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for analysis in words and pictures of students who are educated about music appreciation with smart devices. 109 male and female students at G-elementary school in Gyeonggi-do has been tested. There are two classes. One is Game Class these students has played music game, and the other is Listening Class these students has just listened the music. The words and pictures of two class students after their own class are compared. The students of Game Class has expressed creatively. In case of the pictures about “Symphonie No. 9 ‘Z nového svĕta’ Op. 95”, most students of Listening Class draw only sharks because of the music used at CF of the shark model ice-cream, but most students of Game Class draw a lot of types: battles, musical instruments, landscapes, etc… As a result, creative expression is expected to the students who are educated with smart devices in regular school classes.
지식과 정보가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에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활용이 사회, 문화, 교육 전 영역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예술교육에도 테크놀로지의 활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새로운 교수-학습 방식으로써 "음악 테크놀로지 기반 학습(Music Technology-Based Learning, 이후로 MTBL)"을 제안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여 학습자들의 감성의 활성화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차례의 마인드맵(사전 사후), 매 수업 후 성찰저널 작성, 수업 후 남학생 5명, 여학생 5명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본 연구자를 포함하여 교육공학 전문가 1인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1인, 총 3명과의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MTBL의 수업 결과 학습자들의 감성의 활성화에 있어 긍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사전 사후 마인드맵을 분석에서 보이듯 변화된 단어들의 목록을 통해 학습자들의 감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음악 테크놀로지의 활용을 통해 학습자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나타내었다. 학습자들은 본 수업에서 음악과 영상을 창작하며 다양한 감성 표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MTBL이 예술교육의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으로써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A대학교 음악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페다고지를 기반으로 한 음악 수업을 구안ㆍ적용하고, 참여자들의 정체성 변화를 성찰함으로써 세계시민성 함양의 기제로서 음악 수업이 가지는 의미를 논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A대학교 음악교육과에 개설된 <창의ㆍ융합수업역량개발> 교과목의 목표를 ‘세계시민성 함양’으로 설정하여 ‘프로젝트 기반 학습’ 모형을 적용해 총 2개의 수업을 설계ㆍ적용했고, 4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수업 참여 관찰, 학생 활동지, 심층 면담, 성찰일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학생들의 변화 과정을 다각적으로 관찰ㆍ분석하였다. 질적연구 결과 분석을 통한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 다. 첫째, 참여자들은 ‘갈등의 소리’ 창작 활동을 통해 갈등이라는 인류 보편적 문제를 ‘재발견’하고, 상생과 공존을 위한 변화의 주체가 다름 아닌 나 자신일 수 있음을 깨닫게 됨으로써 주체적인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둘째, ‘화해의 소리’ 공연 활동을 통해 개인이 공공선과 조우하면서 공동체적 삶을 진보시키고자 하는 실천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음악 활동이 다원적 정체성을 함양하는데 윤활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음악 교육을 통한 세계시민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생중심수업을 위하여 음악과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탐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생중심수업의 이론적 배경과 성격, 교육과정 재구성의 개념과 방법 및 절차를 살펴보았으며, 학생의 수준 및 특성과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자료 분석에 기초하여,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10차시의 음악과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학생중심수업은 구성주의 인식론의 토대 위에 학생이 주체가 되어 배움을 형성해가는 수업을 뜻하며, 이 과정에서 교사는 학습 활동을 촉진시키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수준 교육과정을 학생, 학교, 지역 등의 특수성에 따라 교사 수준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학생의 참여 및 선택권을 확대하고 협력적으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 과정에서 스스로 지식을 형성해가는 한편 실제적인 상황과 관련하여 보다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음악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음악교과역량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국악교육에서 역량 기반 국악 수업을 어떻게 해 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먼저, 음악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반영된 역량을 영역별로 살펴보았고, 음악교과역량 함양을 위해 국악교육은 어떠한 방 향으로 나아가야할 지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구체적인 수업설계에 앞서 역량 기반 수업 설계 과정 도 개발하여 제안하였는데, 역량중심 수업 설계 과정으로 ‘성취기준 파악, 역량에 근거한 내용 선 정, 역량에 근거한 방법 선정, 단계별 교수・학습 활동 선정’ 등 4단계를 설정하였다. 이 4단계 과정 에 따라 실제로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 기반 국악수업을 설계해 보았다. 역량 함양을 위한 국 악 수업 설계는 표현 활동, 표현과 감상 통합 활동, 생활화를 중심으로 한 3가지 형태로 구안하였 으며, 각각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노래 부르기’, ‘탈춤 감상하고 창의적 표현하기’, ‘우리 지역 풍물 놀이 소개하기’를 주제로 수업을 설계하여 보았다. 그 결과, 역량은 서로 긴밀한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역량이 통합적으로 다양하게 반영되어 나타 나고, 특정 성취기준이나 내용에 여러 가지의 역량을 통합하여 교육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 한 국악은 문화유산이면서 본질적으로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문화적 공동 체 역량’과 ‘음악적 창의・융합 사고 역량’ 함양 교육에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음악교과와 미술교과 담당교사의 개별화 수업에 관한 인식 비교를 목적으로 한다. 설문은 수업요인, 교사요인, 학생요인의 범주로 개발되었다. 연구대상은 음악 및 미술교과 지도 경험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와 중학교 음악교사 및 미술교사이며, 전국적으로 304명의 교사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음악교과와 미술교과 담당교사들은 수업요인 전반에 관하여 인식의 차이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교과 및 미술교과 담당교사들은 수업 가치의 우선순위, 수업의 형태, 교수 방식, 평가의 우선순위에서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둘째, 음악교과 및 미술교과 담당교사들의 약 과반수가 개별화 교수법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었다. 두 교과의 담당교사 모두 개별화 교수법관련 교사연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셋째, 학습자요인에서는 음악교과 및 미술교과 담당교사 간 인식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음악 및 미술학습 수준차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수업의 계획 단계부터 진행과정, 교재 활용의 측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자의 개인차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 담당 교사가 인식하는 학습자의 수업 이해도(음악과)와 수업 참여도(미술과)는 높게 나타났다.
