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한국 건설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문 화, 안전의식, 그리고 안전참여행동 간의 상호 연관성을 파악함으로써, 안전의식의 매개 효과와 연령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안전문화의 핵심 요소인 의사소통, 교육 및 제도, 작업환경이 안전 의식 및 안전참여행동과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의사소통과 교 육 및 제도가 안전의식을 통해 안전참여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 며, 이는 건설 현장에서 해당 요소들의 강화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이와 함께, 의사소통과 작업환경의 향상이 안전의 식을 매개로 안전참여행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경로로 작용함을 확인하였 다. 이 결과는 안전 관리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법으로서 의사소통 개선과 작업환경의 질적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연령에 따른 조절 효과 분석에서는 50대 근로자 그룹에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특히 강 조되었으며, 이는 안전의식과 안전참여행동 간의 강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Total industrial accident rate in Korea is facing a record 0.7% for 10 years since 2000. After entering the continuous versus 0.6% (0.69%) in 2010. In 2011, the decrease was reduced to 0.65%. Conversely In contrast to foreign workers' share has increased dramatically over 10 years since 2000 to 2010 are expected to be difficult in the accident rate of 0.5% for the entry. Despite the ongoing disaster reduction efforts to reduce disaster (share) of foreign workers has been increasing rapidly Survey, Whilst the provision of disaster prevention system status and problem analysis and identify measures that can be established through such disaster reduction measures are urgently needed.
Safety training for foreign workers should be thoroughly done. But it has not been done well even if field safety manager understand that the training has not been well provided. 72% of responders (Safety Managers) at field thinks that safety training has not been well provided at a site. It is shown that there are not any additional measures to correct this problem. Eventually, the reasons of that the training is not well provided, and foreign workers do not understand safe condition at site, well lead to an accident at construction site.
최근 건설산업은 소득수준의 향상, 산업구조의 고도화, 교육수준의 향상 등에 따라 청년층의 3D산업 진입기피, 기능 인력의 노령화 등의 이유로 인해 단순ㆍ기능인력 등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건설현장에서는 부족한 노동력의 수급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건설업으로의 유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언어 및 문화의 차이와 외국인들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부족 등 여러 이유로 인하여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증가에 따라 국내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효율적인 안전 교육 및 관리 방안과 외국인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실제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재해발생 매커니즘 규명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 현장의 재해발생 매커니즘을 분석하기 위해 하인리히의 사고발생 연쇄성이론과 건설현장에서의 재해에 관한 개인적 사회적 요인들을 도출하기 위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례 84건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 재해발생 매커니즘을 작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분석의 자료의 활용이 되고 더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산업은 노동집약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작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건설근로자들은 타 산업현장과 달리 높은 작업강도, 휴일근무,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타 산업의 근로자들보다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욱이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건설근로자들은 한국인근로자들과는 다른 이유나 다른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직무 스트레스란 직무요건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 또는 근로자의 요구와 일치되지 않을 때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반응으로 정의할 수 있다. 직무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우울, 불안, 스트레스 증상의 발생이 높으며 각종 사고와 재해율의 증가 등을 야기하며, 결과적으로 생산성 저하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전에 적절히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외국인 건설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노동집약적인 건설 프로젝트의 특성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건설근로자의 수를 고려해 볼 때, 이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 평가 및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방안을 제안하였다. 외국인 건설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측정을 위해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고, 조사결과를 SPSS Statistics 19를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주요 스트레스 요인들을 도출하고 이에 맞는 직무스트레스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국내 건설회사의 외국인 건설근로자 직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노력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