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국에서 일조시간이 가장 짧은 제주 동부지역의 저온기에 토마토 수경재배 온실의 광량, 습공기 및 근권 온도 특성을 분석하여 저온기의 저일조 조건에서 안정적인 과채류 생산을 위한 방안을 제언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실험은 제주 시 구좌읍 김녕리 PO 필름 단동형 복합환경제어 온실에서 2022년 10월 30일-2023년 1월 31일, 2024년 11월-2025년 1월까지 2회 실시하였다. 온실 내부에 100W·m-2 이상의 광량 이 도달하는 시간은 2022-2023년의 경우 11월(9시, 114W)> 12월(10시, 110W)> 1월(11시, 104W) 순으로 1월에 11시로 가장 늦었으며, 2024-2025년의 경우 11월(10시, 107W), 12월(10시, 90W), 1월(10시, 104W)이 유사하였다. 일평균 누적광량은 850J·cm-2·day-1 수준 이상으로 측정된 날수가 2022년 11월, 12월과 2023년 1월에 각각 12, 6, 9일이었고, 2024년에는 각각 12, 9, 13일로 심각한 저일조 환경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2023년과 2025년 1월의 VPD 범위는 각 각 5.4-8.8mbar, 5.7-9.8mba로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었으 며 증산율은 VPD가 2.5배 낮아짐에 따라 Tr 값이 2배 감소하 였다. 배지 온도는 2023년 1월에 일출 후 시간당 0.2- 0.6℃씩 증가하여 16℃로 가장 높았다. 온실 내·외부 CO2 농 도차(Ci-Co)는 CO2 시비를 하지 않았을 경우 맑은날은 - 84μmol·mol-1(10시), 흐린 날도 0.2μmol·mol-1(14시) 수준 을 보였다. 본 연구를 종합하여 볼 때, 저온기의 저일조 환경에 서 광량 부족으로 인한 낮은 근권 온도와 CO2 농도가 작물의 광합성과 생장에 제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이를 극 복하기 위한 기술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수퍼비전 환경에서 수퍼바이지 코치들이 인식하는 심리적 안전감 의 촉진 요인과 저해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개념도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구 조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참여자는 최근 5년 이내 수퍼비전 경험이 있으며 KSC, PCC 등의 코치 자격을 보유한 수퍼바이지 코치 1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집단 면접과 개인 면접을 병행하여 총 80개의 진술문(촉진 요인 40개, 저해 요인 40개)을 도출하였으며, 위계적 군집분석과 다차원척도분 석을 통해 2차원 축과 6개 군집으로 구성된 개념도를 생성하였다. 촉진 요인은 ‘성찰–실천’과 ‘관계–성장’의 두 차원을 기준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여 섯 개 군집이 도출되었다. 대표적 군집으로는 ‘실행 중심 코칭 전문성 향상’, ‘가 치 기반 코칭 정체성 강화’ 등이 포함되었다. 저해 요인은 ‘체계성–자율성’과 ‘안정–성장’이라는 두 차원에서 6개 군집으로 나타났으며, 대표적으로 ‘피드백 부족과 자신감 저하’, ‘협력 부재와 실천 기반 약화’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코 칭 수퍼비전 환경에서 심리적 안전감의 촉진·저해 요인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함 으로써, 코칭 실천과 수퍼비전 설계에 활용 가능한 전략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그늘은 일사를 차단하여 여름철 도시 열환경을 완화한다. 본 연구는 가로 공간에서 수목 식재를 통해 그늘을 효과적으 로 확대할 수 있는 수목 특성(수고·지하고)을 규명하기 위해, 특성별 그늘 분석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그늘 면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ArcGIS Pro의 Sun Shadow Frequency 도구를 활용해 그늘 길이가 가장 짧은 하지(6월 21일)를 기준일로 설정하고, 수고 시나리오(8 m·15 m·20 m)와 지하고 시나리오(1.5 m·3 m·4.5 m)를 구성하였다. 분석 결과, 수목은 보행로의 그늘 면적을 크게 확대했으며, 수고가 높고 지하고가 낮을수록 그늘 면적이 증가하였다. 동–서 방향 북측 가로가 수목 그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고, 남측 가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남–북 방향 가로에서는 태양 위치에 따라 양측 가로의 그늘 면적이 대칭적으로 변했으며, 건물 그늘과 수목 그늘이 상호 보완적이었다. 본 연구는 시간대·가로 방향·수목 특성에 따라 보행로 그늘의 양과 공간 분포가 달라진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 이 결과는 정부·지자체의 그늘 확대 정책, 가로수 조성 지침, 도시 녹지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모든 국제규범이 단선적인 내재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으로부터 규범의 차별적 내재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새로운 이론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이를 환경규범과 기업인권규범의 비교분 석을 통해 그 의미를 검증하였다. 이 과정에서 국제규범의 차별적 내재 화는 행위자의 전략적 역할, 다차원적 강제성, 그리고 제도적 구속의 상 호작용에 기인함을 주장한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강력한 규범주도자의 역할과 시장 메커니즘의 효과적 연계, 상호의존성이 높은 제도적 구속력 등을 통해 빠르게 내재화되고 있는 반면, 기업인권이행지 침(UNGPs)은 보편적인 가치에 기반한 자발적인 참여와 정치적·경제적 구속력의 미비, 집단적 제재나 네트워크 배제 등의 부재로 인해 실질적 인 내재화에 한계를 겪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국제 규범의 내재화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보완하였으며, 실천적으로는 국제 규범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한 조건과 메커니즘의 기초를 제공함으로써 기후변화나 인권 등 국제적인 문제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체계적인 이행 메커니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함의를 제공하였다.
