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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담양군 치재산(가마골) 일원 관속식물상 조사를 통해 자생식물,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분포를 밝히고 효율적인 생태계 관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현장조사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21차례 실시하였 으며, 그 결과 101과 304속 444종 10아종 35변종 3품종 총 492 분류군의 식물표본을 채집하여 목록화하였다. 제작된 표본목록을 분석한 결과, 산림청 지정 특산식물 14 분류군, 희귀식물 9 분류군이 확인되었고, 환경부 지정 국가적색식물 7 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종은 68 분류군으로 등급별로 보면 I등급 45 분류군, II 등급 5 분류군, III 등급 16 분류군, IV 등급 2 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은 155 분류군이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외래식 물은 38 분류군으로 7.7%의 귀화율과 6.1%의 도시화지수를 나타냈다.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된 생태계교란식물은 4 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치재산의 특이식물에 대한 자생지 보전과 증식을 통해 정원식물로 활용한다면 담양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400원
        6.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개느삼은 한반도의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특산식물이며, IUCN Red List의 ‘Endangered’로 지정된 희귀식물 이다. 본 연구는 자생지의 환경변화로 쇠퇴 위협이 있는 개느삼의 분포 패턴과 개체군 구조를 조사 분석하여 향후 개느삼 개체군의 동태 및 지속성 파악을 위한 기초 자료 활용에 목적이 있다. 개느삼 개체군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양구, 춘천, 홍천 3개 지역에 각각 2~3개의 대방형구(20m×30m)를 능선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대방형구 안에 4~7개 Transect상의 소방형구(1m×1m)를 2m 간격으로 각각 10개씩 총 530개를 설정하여 출현 개체 수 및 결실 개체 수, 개체 높이 등을 측정하였 다. 확보된 종발생정보를 IUCN Red List ver 3.1의 평가기준 B를 적용하여 기존 IUCN에 평가된 범주와 비교분석하였다. 조사된 세 개 지역의 평균 개체 밀도는 3.47본/㎡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양구 3.95본/㎡, 춘천 3.37본/㎡, 홍천 2.87본/㎡ 이었다. 한편, 개체군의 결실률(결실 수/개체 수)은 0.0038으로 전체 출현 개체 1,837본 중에 7본만이 결실된 것으로 나타나 생식생장(sexual reproductive) 보다는 영양생장(vegetative reproduction) 비율이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된 세 지역의 소방형구 개체 밀도의 분포 경향을 분석한 결과, 개느삼은 수관 열림이 높은 산지 능선을 중심으로 수관 열림이 낮은 숲 중심부로 갈수록 개체 밀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줌으로써, 광량이 개느삼 개체의 생육에 매우 중요한 요소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방형구내 출현하는 전체 개체의 높이를 분석한 결과 2.3~68.5cm로 나타났으며, 평균 20.1cm로 조사되었다. 개체 높이를 바탕으로 개느삼 개체군의 stage-structure를 분석한 결과 15~20cm를 기점으로 개체 높이가 높아질 수록 점차 출현빈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seedling으로 추정되는 10cm 이하의 개체들의 비율도 매우 낮게 나타남으로써 향후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개체군의 지속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확보한 종발생정보 를 바탕으로 산출된 점유면적은 200㎢로 나타나 IUCN Red List 기준(criteria) B 적용 시 EN 범주를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7.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flora of Gyodongdo island (Ganghwa-gun). The vascular plants from 11 field surveys were revealed to belong to a total of 629 taxa; 118 families, 364 genera, 561 species, 5 subspecies, 53 varieties, 7 forms and 3 hybrids. 184 taxa were the first records from this region. The plants in Gyodongdo island are composed of the deciduous broad-leaved and conifer-mixed forests which are the common ones in the middle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Five taxa of Korean endemic plants such as Clematis brachyura Maxim., Viola seoulensis Nakai, Populus × tomentiglandulosa T. B. Lee,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and Hemerocallis hakuunensis Nakai were collected. Endangered wild plants designated by the law called 'Protection Law for Endangered wild fauna and flora' were one taxon. The red list plants according to IUCN valuation basis were examined for 13 taxa; endangered (EN) species of Prunus yedoensis Matsum., Vulnerable (VU) species of both Utricularia pilosa (Makino) Makino and Iris ruthenica var. nana Maxim., Near Threatened (NT) species of Senecio argunensis Turcz., Least Concern (LC) species of Platycladus orientalis (L.) Franco, Potentilla discolor Bunge, Limnophila sessiliflora (Vahl) Blume, Acorus calamus L., Phacelurus latifolius (Steud.) Ohwi, Pseudoraphis ukishiba Ohwi, Belamcanda chinensis (L.) DC., and Not Evaluate (NE) species of both Astragalus sikokianus Nakai and Potamogeton oxyphyllus Miq. The floristic regional indicator plants found in this area were a total of 47 taxa comprising three taxa of gradeⅤ, four taxa of grade Ⅳ, nine taxa of grade Ⅲ, 10 taxa of grade Ⅱ, and 21 taxa of gradeⅠ. The naturalized plants were identified as 62 taxa and the percentage of naturalized index (NI) was 9.9 % and the percentage of urbanization index (UI) was 19.3 %, respectively. Furthermore, hemicryptophytes (28 %), therophytes (26 %), hydrophytes (13 %) and geophyte (12 %) showed high proportional ratio in life form spectrum.
