악 미디 작·편곡 강의 콘텐츠의 전체적인 흐름 및 구성요소를 파악하여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연구 방법은 실용음악 미디 작·편곡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유튜브 채널 중 여섯 개를 선정하여, 916개의 실용음악 미디 작·편곡 강의 콘텐츠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기준은 교수자의 출연 여부, 학습 목표 제시 여부, 강의 영상의 길이, 자막 활용 여부, 기타 미디어 자료 활용 여부, 보충자료 제공 여부, 상호작용의 여부, 관리의 여부 총 여덟 가지이다. 이를 통해 실용음악 미디 작·편곡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유튜브 채널의 현황 연구 자료를 제시했고, 그로부터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제작될 유튜브 실용음악 미디 작·편곡 강의 콘텐츠의 발전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강의 콘텐츠 내 교수자의 출연 여부와 상관없이 질적인 강의 콘텐츠 제공이 필요하다.’ 둘째, ‘함축적 주제어를 통한 명확한 학습 목표 및 주제 제시가 필요하다.’ 셋째, ‘학습자의 학습 효율성 및 집중도를 고려한 강의 콘텐츠 길이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넷째, ‘교수 내용을 시각적으로 보충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막 활용이 필요하다.’ 다섯째, ‘학습자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자료의 활용이 필요하다.’ 여섯째, ‘교수자와 학습자 사이의 거리를 가깝게 하기 위한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일곱째, ‘학습자의 학습성과를 높이기 위한 보충자료의 제공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여덟째, ‘채널에 대한 지속적인 콘텐츠 업로드 및 관리가 중요하다.’ 유튜브 기반 실용음악 미디 작·편곡 강의 콘텐츠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참고하고 적용한다면 추후 제작될 콘텐츠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더욱 유용한 학습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실용음악 전공자의 진로선택에서 경험한 두려움과 미숙함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진로과정을 파악하여, 사회생활 살아내기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되었다. 근거 이론방법에 기초하여 사회생활을 7년 이상 경험한 20, 30대를 참여연구자로 선정하고, 인터뷰로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 순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핵심범주는 ‘자각하지 못한 꿈을 시작’ 이 도출되었다. 사회생활 살아내기 모형에서 준비단계를 지난 후 도전, 좌절, 노력 단계를 여러 번 반복하였고, 그 후 전문가의 단계와 끊임없는 노력 단계로 나아갔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자기계발과 자기홍보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고, 센스 있는 대처능력과 좋은 인성으로 쌓은 인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로장벽은 도전, 좌절, 노력의 반복을 통해 해결될 수 있으며, 실용음악 전공자가 사회에서 살아낼 수 있도록 문화적인 인프라 생성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This study suggests a practical analytic method, by which one can analyze tonal music. The essay begins by testifying the validity of Rameauian harmonic theory and of traditional harmonic analysis by Roman numerals. The analytical limit which the traditional methodology of the harmonic analysis poses is supplemented and combined with the theoretical strengths that Schenkerian theory provides. In contrast to the conventional harmonic analysis by Roman numerals, which focuses exclusively on local levels of the chord to chord, what I call the macro-analysis, in which the individual labels of each chord are jointed through brackets under the chord symbols, incorporates a deep understanding of the harmonic functions of each chord and of the musical contexts and the harmonic syntax that the chords create. The examination of the tonal harmony from a Schenkerian point of view serves as a basis for the application of the eclectic methodology, the dialectical result of the Rameauian and Schenkerian theories, to tonal music. Excerpts from Schubert's Lied, Nact and Tra¨ume and Chopin's Nocturne in A^(b) major, Op. 32, no. 2 are analyzed both by the macro-analytic technique and by the Schenkerian analytic method. The paper reveals that the two analytic methods lead to quite similar analytic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