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sumption of enoki mushrooms has been associated with cases of listeriosis produced by Listeria monocytogenes, highlighting the significance of sanitizing food-contact surface, such as the velcro used in welding processing of enoki mushrooms, to ensure microbial safety. We investigated the inhibitory activity of nine chemical disinfectants at regular concentrations against L. monocytogenes isolated from a mushroom farm environment. The bacterial suspension was prepared in phosphate buffered saline and mushroom extract broth and inoculated onto the velcro surface. After inoculation, most disinfectants reduced the initial 8 log CFU/coupon concentration by less than 2 log CFU/coupon during a 5-min treatment. Slightly acidic hypochlorous water showed a reduction of approximately 4 log CFU/coupon when tested for more than 30 min at the maximum allowable concentration of 200 mg/L. Sodium hypochlorite solution showed a reduction of approximately 5 log CFU/coupon when used at 100 mg/L for 60 min. Peracetic acid, at the maximum allowable concentration of 300 mg/L, showed the most effective reduction of 5 log CFU/coupon or more when the surface was treated with 37.5 mg/L for 30 mi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peracetic acid can be used as the disinfectant strategy to control cross-contamination of L. monocytogenes on the velcro surface of plastic wrappers used in the welding processing of enoki mushrooms.
Many piping systems installed in the power plant are directly related to the safety and operation of the plant. Various dampers have been applied to the piping system to reduce the damage caused by earthquakes. In order to reduce the vibration of the piping system, this study developed a steel coil damper (SCD) with a straightforward structure but excellent damping performance. SCD reduces the vibration of the objective structure by hysteretic damping. The new SCD damper can be applied to high-temperature environments since it consists of steel members. The paper introduces a design method for the elastoplastic coil spring, which is the critical element of SCD. The practical applicability of the design procedure was validated by comparing the nonlinear force-displacement curves calculated by design equations with the results obtained from nonlinear finite element analysis and repeated loading test. It was found that the designed SCD’s have a damping ratio higher than 25%. In addition, this study performed a set of seismic tests using a shaking table with an existing piping system to verify the vibration control capacity on the piping system by SCD. Test results prove that the SCD can effectively control the displacement vibration of the piping system up to 80%.
본 연구에서는 한국 전통 과자인 유과와 강정을 원·부재료와 기기 및 도구, 작업자의 개인위생, 제조공정별 원료에 대한 미생물학적 오염을 분석하였다. 유과제조 과정 중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척 방법과 횟수에 따른 미생물 저감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강정의 제조 공정 중 튀밥에서 일반세균수 1.2 Log CFU/g, 완제품의 경우 3.7 Log CFU/g까지 점차 증가하였다. 유과의 제조 공정 중 일반세균수는 불림공정에서 일반세균 최대 6.5 Log CFU/g 수준으로 증가하다가 튀김공정에서 1.3 Log CFU/g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완제품에서 4.0 Log CFU/g 수준으로 재오염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제조과정 중에 작업도구와 기기 또는 작업자 등에 의한 교차오염으로 판단되었다. 작업 도구인 주걱의 경우 일반세균 약 4.4 Log CFU/g, 대장균군 4.2 Log CFU/g으로 매우 오염도가 나타났다. 유과의 불림단계에서 7일동안 일반세균 수가 최대 10 Log CFU/g 이상, 대장균군의 경우 6.8 Log CFU/g으로 증가하였다. 손 또는 도구를 이용한 세척 방법과 흐르는 물에 세 척한 방법을 비교하였을 때, 손을 이용하여 수돗물로 10 회 세척하였을 때 일반세균 5.0 Log CFU/g, 대장균군 2.8 Log CFU/g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소규모 업체의 전통 한과 제조 시 작업자나 작업 도 구 및 기기 사용 후 세척 및 소독하는 과정이 요구되며 완제품의 미생물 오염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저감화 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편의식 소비가 증가하는 식문화가 정착되면서 쌀의 소비형태가 전통적인 쌀밥에서 편의식 가공제품 형태로 변화되면서 떡류는 훌륭한 대체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떡은 소규모의 영세한 업체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구입 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하므로 떡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떡류에서 발생하는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업체의 떡류, 생산 환경 및 작 업자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3가지 떡(가래떡, 인절미, 경단)을 선정하여 원료, 제조공정 및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6가지 원재료에서 일반 세균 3.76-4.48, 대장균군 2.21-4.14, B. cereus 1.02-1.15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E. coli는 검출되지 않았다. 