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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2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Peperomia 속 두 종(P. argyreia ‘Watermelon’과 P. obtusifolia ‘Variegata’)을 대상으로 실내환경에서 광질(백 색, 청색, 적색)이 생장, 색소 조성, 무늬 면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적정 광질 조건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생장 반응 은 엽장, 엽폭, 초장, 엽수 등 모든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p ≥ 0.05), 이는 실내 광도 수준에서 광질 변화가 생장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침을 나타낸다. 그러 나 색소 조성과 무늬 면적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P. obtusifolia ‘Variegata’는 적색광 처리 시 chl a와 b, 총 car 함량이 감소하고, 무늬 면적 또한 유의하게 줄어드는 반응 을 보였다. 반면 청색광에서는 chl a와 car 함량 증가, chl a/b 비율 상승과 더불어 printed area의 안정적인 유지가 확인되 어, 청색광이 생리적 활성 유지에 유리한 광질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무늬의 발현 방식에 따라 광질 반응성이 다르며, 실내 재배 시 광질 조절이 관상성과 생리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4,000원
        2.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감은 우리나라 주요 과실의 하나로 무기질과 비타민 A, B1, C가 풍부할 뿐 아니라 기능성 페놀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학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로 생과와 곶감으로만 소비되고 있는 형편이다. 최근에 감을 활용한 새로운 용도 창출을 위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나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감의 이용성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감의 품종별(상주둥시, 상감둥시, 도근조생, 청도반시), 부위별(과피, 과육)에 따른 유리당, 유기산, 유리아미노산, 카로테노이드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감의 주 유리당은 과당과 포도당이었으며 과당 보다는 포도당의 함량이 높은 편이었다. 감 품종별 유리당 총 함량은 과육과 과피 모두 청도반시가 가장 높은 반면에 상감둥시가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감의 유기산 함량은 사과산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과피에서는 옥살산이 검출되지 않았다. 감 품종별 과육 및 과피의 유리아미노산은 시료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감의 카로테노이드를 분석한 결과 caxpanthin, zneaxanthin, β-cryptoxanthin, β-carotene, lycopene이 검출되었고 카로테노이드 종류에 따라 감 품종별, 부위별로 그 함량의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감의 품종이나 부위에 따라 영양성분의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고 향후 감의 식품소재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