음악 교육의 본질은 심미적 경험에 있다. 심미적 음악 감상 수업은 전인 교육의 목표에 부합하며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강화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학교 음악 교육의 현실에 비추어 학생들에게 질적으로 심화된 음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프로젝트 형 음악 감상 수업 모형을 개발한다. 교육과정에서 현대 음악 레퍼토리와의 접촉이 부족함을 고려하여 20세기 실내악 작품들을 제재곡으로 선정하고, 소리와 리듬에 대한 탐구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음악의 개념 이해를 통한 예술적 체험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음악게임을 활용한 음악 감상 교육의 효과 및 만족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경기도 G초등학교 4학년 남녀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음악 게임을 활용한 수업이 음악 감상을 한 수업보다 학습평가와 학습몰입도에 있어서 높게 나타났고, 특히 만족도에서는 확연히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학습몰입도와 학습만족도는 학습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스마트 기기를 학교 정규 수업에 적용하여 학습 콘텐츠 설계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본 논문에서는 앞으로 학교 음악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청각 인지 능력의 중요성과 그 신장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어린이에게 음악 외적인 이미지 관련 모방이나 기술 습득 위주의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음악을 대할 때 의미를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청각 인지 능력의 습득은 현 초등 음악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능력 신장을 위한 지도 방안 계획 시 Edwin.E.Gordon(이하 Gordon)의 기능학습연계를 축으로 하여 수업 연계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였고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수업 연계 계획을 정리하여 몇 개 제재곡의 차시별 수업안을 제시하였다. 수업 자체가 청각적 능력을 신장하는 지도 방안인 만큼 수업 방법에 있어 중요하게 언급된 수업 원리도 함께 제시한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e-Learning’ 이라는 용어보다는 아직까지 학교 현장에서 ‘ICT활용교육’이라는 용어가 더 친숙한 것 같다. 2000년 8월 ‘초․중등학교 정보통신기술 교육운영 지침’이 발표됨에 따라 모든 교과에서 10% 이상 ICT를 활용하여 교육하도록 권장되었다. 아울러 교육 정보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교실마다 보급된 컴퓨터와 프리젠테이션 TV를 활용하도록 ‘ICT활용 수업’이 권장되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이 대부분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ICT활용 교육에 대한 연수가 실시되었다. ‘ICT 활용교육’이라는 용어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그 당시 ICT활용 교육 연수가 교과의 특성에 맞게 이루어 졌다기보다는 학교마다 보급된 기자재를 활용하게 할 목적이 더 시급했기 때문에 특히 음악 교과의 특성을 고려한 ICT활용교육 연수는 훨씬 뒤에 가서야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제 교실에서, 혹은 교과마다 ‘ICT 활용교육’이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될 즈음,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표한 ‘2.17 사교육비 경감 방안’의 10대 추진 과제 중 ‘e-Learning 체제 구축’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증폭되었다. 그러나, e-Learning의 개념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EBS 수능 강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와 같은 제한된 모습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e-Learning의 개념에 대한 왜곡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있다. 이는 우리 교육이 직면한 근원적인 문제인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 고차원적인 사고 능력 배양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교육 지원체제로서의 e-Learning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e-Learning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함으로써 e-Learning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교육에 제대로 접목시켜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는 e-Learning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음악교과와 관련하여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e-Learning의 실태를 중심으로 살펴 본 후 바람직한 e-Learning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1990년대 중반이후 널리 보편화된 인터넷 등 정보 통신 공학의 발달과 정보통신기술이 급속하게 발달하고 교수자 중심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e-learning이라는 새로운 교육방법이 나타나게 되었다. e-learning은 컴퓨터라는 도구가 원격에서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서로 연결됨으로서 원격의 상황에서도 학습자간의 토론과 강의, 자료 제시 등 여러 가지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1990년대 후반이후에는 기업과 대학을 중심으로 적용되었던 e-learning이 다양한 교육 분야에 적용됨으로써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환경과 교수방법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 e-learning은 정보통신 기술이 나날이 발달함에 따라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e-learning의 확대는 음악과 교수․학습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재 거의 모든 학교에서도 수용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교육이 가능하다는 기대와 시간과 공간의 제약 탈피, 최신 정보의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초등학교 음악과의 e-learning 현황과 e-learning 교수․학습 과정안을 제시하고 앞으로 바람직한 음악과 e-learning의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