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0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hemical composition of 86 species of native plants in Korea, including plants to be afforestation, was analyzed.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species analyzed was different. The species with the highest extractable content was Viburnum dilatatum (3.91%), and the species with the lowest extractable content was Ligustrum lucidum (0.11%). The lignin content ranged from 12 to 39%, with an average of 25%. The species with the highest lignin content was Chaenomeles lagenaria (39.37%). Hemicellulose content ranged from 18 to 52%, with the highest species being Thuja occidentalis (51.22%) and Eucommia ulmoides (48.84%). Cellulose content ranged from 25 to 58%, and the species with the highest content were Prunus serrulata (57.67%), Diospyros kaki (57.14%), Aesculus turbinata (53.29%), Albizia julibrissin (53.02%), and Zelkova serrata (52.29%). The chemical composition was different for each use taxon of 86 plant species. The lignin content was the highest in the fruit group and the lowest in the group other than recommended species for afforestation. Cellulose content was highest in non-reforestation-recommended tree species and lowest in fruit trees. In classification according to tree height, lignin content was higher in shrubs than in tall trees, and cellulose content was highest in tall trees. Between deciduous and evergreen trees, the lignin content was high in deciduous trees (26.46%), and the cellulose content was also high in deciduous trees (44.01%).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each compound, there was a difference. There tended to be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extractives and lignin content.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extractives and holocellulose content, hemicellulose and cellulose. The higher extract content affected the cellulose content much more than hemicellulose. Also, the higher the lignin content, the lower the cellulose content. The species with low lignin content and high cellulose content were Diospyros kaki and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This result is expected to be primary data for bioenergy, pulp industry and bioindustry.
        4,200원
        2.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북한 산림황폐화의 원인 중 하나는 1990년대 에너지 위기 이후로 목재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땔감문제 해결이 요구되며, 경작지 부족으로 인하여 강하천과 저수지 등 주변 습기가 높은 비경작지에서도 생산성과 발열량이 높은 수종을 식재하여 땔감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본 총설에서는 북한의 연료림 조성에 적용 가능한 수종을 대상으로 남북한 기술 현황 검토를 통해 향후 남북산림협력 및 기술 교류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북한에서 땔나무림으로 조성되었거나 활용되고 있는 수종으로는 아까시나무, 포플러, 버드나무 및 오리나무 등이 있다. 아까시나무(북한명: 아카시아나무)는 연료림 조성을 위한 주요 수종으로 조림 및 품종 육성 등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언론보도 등 문헌을 살펴보면 산림 내 연료림(땔나무림) 조성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으로 강하천과 저수지 등 비경작지에 식재 가능한 포플러와 버드나무 등 속성수의 육성 품종(상원뽀뿌라나무, 참대버드나무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에서도 포플러류와 버드나무류는 탄소흡수원 확충, 바이오매스 생산 등을 위한 형질개량 및 품종 육성 연구가 수행된 바 있다. 포플러류 중 분포범위가 넓은 사시나무는 근맹아에 의한 번식방법을 이용하여 북한내 많은 지역에서 연료림으로 활용가능할 것이다. 또한 버드나무류의 바이오매스 증진을 위해 종간교잡을 시도한 사례 등 유전개량 및 품종육성을 통한 연료림 조성 기술협력이 가능할 것이다. 속성수를 주거지 인근 비경작지 식재를 위하여 북한에서 원림조성에 활용되고 있는 포플러류와 버드나무류를 활용할 수 있으며, 수확 갱신을 통한 이용방안은 추가적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4,000원