떡의 제조공정별 오염도 분석결과, 세척과정 후 원재료의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B. cereus의 오염도가 감소하였지만 불림, 분쇄공정에서 다시 증가하였고, 증자 후에는 3종류의 떡에서 모두 검출한계 이하의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증자 이후 성형 및 냉각과정을 거치면서 오염도가 다시 증가하여 이 과정에서 냉각수 및 성형떡의 고물관리에 대한 주의를 시사하였다. 떡의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 물학적 오염도 분석결과, 쌀 분쇄기 및 떡고물 작업환경에 대한 오염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성형기에서도 일반세균, 대장균 및 B. cereus가 검출되어 작업환경에서의 기구 및 제조설비 관리가 필요하였다. 제조설비 및 환경에서의 오염은 원재료와의 교차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세척 및 소독 등으로 미생물학적 위해를 감소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PCR법을 이용하여 농산물 중 enterotoxin 생성 Clostridium perfringens를 신속 분석할 수 있도록 전처리법을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C. perfringens 포자를 상추, 토마토, 고추, 들깻잎에 102, 103, 104, 105, 106, 107 spore/g 농도로 포자를 접종하였다. 포자가 접종된 농산물들은 pulsifier, stomacher, sonicator로 처리하고 boiling법 혹은 상용화 된 kit로 DNA를 추출한 후 PCR법을 수행하고 검출한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3가지 전처리법에 있어서는 pulsifier가, DNA 추출에 있어서는 상용화된 DNA 추출 kit를 활용하는 것이 농산물 중 C. perfringens의 검출한계를 10-100배 낮출 수 있었다. 특히 들깻잎, 방울토마토처럼 전처리 방법에 따른 탁도의 변화가 큰 농산물은 전처리법과 DNA 추출법이 PCR 반응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볼 때 PCR법을 이용한 농산물 중 C. perfringens 를 검출하는데 있어 검출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pulsifier 를 이용하여 전처리하고 상용화된 DNA 추출 kit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수출 팽이버섯에서 L. monocytogenes가 검출되어 리콜 됨에 따라 팽이버섯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유통 온도에 따른 팽이버섯 중 L. monocytogenes의 생존을 조사하고 유기산을 이용한 팽이버섯 중 L. monocytogenes 의 저감화 기술을 개발하였다. 저장 온도에 따른 팽이 버섯 중 L. monocytogenes의 생존을 조사하기 위하여 L. monocytogenes가 오염된 팽이버섯(초기 농도 4.5 Log CFU/g)을 1-35 ̊C에 각각 저장하고 균수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팽이버섯을 1 ̊C에 저장하였을 때 L. monocytogenes 는 1개월 내에 증식하지 않았고 30 ̊C, 35 ̊C에서는 각각 36시간, 24시간이내에 3.0 log CFU/g 증가하였다. 팽이버섯 중 L. monocytogenes의 저감화를 위하여 1-3% 유기산 3종 (초산, 젖산, 말산)에 10-30분 동안 처리하였을 때 팽이버섯 중 L. monocytogenes는 초산보다는 말산, 젖산의 저감효과가 높았고 젖산과 말산의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저감효과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젖산과 말산을 10분 이상 처리하면 약 3.0 log CFU/g이상 감소하였다. 따라서 팽이버섯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출할 때는 1 ̊C 내외의 저온을 유지하고 소비단계에서는 3% 젖산과 말산에서 10분 정도 처리 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This study examined the nutrient components and measured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23 Korean sweet potato cultivars. The proximate composition, free sugars, organic acids, and dietary fiber of sweet potato were analyzed and the water binding capacity, oil absorption and pasting characteristics were measured. The proximate composition was the highest in Happymi and was higher in colored sweet potato than in general sweet potato (p<0.05). The sucrose content was the highest among the free sugars in the general cultivars and yellow/orange colored cultivar. The major organic acids were oxalic acid,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fumaric acid, and acetic acid. Oxalic acid and citric acid were high in the purple colored cultivars and malic acid was high in yellow/orange colored cultivars. Each total dietary fiber content of the general and colored cultivars was 7.51-13.94 and 13.04-16.97%, respectively,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water binding capacity and oil absorption of Juhwangmi was high in all cultivars (p<0.05). The peak viscosity of sweet potato powder showed highest a significant difference of 12.50-1342 cP (p<0.05). The breakdown of Sincheonmi was 512, which was the highest value (p<0.05). The setback of Geonpungmi was significantly low, 6.0 (p<0.05).