        6,600원
        11.
        199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히어리 군락이 지리산 국립공원 동부지역에 대규모로 분포하고 있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하여 군락지의 분포 및 맹아지 특성 그리고 군락의 보호대책을 위한 기초자료를 축적하고자 수행되었다. 각 계층별 중요치는 교목층에서 소나무(134.15) 일본잎갈나무, 산벚나무, 비목나무, 신갈나무 등이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히어리, 거제수나무. 비목나무, 졸참나무, 노각 나무 그리고 관목층에서는 히어리가 우점하였으며 그 외에 철쭉꽃, 진달래, 생강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그리고 맹아지 특성은 1개 방형구(25m2)에 평균 17.75개의 주간이 형성되고 1개 주간당 맹아지 수는 평균 6.00개 고사지는 2.80개로 조사되었다. 흉고직경급별 분포에서 생장지의 경우 흉고직경 1.0-4.0cm 구간에서 전체의 64.78%를 차지하였으며 대부분 2.0-3.0cm 구간에서 54.74%를 차지하여 히어리 군락의 중심계급이었다 흉고직경 1.0cm 이하의 고사지가 전체의 53.16%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근주에서 돋아나는 1년생 맹아지가 대부분 고사하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히어리의 번식습성은 실생묘에 의한 번식도 가능하지만 본 조사지에서와 같이 수관이 울폐된 지역에서는 주로 근맹아에 의한 번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15.
        200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3종의 천연 자생물의 ethanol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및 항균활성을 비교하였다. Hydrogen radical 소거능으로 측정한 항산화 활성은 유근피가 99.72%로 가장 높았으며, 율무 > 가지 > 삼지구엽초 순으로 높았다.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오배자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70.33%로 매우 높았고, 피마자 > 가지 > 유근피 추출물이 높은 활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Paper disk diffusion법에 의해 측정한 항균활성은 오배자 추출물이 모든 균종에서 가장 강한 항균활성 (16.0-19.0 mm)을, 솔잎, 결명자, 세신, 은행 추출물 순으로 모든 균종에서 9.5-11.5 mm 정도의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약쑥은 Listeria monocytogenes 종을 제외한 실험균주에서 9.0-10.0 mm의 높은 항균성을 보였다. 삼백초는 Bacillus subtilus, Stapylococcus aureus, Escherchia coli, Samonella entetotidis의 균종에서 선택적인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23종 자생식물자원의 항산화활성과 항균효과를 비교한 결과, 유근피, 가지, 피마자, 오배자, 솔잎이 hydrogen radical 소거능,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 항균효과가 매우 높은 식물자원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16.
        1996.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 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중 기능성식품원료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쑥, 한삼덩굴, 돌외의 주년생산과 우량계통 선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이들에 대한 수집종간 및 재배방법간의 재배학적 특성과 성분을 분석(分析)하였던 바 얻어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쑥의 생산량(건초량)은 수원에서 수집한 뺑쑥에서 제일 많았으나 정유함양(精油含量)은 음성에서 수집한 약쑥과 음성에서 수집한 쑥은 각각 0.15%, 옹진에서 수집한 쑥은 0.12%, 뺑쑥은 0.09%이었다. 2. 돌외의 수량은 관행재배에 비해 지주(支柱)를 세워 덩굴손이 지주를 감아 신장시킨 재배에서 48% 많았고, 돌외의 지상부에서는 rutin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환삼덩굴의 수량은 계룡상에서 수집한 종이 음성에서 수집한 종에 비해 12% 많았고, 환삼덩굴의 지상부에서 phenol성(性) 성분인 isoquercitrin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정성적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