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smic designs for Korean nuclear power plants (NPPs) under earthquakes’ design basis are noticed due to the recent earthquake events in Korea and Japan. Japan has developed the technologies and experiences of the NPPs through theoretical research and experimental verification with extensively accumulated measurement data. This paper describes the main features of the design-time history complying with the Japanese seismic design standard. Proper seed motions in the earthquake catalog are used to generate one set of design time histories. A magnitude and epicentral distance specify the amplitude envelope function configuring the shape of the earthquake. Cumulative velocity response spectral values of the design time histories are compared and checked to the target response spectra. Spectral accelerations of the time histories and the multiple-damping target response spectra are also checked to exceed. The generated design time histories are input to the reactor building seismic analyses with fixed-base boundary conditions to calculate the seismic responses. Another set of design time histories is generated to comply with Korean seismic design procedures for NPPs and used for seismic input motions to the same reactor containment building seismic analyses. The responses at the dome apex of the building are compared and analyzed. The generated design time histories will be also applied to subsequent seismic analyses of other Korean standard NPP structures.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풍진동해석법은 진동수영역의 스펙트럼 해석법에 기초하고 있다. 스펙트럼해석법은 하중 및 응답의 위상각을 무시하게 되며 그에 따라 병진방향 및 비틀림 방향의 모드 응답조합이 어려워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화 밑면 모멘트 스펙트럼밀도함수로부터 재생된 풍하중 시간이력을 이용하여 병진, 비틀림 방향이 연계된 구조물의 응답을 해석하는 시간이력 해석법에 대해서 다룬다. 제시된 시간이력 해석법의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직사각형 평면을 가지는 40층 규모의 구조물을 대상으 로 해석을 수행하였다. 수치해석결과에 의하면, 시간이력해석법에 의하여 질량중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의 비틀림 모드에 의한 응답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병진방향과 비틀림방향 모드 응답의 조합에 의하여 보다 정확한 응답예측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해석된 응답을 이용하여 사용성능 및 처짐 성능평가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예비설계 단계에서 보다 정밀한 내풍 성능평가가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areas of fashion research and fashion design aesthetics & fashion history have been studied under a common research heading as a Humanities subject in the UK and the USA, and as Clothing and Textiles Studies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analyze the 2004~2013 research tendencies in terms of reporting methods and contents from 181 world-renowned Fashion Theory research papers within the UK and USA fashion research corpus, and 359 Korean research papers from The Research Journal of Costume Culture related to fashion design aesthetics & costume history field. The subject areas, periods, methodologies, and differences in the topics of the studies were examine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Regarding the research authorship and length of the research papers, in Fashion Theory most papers were written by a single English-speaking or other foreign language-speaking author and were on average longer than 21 pages, while in The Research Journal of Costume Culture, many papers were jointly written by two Korean researchers and were between 11 and 20 pages. Regarding the content, Fashion Theory was connected to relatively wide and diverse periodical and regional boundaries including the body, clothing, the fashion media, and the overall fashion system, while The Research Journal of Costume Culture revolved around the body and clothing, textiles, the fashion media, and costumes. In addition, since the late 20th century, the studies appeared to be related to the current Western world overall or to the country of the author. Regarding the research methodology, Fashion Theory used diverse research subjects and methodologies, and research was conducted on topics relating to fashion culture or fashion aesthetics. On the other hand, The Research Journal of Costume Culture featured relatively more dynamic studies aimed at suggesting developments or solutions to problems. It was found that a large share of that research focused on detailed style analyses and suggestions for aspects such as design elements and design developments. Such differences are considered to be caused by the inherent differences between the academic departments for the Humanities, and the Human Ecology. The above research results are expected to provide fundamental information in setting a direction for future research to assist the globalization of domestic research.
본 연구는 인공지진파 및 기록 지진파를 이용하여, KBC2009 규준으로 설계된 강구조 건물의 거대 건물에 대한 내 력 여유도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검정에 있어서 콘크리트 슬래브로 층강성이 고정되어 있는 2-D 프레임을 고려하였고, 각각의 프레임을 구성하고 있는 보와 기둥 부재는 각 부재단에 소성힌지를 적용하 였다. 검정에 사용한 해석법은 응답 스펙트럼을 이용한 모드 해석과 기록 및 인공지진파를 이용한 시간이력해석을 선택하여 모델의 거동을 조사하였으며 해석에서는 P-delta 효과를 고려한다.
1994년 미국 서부지역을 강타한 Northridge 지진의 발생 이후로,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꾸준히 기존 건축물의 내진보강 프로젝트를 발주해왔다. 특히, 지진에 대하여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철골모멘트골조의 내진 취약성이 Northridge 지진을 통해 드러남에 따라,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까지 강구조 접합부의 내진성능 검증 및 개선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본 기사에서 다루고 있는 캘리포니아 교통국 제4구역 본청(Caltrans District 4) 건물 역시 철골모멘트골조로 지어졌으며, 150년 주기로 대규모 지진을 발생시키고 있는 헤이워드 단층(Hayward Fault)으로부터 불과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따라서 캘리포니아 교통국에서는 본 건물의 내진보강설계 및 시공 프로젝트를 발주하였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건축구조설계사인 Degenkolb Engineers에서 전반적인 보강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본 기사에서는 내진보강설계 대상건물의 개요 및 캘리포니아 내진기준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Degenkolb Engineers에서 수행한 대상건물의 내진보강계획 수립과정 및 구체적인 내진해석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또한, 내진보강설계를 위해 수행한 실물대 실험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900kg의 승용차와 2000kg의 SUV가 120km/h의 속도와 20°의 각도로 충돌하는 조건과 14ton의 트럭이 85km/h의 속도와 15°의 각도로 충돌하는 조건, 그리고 13ton의 버스가 90km/h의 속도와 15°의 각도로 충돌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종방향 강성 배리어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차량 속도-시간 이력이 이용되었다. 차량 종방향 속도-시간 이력 곡선과 횡방향 속도-시간 이력 곡선의 기울기가 충돌초기의 전반 부분에서 가능한 증가되고 THIV 발생시간 전후의 시간구간인 후반 부분에서 감소될 수 있도록 강성 배리어의 설계가 이루어 질 때 THIV가 효과적으로 감소될 수 있었다. 이러한 이상적인 차량 속도-시간 이력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형상이 LS-DYNA 프로그램을 이용한 유한요소해석을 통하여 결정되었고 최적형상이 선정되었다. 최적형상에 대한 실물차량 충돌시험을 통하여 위의 충돌조건을 만족하는 종방향 강성 배리어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