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sent study identified several antecedents that create perceived resistance to supply chain management (SCM) change. This work particularly emphasizes SCM change, which is notable given its central role in reacting market orientation and varied environmental and managerial conditions. A careful case study on a small and medium sized food production company in South Korea leads to the formulation of our framework including one second-order construct of ‘resistance’ as well as eight first-order constructs of ‘implementing the payment terms’, ‘balancing of business process’, ‘fear of responsibility’, ‘business sustainability transparency’, ‘past experience of failure’, ‘competence of work personnel’, ‘cooperation with third parties’ and ‘sharing personnel information with partner’. The hypothesized relation of first- and second-order construct was validated using survey sample data collected from 350 respondents who completed their questionnaire instrument. Results from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vealed that nomological validity was established at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by identifying six first order constructs of ‘implementing the payment terms’, ‘fear of responsibility’, ‘business sustainability transparency’, ‘past experience of failure’, a conbined construct of 'competence of work personnel/ cooperation with third parties’ and ‘sharing personnel information with partner’. The findings from our work are expected to provide important insights to the strategy for SCM risk management for small and medium sized company.
도로 안전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요인들 중 미끄럼 저항은 도로 포장면과 타이어 사이의 마찰 저항을 말하며, 도로 안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비 오는 날은 시야확보가 어렵고, 미끄러운 노면 때문에 조향과 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사고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비 오는 날 교통 사고의 위험성은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인 치사율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의 통계에 의하면 2012~2014년의 교통사고 중 맑은 기상상태에서는 치사율이 2.16%이지만 비, 눈 상태의 치사율은 각각 2.76, 2.63%로 높게 집계되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09~2011년 고속 국도의 야간 치사율은 10.6명으로 도로종류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 속도로의 노면의 상태(건조, 젖음)와 시간(심야, 첨두, 비첨두)을 고려하여 고속도로의 미끄럼 저항 관리 기준 방안 제시를 위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미끄럼 저항간의 관계를 누적사고건수비율/누적도로연장 비율을 평가지수로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교통사고와 미끄럼 저항간의 관계 분석을 통하여 포장종류, 노면상태, 시간에 따라 누적사고건수비율/ 누적도로연장비율이 달라지는 것을 다음과 같이 확인하였다. 경부, 영동 고속도로 모두 미끄럼 저항이 낮 을 때 평가지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젖은 노면 상태에서 평가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속도로 미끄럼 저항 관리기준을 합리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 며, 고속도로 안전관리에 단계별 관리기준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paper reviewed the relationship among CEO’s entrepreneurship/risktaking, innovation resistance and innovation performance, and the mediating effect of innovation resistance between CEO’s entrepreneurship/ risktaking and innovation performance. Based on the responses from 219 companies,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ppeared as follow; 1) CEO’s entrepreneurship and risktaking effect negatively on innovation resistance. 2) innovation resistance negatively on innovation performance(process innovation, organization innovation). 3) innovation resistance mediates partly between CEO’s entrepreneurship/ risktaking and innovation performance.
While technological development being rapid, competition among companies have been very intensive over the world. To hold their competitive power or make sustainable development, it is very imperative for them to attempt innovation. But almost of all innovations were followed by people's resistance to change, and many innovation appeared to be not successful.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review the topic of resistance to change in the related literature, and look at the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resistance and many variables like CEO's personality, employee's personality, organizational culture, and defensive behavior.