목적 : 노인의 물리적 환경 특성을 기반으로 잠재프로파일 분석(Latent Profile Analysis, LPA)을 수행하여, 유형화된 잠재집단과 내적 능력(Intrinsic Capacity)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단면연구로 2023년도 노인실태조사를 활용하여 총 7,820명의 노인 데이터에 대한 2차 자료 분석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데이터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 물리적 환경에 대한 주거 접근성, 지역사회 이동성 및 친화성, 내적 능력에 관한 변수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물리적 환경 특성을 기준으로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형 화된 잠재집단의 영향요인은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그리고 잠재집단과 내적 능력 간의 연관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물리적 환경 특성에 따른 잠재집단은 “취약한 생활환경”(profile1), “지역 중심 생활환경”(profile2), “편리한 생활 환경”(profile3)으로 명명되었다. 잠재집단의 영향 요인은 여성, 고령, 낮은 학력 수준일수록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할 가 능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적 능력과의 연관성은 다른 잠재집단에 비해 주거와 지역사회 환경이 상대적으 로 지역사회 이동성 및 친화성이 높을수록(profile2) 내적 능력 유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노년기에 주거 접근성, 지역사회 이동성 및 친화성의 물리적 환경 특성이 건강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는 내적 능 력과 연관성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이는 노인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와 지역사회 환경을 통합적으 로 고려한 정책적 지원 및 개입 전략 마련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함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여름철 지표온도(LST)에 영향을 미치는 공간적 요인을 분석하고, 지역별 영향력의 이질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Landsat 8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2024년 여름철 평균 지표온도를 산출하고, 자연환경, 도시구조, 인구활동, 토지이용 변수들을 250m 격자 단위로 구축하였다. 전역적 회귀분석(OLS)과 지리가중회귀분석(GWR)을 수행한 결과, GWR 모형이 더 높은 설명력(R2 = 0.878)과 낮은 AIC 값을 보여 공간적 적합도가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Local R2 분포를 통해 모형의 설명력이 지역별로 상이함을 확인하였고, 변수별 회귀계수의 공간 분포를 통해 열환경 형성 요인의 비선형성과 공간 비정상성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의 열환경 대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공간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도시열섬의 불균형 해소 및 열취약지역 관리 전략의 수립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20·30 청년층의 지역이탈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 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층의 지역환경의식이 이주의사에 미치는 영향 과 이 과정에서 지역만족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여 청년층의 지역이탈 방지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2022년 부 산사회조사’에 응답한 20·30대 부산지역 청년층 4,768명이며, 연구결과 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질환경, 토양환경, 소음·진동환경 인식은 청년층 의 이주의사 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토양환 경과 녹지환경인식은 지역만족도를 매개로 이주의사 결정에 간접적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지환경인식은 긍정적일수록 지역만 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만족도를 통해 정주를 유도할 수 있다. 셋째, 대기환경 인식은 지역만족도와 이주의사 결정에 유의미한 영 향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청년층의 거주지 선택에 경제적 요인외 지역환경여건도 중요한 요인이란 점을 확 인하였다. 그리고 정책적 관점에서 지역의 수질개선, 소음·진동 규제강 화, 위생적 폐기물처리, 친생태적 녹지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제안하였 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계량서지학적 분석을 통해 노인을 위한 가정환경수정 관련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이 연구가 노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문헌을 수집하였다. 이후 VOSviewer를 활용하여 서지 정보를 기반으로 연도별 문헌 수, 학문 분야, 연구 국가 및 지역, 연구 기관, 키워드, 클러스터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공동저술(Co-authoring)분석과 동시출현(Co-occurrence)분석 방법이 사용되었다. 결과: 2018년 이후 매년 100편 이상의 문헌이 출판되었다. 공공환경 및 직업보건 분야에서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국가별 분석에서는 미국이 가장 많은 인용 횟수와 연결 강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된 연구 기관은 40편의 문헌을 출판한 University of Sydney이었다. 주요 키워드로는 ‘건강’이 가장 높은 빈도와 연결 강도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는 계량서지학적 분석을 통해 노인을 위한 가정환경수정에 대한 연구 동향과 키워드 간의 연결성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노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 복지 서비스에서 가정환경수정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nvironmental awareness and health impact of respiratory diseases among residents in the exposure area (Banwoldong) and the control area. Additionally, it sought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exposure area and their effects on health. Methods: This study utilized a 2021 survey of 20 residents to assess environmental awareness using a 5-point Likert scale. The measurement of indoor particulate matter (PM10, PM2.5), temperature, and humidity was conducted using a direct-reading laser light scattering device, the DT-9881M (SANE Cal. Co., Ltd., Korea). Additionally, a