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This study was initiated to estimate the benefits from the campaign to prevent drowsy driving crashes on expressways. The study was conducted by the Korea Expressway Corporation using a contingent valuation method.
METHODS : First, a questionnaire was designed for a preliminary survey. From the survey’s results, the initial willingness to pay for the campaign was determined by averaging different amounts of payments chosen under virtual scenarios in the survey. The willingness to pay data was used to find a first bid price for the open-ended method used for the second survey. After that, a primary questionnaire was designed and conducted using a single dichotomous choice question (SDBCQ). Drivers at expressway resting areas were asked their willingness to pay for the campaign. Based on statistical analysis using data collected from the second survey, the mean willingness to pay was estimated using a probability utility function. Finally, the benefit from the campaign was calculated using the estimated willingness to pay and accident data on expressways.
CONCLUSIONS : Based on the result from the contingent valuation method, the benefit from the campaign to prevent drowsy driving crashes was estimated to be 170.6 won per expressway trip. The benefit is to be paid as an additional toll. In addition, the traffic crash cost estimate is about 2,209,680,000 won less than the cost during the same period in 2014.
본 연구는 PR 캠페인에 대한 공중의 이슈 관여도가 커뮤니케이션 진정성 인식에 미 지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 이슈 관여도는 사회적 차원과 개 인적 차원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CSR과 위기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공 중의 이슈 관여도 수준이 커뮤니케이션 진정성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 으며 이 두 PR 캠페인 간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가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CSR 캠페인에서의 변량분석결과, 공중의 사회적 그리고 개인적 이슈 관여도는 커뮤니 케이션 진정성의 이성적, 행동적, 감성적 차원 모두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단 행동적 차원에 있어서 개인적 이슈 관여도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 났다. 위기 커뮤니케이션에서의 변량분석결과, 공중의 사회적 이슈 관여도는 커뮤니케이션 진정성의 이성적, 감성적 차원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인적 이슈 관여도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진정성 차원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놓고 볼 때, CSR 캠페인의 커뮤니케이션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는 사회적 그리고 개인적 이슈 관여도를 고려한 PR 캠페인의 이슈 선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위기 커뮤니케이션에서는 개인적 이슈 관여도보다는 사회적 이슈 관여도에 집중하고 감성적 차원의 커뮤니케이션 진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장애인 돕기 캠페인에 대한 반응에 공감적 관심과 소구 유형(이성적/감성적)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았다. 공감적 관심은 이타적 동기를 활성화하는 감성적 개인 성향을 지칭한다. 실험은 2단계로 구성하였는데, 1단계에서는 피험자들의 공감적 관심의 정도를 측정하고 2단계에서는 이성적 소구와 감성적 소구로 차별화된 캠 페인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전체 실험은 공감적 관심(2) ✕ 이성적/감성적 유형(2)으로 설계되었다. 그 결과, 돕기 태도와 행위 의도의 측정에서 공감적 관심과 소구 유형의 상호작용이 도출되었다. 이성적 소구에서 공감적 관심이 높은 개인들이 낮은 개인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감성적 소구에서는 공감 적 관심이 높고 낮음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이 결과로부터 이타적 성향인 공감적 관심이 높은 개인들에게 이성 적 소구가 더 유용하다는 해석이 가능하여, 감성적 소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과거 돕기 캠페인 연구의 내용과 차별화된다.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유방암 검진의도를 높이기 위한 심리적 결정요인을 살펴 보고자 하였으며 , 이를 위해 건강신념모델을 구성하는 4개의 신념변인들 (지 각된 이익성,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장애성 )이 유방암 검진의도에 미 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 첫째, 지각된 이익성은 유방암 검진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예측변인으로 확인되었으나 , 지각된 민감성과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장애성은 유방암 검진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 둘째, 사회적 지지를 구성하는 변인들(친구지지 , 가족지지 , 타인지지 )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 그 결과, 친구지지는 자기효능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 가족지지와 타인지지도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 셋째, 유방암 검진과 관련 자기효능감이 유방암 검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 은 유방암 검진의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럽 및 미주의 풍력자원조사는 풍황탑에 라이다 및 소다와 같은 지상기반 원격탐사를 병행하여 측정불확도를 경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해안 김제평야에서 원격탐사 캠페인을 수행하였으며, 풍력자원 평가용 원격탐사장비인 윈드큐브 라이다와 메텍 PCS.2000-64 소다의 상호비교를 통하여 측정불확도를 평가하였다. 소다는 200m 높이에서 자료가용률이 80%로 저하되었으나 결손자료를 처리한 후 라이다와 동일한 로그법칙 풍속분포를 나타내었으며 두 측정장비 간의 평균풍속은 기울기 0.94, R2=0.94로 상관성이 높게 접합되었다. 그리고 풍속오차의 상대표준편차 및 풍향오차의 표준편차는 각각 14%와 25도로 전 측정높이에 대하여 균일하게 나타났다.