감은 우리나라 주요 과실의 하나로 무기질과 비타민 A, B1, C가 풍부할 뿐 아니라 기능성 페놀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학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로 생과와 곶감으로만 소비되고 있는 형편이다. 최근에 감을 활용한 새로운 용도 창출을 위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나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감의 이용성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감의 품종별(상주둥시, 상감둥시, 도근조생, 청도반시), 부위별(과피, 과육)에 따른 유리당, 유기산, 유리아미노산, 카로테노이드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감의 주 유리당은 과당과 포도당이었으며 과당 보다는 포도당의 함량이 높은 편이었다. 감 품종별 유리당 총 함량은 과육과 과피 모두 청도반시가 가장 높은 반면에 상감둥시가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감의 유기산 함량은 사과산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과피에서는 옥살산이 검출되지 않았다. 감 품종별 과육 및 과피의 유리아미노산은 시료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감의 카로테노이드를 분석한 결과 caxpanthin, zneaxanthin, β-cryptoxanthin, β-carotene, lycopene이 검출되었고 카로테노이드 종류에 따라 감 품종별, 부위별로 그 함량의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감의 품종이나 부위에 따라 영양성분의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고 향후 감의 식품소재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buckwheat soksungjang and commercial doenjang. We analyzed moisture, total sugar, color, salinity, amino type nitrogen, amino aci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Buckwheat soksungjang had lower salinity content (7.44±0.10%) than commercial doenjang (8.82-9.81%). The quercetin content of buckwheat soksungjang was 0.78±0.01 mg% while commercial doenjang’s was 0.29-1.16 mg%. The DPPH and content of the total polyphenol of buckwheat soksungjang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62.21±0.45% and total polyphenol content 447.51±14.61 mg%) and commercial doenjang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44.07-68.50%; total polyphenol contents: 328.26-407.51 mg%) were both significant.
