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iming of collecting date and concentration of IBA and NAA, in order to enhance initial activity and seedling quality of domestic strawberry. Strawberry cuttings were separately taken twice, in June 7 and in July 5, and IBA and NAA were treated with the concentrations of 0.025, 0.05 and 0.1% at cutting date, respectively. The seedlings were evaluated for the percentage of survival during 18 days at 6 times after tunnel cultivation. The NAA treatment was inappropriate for strawberry cutting due to the high rate of seedling mortality, regardless of the collecting date. The vitality of the seedlings was highest at IBA 0.1% in June collecting and at IBA 0.05% in July collecting. The seedlings from June collecting had a higher quantum yield at IBA 0.1% and the seedlings from July collecting at IBA 0.05%. Therefore, IBA could be more effectively applied than NAA to promote the vitality and quality with the appropriate concentration of 0.1% at June collecting and 0.05% at July collecting, respectively.
얌빈(Pachyrhizus erosus, Yam bean)은 멕시코 원산의 아열대성 콩과 식물로서 아삭하고 즙이 많아 생으로 먹거나 다양한 요리재료로 사용되는 구근채소이다. 본 시험은 국내에서 얌빈 재배시 적정 파종시기를 찾고자 수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2종을 대상으로 하여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과 파종시기에 따른 적산온도 및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발아율은 18℃이상에서 86.0~94.0%를 보였으며, 발아 소요일수는 낮은 온도에서 길게 나타났다. 천군만마 품종이 태국 재래종에 비해 개화기나 구근 형성시기가 더 늦었고, 개화와 구근형성 및 비대에 필요한 적산온도도 각각 293℃, 280℃, 108℃가 더 소요되었으며, 지상부나 구근의 건물량은 더욱 많았다. 또한, 4월 25일 파종은 다른 시기에 비해 구근형성기까지 일수가 더 소요되었고, 구근형성과 비대시기의 지연으로 수확지수가 낮았으며, 6월 9일 이후 파종시는 영양생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10월 하순 이후 저온 및 서리로 인해 생육이 정지되어 구근의 충분한 비대가 어려웠다. 한편, 5월 10일과 25일에 파종한 경우에는 일장, 온도 등의 변화가 영양생장과 구근형성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얌빈 두 종 모두 구근 건물량과 수확지수가 높고 수량이 많아 파종시기로 적합하였다.
Water dropwort(Oenanthe javanica) is grown usually in submerged paddy field and is widely used as additive in foods like Kimchi, fish soup. However, its cultivation in the under submerged cultivation has been known to cause the reduction in quality of water dropwort plants mainly due to the presence of dirt and some parasites like leeches and water animals. Thu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a wetland cultivation(WLC) of water dropwort plants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submerged cultivation(SBC) in the greenhouse paddy field conditions. WLC and SBC treatments maintained water levels to the depth of less than 5cm and about 20cm, respectively. Vegetative stem sections were planted in September and plants were harvested in early April. The results showed that height and yield of water dropwort plants were higher in SBC than in WLC. Total yield per 10a in WLC was 12.3% lower than in SBC (2.34 vs 2.63 tons). However, the useful quality factors such as vitamin C, inorganic nutrients, chlorophyll, and anthocyanin contents were found to be considerably higher in WLC. That is Ca, K, Mg, and anthocyanin contents in the stem were increased 235%, 6%, 143% and 290%, respectively, compared to those of SBC plants. The length of underground internodes from WLC elongated about 2 times more than that of SBC, resulting in an increase in plant length and advance in harvest time. On the other hand, water dropwort plants with wetland cultivation can be produced with good cleanliness and quality, but the cultivation system should be optimized and developed to get more yield the same as SBC.