        3.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남지역은 지리적으로 난류의 영향을 받아 난온대 기후 대가 형성되어 상록활엽수가 생육하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과거 남해안과 도서지역에 분포하는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은 인간의 인위적 활동의 영향으로 심하게 훼손되었다. 현 재는 일부만 남아 있는 상황이기는 하나 그럼에도 제주도와 함께 전남지역은 상록활엽수림이 아직 일부 남아있어 국가 생물유전자원으로서 가치를 기대할 만하다. 이러한 환경조 건과 생물유전자원 조성을 위해 전남지역에서는 1970년부 터 후박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을 소규모로 산지에 상 록활엽수종을 조림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공적인 상록 활엽수 조림사례지로 꼽을 만한 곳이 많지 않다. 이는 상록 활엽수가 아직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해 남부지역에서 소 규모 조림되어 조림 및 사후관리방법 등의 관련 연구가 미 흡하고 조림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본 연 구에서는 전남지역을 대상으로 상록활엽수의 조림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성공적인 조림을 위한 조림 및 관리방안 을 제안하고자 한다. 전남도청의 산림관련문서(산림산업 시책, 조림대장 등) 를 토대로 난온대 상록활엽수를 중심으로 조림현황 및 정책 방향을 파악하였다. 사례연구 대상지로서 서해안 및 남해안 에 인접해 있어 난온대 수종의 조림가능성이 높은 해남군, 진도군, 고흥군 등 3곳을 선정하여 조림현황을 조사했다. 이를 중심으로 과거 10년 동안의 전남지역에서 상록활엽수 종별 조림면적, 추이변화 등의 조림실태를 분석하였다. 또 한, 사례연구 대상지의 현장조사를 통한 상록활엽수에 대한 조림실태를 조사했다. 해남, 진도, 고흥군별로 상록활엽수 조림이후 생장이 양호한 지역과 불량한 지역으로 구분하여 조림목의 생육상황, 입지환경, 조림방법 및 무육작업 등의 조림실태를 현장조사했다. 더불어, 해당군청 조림업무 공무 원, 산주, 현장조림관계자(산림법인, 산림엔지니어링, 벌목 상 등) 등의 인터뷰를 통한 실무에서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을 파악했다. 전남지역 조림실태를 보면, 조림대장상 1973~2014년까 지 조림된 상록활엽수종은 후박나무(2,569.6ha), 황칠나무 (1,771.3ha), 동백나무(763ha) 등 3종이었고, 후박나무의 조 림면적이 가장 넓었고 다음으로 황칠나무, 동백나무 순이었 다. 이 3종의 시군별 조림면적은 완도군이 1,197.3ha로 가 장 넓었고, 다음으로 진도군(878.5ha), 여수시(530.5ha), 고 흥군(513.1ha), 신안군(403ha), 해남군(356.5ha), 장흥군 (348.8ha), 보성군(315.6ha) 등의 순이었다. 2000년 이후 3 종의 조림면적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특히, 2013~2014년에 갑자기 증가했고, 2014년의 조림면적(149.7ha)은 과거 한 해 면적보다 약 2.5배 늘어났다. 최근 2~3년 사이에 산주들 에게 인기가 있는 황칠나무의 조림면적이 후박나무와 동백 나무에 비해 압도적으로 증가했다. 사례조사지 해남군, 진 도군, 고흥군에서 조림된 상록활엽수종은 황칠나무, 동백나 무, 후박나무, 녹나무 등이었다. 조림수종에 대한 조림면적 및 조림본수 등은 조림대장으로 파악할 수 있으나, 실제 조 림 이후에 생존율, 생장량 등의 데이터베이스가 없어 조림 성패 여부를 파악할 수 없었다. 사례연구지의 현장조사 결과, 후박나무, 황칠나무, 동백 나무 등의 생육상태가 양호한 조림지는 대부분 기존 수림 밑에 수하식재를 한 경우였다. 이는 상록활엽수 특성상 어 린묘목 단계에는 음수성이기 때문에 수하식재 조림이 성공 한 것으로 보인다. 모두베기 후 상록활엽수를 조림한 경우 는 초기 관리 소홀과 사후관리에 대한 시군의 이력관리시스 템 부재로 인해 실패하기도 하였다. 시군청의 조림 및 관리 실무자들의 인터뷰 결과, 전남도청의 산림시책으로 다양한 조림수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일 부 전략수종 등은 대행묘목 생산자를 통해 계약재배하여, 시군의 사유림 등에 조림사업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사유림 의 산주는 최근 인기가 있는 황칠나무, 편백 등의 수종을 편중되게 선호하여, 전남도청이 배정한 조림물량을 시군의 사유림에서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시군의 배정된 조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적합한 산지를 찾아 산주에게 산지조 림 및 수종갱신을 권장한다. 그러나 산주는 산지조림에 적 극적이지 않으며, 무조건 최근 인기가 있는 황칠나무, 편백 등을 조림하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사유림 조림은 산 주의 동의와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림수종의 입지환경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인기 조림수종이 심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조림수종의 입지환경 부적합 및 산주의 관심 부족에 따른 초기 관리미흡 등으로 인해 상록활엽수 조림이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다. 조림대상지에서의 산주와 벌채업자는 기존 수목을 모두 베기(개벌)한 후에 조림하는 것이 적절한 조림법이라 믿고 있었다. 특히, 벌채업자는 벌목 수입을 더 높이기 위해 모두 베기를 선호했다. 상록활엽수 조림은 수하식재가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시군 조림업무 일부 공무원도 있었다. 하지만, 관련된 명확한 매뉴얼이나 지침이 없어 조림업무 공무원의 생각에 따라 벌채방식 및 택벌율, 조림방법이 크 게 달라졌다. 상록활엽수의 조림 및 무육에 대한 명확한 매 뉴얼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관행이나 일반 조림목과 동일하 게 사업을 추진하여 종종 실패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위 사례현장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기존 수목을 모두베기 하는 것보다는 교목 및 아교목층을 남겨두고 상록활엽수를 수하식재가 바람직하다. 수하식재 이후 상록활엽수가 일정 크기로 생장하면, 교목 및 아교목층의 경쟁목 제거한다. 불 가피하게 수하식재를 하지 못하고 개벌을 한 경우에는 입지 여건을 고려하여 척박지에 강한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와 함께 혼식하여 복층림으로 유도가 바람직할 것이다. 척박한 토양조건과 바람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열악한 산지지역에 서는 활착 및 수고생장을 조기에 유도하기 위해 조림밀도를 6,000주/ha로 높여주고 묘목은 용기묘를 생산하며, 반드시 장마가 오기 전에 조림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한다. 또한 황 칠나무, 동백나무 등은 단독으로 조림할 경우 생리생태학적 으로 적절치 않아 생육불량 및 고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생태학적 군락식재 개념을 도입하여 보호종인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와 함께 혼식하는 것이 조림목의 생존율을 높이 는 방법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의 상록활엽수 조림실패 원인은 수종별 생리 생태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화된 조림 방법과 사후 관리 미흡에 있었다. 따라서 주요 상록활엽수종에 대한 조 림 및 관리메뉴얼 개발, 대규모 국유림시범단지 조성을 통 한 시업관리에 대한 연구 및 기술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4.
