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totrichum acutatum J. H. Simmonds is an important fungal pathogen that causes anthracnose disease in crops. In this study, 59 C. acutatum isolates from regions in South Korea were collected and phenotypically compared. The average colony diameters of isolates from Gyeongsangbuk-do, Chungcheongbuk-do, and Gangwon-do were 4.36 cm, 4.24 cm, and 4.38 cm, respectively, following 6 days of growth on V8 juice agar. The average conidium concentrations of the isolates from each province were 14.43, 12.83, and 10.17 × 104/mL after 7 days of growth on V8A. Amplified fragment length polymorphism(AFLP) analysis using three primer pairs identified 5 polymorphic bands and 56 monomorphic bands. Two polymorphic bands were identified using the E-ACC/M-CTT primer pair, one polymorphic band was identified using the E-ACG/M-CTG primer pair, and two polymorphic bands were identified using the E-ACG/M-CTT primer pair. A dendrogram was constructed using the AFLP data, and four clusters were identified.
We screened 108 cultivars of grapevine (Vitis spp.) for resistance to grape ripe rot, caused by Colletotrichum acutatum and C. gloeosporioides. We evaluated the resistance to ripe rot of berries and vine leaves from grape cultivars by measuring the lesion size after inoculation with C. acutatum and C. gloeosporioides. ‘Aki Queen’ (Table grape) and ‘Cabernet Sauvignon’ (Wine grape) were shown to be moderate resistant against inoculation of C. acutatum both in berries and leaves. ‘Emperatriz’, ‘Honey Red’, ‘Honey Venus’, ‘Izumo Queen’, and ‘Rosario Rosso’ in table grapes, and ‘Cabernet Sauvignon’, ‘Chancellor’, ‘Chardonnay Decoupe’, and ‘Ventura’ in wine grapes, were shown to be resistant to C. gloeosporioides both in berries and leaves of them. Grape cultivars were classified into four classes based on its level of resistance to C. acutatum and C. gloeosporioides. The present data for determining ripe rot resistance will be very useful in developing effective disease management strategies in the vineyards and selecting grape genetic resources to be used in disease resistant grape breeding programs.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이용하여 고추 탄저병균의 포자 발아, 균사생장 억제효과를 기내에서 조사하였다. 그 결과 균사생장 억제효과 기내검정. 탄저병의 균사생장 억제 효과는 Bacillus subtilis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제가 100%의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그 외의 제제는 20~40%의 범위에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포자발아억제효과는 유황 수화제 2종('BTB', '황스타')이 각각 100%, 95.1%, '고려역'(95.0%), '보르스타'(99.0%), '지하부대 KM'(96.1%) 순으로 나타났다. 균사생장 억제와 포자 발아억제, 부착기 형성억제 결과를 고려하여 고추 탄저병 방제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방제제는 Bacillus subtilis, Panibacillus polymyxa 혼용제('고려역')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예방을 전제로 한 방제의 경우 유황 수화제, 보르도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제가 적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선택된 제제는 고추 포장에서 탄저병 방제효과가 최종적으로 인정되면 차후 고추 탄저병 방제에 이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고추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탄저병에 대한 강한 길항력이 있는 세균을 선발하기 위해 선행연구에서 식물뿌리 시료로부터 분리하여 보관중인 세균들을 대상으로 검정에 사용하였다. 총 457균주로부터 IA70-5균주를 최종 선발하였고, 16S r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Streptomyces padanus로 동정하였다. S. padanus IA70-5는 색소를 분비하지 않고 운동성이 없으며 전형적인 Streptomyces속에 속하는 세균들처럼 나선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S. padanus IA70-5 균주는 in vitro에서 Colletotrichum acutaum의 균사생장, 포자발아, 그리고 부착기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실내 고추 과실에 대하여 병원균 접종 전 IA70-5 배양액 처리 시 약 90%의 탄저병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길항방선균 S. padanus IA70-5는 고추 탄저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홍화 탄저병에 방제 효과가 높은 약제를 선발하고자 지오판.리프졸 수화제 등 5종의 약제에 대하여 약효 및 약해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m2당 수확주수는 무처리 16.8주에 비하여 이미녹타딘트리스치람 수화제 처리에서 21.2주로 가장 많았다. 2. 이미녹타딘트리스치람 수화제와 메티람과립 수화제 처리시 방제가가 49.4~57.2%를 나타내어 효과적 이었다. 3. 약해는 시험약제 5종이 모두 기준량과 배량처리에서 약해가발생하지 않았다. 4.홍화 종실수량은 무처리 75 kg/10a에 비하여 이미 녹타딘트리스치람 수화제와 메티람과립 수화제 처리에서 47~48% 증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