청동방아벌레((Selatosomus puncticollis Motschulsky) 유충에 의한 50종 감자(Solanum tuberosum L.) 품종의 피해정도를 검정한 전보의 결과를 바탕으로, 10개 품종(수미, 조풍, 남작, 대서, 대지, 세풍, 남서, Anco, Bintje, Denali)의 괴경피해율과 피해도를 포장과 실내에서 검정하였다. 또한 품종별 피해도 차이에 대한 원인을 구명하고자 괴경에 함유된 여러 가지 성분들(glycoalkaloids, 당, 전분, 전질소, Ca, K, Mg)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청동방아벌레 유충에 대한 10개 품종의 포장 피해괴경율은 19~72%로 높았다. 실내검정 결과 청동방아벌레 유충에 의한 피해구멍수는 남서 품종에서 많았으나, 수미, 대서, Anco, Bintje, Denali 품종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한 방아벌레 유충에 대한 -chaconine, -solanine, -tomatine의 활성을 실내에서 검정한 결과, 2,500 ppm 농도에서 어떠한 활성도 관찰되지 않았다. 괴경의 glycoalkaloids 함량은 품종별로 차이가 많았는데, 수미품종은 18.83 mg%로 가장 많이 함유하였으나, 남작 품종은 6.39%로 가장 적었다. 괴경중 화원당과 총당 함량은 남서 품종에서 각각 0.71%와 2.95%였으나, 대지 품종은 0.26%와 1.77%였다. 전분 함량은 대지, 남작, Bintje 품종이 많았던 반면 조풍과 세풍 품종에서는 적었다. 괴경중 전질소, K를 가장 많이 함유한 품종은 Anco 품종이었고, Ca는 대서 품종에 Mg는 조풍 품종에 가장 많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품종별 해충의 피해도와 저항성 관련 요인들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청동방아벌레 유충에 의한 피해는 괴경중 전질소 함량과는 부의 상과(r=-0.71435*)이었으나, 괴경중 총당 함량과는 정의 상관(r=0.78018*)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해충종합방제 프로그램을 확립하고 또한 새로운 내충성 품종의 육성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 유기적으로 통합된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으로 옴니채널쇼핑(omni-channel shopping)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모르는 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서비스를 이용하고(EC연구회 외, 2015), 이러한 서비스의 이용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소비자는 혁신적인 제품・기술을 바로 수용하는 것은 아니며 일정정도 저항을 거친 후에 수용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식음료판매 옴니채널쇼핑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를 혁신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이에 대한 잠재 이용자의 저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 혁신저항이 소비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았다. 연구결과, 지각된 유용성, 소비자 혁신성, 복잡성, 복귀성이 혁신저항에 영향을 미치고 혁신저항은 소비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옴니채널쇼핑의 후속연구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실무적 정보를 제공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도품종 통일과 만경 또는 밀성을 공시하여 전주(전북대학교), 광주(전남농촌진흥원) 이리(전북농촌진흥원) 밀양(영남작물시험장)의 4개지역에서 SaturnS의 (Saturn 7%, G+Simetryne 1.5%G), 약량수준 10a당 2, 3, 4, 5kg에 따르는 저항성 및 그들 품종간 차이를 추구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주에서 초기약해의 품종간 저항성차이는 고온하(30℃ 이상)에서 약량(3kg-5kg)이 높아지면서 현저히 나타났다. 즉 통일은 2kg까지는 안전하나 3kg 이상에서 약해가 나타나기 시작 그 후는 약량에 거의 정비례하여 약해는 증가되었고 만경의 약해는 5kg 수준까지도 인정할 수 없었다. 수량은 비닐하우스의 고온조건에 있어서는 SaturnS, Mamate 모두 3kg 수준까지 통일에 있어서 관행구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없었다. 대기온도 조건에 있어서 통일은 3kg 수준까지 유의차가 없었다. 만경은 5kg 시용수준까지 두 온도조건에서 모두 유의적인 수량감소가 없었다. 2. 광주에서 초기약해는 전주지구와 그 경향이 거의 비슷하나 약제처리 당시 최고온도가 전주지구보다 약 4℃ 낮은 상태에서 처리되었던 바 약해정도가 다소경미하며 통일의 경우도 3kg 수준까지는 거의 안전하고 4kg-5kg으로 농도가 증대되면서 나타났다. 3. 만경에 있어서는 4kg수준까지 관행구에 대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없었다. 만경에 있어서는 5kg수준까지도 유의차가 없었다. 4. 이리에서는 2kg에서 4kg수준까지 초기부터 두 푸종 공히 전혀 약해를 인정할 수 없었다. 따라서 수량에 있어서도 약해에 의한 영향에서 온 감수는 없었다. 밀양에서는 전북농촌진흥원 포장을 제외한 전주, 광주지역보다 약해는 경미하며 밀성에 있어서는 5kg수준까지도 거의 약해가 없었으며 통일에 대한 약해도 5kg수준까지 매우 경미하다. 수량은 2kg에서 5kg 수준까지 만경 통일 다 같이 관행구에 비하여 수량감소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