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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20.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요가철학에서는 의식을 크게 ‘일반의식’과 ’순수의식’로 나누어 설명을 한다. ’일반의식’이란 ’마음(manas, ahaṁkāra, citta, buddhi)’을 종합한 것이다. ’일반의식’에는 ’감각적 의식(manas)’, ‘이기적 의식(ahaṁkāra)’, ’물질로 된 지성적 의식(citta)’과 ’지성적 의식(buddhi)’이 있다. ’일반의식’이 능동적으로 활동을 하고, 속성(guṇa)이 있으며, 전변(轉變, pariṇāma)을 한다면, ’순수의식’은 이와 달리, 수동적으로 활동하며 속성을 갖지 않으며, 전변을 하지도 않는다. ‘감각적 의식’, ‘이기적 의식’ 그리고 ’지성적 의식’은 모두 근본 물질원리로부터 전변된 의식이므로 그것은 ’순수의식’이 아니다. 이러한 ’일반의식’은 여러 단계의 수련(abhyāsa)과 이욕(vairāgya)을 통해 ’순수의식’으로 전환이 된다. 따라서 ’순수의식’은 주로 ’puruṣa’가 쓰인다. 무상삼매는 수행과 ‘최고 이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지성적 의식’은 ’순수의식’을 경험함으로써 자유로워지고, ’삼매를 얻기 위한 온전한 지혜’로부터 발생하는 잠세력마저도 억제될 때 무종자 삼매가 실현된다. 법운삼매는 ’순수의식’이 세 속성으로부터 벗어난 ’최고 이욕’ 상태가 되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요가의 최종 목표는 지혜가 아니고 이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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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9~11세기에 성립된 것으로 알려진 『요가야갸발키야(Yogayājñavalkya)』에서 나타난 명상을 통한 의식의 전환을 설명한다. 『요가야갸발키야』는 명상을 통해 의식을 각성하고 형이상학적 진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질적으로 다른 의식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요가야갸발키야』는 옴(praṇava)명상, 유속성 명상, 무속성 명상을 소개한다. 『요가야갸발키야』에서는 명상 수행을 통해 아뜨만(ātman)을 깨닫게 되고 삼매(samādhi)를 성취한다고 한다. 즉 개아가 무지(ajñāna)에서 벗어나 자신의 본성이 불변하며 영원한 의식임을 알게 되는 의식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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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本論文的主要硏究目的在於通過有關轉型期新一代“80後”的語言表徵、 文化作品來詮釋他們的特點,以此考察各種社會心理現象與它對中國現代社 會文化的影響。“80後”作爲改革開放的時代結晶,作爲開啟未來許多代人的 文化性格並深刻影響社會變革的主要擔當者,已經並即將大量地登上歷史的 前台,在越來越多的領域中發出聲音,發揮作用。所以對作爲轉型期世代 “80後”的特點准確認識和理解是十分緊迫而必要的。 首先,本論文研究月光族和草莓族的來源和此詞彙所蘊涵的社會意義。 倂且通過對電視劇《裸婚時代》、《奮鬪》等作品的分析來探討在“80後”意 識流中冥蒙的懦弱與憤怒。作爲伴隨著改革開放巨變成長的一代,“80後”一 直是學界關注的焦點。出生時的“獨生子女”身份,成長時的教育問題,走出 學校後的就業危機,踏上工作崗位後的職場表現等等,無一不牽動著主流社 會的神經,無一不帶著時代變遷的深刻印記。 其次,從小說《手機》、《靑衣》、電視劇《蝸居》、電影《北京遇上 西雅圖》等作品的人物形象來考察新一代對物質、權力、性的慾望和在中國 現代社會中自由氾濫的金錢萬能主義的弊端。 總之,中國轉型期的新一代“80後”完全不同於“80前”的價值觀、行爲方 式、群體特征等,使得主流社會對於他們會成長爲怎樣的一代人,沒有經 驗,無法判斷,且多有詬病。因此了解有這些特點的“80後”的慾望及别扭 樣相對於考察他們的中國現代社會意識的影響十分重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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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는 「1913년 9월」에서 중산층의 물질중시와 현실안주를 비난하면서, “낭만적 아일랜드”가 사라진 상황을 안타까워한다. 영웅적인 투사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다가 죽었지만, 그는 새로운 아일랜드 창조에 중산층과 강경한 민족주의자들을 오히려 방해요인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낭만적 영웅심’이 사라지게 한 현 상황에 자신도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인식하면서, 화자인 예이츠의 분열된 혼란스러움이 재현된다. 「1916년 부활절」에서도 부활절봉기에 대한 화자의 유동적인 마음이 잘 나타는데, 봉기에 수반된 폭력에 대한 찬사라기보다는 폭력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낸 양가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들에서 재현된 예이츠의 입장과 태도는 고정되거나 미결정의 상태로 끊임없이 출렁이는 이중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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