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l now, research on consumers’ purchasing behavior has primarily focused on psychological aspects or depended on consumer surveys. However, there may be a gap between consumers’ self-reported perceptions and their observable actions. In respon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consumer purchasing behavior utilizing a big data approach. To this en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urchasing patterns of fashion items, both online and in retail stores, from a data-driven perspective. We also investigated whether individual consumers switched between online websites and retail establishments for making purchases. Data on 516,474 purchases were obtained from fashion companies. We used association rule analysis and K-means clustering to identify purchase patterns that were influenced by customer loyalty. Furthermore, sequential pattern analysis was applied to investigate the usage patterns of online and offline channels by consumers. The results showed that high-loyalty consumers mainly purchased infrequently bought items in the brand line, as well as high-priced items, and that these purchase patterns were similar both online and in stores. In contrast, the low-loyalty group showed different purchasing behaviors for online versus in-store purchases. In physical environments, the low-loyalty consumers tended to purchase less popular or more expensive items from the brand line, whereas in online environments, their purchases centered around items with relatively high sales volumes. Finally, we found that both high and low loyalty groups exclusively used a single preferred channel, either online or in-store. The findings help companies better understand consumer purchase patterns and build future marketing strategies around items with high brand centrality.
본 연구는 점차 다양해지고 세분화되어 가는 소비자의 감성 적 욕구에 부합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 으로 색채 적용 방식의 3가지 유형 중, 무엇이 적합한지를 알 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첫째, 문헌연구를 통해 커피 전문점의 매출 액 현황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1위는 스타벅스(4,821억)이고 2위는 카페베네(1,762억), 3위는 엔제리너스(1,567억), 4위는 커 피빈(1,432억), 5위는 이디야(785억원)로 나타났다. 둘째, 선행 연구를 통해 각 커피브랜드의 컨셉, 네이밍, 로고를 알아보았으 며, 이는 연구 가설을 설정하는데 기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실행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한다. 설문조사를 통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어울리는 로고색상은 여성이 46%(23명), 남성이 36%(18명)으로 갈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갈색은 원 두커피의 색상을 그대로 재현한 도상적 표현이다. 둘째, 기억에 남는 로고 색상은 스타벅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원두커피와의 연관성을 가진 녹색을 적용하였는데, 이는 지표 적 재현 방법이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 를 위한 색채 적용으로 지표적 표현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개성이 강한 이미지를 도출하 기 위해선 도상적 재현보다는 지표적 재현, 상징적 재현이 적 합하며, 원두커피의 맛을 연상할 수 있는 색채는 상징적 재현 보다는 도상적 재현, 지표적 재현이 적합함으로 커피의 맛이 느껴지는 이미지와 기업의 차별화라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 족시키기 위해선 지표적 재현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로고색상이 커피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해하였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존 커피브랜드 로고 색상이 커피 브랜드와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면서 동시에 다른 커피브랜드와 의 차별화를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를 토대로 적용하여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resent study assessed how restaurant brand personality affected customer’s awareness/association, emotional-relationship and image, and how these factors influenced brand loyalty. As well, the influence of restaurant brand personality to brand loyalty was assessed. The model was tested in family restaurants in the metropolitan cities of Ulsan and Daegu. Between January 1 and February 28, 2007,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restaurant patrons. A total of 274 questionnaire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Empirical results confirmed that restaurant brand personality increased brand awareness/association, brand emotional?relationship and brand image, and that these attributes increased brand loyalty. Restaurant brand personality affected brand loyalty. The research findings indicate that managers of family restaurants should pay attention to the emotional reaction of customers to their establishment. This involves employee actions that make dining a pleasurable experience.
상품에 나타난 이미지들을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한 생산자의 의도적 선전물로 규정한 보드리야르(Baudrillard)의 상품 이미 지에 대한 언어적 개념은 데이비스(Davis)의 브랜드 연상 개념으로 변환되는데, 이것의 핵심은 상품과 브랜드이미지에 나 타난 다양한 형상들이 소비자들의 욕구에 의해서 제작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량생산체계와 선전의 능력을 지닌 생산자의 힘에 의해 사회적 언어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이다. 본고는 소비사회의 언어적 속성을 가지는 기호로서의 상품과 브랜드이미 지를 보드리야르의 이론에 기초하여 한국 베이커리 산업의 변천 과정의 고찰을 통해 규명하고자 한다.
상품과 브랜드이미지는 소비자의 자발적 욕구의 구현을 초월하여 나타나는 소비사회의 기호로서 일반대중인 소비자에게 주어지는 선택 조건이며, 대중은 소비를 통해서 사회적 언어체계에 참여할 뿐이다. 상품과 브랜드이미지에서 나타난 시대 적 변화는 소비사회 속으로 편입된 대중의 가치관의 변화이고, 이는 초개인적이며 동시대 사람들의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소비행위의 내면에 존재하는 진정한 욕구의 민낯인 것이다. 상품과 브랜드이미지에 함축된 상징성에는 대중이 소비사회에 내재된 언어체계에 의해 통제 받는 기호 해석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사회에서 특정한 의미를 가지는 기 호의 형상적 실현이 대량생산체계를 가진 생산자들에 의해 상품과 브랜드이미지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소비라는 행위에 의해 표출되는 일반대중의 소비사회의 언어체계의 참여라는 개념은 소비자의 상품 구매가 실제적 사용가 치의 충족이라기보다는 소비사회에서 타인과 연계 혹은 구별되는 의미론적 기호의 소비라는 브랜드 연상 작용을 본고에서 는 보드리야르의 소비이론을 기반으로 정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