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verbal interactions of earth science gifted depending on their communications structures and group status in small group activities. To this end, a small group activit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density of the earth, and 8 small groups were selected, including 4 coownership type and 4 monopolistics type groups with different communication structures. And then, the framework was developed for analyzing verbal interactions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characteristics between small group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regardless of the communication structures, there were showing a simple pingpong-type communication structures for all small groups. Second, negative interactions such as ‘restraint’, ‘command’, ‘complaint’, and ‘lack of confidence’ predominantly appeared in all small groups. Third, the students in the status of out-lookers in small groups were mainly verbal interactions, such as instructing the other person, acting against the other person’s actions, and expressing dissatisfaction with the attitudes and abilities of members. Therefore, teachers should guide students to use higher-level verbal interactions in their group activities in small group activities, and engage in students communication to prevent negative interactions from occurring. The teachers also need to check the level of achievement for students in the status of out-lookers in advance and guide them to participate more actively in small group activitie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can be sued to design teaching and learning to improve students’ problem solving and communication skills.
이 연구는 특수상대성이론의 기초가 되는 동시성의 상대성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학생 개념의 개입 유형 및 확신 유형을 조사하려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20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 개념의 개입 유형은 크게 ‘경험습득개념개입형’과 ‘교과학습개념개입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경험습득개념형은, ‘동대상 동현상’ 개념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교과학습개념형은 특수상대성이론과 관련된 ‘광속불변의 원리’, ‘상대속도’ 등의 여러 개념들이 제시되었는데,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학생 개념의 확신 유형을 조사하기 위해서 상황분석틀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의 확신 유형은 크게, ‘고갈등-고신뢰형’, ‘고갈등-저신뢰형’, ‘저갈등-고신뢰형’, ‘저갈등-저신뢰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이야기 쓰기 활동에서 나타나는 어머니의 언어적 상호작용 유형이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만 5세아 66명과 그들의 어머니로 총 66쌍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5세 유아의 쓰기 활동에서 나타난 어머니의 상호작용 유형은 질문, 진술, 반응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5세 유아의 쓰기 활동에서 나타난 어머니의 질문 유형, 진술 유형, 반응 유형은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그림책 읽기 활동에서 나타나는 또래 유아간 언어적 상호작용의 범주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그림책 읽기 활동에서의 또래 유아간 언어적 상호작용은 이야기 구조에 대한 상호작용, 의미에 대한 상호작용, 활자에 대한 상호작용, 그림에 대한 상호작용, 북 디자인에 대한 상호작용으로 범주화할 수 있었다.이야기 구조에 대한 상호작용은 배경(시간, 장소), 인물, 주제(문제 혹은 목표), 플롯 에피소드, 해결 등의 내용이 나타났으며, 의미에 대한 상호작용은 명명하기, 묘사하기, 해석하기(연상하기, 정교화하기), 예측하기, 자신의 경험과 연결짓기, 단어의 뜻 질문하기, 해설자식 행동하기 등의 내용이 나타났다. 활자에 대한 상호작용은 글자에 대해 질문하거나 말하기, 발음에 대해 질문하거나 말하기, 단어에 대해 질문하거나 말하기, 단어 읽기, 문장 읽기 등의 내용이 나타났고, 그림에 대한 상호작용은 예술적 요소, 예술적 양식, 예술적 매개체 등의 내용이 나타났으며, 북 디자인에 대한 상호작용은 표지, 면지, 인쇄 정보, 책의 모양 등의 내용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