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SNS 계정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구독하고 있는 10대에서 50대 남녀의 지각된 연령을 기준으로 소비자-브랜드 상호작용과 관계가 구매동기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설문 조 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21.0로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 다중회귀 분석을 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지각된 연령을 타인이 지각한 연령과 스스로 지각한 연령의 차이에 따라 ‘지각된 저집단’, ‘지각된 중집단’, ‘지각된 고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세 집단은 소비자-브랜드 상호작용과 소비자-브랜드 관계는 구매동기와 유의미한 정의 관계가 나타났고, 소비자-브랜드 관계는 구매동기 중에 서도 ‘매력적’을 설명하는 주요 변수로 나타났다. 세 집단은 소비자-브랜드 상호작용과 소비자-브랜드 관 계는 만족도와 유의미한 정의 관계가 나타났고, 소비자-브랜드 관계는 만족도를 설명하는 주요 변수로 나 타났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론은 지각된 연령집단별, 소비자-브랜드 상호작용과 소비자-브랜드 관계가 구매동기와 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브랜드 관계는 화장품 구매동기 와 만족도에 주요한 변수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SNS에서 지각된 연령이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분석함에 따라, 화장품 판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실무적 시사점 및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현대인의 소비트렌드는 대량생산제품 보다는 소비자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중시한다는데 주장이 있어 왔다. 수공예 제품 소비자의 저변확대를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저성장이 장기화되고, 소비자의 구매성향이 변화하면서 소비자의 구매동기가 중요하게 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은 계속 증가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비자는 여러 사회적, 경제적 요인이 복잡하게 작용하고 있다. 즉, 고령화, 여가활동의 증가 등의 다양한 배경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대적 변화흐름에 따른 소비자와 새로운 소비시장이 달라지는데 대비해야 한다. 도자기 소비자의 구매 동기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구매성향을 도출하고자 여주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도자기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최근 구매한 경험이 있는지를 중요한 제한 조건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로 생활자기 53.5%, 커피잔/다기류 27.5% 등의 순으로 구매하였으며, 국내제품 48.3%, 수공예작가의 작품을 46.8%로 구매하였다. 국내 도자산업 시장은 생활자기 관련 대기업의 몰락으로 위기감이 가중 되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해외 도자제품에 비해 국내 도자제품은 가격 경쟁력이 낮고 변화한 구매동기에 대응하는 것이다. 1인 가구 및 고령화로 인한 노인 단독가구 등 다변화된 가구 유형의 사회적 변화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획된 상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