cohort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data (2002~2022) to evaluate the onset of chronic disease, focusing on residency and diagnostic records. Results: In the environmental awareness assessment, women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awareness than men regarding water pollution (p=0.0039) and soil pollution (p=0.007). Also, the incidence of respiratory diseases and asthma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xposure area than in the control area (p<0.0001). Conclusion: This study found significantly higher rates of respiratory diseases in the exposure area compared to the control area. Long-term exposure (≥5 years) to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exposure area was found to be associated with a greater health impact. This suggests a strong link between environmental factors and respiratory diseases. The results emphasize the need for region-specific environmental policies to address pollution-related health disparities.
본 연구에서는 터널부의 환경조건을 고려한 터널 내부 연속철근 콘크리트 포장(CRCP)의 설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CRCP 전용 구조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터널 내부와 토공부의 환경하중을 고려한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수치해석 모델은 철근비를 0.6%와 0.68%로 고정하고 슬래브의 두께를 26cm, 28cm, 30cm로 변화시켜 구성하였다. 또한, 터널 내외 부의 환경하중과 차륜하중을 적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터널 내외부 모든 경우에서 CRCP의 슬래브 두께 가 증가할수록 균열간격과 균열폭이 증가하게 되며 터널 내부 CRCP는 슬래브 두께를 감소시키더라도 토공부와 유사한 균열간격 및 균열폭이 형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보다 다양한 조건에서의 수치해석 및 시험시공을 통해 국내 터널 환경에 적합한 터널 내부 CRCP 설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외부 환경 조건에 따른 줄눈 콘크리트 포장의 상·하부 상대습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실험 데이터를 활용 한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300mm × 260mm × 2000mm 크기의 콘크리트 시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Strain gauge를 이용해 상·하부 변형률을 측정하고, LVDT 센서를 통해 상단부 연직 변위를 기록하였다. 항온항습기를 이용해 온도를 25°C로 유지한 상태에서 상대습도를 65%, 35%, 35% + 풍속(약 4 m/s)의 세 가지 조건으로 설정하여 실 험을 진행하였다. 구조해석은 ABAQUS를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하부 상대습도를 100%로 고정한 상태에서 상부 상대습도를 도출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직접적인 상대습도 도출 시 곡률을 일정하다고 가정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응력해석을 기반으 로 등가선형온도차(ΔT)를 적용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ABAQUS에서 깊이 260mm에 대해 선형 ΔT 값을 부여하여 열 변형을 유도하고, 이를 실험값과 비교하여 조정한 후 최종적으로 ΔT 값을 상대습도로 변환하였다. 그 결과, 시간에 따른 상부 상대습도의 변화를 도출할 수 있었으며, 외부 환경 조건(습도 및 풍속)에 따른 상대습도 변화 경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수분 확산 해석 연구 및 국내 환경을 반영한 JCP 상대습도 변화 모델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 내부 환경은 지역에 따라 외부 환경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본 연구는 몽골, UAE(아부다비), 호 주(퀸슬란드) 등 지역별로 구축된 한국형 스마트 온실의 환경 특성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몽골과 아부다비의 온실 모두 내외부 엔탈피 차이가 감소함에 따라 환기율이 증가하였다. 아부다비의 반밀폐형 온실에서는 10시부터 14시까지 평균 내부 기온이 외부 기온보다 약 7-10°C 낮았고 내부 VPD(12mbar)는 외부 VPD(56mbar)보다 4.6 배 낮았는데 이 결과는 포그 시스템 운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퀸즐랜드 온실의 경우, 내부 온도가 외부 온 도보다 11시 기준 약 3.81°C 높았고, 내부 엔탈피와 VPD가 외부 온도보다 높았으며, 내부와 외부의 엔탈피 차이가 증가함에 따라 환기율이 증가하였다. 이 결과로 엔탈피를 낮추는 것은 환기와, VPD를 낮추는 것은 포그 시스템 작 동과 관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작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 조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엔탈피와 VPD 기반의 포그, 환기 또는 난방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n this study, fire extinguisher system to which form fire extinguisher agents were adopted was applied to the combat vehicle crew room to apply fire extinguishing performance and acid gas safety that meet the national defense standards. As a result of evaluation and verification,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For standard fire sizes in the combat vehicle crew's standard model, we ignited using a mixture of Novec 1230 and Halon 1301 form extinguisher agent and released form extinguisher agent after 30 seconds to determine the fire extinguishing time. The amount of acid gas generated met the criteria in all cases. When the fire size was increased to 0.12m2 and a 2.0mm nozzle was used, all of the extinguishing time, the amount of acid gas generated, and the concentration of Novec 1230 met the criteria. Despite the more difficult conditions to extinguish the fire by making the fire larger,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extinguishing performance of the Novec 1230 form extinguisher agent and its safety against acid gas.
