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영아와 대상 영아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여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양육행동, 영아의 정서지능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이 양육행동을 통해 영아의 정서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분석하고 나아가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영아의 정서 지능 간에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매개효과를 하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의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아와 대상 영아의 어머니 211명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양육행동, 영아의 정서지능 간의 경로를 분석하기 위해 구조 모형을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양육행동, 영아의 정서지능 간에 유의미한 경로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이 양육행동, 영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 간접효과를 검증한 결과,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영아의 정서지능 사이에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매개효과가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이를 통하여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안녕감과 같은 변인에 대한 중요성과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여 부모 교육에 이론적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nfluence of psychological capital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and to verify the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th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mood. The results of an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influence of psychological capital is higher in job satisfaction than in OCB. Second, the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is recognized in psychological capital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In particular, job satisfaction shows a higher moderating effect than OCB does. Third, no direct effect of psychological capital on OCB is recognized while an indirect effect of psychological capital on OCB through positive mood is recognized. Thus, it is judg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be effectively utilized as a means of motivation for growing individuals and achieving organizations’goals by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psychological capital and psychology and systematically managing psychological phenomena according to individual differenc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understand the influence of social intelligence and positive psychology capital in foodservice employees on job satisfaction and to analyze whether employees’ positive psychology capital plays a moderating role between social intelligence and job satisfaction. Based on total 316 samples obtained from empirical research, this study reviewed the reliability and verified a total of 2 hypotheses and 1 proposition using the SPSS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social awareness (β=0.546) and social skill (β=0.152) in foodservice employees, were indicated to have positive (+) influence upon job satisfaction. And, employees’ positive psychology capital (β=0.307)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However, the effect of the employees' social intelligence upon job satisfaction was not found to be moderated by positive psychology capital.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also discussed.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역할, 대인관계, 환경), 정서지능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이 조절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전국의 학교 상담자 223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역할, 대인관계, 환경), 정서지능, 심리적 소진을 측정하고 중다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직무스트레스의 3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역할갈등, 역할 모호성, 업무과다와 대인관계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상급자와의 관계, 그리고 환경스트레스 하위 요인 중 근무환경 요인이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 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학교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 3요인 중 역할 스트레스, 환경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에서 정서지능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역할 스트레스와 환경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학교 상담자이더라도 정서지능이 높으면 심리적 소진이 완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학교 상담자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의 관계, 그리고 보호요인으로 정서지능의 역할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학교 상담자를 위한 교육 연수 내용 및 지원이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시사점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how the effect of psychological-horticultural therapy for promoting ecmotional intelligence. We carried out the program which was designed for promoting emotional intelligence and subjects were 11 children at K welfare center in Jungrang-gu. Children were test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and the program applied for 8 weeks. Emotional intelligence was measured before and after treatment. We used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is method and data were analyzed by wilcoxon t-test using SPSS 12.0. The score of emotional intelligence were increased slightly after the program, but it was not significant. In qualitative viewpoint, children were changed in perception and expression of emotion and empathy and they experien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