The hot-wave of campaign for fashion brands has itself become a fashion trend now. In order to participate in this popular trend, every brand has launched a new campaign of developing T-shirts each season with a social issue as the design concept. Such a campaign plan is related to the brand’s image-making. Each brand has its own slogan based on various themes related to social issues. Since the environment is the hottest social issue these days, most campaigns’ T-shirts also focus on the image of environmental-friendli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lucidate environmentally-friendly fashion culture in daily life so that “environmental-friendliness” would be positively cognized by people in everyday life. For that, the design of these T-shirts following the environmental campaign will be developed and their utilization potential will be clarified. The detail contents of the study are as follow. First, the meaning of the environmental campaign and trends of environmental campaigns in Korea and overseas will be explored in order to identify their theoretical contents. Second, the environmental campaigns will be classified by case. Analysis of the expression and characteristic of each case will determine the utilization plan. Third, design directions will be suggested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produced from the case study. As the study conclusion, five environmental campaign T-shirts will be produced.
본 연구는 국제 기아 돕기 캠페인을 대상으로 긍 부정 프레이밍의 영향과 관여도와의 상호작용을 조사하였다. 이론적으로 국제 기아 돕기 캠페인은 위험 회피와 연관된 행동이므로 긍정 프레이밍이 더욱 유효할 것이라는 주장과 돕기 행동은 부정적 감성의 소구가 중요하기 때문에 부정적 프레이밍이 더욱 유효할 것이라는 상충된 예측을 연구를 통해 밝혀내고자 하였다. 연구는 실험으로 설계되었으며, 실험 참가자들은 기부를 하지 않았을 때 지속될 기아 어린이들의 고통을 강조하거나, 기부를 하였을 때 기아 어린이들이 얻을 수 있는 기쁨과 안도를 강조한 캠페인에 각각 노출되었다. 실험 결과는 먼저 긍·부정 프레이밍이 태도나 행위 의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여도와 상호작용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상호작용이 태도와 행위 의도사이에 상반된 방향을 보이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났다. 태도에서는 관여도가 높은 집단에서는 부정적 프레이밍이, 관여도가 낮은 집단에서는 긍정적 프레이밍이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위 의도에서는 그 방향이 반대로 나타나, 관여도가 높은 집단에서는 긍정적 프레이밍이, 관여도가 낮은 집단에서는 부정적 프레이밍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가 내포한 의미와 국제 기아돕기 캠페인 제작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의미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시는 국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시마케팅 개념을 도입하여 ‘I Seoul You’라는 도시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이 브랜드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든 방법으로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그것은 바로 시민 주도형 브랜드 개발이다. 이는 오픈 소스 비즈니스 전략을 활용한 것으로 관 주도의 일방적 활용이 아닌 시민 자발을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도시 브랜드를 활성화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나라의 경우, 세계를 상대로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는 도시 브랜드가 지닌 힘이다. 서울시도 새롭게 도약하려면 도시 브랜드를 창출 할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이를 통해 시민 대표와 위원회 위원 간 의견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에 대해서는 동의하나 시민회의에서 위원들의 역할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민주도형 브랜드 개발의 활용사례와 그에 따른 효과를 조사하고 서울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엠비언트 광고를 10가지 제안한다. 