본 연구에서는 자료포락분석(DEA) 기법을 이용하여 해양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는 남해 주요 해역의 어업생산활동 효율성을 비교하고, 해양환경 재해요인이 효율성 변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남해 서부 여자만부터 동부 진해만 해역까 지 18개 해역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12개 지구별 수협의 10년간(2013-2022년) 계통출하 생산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기간 동안 여수와 고흥 수협이 상대적으로 적은 생산자수와 어업비용을 투입하여 높은 생산량과 생산금액을 산출함으로써 높은 기술적 효율성을 달성하였으며, 멸치 생산금액과 김 생산량이 각각 높은 효율성의 기반으로 추정되었다. 평균 기술적 효율성은 2013년 49.3%에서 2022년 40.7%으로 감소 하였으며, 통영 수협이 96.4%에서 34.5%로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삼천포 수협은 기술적 효율성 대비 규모 효율성이 가장 높아 생산기술 의 순수기술적인 비효율을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태적 분석에서 기술적 효율성을 달성했던 여수와 고흥 수협의 경우, 5년 단 위의 Window-DEA 분석 결과 동태적인 비효율성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양환경 재해요인의 경우, 진해만 해역의 수협과 여수 수 협의 어업생산 효율성이 연도별로 빈산소수괴 발생횟수와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ommon liaison errors made by Chinese learners of Korean, specifically focusing on the tendency to add redundant consonants, as identified in previous research. The primary aim is to verify prior findings that such errors, especially involving the addition of the same consonant, are particularly prevalent after the final /ㄴ/ consonant. The study uses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ethods to explore the influence of gender, region of origin, Korean proficiency, native language interference, and learners’ understanding of Korean phonological rules. Findings confirm that the addition of identical consonants in / ㄴ/ final consonant is indeed frequent and largely unaffected by learners’ region of origin or Korean proficiency level. However, female learners show a slightly higher error rate compared to male learners. Key contributing factors include differences in syllable structure and phonemic characteristics between Korean and Chinese, the impact of null consonants, and learners’ limited understanding of Korean syllable and consonant rules. These insights are valuable for Korean language educators in addressing phonological errors among Chinese-speaking learners.
Bearing-shaft systems are essential components in various automated manufacturing processes, primarily designed for the efficient rotation of a main shaft by a motor. Accurate fault detection is critical for operating manufacturing processes, yet challenges remain in sensor selection and optimization regarding types, locations, and positioning. Sound signals present a viable solution for fault detection, as microphones can capture mechanical sounds from remote locations and have been traditionally employed for monitoring machine health. However, recordings in real industrial environments always contain non-negligible ambient noise, which hampers effective fault detection. Utilizing a high-performance microphone for noise cancellation can be cost-prohibitive and impractical in actual manufacturing sites, therefore to address these challenges, we proposed a convolution neural network-based methodology for fault detection that analyzes the mechanical sounds generated from the bearing-shaft system in the form of Log-mel spectrograms. To mitigate the impact of environmental noise in recordings made with commercial microphones, we also developed a denoising autoencoder that operates without requiring any expert knowledge of the system. The proposed DAE-CNN model demonstrates high performance in fault detection regardless of whether environmental noise is included(98.1%) or not(100%). It indicates that the proposed methodology effectively preserves significant signal features while overcoming the negative influence of ambient noise present in the collected datasets in both fault detection and fault type class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