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 수중걷기운동이 비만 노인 여성의 신체조성, hs-CRP, HOMAIR 및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체지방률 30% 이상인 비만 노인 여성 중 운 동군(10명), 대조군(10명)으로 총 20명으로 실시하였으며, 모든 검사항목은 동일한 방법과 조건으로 신 체조성, hs-CRP, HOMA-IR 및 혈압을 사전, 사후 총 2회 측정하였다. 수중걷기운동은 12주간, 주 3 회, 1회 50분, RPE 11-14 강도로 실시하였다. 측정변인에 대해 평균값과 표준편차(M±SD)를 산출한 후 사전 운동군과 대조군의 신체적 특성과 각 측정변인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위하여 독립 t-test를, 집 단 내의 사전·사후 평균치 변화에 대한 차이 검증은 종속 t-test를, 집단 간 차이에 대한 주효과 검정 및 집단 간 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는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운동군에서 신체조성, 체지방률(p<.05), 인슐린(p<.01), HOMA-IR(p<.01) 및 수축기 혈압(p<.05)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 라서 수중걷기운동이 비만 노인 여성의 비만 및 심혈관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Metabolic syndrome is a risk factor for cardiovascular and type 2 diabet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evance between nutrition intake, meal quality, and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in Koreans with metabolic syndrome. The 2,536 subjects, aged 19~64, who participated in 2015 National Nutrition Surve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24-hour recall method was employed to analyze nutrition intake and dietary quality. Subjects were grouped into either the non-metabolic syndrome group (n=1,938) or the metabolic syndrome group (n=598). Total males and females were divided into 3 groups according to the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 level to study its relationship to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mponents, including odds ratio (OR) and confidence interval (CI). Results showed the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OMA-IR) value was higher in the metabolic syndrome group (3.37) than non-metabolic syndrome group (1.57) (p<0.001). In the Index of Nutrition Quality, males in the non-metabolic syndrome group showed higher niacin (p<0.05) than males in metabolic syndrome group. Females in the non-metabolic syndrome group had higher vitamin B1 (p<0.01), vitamin B2 (p<0.001), niacin (p<0.05), calcium (p<0.001), and phosphate (p<0.01). Female in the high hs-CRP group showed high OR in blood glucose component (OR 2.488, 95% CI: 1.269~4.879) and metabolic syndrome risk (OR 2.856, 95% CI: 1.292~6.314). Females in the middle hs-CRP group had high triglycerides component (OR 2.956, 95% CI: 1.920~4.551), compared to the low hs-CRP group. The study showed females with higher hs-CRP had a higher risk of metabolic syndrome.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자연재해에 의한 토목구조물의 피해 및 붕괴를 예방하기 위하여 처짐 및 균열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효과적인 구조물 관리를 위해 광학 이미지 기술이 유지관리 기술에 적용되고 있 다. 하지만 광학이미지 기술은 촬영에 따른 주변 조건의 영향이 크며, 그 때문에 촬영조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 촬영조건으로 자연광, 촬영매수, 촬영거리를 따른 수직변위 추정값의 정확도에 대해 검증하였다. 실험을 통 해 확인한 결과 자연광이 수직변위를 추정하는데 자연광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촬영거리 또한 수직변위를 검토하는데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결과를 통해서 외부환경에서 촬영하는데 활용하여 변위 추정 시 발생하는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구조물 유지관리에 적용할 수 있다.
단안 PD 측정값에 영향올 줄 수 있는 사시안올 제외한 건강한 20 대 여성 32 명(1 9 -29 세)과 40대 이후 여성 71 명 (40-73세)올 대상으로 안경자와 각막반사식 동공거리 계로 왼용 PD와 주시거리 40cm 및 33cm에 대한 근용 PD훌 측정하였으며, 근용 PD 측정값은 왼용 PD 측정값으로부터 계산된 근용 PD값과 비교하였다. 20 대 여성 군에서 안경자로 측정한 원용 PD값이 각막반사식 동공거리계로 측정한 값보다 더 높았다. 20 대 여성군과 40대 이후 여성군에서 각막반사식 동공거리계로 측정한 원용 PD 값과 주시거리 40cm에 대한 근용 PD값은 40 대 이후 여성군에서 더 높게 나타 났으며, 주시거리 33cm에 대한 근용 PD 값은 20 대 여성군이 더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이 없었으며, 20 대 여성군과 40 대 이후 여성군에서 각막반사식 동공거리계로 측정한 원용 PD와 주시거리 40cm 및 33cm에 대한 근용 PD 값 모두 우안이 좌안 보다 더 크게 측정되었고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원용 PD와 근용 PD 의 차이는 20 대 여성군에서 2.52mm( 주시거리 40cm) 와 3.13mm( 주시거리 4O cm} 였으며, 40 대 이후 여성군에서 3.23mm( 주시거리 40cm) 와 4.03mm( 주시거리 4O cm}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