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운동선수의 코칭역량과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코치-선수 관계 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중․고․대․실업 운동선수이며 총 315명의 표본이 분석자료로 활용되 었고, 도출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운동선수들의 일반적 경향에 따라 코칭역량, 코치-선수 관계와 심리적 행복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선수들의 코칭 역량은 코치- 선수 관계에 긍정적 영향, 코칭 역량은 심리적 행복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선수들의 코칭 역량과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코 치-선수 관계는 매개(부분)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코칭역량은 코치-선수 관계와 심리적 행복 감을 촉진 시키는 선행 인자이며, 코칭역량과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코치- 선수 관계는 매개되어 심리적 행복감을 더욱 촉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 고 있다.
목적: 본 연구는 팀 스포츠 운동선수가 지각한 공감, 코치-선수관계, 팀 효능감,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를 분석하고 아울러 코치-선수관계와 집단 효능감이 공감과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에서 어떠한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팀 스포츠 운동선수 345명(남자: 222명, 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공감, 코치-선수관계, 팀 효능감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 질문지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분석, 그리고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집중타당 도 분석, 구조모형 분석을 실시하였고, 팬텀변수를 만들어 특정간접효과를 추정하였다. 결과: 첫째, 공감은 코치- 선수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809). 둘째, 코치-선수관계는 팀 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207). 셋 째, 공감은 팀 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337). 넷째, 코치-선수관계는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226). 다섯째, 공감은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141). 여섯째, 팀 효능감은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305). 마지막으로 팀 효능감은 공감과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 가 나타났다. 결론: 개인의 성장과 팀의 성공이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선 수의 태도와 신념이 강해지고 효율적인 팀으로 변화되기 위한 본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적: 본 연구는 스포츠 현장의 코치들이 지각하는 번아웃과 코치-선수의 관계에서 열정과 직무열의의 역할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방법: 학원스포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운동선수 코치 1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도구는 운동선수 코치 번아웃, 코치-선수 관계, 열정, 직무열의 검사지를 연구목적에 부합되게 제작 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신뢰도, 상관관계, 그리고 직렬다중매개효과 분석을 통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 첫째, 코치들의 번아웃은 조화열정 및 직무열의와 부정적인 관계가 나타났으며, 조화열정은 직무열의와 긍정적인 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코치-선수 관계는 조화열정 및 직무열의와 긍정적인 관계가 확인되었다. 둘째, 코치들이 지각하는 번아웃은 조화열정을 감소시키지만, 조화열정은 직무열의를 증가시키고, 직무열의는 코치선수관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코치들의 번아웃은 조화열정과 직무열의를 경유하여 최종적으로 코치선수관계를 부정적으로 예측하였지만, 두 매개변인은 번아웃과 코치-선수관계의 관계를 억제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목적: 본 연구는 스포츠 현장의 운동선수 코치들이 지각하는 감정노동과 번아웃 수준을 통해 코치와 선수 간의 관계를 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방법: 학원스포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운동선수 코치 1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도구는 감정노동 검사지, 운동선수 코치 번아웃 검사지, 코치-선수 관계 검사지를 연구목적에 적합하게 제작 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단순매개효과 분석을 통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 첫째, 코치들이 지각한 감정노동 수준은 코치-선수 관계, 번아웃 수준과 긍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번아웃 수준은 코치-선수관계와 부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코치의 감정노동 수준이 번아웃을 통해 코치-선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스포츠현장에서 코치들이 지각하는 감정노동 전략은 코치-선수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지만, 번아웃 수준이 증가하게 되면 결국 선수와의 관계를 부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in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passion and burnout in adolescent athletes. Methods: Participants (N=366)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of the perceived passion, athlete burnout, and coach-athlete relationship. SPSS18.0 was used to calculate the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s, and AMOS 16.0 were used for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sults: Harmonious passion positively predicted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whereas obsessive passion did not.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negatively predicted all three dimensions of athlete burnout. Harmonious was also negatively predictive of all three athlete burnout dimensions, whereas obsessive passion was only positively predictive of sport devaluati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passion and athlete burnout were mediated by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Conclusion: It is of importance to note that high quality of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helps adolescent athletes decrease or prevent burnout. Harmoniously passionate athletes may have higher quality of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and in turn have less athlete burnout syn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