본 논문에서는 프리텐션된 고강도 콘크리트 부재에서의 전달길이를 측정하기 위해 FBG 센서가 기입된 스마트 강연선을 활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전달길이 측정을 위해 길이 3m, 단면 150×150mm의 고강도 콘크리트 시험체를 총 5개 제작하였으며, 프리텐션 도입 시 콘크리트 압축강도는 58MPa로 측정되었다. 실험 결과 콘크리트 표면에 부착하는 기존의 전기 저항식 게이지보다 FBG 센서로부터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있는 강연선의 전달길이를 계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측결과로부터 산정된 강연선 전달길이를 기존의 여러 모델들과 비교하였으며, 이를 통해 고강도 콘크리트 부재에서의 전달길이 산정에 대한 기존 모델들의 적용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내용은 향후 강연선의 부착 특성 분석 등의 관련 분야 연구 등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에서는 FBG센서가 내장된 강연선을 포스트텐션 UHPC 교량(길이 11.0m, 폭 5.0m, 높이 0.6m)에 적용하고 약 1년간의 긴장력 장기모니터링 결과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초기 도입 긴장력과 차량재하시험을 통하여 콘크리트 내부 강연선의 긴장력 변화를 계측하고 계측결과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이 연구에서 제안하는 콘크리트 내부 긴장력 측정방법이 공영 중인 교량에서 외력으로 인한 콘크리트 내부의 작은 프리스트레스 변화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장기 계측결과를 이용하여 응력변화에 의한 유효변형률을 정확하게 얻기 위해서는 온도보정에 사용되는 열팽창계수의 선택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국내산 곶감의 미생물 및 aflatoxin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여 곶감의 안전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반건시 34농가, 건시 61 농가, 감말랭이 10 농가에서 수집하여 수분활성도와 당도, 위생지표세균 (일반세균수, 대장균군, E. coli)과 병원성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 aflatoxin을 조사하였다. 감말랭이, 건시, 반건시의 수분활 성도는 각각 0.81, 0.86, 0.91 였으며 당도는 감말랭이 54.9%, 건시 49.5%, 반건시 40.5%로 당도와 수분활성도는 반비례 하였다. 곶감의 일반세균수는 감말랭이 3.93 ± 0.96 log CFU/g, 건시 2.12 ± 0.93 log CFU/g, 반건시 1.50 ± 1.08 log CFU/g로 감말랭이의 오염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S. aureus는 감말랭이 40.0%, 건시 29.5%, 반건시 23.5%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E. coli는 건시 6.6%, 반건시 2.9% 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B. cereus는 건시 39.3%, 반건시 20.6%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검출 수준은 0.7~2.3 log CFU/ g이었다. Aflatoxin의 경우는 ELISA법으로 분석했을 때 감 말랭이, 건시, 반건시에서 각각 30%, 4.9%, 2.9%가 검출 되었고 검출농도는 1.0~1.1 ppb 이었다. ELISA법에서 양 성시료를 대상으로 UPLC로 재분석한 결과 aflatoxin은 검 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안전한 곶 감 생산을 위한 위생관리기술의 개발과 곶감생산 농가의 지속적인 위생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compare the physiological effects of puffed snack on diabetic and geriatric diseases using miscellaneous cereals and grain crops. The puffed snacks were prepared with different amounts of miscellaneous cereals and grain crops (in ratios of 10%, 20%, and 30% of brown rice). Changes in the water soluble index, water absorption index, color, antioxidant activity, total polyphenol content acidity, α-glucosidase inhibition activity, and sensory evaluation were also determined. As the cereal and crop contents increased, the value of the water soluble index increased while the water absorption index decreased, with the exception of glutinous foxtail and barnyard millets. With respect to color, lightness and yellowness decreased in concert with increases in the cereal and crop contents, whereas redness increased. Furthermore, the antioxidant activity and total polyphenol content as well as α-glucosidase inhibition activity increased remarkably with increasing concentrations of sorghum.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hysiological activities depending on the addition of millet, barley and barnyard millets. In sensory evaluation, the puffed snacks containing sorghum, millet, and glutinous foxtail millet received higher values than other samples. Altogether, our results indicate that puffed snacks containing 10~20% sorghum could be suitable as ingredients for improving sensory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in diabetic and geriatric diseases.