아열대 채소인 모로헤이야의 남부지역 무가온 하우스 재배시 신초 다수확을 위한 적정 파종시기와 적심높이를 설정하기 위해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모로헤이야 종자는 10oC에서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으나 18~30oC에서는 95.5~98.5%가 발아되었으며, 15oC에서는 75.0%의 발아율을 보였으나 발아세가 아주 낮았다. 또한, 4월 28일 이전 파종시 8월 하순 이후 꼬투리가 성숙되었으나, 5월 7일 이후 파종시에는 꼬투리 성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모로 헤이야 신초의 수확량과 수확횟수는 4월 14일 파종한 경우에 가장 많았고, 상품수량도 다른 시기에 비해 14~42% 증가하였다. 한편, 지제부로부터 100cm 높이에서 적심한 후 연속 수확한 처리에서 분지수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신초수량도 다른 높이의 적심처리에 비해 많았다. 따라서 모로헤이야를 남부지역에서 무가온 하우 스 재배시 4월 중순에 파종하고 100cm 높이에서 적심하는 것이 지속적인 신초수확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가온 하우스에서 공심채 조기재배시 터널피복재와 파종시기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터널 설치기간(3월 5일~4월 30일, 10월 11일~11월 10일)중 PE필름으로 터널을 피복한 경우 일평균 기온과 지온이 터널을 설치하지 않은 무처리에 비해 각각 2.0~2.4oC, 0.9~1.0oC가 높았고, 일라이트 부직포로 피복한 경우도 각각 1.6~1.8oC, 0.6~0.8oC가 상승했으며 특히, 일중 저온시간대의 온도 상승 효과가 더욱 컸다. PE필름이나 일라이트 부직포로 피복한 터널에서 3월 15일 파종한 경우 출현기간 중 온도는 무처리로 4월 5일 파종한 경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출현일수와 출현율도 이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터널피복을 하고 3월 5일이나 3월 15일에 파종한 경우 무처리 4월 5일 파종에 비해 수확가능기간이 길어져 2회 더 수확할 수 있었고, 총 수확량도 22.5~25.7% 증가하였으나, PE필름과 일라이트 부직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기온상승에 의한 고온장애 우려로 한낮에는 PE필름을 제거해야 하는 반면, 일라이트 부직포는 이 제거작업이 필요 없었다. 이들 결과를 볼 때, 공심채를 무가온 하우스 에서 조기재배하는 경우 일라이트 부직포를 이용하여 터널을 설치하고 3월 중순에 파종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설 수박에서 목화진딧물 발생 밀도에 따른 과일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2008년 4월~6월에 전북농업기술원 채소연구소 시험포장의 시설하우스 3개동에서 밀도 수준별(6처리 3반복)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4월 3일에 처리구당 10주식 정식하고 20일 후 목화진딧물을 주당 0, 0.5, 2, 5, 10, 30마리 비율로 접종하였다. 시험기간 동안 7일 간격으로 발생밀도 변동을 조사하였으며 수확시기에 과중과 당도 등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의 밀도는 전 처리구에서 접종 2주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급증하였으며 목화진딧물 접종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 밀도는 현저하게 처이가 나타났다. 목화진딧물 발생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과중은 크게 감소하였는 데 무처리구 대비 주당 0.5마리 접종구에서는 28.3%, 주당 5마리 이상 접종구에서는 40% 이상의 과중 감소율 나타냈다. 과일 당도 역시 감소하였는데 무처리 대비 주당 0.5마리 접종구에서는 1Brix, 주당 5마리 이상 접종구에서는 2.3Brix 이상 감소하였다. 따라서 목화진딧물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수박의 상품가치가 크게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활성탄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육모상토의 이화학성 변화 및 참외묘의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활성탄의 혼합비율이 많을수록 상토내의 pH는 높아졌으며 육묘기일이 경과될수록 초기에 비해 높아지는 경향으로 활성탄을 20% 혼합한 상토에서의 pH는 5.2~5.8로 참외생육에 적합한 pH가 유지되었다. 무기성분 또한 활성탄의 혼합비율에 의하여 성분에 차이가 있었으며 육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으로 Ca는 5.4~6.5cmol+ · kg-1 Mg는 7.6~12.3cmol+ · kg-1, K는 37.8~55.3cmol+ · kg-1이었다. 참외묘의 생육 또한 활성탄의 혼합비율에 의하여 차이를 보였는데, 활성탄을 20% 혼합한 상토의 참외묘는 엽장, 엽폭, 초장, 엽면적에서 생육이 좋았다. 상토에 활성탄을 혼합하는 비율에 따라 용적밀도, 수분보유력, pH, 무기성분 등의 함량에 변화가 있었으며, 생육에도 차이가 있었다.