시민들의 반응도를 조사해 보았으며 설문조사의 79%이상이 앰비언트광고가 기존 광고보다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앰비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참여형 광고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해외의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혁신성 소구방법의 광고캠페인 사례를 고찰함으로써 고도화된 사회에서 혁신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향후 3D프린팅과 같은 혁신기술과 광고마케팅 분야의 통섭적 사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해외의 글로벌 기업 브랜드는 혁신기술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광고마케팅 분야와 결부 시켜 광고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와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관련 연구가 이루 어지거나 실질적으로 광고캠페인이 진행된 사례는 극히 드문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혁신성 의 속성을 ‘자기표현(assertiveness)’, ‘감성(sensibility)’, ‘타인과의 공유(sharing with others)’와 로저스(Rogers,2003)의 ‘시용가능성(trialability)’, ‘가시성(observability)’의 5가지로 정의하고, 수용자 경험 속성으로 ‘이용성(usability)’, ‘접근성 (accessibility)’, ‘복합성(complexity)’, ‘창조성(creativity)’을 도출하여 선행연구 및 로저스의 혁신성 이론을 토대로 설계한 분석모델을 통하여 해외 혁신성 소구방법의 광고캠페인 사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반적인 소구방법보다는 광고캠페인을 통한 자기표현의 경험 가치와 정서적 가치, 관계 형성과 시용가능성이 갖춰진 환경에서 새로움과 즐거움, 재미의 소구가 가능한 혁신성 소구방법이 진화한 소비자를 충족시킬 만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혁신성의 속성이 높을 때 전반적으로 사용자 경험 속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혁신성 소구방법의 광고캠페인은 대체적으로 혁신기술을 활용한 제작 과정 전반에 수용자의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혁신성의 다섯 가지 속성과 수용자 경험의 네 가지 요소를 포괄적으로 활용하여 수용자들의 총체적 경험이 가능한 광고캠페인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면 혁신성 소구방법의 광고캠페인을 통한 수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혁신성 소구방법의 광고캠페인 사례의 혁신성 속성 등 수용자의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무형의 요인을 연구함으로써 혁신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광고캠페인의 혁신성 소구방법과 수용자 경험의 관계를 이해하여 이와 관련된 연구의 기초가 되는 탐험적 연구로써 향후 새로운 광고 전략 수립의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TV채널수는 2015년을 기준으로 지상파TV와 케이블TV를 모두 합하여 450개를 넘어섰다. 이외에도 인터넷과 다양한 모바일용 광고 등의 발전으로 광고 매체는 나날이 늘어나 시청률은 떨어지고 소비자의 광고에 대한 반응이 무뎌지고 있다. 이처럼 전반적인 광고효과의 하락으로 인해 오늘날 올바른 TV광고의 전략의 수립과 집행은 그 중요도를 더해가고 있다. 본 논문은 2015년 지상파 TV광고를 중심으로 현대 광고에서 유효하게 활용되는 주요 광고전략들의 활용 현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USP 전략광고와 브랜드이미지 전략광고가 각각 약 32%씩으로 타 전략에 비해 높은 비중을 보였다. 다만 오늘날 기술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전반적인 USP 전략광고의 특성이 많이 무뎌 졌으며 브랜드이미지 전략광고도 마찬가지로 광고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변화된 자세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품목에 따라 취하는 광고전략이 꼭 정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품목의 특성에 따라 선호되는 광고전략의 차이는 있었으며 ‘식품’과 같은 저관여 상품일수록 총 광고 횟수에 비해 단기 전략이 많이 사용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광고의 전략과 모델의 다양성의 측면에서 아쉬웠으며 단순한 단기 전략광고 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포지셔닝 전략으로의 변화가 좀 더 요구된다.
The mean wind speed and turbulence intensity profiles in the atmospheric boundary layer were extracted from a LIDAR remote sensing campaign in order to apply for CFD validation. After considering the semi-steady state field data requirements to be used for CFD validation, a neutral atmosphere campaign period, in which the main wind direction and the power-law exponent of the wind profile were constantly maintained, was chosen. The campaign site at the Pohang Accelerator Laboratory, surrounded by 40~50m high hills, with an apartment district spread beyond the hills, is to be classified as a semi-complex terrain. Nevertheless, wind speed profiles measured up to 100m above the ground fitted well into a theoretical-experimental logarithmic-law equation. The LIDAR remote-sensing data of the sub-layer of the atmospheric boundary layer has been proven to be superior to the data obtained by conventional extrapolation of the wind profile with 2 or 3 anemometer measur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