본 연구는 농산물 중 식중독세균 검출을 위한 시료 전처리 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전처리용액, 전처리 시간, 전처리용액과 시료의 비율에 따른 회수율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하여 양상추, 들깻잎,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에 E. coli O157:H7, S. Typhimurium, L. monocytogenes, S. aureus, B. cereus를 6.0 log CFU/ cm2로 접종하고 0.1% 펩톤수와 D/E broth로 처리하였다. 또한 처리시간은 30, 60, 90, 120초, 시료와 전처리용액의 비율은 1 : 2, 1 : 4, 1 : 9, 1 : 19로 각각 처리하였다. 그 결과, D/E broth로 처리하였을 때 0.1% 펩톤수로 처리하였을 때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식중독균의 회수율이 높았다(P < 0.05). 특히 방울토마토의 경우, D/E broth로 처리한 구의 S. Typhimurium의 수는 0.1% 펩톤수로 처리한 구 보다 1.05 log CFU/cm2 높았다(P < 0.05). 또한 들깻잎, 양상추, 오이, 고추, 토마토와 전처리용액의 최적 비율은 1 : 9, 1 : 4, 1 : 2, 1 : 2, 1 : 2였다. 한편, 처리시간에 따른 회수율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 해 볼 때 농산물 중 식중독균 검출을 위한 전처리용액은 D/E broth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며 표면적에 따라 시료와 전처리 용액의 비율을 결정하는 것이 분석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polyvinyl chroride (PVC)와 stainless steel 표면에서 E. coli O157:H7의 부착, 바이오필름형성, 온·습도에 따른 생존율을 조사하고, E. coli O157:H7이 오염된 작업대 표면에서 상추로의 교차오염도 조사를 통하여 E. coli O157:H7에 오염된 작업대가 상추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작업대 표면 재질인 PVC와 stainless steel에 E. coli O157:H7 배양액을 1시간 노출시켰을 때, PVC의 경우, stainless steel 보다 10배 정도 부착력이 높았으나, 6시간째는 두 재질간의 차이가 없었다. 또한, E. coli O157:H7의 바이오필름 형성은 TSB > 10% 상추추출액 > 1% 상추추출액 > phosphate buffer 순이었으며, 재질별로는 PVC에서 바이오필름형성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 20oC, 30oC, 습도 43%, 69%, 100% 에서 각각 노출 시켰을 때, E. coli O157:H7은 온도 30oC, 습 도 43%, 69% 조건에서 12시간 내에 약 5.0 log CFU/coupon이 감소한데 반해, 상대습도 100%에서는 농도의 큰 변화 없이 5 일 이상 생존이 지속되었다. 또한, 유기물이 작업대 표면에 존재 시, E. coli O157:H7의 감소 속도가 느렸다. E. coli O157:H7 에 오염된 작업대에 상추를 접촉시키고 상추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상추 표면에 수분이 존재할 때 오염된 작업대 표면에서 E. coli O157:H7의 이동수준이 상추에 수분이 없을 때 보다 10 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E. coli O157:H7에 오염된 작업대는 상추의 안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작업 후에 세척, 소독을 통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levels in rice cakes and rice flour due to climate change in three areas classified to their temperature and precipitation. We investigated th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Escherichia coli,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Clostridium perfringens of rice flour and 3 rice cakes such as Garaetteok, Sirutteok and Gyeongdan.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in rice flour were 4.9 log CFU/g. In a total of 70 rice flour, yeasts & molds and coliforms were detected in 42 and 52 samples at the levels of 43 CFU/g and 1.29 log CFU/g, respectively. S. aureus were detected in only 1 rice flour (1.66 log CFU/g) out of 70. In an investigation of contamination levels in rice cakes, the population of total aerobic bacteria were highest in Gyeongdan (5.18 log CFU/g) and coliforms were highest in Gareattock (2.93 log CFU/g). There was no detection of E. coli and B. cereus except for only 1 Gareattock (1.20 log CFU/g). There were no differences of contamination levels among the three areas. If constant monitoring of rice cakes and rice flour is conducted on the basis of this study, it is expected to be able to analyze the change of contamination levels in rice cakes and rice flour due to climate chang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Korea traditional rice cakes such as Sirutteok, Garaetteok and Gyeongdan in the manufacturing process and environment.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such as total aerobic bacteria, fungi, coliforms,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and Clostridium perfringens of rice cake products were analyzed. Th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fungi and B. cereus in raw materials were in the range of 2.4~4.5, ND~1.9, 1.2~2.1 and 1.0~2.1 log CFU/g, respectively.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fungi and B. cereus in manufacturing process of rice cakes were increased in the soaking and grinding steps and were decreased in steaming step. E. coli, S. aureus and C. perfringens were not detected in any manufacturing process and environment.