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마음이론과 자기조절학습능력, 사회적 유능감의 상 관관계를 살펴보고, 유아의 마음이론이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유능감의 매개효과에 대해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위치 한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 307명이고,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의 마음이론과 자기조절학습능 력, 사회적 유능감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아의 마 음이론이 높을수록 자기조절학습능력과 사회적 유능감이 높고, 사회적 유능감 이 높을수록 자기조절학습능력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유아의 마음이론 은 자기조절학습능력을 의미 있게 예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고, 이 과정에서 사 회적 유능감이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유아의 마음이론이 자기 조절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적 유능감이 자기조절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는 변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 의 자기조절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마음이론과 사회적 유능감을 균형 있게 지원 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을 포함하는 정보활용 환경요인과 자기효능감, 사회적 유능감 간에 어떠한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구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유의표집 방법으로 표집하였으며, 경기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학생 719명 이다. 설정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SPSS/PC Win(ver. 20.0)과 AMOS 20.0을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설문 문항의 내적 신뢰도(Cronbach α), 상관관계분석, 및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에는 교우관계, 교사관계, 인터넷활용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사회적 유능감에는 교우관계, 인터넷 활용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교우관계, 교사관계, 인터넷활용, 자기효능감, 사회적유능감 간에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자기효능감은 교우관계, 교사관계, 인터넷 환경, 자기 효능감, 사회적유능감 간에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미래의 잠재적 일에 대한 개인들의 동기 수준은 진로와 관련된 개인들의 능력에 대한 믿음의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