        201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거문도 바다숲 조성해역의 해수유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조사 및 수치실험을 통하여 바다숲 조성해역의 조석류에 의한 해수 흐름을 분석하였다. 수치실험에 사용된 수치모형은 EFDC(Environmental Fluid Dynamics Code)를 사용하여 연직방향으로 총 5개 층을 나누어 실험을 수행하였다. 수치모형의 검증은 조위 및 조류 각 2개 정점의 조화분석을 통한 조화상수 비교를 통하여 수치실험결과와 관측결과가 잘 일치하고 조시별 유동장을 잘 재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수치실험결과, 바다숲 조성해역의 해수흐름패턴은 대상해역 바깥쪽의 주류에 비해 방파제의 역할을 하는 밖노루섬으로 인해 흐름이 약해지고, 잔차류는 주로 북서방향의 흐름이 형성되나 크기는 미약하게 나타나 포자나 유배 등이 만내에 체류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바다숲 조성시설물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5.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edum속 식물을 이용하여 저관리 경량형 시스템으 로 만든 옥상녹화지에서 무관리 상태에서 3년간 생장 및 인공토양 변화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서울 시립대 자연과학관 6층 옥상에 2003년 6월에 9종의 Sedum 식물을 식재하여 3년간 무관리 식물상태를 관 찰한 결과 Sedum 식물 9종(돌나물, 땅채송화, 바위채 송화, 큰꿩의비름, 기린초, 섬기린초, 가는잎기린초, ‘Spurium’, ‘Diffusum’) 중 땅채송화와 바위채송화는 1년차 때도 생육이 좋지 않았고 3년차 때는 완전히 사라지고 다른 이입식물로 채워졌다. 기린초와 가는잎 기린초는 1년차에 비해 생육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 으나 다른 5종의 식물은 대부분 생장이 증가하였고 관 상가치도 높았다. 돌나물을 6가지(Pm1Pr1, Pm1Pr1V1, Pr1C1, Pr1V1C1, Pm1V1, V1C1) 배지에 재식한 후 배 지 간 변화를 살펴본 결과 pH는 2003년과 2005년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EC는 2005에 확연히 높 았다. 질소, 인, 칼륨은 식재년도(2003)에 비해 2005 년도에는 유사하거나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4,000원
        7.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옥상녹화는 부족한 도심내에 녹지를 제공해줌은 물론 현대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는 장소로 창출되어 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오피스 건물의 옥상녹화 도입시, 효율적인 이용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조성기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옥상녹화가 조성된 오피스 건물 중 4곳을 선정하여 이용자들의 선호도 및 만족도를 조사ㆍ분석하였으며 효율적인 이용활성화를 위한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조성방안을 도출하였다. 이용자 선호도 조사결과, 식재식물에 있어 꽃, 열매, 잎 등의 관상가치가 높은 관목 중심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녹지와 휴식공간이 절충되어져 있는 정원형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휴식・녹지공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조성형태가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바닥포장재에 대한 선호도를 보면 식생을 포함한 바닥소재, 지압보도에 대해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이는 녹지면적과 운동, 휴게 등의 이용면적의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다기능적 조성방안의 중요성을 제시할 수 있겠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각 대상지별로 풍부한 녹지량을 선호하지만 꽃, 열매, 잎 등의 관상가치가 높은 키 작은 관목 중심 공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옥상녹화 이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벤치, 자판기, 수경시설, 운동시설 등의 휴게・여가・경관감상・운동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적 기능의 녹색공간 조성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밀화된 도심에서 옥상녹화는 생태적, 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이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한 피복 중심의 녹지 차원에서의 조성에는 한계가 있다. 녹지가 가지는 생태적, 환경적 측면의 효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기능과 효과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의 옥상녹화 조성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오피스 건물의 옥상녹화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의 선호경향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오피스 건물의 효과적인 옥상녹화 및 적극적 이용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본 논문의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물의 특성에 적합한 녹화구성요소,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에 부합된 프로그램을 적용, 다기능적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