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raw materials and final products of rice cake were suitable for microbial safety standard in Korea. However, the manufacturing environment such as equipments and employee's sanitation were in trouble for microbial safety.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afety education for personal hygiene and safety management in processing environment are continuously required to assure safety in working environment and employee's individual hygien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 appropriated management for safety of children snacks sold around school. Total 598 items as targeted food were collected; 66 biscuits, 320 candies, 57 chocolates, 40 ice creams and 115 beverages. Microbiological hazards such as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Escherichia coli, Bacillus ceruse, Yeasts & molds were measured by analytical method in Korean food code. Total aerobic bacteria and Yeasts & molds were detected in cookies at the level of less than 2.69 and 2.65 log10CFU/g and the detection rates were 54.55 and 62.12%, respectively. Bacillus cereus was detected in 1 snack only at the level of 1.39 log10CFU/g but it was less than Korean microbial standards and specifications (3 log10 CFU/g). Total aerobic bacteria and Yeasts &molds were detected in candies less than 2.86, 3.36 log10CFU/g and the detection rates were 46, 8% respectively. Total aerobic bacteria, Yeast & mold were detected in chocolates at the levels less than 2.52 and 1.87 log10CFU/g and the detection rates were 33 and 22% respectively. Total aerobic bacteria in both ice creams and beverages were detected at the levels less than 3.39 and 1.35 log10CFU/g and the detection rates were 82 and 5% respectively. Coliforms were found in one ice cream (1.39 log10CFU/g) only.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all children snacks around school were suitable for microbial standard and specifications in Korean Food Code. However, since most children snacks around school are circulated without proper storage temperature and handing condition, consistent microbial management for children snacks are needed.
본 연구는 홍시라떼 분말화의 최적조건 설정을 위하여 반응표면분석법(RSM)을 이용하였으며, 독립변수는 inlet temperature(X1), air flow rate(X2), 시료의 공급속도인 feed flow rate(X3)로 설정하고 종속변수로는 회수량(Y1), 수분흡 수지수(Y2), total phenolic compounds(Y3)로 설정하였다. 각 종속변수에 따른 회귀식은 모두 p<0.001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홍시라떼의 경우 과당이 풍부하여 분말의 부착성이 높기 때문에 유리전이 온도와 입자의 표면 온도 차이가 낮을수록 회수량은 높아졌으며, 분말의 결정성과 응집성은 증가하여 수분흡수지수는 낮아졌다. 또한 낮은 inlet temperature(X1)와 높은 feed flow rate(X3)는 입자의 표면 온도와 열의 접촉 시간을 모두 낮추어 total phenolic compounds의 손실을 최소화 하였다. 각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영향을 나타내는 반응표면그래프를 이용하여 최적 분말화 조건을 예측한 결과 inlet temperature(X1) 90℃, air flow rate(X2) 53 mL/min, feed flow rate(X3) 17.00 mL/min로 결정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quality properties depending on the cultivation methods (general, organic, pesticide-free) of yuza and its various parts (peel, pulp, seed). The contents of hesperidin were the highest in yuza feel grown by pesticide-free method (13.23 mg/g). The contents of naringin presented a higher content in the peel, especially which of the general (4.62 mg/g) showed the highest value. Vitamin C analysis showed the highest content in the peel, significantly varied according to the cultivation method and various parts (p<0.05). Vitamin C value was significantly highest in organic peel, which was 770.02 mg/100 g, whereas among the peel, the pulp and the seed were it the lowest in the seed. The content of total polyphenols were the highest in general peel (0.85 mg/g). Flavonoid content of pesticide-free seed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yuja samples which was 0.89 mg/g (p<0.05).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relatively more active in the peel among the above-mentioned three parts, especially the pesticide-free peel was most active, which was 73.94%. The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organic peel was significantly active among the samples, which was 84.47% (p<0.05). Based on these results, it can be said that yuja has variety of useful components in the pulp and the seed as well as the peel: and thus it’s hight recommended to develop more varied yuja produ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