유기농자재인 목초액과 키토산의 농업적 이용을 위하여 고추의 생육과 양분흡수 및 토양미생물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키토산 처리구에서 토양의 방선균수가 증가하고 사상균 수는 감소하는 경향으로 A/F 및 B/F비가 커졌으며, 정식 후 50일에 경경이 약간 큰 편이었으나, 엽록소함량은 처리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병해충은 관행에 비해 키토산 및 목초액 처리구 모두 발생률이 많아 병해충의 방제효과는 볼 수 없었다. 식물체 분석 결과 키토산과 목초액 처리구 모두 Ca, K가 관행보다 다소 높았으며 키토산 처리구는 과실의 무기성분 중 Ca와 K와 같은 양이온 함량이 다소 많은 편이었다 키토산과 목초액 처리에 의한 수량은 병해충 발생으로 관행에 비하여 모든 시험구에서 감소하여 수량증대효과는 기대할 수 없었으나. 과중 등의 과실특성이 좋게 나타나 키토산 10회 처리의 경우 관행대비 92.4%로 관행에 가까운 수량지수를 보였다.
느티나무에서 외줄면층에 의해 형성되는 충영의 생육을 조사하고, 유리 아미노산의 조성과 함량을 면충의 생활사에 따라 잎, 충영 및 면충체액에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충영의 형성위치는 잎의 중간분위 또는 기부 쪽에서 엽맥을 따라 엽병쪽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된 잎의 90% 이상이 1개의 충영만을 형성하였다. 충영성숙은 면충거주자가 유시성충으로 이탈된 후에도 폭과 길이에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충영이 면충의 먹이 또는 서식처로서 뿐만 아니라
A new lettuce (Lactuca sativa L.) variety ‘Sunny Red Butter’ that belongs to butter-head type has transverse broad elliptical leaf with red color. Crossbreeding of ‘Oriana’ and ‘Cardinale’ was made to obtain seeds of the F1 generation. Subsequent generations were selected using in pedigree methods until 2011, resulting in ‘Sunny Red Butter’. The new variety ‘Sunny Red Butter’ is brown in seeds and the upper part of the leaf is light red and glossy. The leaf stalk is white. It can be harvested from 30 days after planting. The average harvested leaf number is 51 leaves per plant. The average weight is 556.5g per plant, which is 44% higher than a control lettuce variety ‘Germania’. It showed that 30.9 tons/ha production was made in spring, summer, and autumn cultivations for 3 years in 6 areas (Daegwanryeong, Gyeonggi, Chungbuk, Jeonbuk, Gyeongnam, and Jeju) than the control variety ‘Germania’. The shelf-life of ‘Sunny Red Butter’ was 4 weeks for storage at 4℃. Anthocyanin amount (10.3 mg/100g) of ‘Sunny Red Butter’ was lower than that of ‘Germania’. BSL (latucin+8-deoxylactucin+lactucopicrin) amount of ‘Sunny Red Butter’, the bitter ingredients was 26.1 μg/g and higher than BSL amount of ‘Germania’. Leaf hardness of ‘Sunny Red Butter’ was 1,554 kg/cm 2 , which was thicker than ‘Germania’. ‘Sunny Red Butter’ showed better taste (more crispy and sweeter) than ‘Germania’. The new variety ‘Sunny Red Butter’ can be used as lettuce productions during spring and autumn in most area and in summer in highland of Korea.
