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기스탄은 중국과 공식 외교관계를 맺은 첫번째 이슬람 국가이다, 양국의 전통적 우호관계 및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는 중-파 경제회랑에 외교적으로 기여해 왔고, 지역 협력에도 기여해 왔다. 하지만, 근래 파기스탄의 포퓰리즘은 양국의 경제무역협력 및 인문교류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본 논문은 우선 질적으로 국내외 학술계가 포퓰리즘에 관한 문헌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양적으로 BDP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국내외 학계의 포퓰리즘 관련 문헌을 시각화분석(Visualization)하였다. 또한 시각화가 파기스탄 포퓰리즘에, 또는 중-파 경제회랑에 주는 시사점도 도출하였다. 아직 국내외 학술계가 파기스탄의 포퓰리즘에 크게 주목하지 않고, 포퓰리즘의 정도도 그리 심각하지는 않다. 그러나 파기스탄의 포퓰리즘은 민족성 및 나라의 특수성 때문에 주기적인 발전과정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등이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상황에서는, 향후 파기스탄의 포퓰리즘이 심각해질 수도 있다.
본고에서는 지난 1990년부터 추진된 포동 개발·개방의 배경과 목적, 추진 과정에서 등소평의 역할, 구체적인 추진 방식, 네 개의 핵심 기능클러스터의 형성 등을 중국의 최근 자료에 기초하여 상세히 고찰하였다. 1990년 개발·개방을 시작한 이래 포동신구의 경제는 경이적인 고성장을 계속하였다. 포동의 GDP는 1990년의 60.2억 위안에서 2006년에는 2,365억 위안으로 급증해, 16년간 연평균 18.4%의 실질성장을 기록하였다. 또 2006년 말까지 외국인 직접투자 계약건수는 1만 4,910개, 계약금액은 357.1억 달러에 이르렀다. 타 성·시에서 투자한 국내기업도 9,300여 사이고, 등록자본은 600억 위안에 이르렀다. 그 결과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포동은 이제 외향형, 다기능의 현대화된 신도시로 바뀌었다. 이제 포동은 중국 전역에서 가장 경제발전 수준이 높고, 주변에 대한 파급력이 강하며, 가장 개방적이고 국제화된 지역의 하나가 되었다. 포동의 개발·개방을 계기로 1990년대 이후 장강삼각주 경제권은 전체 중국경제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몇 가지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지난 15~16년간 포동의 개발·개방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RCEP (《역내포괄적경제동반협정》)는 지역 경제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회원국의 법률 규칙의 융합을 추진하며 아세안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하는 무역 규칙 체계를 구축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이익 균형을 재구성하며 지역의 새로운 경제 구조의 형성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추진 역할을 발휘할 것다. 역세계화와 무역보호주의가 고개를 들면서 대국들 게임이 경제 무역 협력에 대한 충격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각국이 무역 규칙과 표준 주도권에 대한 쟁탈이 심해지면서 아시아태평양 경제 일체화는 여러 가지 요소의 방해에 직면하게 되었다. 회원국은 협정의 발효와 실시를 가속화하고 점차적으로 더 많은 발전에 회원국의 참여를 흡수하며 무역 규칙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여 아시아태평양 경제 일체화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