To evaluate the outcome, clinical efficacy and safety of endometrial heat balloons therapy by Thermachoice® for the treatment of heavy menstruation. From June 2004 to December 2014, a total of 120 women who visited to Chosun University Hospital had their charts and telephones reviewed for demographics, procedure data, clinical history, and follow up. The mean age was 43.5±4.7 years old. A decrease in days per cycle (7.5±2.1 vs 5.6±2.4 days, p<0.001), and in pads per day (9.1±2.5 vs 5.5±3.4 pads/d, p<0.001) and an increase in hematocrit (%, mean±SD) (7.1±0.6)/ hemoglobin (g/dL, mean±SD) (7.1±0.6 / 28.7±2.3 vs 11.5±1.4 / 35.9±4.1, p<0.001) and an improvement in self-reported quality of life scores (limitation of life: 7.4±2.3 vs 2.4±1.5, p<0.0001, discomfort score: 1.8±1.4 vs 0.7±1.2, p<0.001) were observed after endometrial heat balloons therapy. No major complications or deaths were found. Assessment of the level of satisfaction showed that 86% of patients were satisfied with the procedure. The prognostic factors of endometrial heat balloons therapy were age, parity, uterine pressure and depth, position. But age and uterine pressure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Endometrial heat balloons therapy by Thermachoice® is a safe and efficient method to treat of heavy menstruation. It reduces the menstrual flow, improves the quality of life, and remarkably satisfies patients with a desire to preserve a uterus
To evaluate the outcome, clinical efficacy and safety of endometrial radiofrequency cauterization for the treatment of hypermenorrhea. From January 2011 to March 2015, a total of 195 women who visited to Chosun University Hospital had their charts and telephones reviewed for demographics, procedure data, clinical history, and follow up. The mean age was 43.3±5.9 years old. A decrease in days per cycle (7.9±2.8vs 5.4±2.3 days, p<0.001), and in pads per day (10.1±2.7 vs 5.9±3.8 pads/day, p<0.001) and an increase in hemoglobin (g/dL, mean±SD) / hematocrit (%, mean± SD) (7.4±0.5 / 29.5± 2.7 vs 11.7±1.3 / 36.1±4.2, p<0.001) and an improvement in self-reported quality of life scores (limitation of life: 8.1±2.2 vs 2.9±1.7, p<0.0001, discomfort score: 2.1±1.5 vs 0.9±1.5, p<0.001) were observed after endometrial radiofrequency cauterization. Assessment of the level of satisfaction showed that 83.6% of patients were satisfied with the procedure. No major complications were found. The prognostic factors of endometrial radiofrequency cauterization were age, parity, uterine depth, and cauterization time. But age and cauterization time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Endometrial radiofrequency cauterization is a safe and efficient method to treat of hypermenorrhea. It reduces the menstrual flow, improves the quality of life, and remarkably satisfies patients with a desire to preserve a uterus.
A new lettuce cultivar ‘Misun’ (Lactuca sativa L.) with wrinkled traverse narrow elliptic and deep red leaf, which has late bolting and high yield. It was developed from a cross between ‘Yeoreum Jeocgchima’ (deep red leaf color) and ‘Yeoreumdukseomjeokchukmyeon’ (high yield). The cross and selection for advanced lines had been done by the pedigree method from 2001 to 2008. The advanced lines were evaluated for yield and adaptability at several locations in Korea (Gangwon-do, Gyeonggi-do, Chungcheongbuk-do, Jeollabuk-do, Gyeongnam-do, and Jeju-do) from 2009 to 2011 year. The ‘Misun’ has gray seed color and traverse narrow elliptic leaves. The shelf-life of ‘Misun’ was four weeks longer than ‘Dukseomjeokchukmyeon’at 4℃. The anthocyanin content of ‘Misun’ (88.32 mg/100 g) was higher than that of ‘Dukseomjeokchukmyeon’(74.78 mg/100g). The BSL (latucin+8-deoxylactucin+lactucopicrin) content of ‘Misun’ (5.0 ug/g, DW) is lower than that of ‘Dukseomjeokchukmyeon’(12.0 ug/g, DW). Compared to ‘Dukseomjeokchukmyeon’, marketable yield of ‘Misun’(289 g per plant) was 11% higher than that of it, showed good yield in fall season cultivation and has particularly improved expression of red leaf color at high temperature cultivation in the field. Furthermore, its taste is better, more crispy, and sweeter than those of ‘Dukseomjeokchukmyeon’. Thus, this new cultivar ‘Misun’ can be suitable for cultivation in low temperature during spring and fall season 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